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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4 23:33
캐나다에 정착한 티베트 난민들2
 글쓴이 : crocker
조회 : 4,030  

토론토 퀸 랜드다운 거리에 있는 작은 티벳 거리의 티벳식당.
토론토 퀸 랜드다운 거리에 있는 티벳 거리의 티벳식당


티베트 분들이 농장, 공장에서 열심히 일하고 불교적 가치가 캐나다 지역사회에서 인정받아 
캐나다는 앞으로도 티베트 난민들을 더 받겠다고 하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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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8-07-14 23:37
   
캐나다 입장에 동감....
탈곡마귀 18-07-14 23:42
   
불교는 교리가 포용이니까요.
가쉽 18-07-14 23:46
   
티벳 종교는 불교입니다.
거기 난민이라면 받을만 하죠.

애초에 이슬람 난민이면 호주나 캐나다로 가는게 맞죠.
이렇게 좁은 땅덩어리에 왜 그렇게 난민을 받으려고 하는지 알수가 없네요.
오뎅거래 18-07-14 23:48
   
태국도 불교 입니다 그러니까 난민받아도 상관 없습니까?
     
crocker 18-07-14 23:51
   
애초에 태국이 난민신청할 일은 없어보이는데 .. 태국이 내전국도 아니여서
태국 불체자들이 악용할지는 모르겠네요.
그냥 티베트 분들이 캐나다에서 저렇게 산다는 기사 소개에요.
단순히 걔네가 불교니까 무조건 받자라는건 아님.
     
이토 18-07-15 00:19
   
태국인이 난민 지위를 받으려면 부당한 정치적 박해 같은 이유일텐데

태국 난민이 몇이나 될려고요

티뱃인은 중국 공산당에 의한 박해가 많죠
     
케비니 18-07-15 02:56
   
조금만 생각하면 이런 단순한 질문을 할 수 없을텐데..
샤루루 18-07-14 23:51
   
불교는 그나마 종교 적으로 온건한 편...이라 괜찮죠
헬로가생 18-07-15 00:03
   
티벳은 환영
쉿뜨 18-07-15 00:06
   
망명에 가깝지 않을까요?
술먹지말자 18-07-15 00:07
   
티베트는 순하잖아요 ..예멘난민과 비교됩니다
세라핌 18-07-15 00:16
   
이슬람 무슬림들은 악마들이죠
퍼팩트맨 18-07-15 00:59
   
문제 안일으키고 지역 사회에서 열심히 일하면....
굳이 안받아 줄 이유가 없지...

한국에 오는것들은 대부분 쓰레기들이라 문제지만..
뭐꼬이떡밥 18-07-15 01:37
   
허허 큰일이로군 케나다...

일단 모든 종족이 처음 온놈들은 순하지. 순한척하고

모이면?

골때린다...

종교에 빠져 나라를 빼앗겨도 찍소리 못하는게 저동네야..

그런 종교를 마구 퍼트린다고 생각해봐..

기독교국가에서 불교국가로 된다는건. 서유럽과 등을 지는 것이고.
파멸만 불러올뿐이야
참치 18-07-15 01:45
   
불교의 교리는 우주의 깨달음이죠. 유일신 교리도 아니고...  티벳난민이라면 한국사회에도 쉽게 녹아들 수 있겠군요.
     
뭐꼬이떡밥 18-07-15 01:48
   
아녀 절대 안 녹아들죠

지들 교주가 죽으면서 대대로 다시태어난게 지금 달라이 라마 라고 하는데...
그게 지금 한국 불교와 맞나요?

저동네도 골때립니다.
mymiky 18-07-15 01:51
   
불교는 유일신, 일신론을 주장하는 종교가 아님.

그래서 기본적으로, 타종교에도 열려있고,

달라이 라마도 다른 종교들 속에도, 저마다의 <도道>가 있으니
다양하게 접하고, 공부해보라고 하셨고요.

물론, 불교가 완전 무결한 종교라는건 아닙니다만..
승리만세 18-07-15 01:56
   
스리랑카 사람들도 받지그러세요? 여대생 강.간 살해사건을 일으킨 사람이 부처님을 받들어 불교가 국교인 스리랑카인이였는데
     
mymiky 18-07-15 02:04
   
꼬투리 잡지 마세요..
스리랑카가 지금 내전이나, 식민지 상태인가요?

