각종 필라테스 강사들, 플라잉요가 하는 여자들 다 근육 장난 아닙니다. 외근이 아니라 내근이라고 하죠? 팔뚝 등을 만져보면 근육이 단단합니다.
쇼트트렉 선수들도 다들 날씬한 몸매이고, 여자 축구선수들도 날씬하지만, 둘 다 근육이 적당히 잡혀서 보기 좋습니다.
체조하는 여자들도 근육 장난 아닙니다. 체조같은 경우는 볼륨을 뿔리지 않고, 근육을 탄력있게 만들기 때문에, 말라보여도 근육이 딴딴합니다. 꼬집어도 꼬집히지 않을 정도.
수영선수들도 어깨가 넓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전신근육을 다 발달시킵니다. 하지만, 이쁜 몸매잖아요? (어깨 빼고)
운동선수 말고 춤추는 댄서나 아이돌들도 근육량 장난 아닙니다. 그렇게 뛰어다니려면 체조선수처럼 내근을 엄청 발달시켜야 해요.
제가 한강에 자주 자전거 타러 나가는데, 자전거 타는 여자들... 머리 끝부터 발끝까지 풀세트로 착용하고 남자들 못지않게 빠르게 달리는 여자들 보면 하나같이 몸매들이 모델급입니다. 군살 하나 없어 허리도 잘록하고, 하체근육들도 잘 발달되서 꿀벅지와 힙업은 기본입니다.
게다가 패달링을 제대로 한다면 종아리에 알도 안생기고요.
그렇게 이쁘게 근육 잡힌 여자들을 보다가, 삐쩍 마른 여자들을 보다보니 이성으로서 호감이 생기지 않더군요.
근데 트레이너 없이 혼자 하는 동네 작은 헬스장가면
여자들 보통 근력운동 잘 안합니다...힘들거든요...ㅋㅋ
또 근력운동에 대해서 잘못알고 있는 경우가 많아서
다리에 알통 생길까봐 안하고 팔뚝 굵어질까봐 안하는 멍충이들이 많죠...
런닝머신이나 몇번 타고 벨트나 덜덜거리고 타고 내려오면
그게 운동인가보다 하는 여자들 많음.....
가장 웃긴 년들은 허리에 벨트 걸어놓고 탈탈 거리다가 가는 년들. 그건 운동이 아니죠.
그러다가 원하는 결과가 안나오면 빼액 거리며 수술하고 식이요법 하고 신경이 곤두서서는 광견병 걸린 개처럼 물어뜯고 다닙니다. 세상은 그것을 미투라고 부릅니다.
아.. 삼천포로 빠졌네. 경찰관은 어떤 범죄자와도 맞짱 뜨면 무조건 이긴다는 각오가 있어야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믿기에 안심하고 사는 것입니다. 맞짱 안뜨면 되지? 그럼 맞짱 안떠도 되는 직업을 구하면 됩니다. 억지로 그런 자리를 만들어내지 말고! 쫌! 이 세금 도둑년들아!
작성일 : 18-07-14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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