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제는 안 중근의 아내와 자식들의 삶이죠. 독립 운동에
숭고한 목숨을 바치셨지만 그의 가족들은 비루한 삶을 살았죠
임시정부에서 챙기지 못 했고 장남은 사탕을 받아 먹고 독살 당하고
상해에서 거지처럼 떠돌다가 히로부미 자식 앞으로 끌려가서
내 아버지가 잘못했다고 빌었고 선전도구 활용되고 김구는
개 자식이라고 암살 명령 내리고 아버지는 영웅의 삶을 살았지만
자신은 가족을 건사해야 했다고 울분을 토해낸게 참 시대의 아픔이
아닐까 싶습니다.요즘 베충이들 보고 참 답답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