물론, 불교국가에도 범죄가 일어나고, 거기도 살인, 강-간 다 일어나죠.
그런 사람들을 우리가 받을 필요는 전혀 없고요.

기본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포용하려면,

우선, 본인이 한국 법과 문화에 잘 따라야 하고,
신분 보증이 확실해야 한다는 것이 제일 중요한거죠.
서클포스 18-07-15 02:00
   
뭐던지 상대적인 것임..

이슬람 처럼  아들이나 딸이 이슬람 안믿는다고 해서 막 쳐 죽이는 종교는 아님..
서클포스 18-07-15 02:02
   
티벳 난민은 난민 받아도 됨 합당한 이유가 있음..

단지 우리가 못 받는 것은 중국 때문이지 난민 자체의 문제는 아님..

그리고 이슬람 난민 과는 하늘과 땅차이님..즉 아에 안받으면 좋지만.. 어쩔수 없는 상황이라면

티벳트 난민은 그나마 인도적 차원에서 받을수가 있는 것임..
바로그것 18-07-15 02:10
   
불교도 불교지만 티벳은 정치적으로도 명확히 독립을 지향하는 나라고 망명정부 조차도 존재하는 국가기에 난민이란 말이 합당합니다 그 차이부터 깨달아야죠 더더욱 중요한건 종교적으로도 정치적으로도 사회안전에 문제없다고 검증이 된 사람들입니다 이슬람이나 중동쪽 사람들하곤 차이가 하늘과 땅입니다 티벳사람들은 자기몸에 불질러서 분신으로 목적을 이루려하지 911때 이슬람 마냥 비행기 탈취해 빌딩에 들이 쳐박아 사람들 떼몰살 시키는 또라이들이 아니죠
바오바 18-07-15 02:18
   
교육이 미비한 후진국 사람들은 일단 받으면 안됨 기본적인 소양이 부족함 .. 무식하고 선진국민이 되기엔
많이 모자란 사람들..  불교국이든 이슬람이든 유교국이든 일단 못사는 2세계 3세계 국민들은 모두 재껴야함

한국에 필요한 외국인은  고급인력 .. 딱 거기까지임
     
바람노래방 18-07-15 02:21
   
그렇지 않습니다.
한국은 지금도 고급인력이 넘쳐나서 문제죠.
지금 청년실업률이 높고, 외국인 노동자가 많은 이유도 고급인력을 위한 일자리는 턱없이 부족하고 저급 일자리만 많아서 생긱는 문제입니다.
     
뷰티플데트 18-07-15 04:00
   
지금 저급 인력도 넘쳐나서 문제인데...거기에 고급인력까지 넘쳐나서 우리나라 사람들은 굶어죽어야 하겠네요.
구르미그린 18-07-15 03:14
   
10년전부터 재벌이 언론을 통해 덮어씌운 프레임과 이미지 탓에

외국인 많이 받는 것을 당연한 것, 디폴트 값으로 생각하고

외국인 이주 반대를 이상한 것, 극우, 제노포비아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는데

중국 인도는 세계에서 가장 많은 이민자/노동자 송출국이지만 외국인 귀화제도 자체가 없습니다.

외국인이 인도 국적 따면 카스트제도에서 최하층 천민 대우 받고, 중국정부 통계에서 중국 체류 외국인 수는 100만명을 좀 넘을 뿐입니다.

그럼에도 21세기 들어 가장 빨리 GDP가 증가하는 나라이자 2050년 GDP 1, 2위 국가로 전망되는 나라가 중국 인도입니다.

반면 미국에 버금가게 적극 외국인을 받은 서유럽이 세계 gdp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계속 줄고 있습니다.

연간 신생아 수를 봐도 중국 1700만, 인도 2700만, 미국 390만.

선진국 신생아 수 다 합쳐도 중국 반도 안 됩니다.
구르미그린 18-07-15 03:18
   
외국인 많이 받는 게 세계적 추세인 것처럼 언론이 말하는데,
최근 10년간 한국처럼 적극적인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펴는 나라는 세계적으로 20개국 이하입니다.
굳이 세계적 추세를 따지자면
한국의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이 세계적 추세와 역행하는 겁니다.

