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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4 17:37
애초에 페미운동 지도부가 멍청함
 글쓴이 : 배스킬러
조회 : 1,849  

동일 노동 동일 임금, 이건
먼저 각 지역별 노조와 별개로 지역별 직장별 페미 조직을 만들어 여성들 먼저 솔선하여 동일 노동 운동을 펼치면서 직장내 동일 노동 이슈를 사회적 이슈로
언론 플레이 하면서 동일 임금 협상을 지도부와 직장별
조직이 노조와 연계해서 사측과 협상 했다면
엄청난 호응과 남녀를 불문한 지지를 받았을 것임.

생리휴가 갈등도 여성들이 먼저
남녀 동일 2일 월차 운동을 했다면 남성들의
지지속에 매우 손쉽게 해결했을 것이고.

유리천장도
사내 투명한 업무실적 공개와 승진 과정 투명화
운동을 펼치면서 부당한 승진 누락에
남녀 구분 없이 목소리를 냈다면 성별 차별 없이
공정한 승진이 가능할것임.

사회적 차별과 성 범죄 문제는
어디까지나 사회 운동으로서 접근해야 그 취지가
정당해지고 모두가 수긍함에도
사회적 이슈를 무조건 남녀 갈등 문제로 몰아서
남성들에 공감을 스스로 거부하여 고립되고 있고

사회적 공분을 일으키는 혐오 행위를
단지 같은 여자라는 감성적 옹호로 인해

남자들이 일베를 ㅆㄹㄱ 집단이라 욕하고
자정 노력을 기울이는데 비교되어 전체 여성들에 대한
혐오감을 불러옴.

분명 이 사회에는 차별이 존재하고 불합리 함이
많지만, 그걸 해결 하는 방법에서
감성으로 접근하여 승리한 예는 단 한번도 없음.

사회 운동에서
감성을 이용하여 다수의 공감대를 형성하는것이
가장 먼저 해야할 선결 조건 이긴 하지만,

다수의 공감대를 형성한 이후에는
철저하게 이성적, 논리적으로
상대 집단의 논리를 혁파하고 명분을 가져오는것이
다음 단계이고

이해 당사자가 아닌 절대 다수의 대중을
설득하여 동의를 이끌어 낸뒤

마지막으로 법적 절차에 따른 실력 행사를 하는것임.

지금의 페미 지도부는
지구 역사상 가장 멍청한 사회 운동가 들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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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8-07-14 17:44
   
원래부터 페미니즘은 멍청했죠.

과거에 유럽의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자유를 억압하는 것이 자궁이라며
여성이 진정으로 자유롭기 위해서 자궁으로부터 해방되어야 한다고
스스로 자기 몸 안의 자궁을 적출한 적도 있었죠.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페미니즘은 지능의 문제입니다.
DakkaDakka 18-07-14 17:57
   
불매운동과 파업도 구분 못하는애들임 낮은 지능을 가진애들이 저런 생각이나 해봤겠음
만수길 18-07-14 17:59
   
최소한 이 정도 생각 가능한 인간들이면 애초 페미 운동을 안했겠죠
다수? 다수의 공감? 이런것들은 애초에 고려 대상이 아니었습니다
지독한 개인주의 이기주의 바탕이 어찌하다 보니 다수가 된것이고
이기주의 개인주의가 다수가 되다보니 중구난방 문제가 터져 나오는것이죠
푸핫 18-07-14 18:07
   
다른 여성 지지자들을 끌어 모으기 위한 수단으로 남녀 혐오 조장 만큼 좋은게 없는데
누구 좋으라고 본문과 같은 이상적인 해결 방법을 모색하겠습니까?
지금 모습을 보면 단순히 여성인권 향상을 위한 모임 보다 누군가의 정치적인 목적과 기득권 유지를 위한
지지층 집결및 확장 정도로 보이는데 잘못본건가요?
그들에게 이상향을 바라지 마세요. 쉬운길을 돌아가는 대에는 다 이유가 있는겁니다.
듸듸 18-07-14 18:13
   