민주주의는 결코 "모든 외국인이 마음대로 와서 잘 살게 해주자"는 정치체제가 아니라

"모든 국민이 국가의 주인으로서 국가 일을 결정"하는 정치체제입니다.

국가는 모든 인간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아니라 국민을 위해 존재합니다.

바로 이 대목에서 지난 수십년간 서구선진국과 한국이 혼동하고 삽질을 했기에

중국 인도에게 밀리는 추세입니다.
데빌론자 18-07-15 03:49
   
이슬람 종파 처럼 불교도 한국과 태국, 티벳은 몇갈래의 불교로 나뉩니다.
한국은 북방불교로 보통은 대승불교라 불리며 중생구원에 뜻을두고 있으나 태국의 남방불교는 소승불교라 불리우며 개인해탈에 그 뜻을 두고 있습니다.
티벳불교는 북방불교에 토착신앙이 더해진 형태라고 보시면됩니다.
달라이라마 많이 들어보셨죠? 그 분을 생각해보면 티벳사람들이 어떤사람들일지 대충 감이 오시죠.
아무래도 개인의 해탈에 뜻을 둔 사람들보다는 중생구원에 뜻을 둔 사람들 사람들이 다른 사회에 더 잘 섞일수있지않을까요.
쉽게보면 이런 차이라 설명할수있겠습니다.  -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
뷰티플데트 18-07-15 03:53
   
예전 학교다닐때 오래되었지만 선생님이 하신말씀이 기억나네요.....불교는 신을섬기는것이 아니다..참선을 통하여 신의영역에 도달하는것이다. 석가모니가 참선을 통하여 깨달음에 이르러 신이 되었듯이 불교는 참선을 통하여 신의영역에 다다르는것이다. 고로 절에가서 아들낳게 해달라 건강하게 해달라 비는것은 엄연히 잘못된것이다.. 무엇인가 소원을 빈다면 인간에서 신이된 부처가 아닌 신자체인 기독교에 가서  빌어야 하는것이다.. 라고 말씀하신것이 기억나네요... 전생님의 말씀이 맞는것인지 아닌것인지 아직도 정확히 알수는 없지만..선생님의 말씀에 공감이 갔기에 오랜세월이 지나도 기억이 나는것이겠지요....하지만 세계모든 불교에서 소원을 비는것을 보면 선생님의 말씀에 공감이 가면서도 정확한 불교의 교리또한 의문이네요.. 천주교가 우리나라에 들어오면서 우리나라의 정서에 조금융화되었듯이 불교또한 우리나라의 토속종교와 조금융화되었고..다른나라의 불교도 그 나라의 토속종교와 조금융화되어서 그런것이 아닌가? 개인적인 생각을 해보네요..하여간 불교는 얼마든지 융화될수 있는종교라고 생각합니다.
     
데빌론자 18-07-15 04:09
   
맞습니다 불교의 교리는 신을 섬기라고 하지 않습니다.
부처를 믿으라고 하지 않습니다.
부처의 가르침을 따르라고 하지 믿으라고 하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이를 인간들이 자의적으로 해석하기 시작하면서 지 들 멋대로 하는 것 뿐이지요.
신을 믿으라고 하는 종교는 지들끼리 ㅈㄴ게 싸우는 그 종교들 뿐입니다.
누굴 믿으라고 하는 순간 믿음을 강요하는자들의 우두머리에게는 절대적인 권력이 생겨나지요.
부처를 믿으라고 하는 땡중들이 모이니까 권력이 생기고 부패하게 되는것처럼 말입니다.
마그리트 18-07-15 07:44
   
어느 나라 사람이든
난민 받아서 좋을 게 없다고 봅니다.
돈과 기술을 가진 이민자라면
동화 정책 하에 선별해서 제한적으로 받을 수 있겠지만
다문화 다원주의 정책 하에
저개발국 단순 노동자 유입은 재앙일 뿐입니다.
캡틴하록 18-07-15 20:08
   
과거 제가 절에 다니면서 느낀 불교의 가르침은.
"집착하지 마라"."욕심을 버려라"라는 것.
그러다 보니 절에 가면 맘이 편하더군요.기독교 교회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