애초 불가능한 일
동일 노동 동일 임금 투명한 실적공개에 따른 진급의 투명성.. 이런 게 정착되면 될수록 남녀간 임금격차는 커질수 밖에 없거든요

이세상에는 정말로 머리도 좋고 체력도 좋으면서 미친듯이 일만하는 남자들이 소수 있어요
인간의 두뇌능력은 한계가 정해져 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이상의 레벨에서는 누가 얼마나 더 시간을 오래 투자하고 집중할수 있느냐 일종의 체력싸움으로 전개되는데
여자들은 아무리 엘리트라도 체력면에서 이사람들을 못따라가요

또한 우리사회는 보통의 남자들에게도 미친듯이 일하라고 강요하는 사회고요
여성들은 남성들이 일하는 만큼 못버텨요. 과거 40대 남성 사망률이 세계1위를 놓치지 않았던게 우리나라죠.. 주원인은 과로
지금도 남성들의 평균 노동시간이 여성들의 2배가 넘죠
남성들도 죽어나가는 과도한 노동환경에서 동일임금 동일노동을 주장하며 공평하게 경쟁하면 결국 자신들이 불리하고 도태된다는걸 페미 지도부도 알거든요.. 그러니 여성의 특수성 기울어진 운동장을 강조하는거죠

여성들이 원하는 진정한 남녀평들이 되려면 먼저 우선되야 될게 여성들은 도저히 버틸수 없는 강도의 과도하게 혹독한 노동환경에 대한 개선이죠
근데 페미들은 여기엔 전혀 관심이 없죠
노동환경의 개선이 이뤄지려면 사회적 분담이 필요하고 본인들만이 여성이라는 이유로 받던 혜택도 일부 내려놔야 하거든요

대놓고 뷔페니즘이 페미니즘의 매력이라며 당당하게 말하는게 페미니스트들의 정체인데 본인들이 누리는 혜택과 보호막을 먼저 내려놓려놓길 기대하는건 불가능에 가깝죠
파란사탕 18-07-14 18:19
   
패미니즘은 성비만 가지고 감정적으로 호소하는 전략 이기 때문에 본문이 쓴것 처럼 하지 않습니다. 패미니즘은 남녀간 성비가 중요한거지 . 만약 잘되서  성비가 균형적으로 되버리면 안됩니다. 성비가 불균형이 되어야. 자기들의 주장을 할수 있기 때문이죠. 이건 예전에 빨갱이 종북이러면서도 정작 통일을 위한 아무것도 하지 않는 그런정당과 같은 이유 이지요.
빨간사과 18-07-14 18:32
   
이쯤이면 알잖아요
안티여야만 하는 그들이고
오히려 서로 싸워야 자기들이 편해지고
페미도 결국 차별로 이득을 챙긴 것이 페미니즘의 역사죠
Sulpen 18-07-14 19:40
   
저는 반대로 생각합니다.

원론적으로는 여성이 아니라 노동자라는 공감대로 싸워야할 문제가 많았지요. 생리휴가, 육아휴직, 장기휴가문제(경력단절), 임금 등등 분명 연대할 부분이 많았습니다.

하지만 그걸 노동자라는 관점에서 접근했다면 기득권의 엄청난 방해와 반발을 겪었을겁니다. 오히려 남녀대결로 접근했기 때문에 기득권 세력의 방조와 암묵적인 지원을 받을 수 있었던거지요.

페미들 덕분에 사회적 논의를 몇년만 미룰수 있어도 얼마나 이득인데요. 괜히 박사모라거나 엄마부대를 지원하는지 아십니까? 페미운동 지도부가 멍청해서 그렇게 한게 아니라 자신들에게 가장 이득이 되기 때문에 그렇게 행동했다고 봅니다. 사회적 운동의 성공이 목적이 아니라 단기적 이익을 추구한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