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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6 11:15
양심적 병역거부는 단순한 인권팔이가 아닌데요.....
 글쓴이 : 해외반응
조회 : 1,034  

여호와의 증인 신자들은 지금도 군대 안가요.
병역거부로 징역살고 전과자로 면제 받는 인간들입니다.

해마다 5~600명의 청년들을 옥살이 시키는게 
국가 입장에서 손해이기때문에 나온 얘기지.
인권이랑 큰 상관 없어요.
법 안바껴도 어차피 감옥 갈 광신도들일 뿐입니다.

병역기피 수단으로 사용될까봐 걱정할 필요도 없죠.
일반인들이 군대 대신 대체복무를 선택하는(많은 분들이 걱정하는),
특히 병역기피를 위해 여호와의 증인에 가담하는
불상사가 안생기도록 군대보다 위험하고 혹독한거 시킬려고 논의 중입니다.

후쿠시마 세슘채집 3년 이딴식일건데.. 뭐 그리 열을 내시는지......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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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7-16 11:20
   
군대보다 더 위험하고 혹독한 일이 뭐가 있지는 좀 가르쳐 주세요

전 그런일이 대한민국에 있는지 모르겠네요
     
해외반응 18-07-16 11:27
   
월급 10만원 염전 4년.
재난 구조요원 몇년.
이런식으로 사람들이 군대대신 선택하지 않을법한 일들 찾으려고 논의 중이죠.
          
뭐꼬이떡밥 18-07-16 11:30
   
염전일 하다 보면

죽기도 하나요?
장애자가 되기도 하나요?
나중에 후유증이 올만큼 심하게 다치나요?

제가 볼때는 군대에 비하면 꿀인데요
               
해외반응 18-07-16 11:36
   
군대가 제일 힘든데 군대 왜 가셨어요?
광신도들처럼 감옥가시지ㅠㅠ

그리고 군대가 가장 힘든거라면
광신도들은 어차피 무기를 드는것을 거부하니까
무기만 안들고 군대 보내면 되겠네요. 한 6년 정도?
                    
보술이 18-07-16 13:35
   
왜 갔냐니...바본가...
가기 싫어도 가야하는게 군대아닌가...
복무기간 두배? 누가 두배로 한대요? 지금 유력한게 1.5배인데.
그럼 한 2년3개월정도 돼나?

 당신은 국군수도병원을 안가봐서 모름.
얼마나 많은 군인들이 다치고 죽는지..
이제 갓 20대 인 애들 손발이 날라간애들부터 일주일이 멀다하고
 장례식이 치뤄지는 걸..
               
해외반응 18-07-16 11:38
   
정 군대보다 힘든게 없다면

애초에 여호와의 증인들이 요구한
남들보다 복무기간 늘려도 되니
화기 안들어도되는 의무경찰이나 의무소방 보내달라는거 였을텐데..
그렇게 하면 되죠.
복무기간은 두배로하고 대신에 사격훈련 빼주면 되는거.

의경일 경우 1년에 두번 정례사격하는거
그거 안하는 대신 복무기간 두배로 한다고해도
광신도들 말고 그거 할사람 있을까요?
해외반응 18-07-16 11:46
   
광신도들에 대한 대체복무의 핵심은
"차라리 그냥 군대를 가지. 미친놈들"
소리가 나오는 일을 찾는 겁니다.

국가가 등신도 아니고 군대보다 편하면
여호와의 증인이 국교가 되는거나 다름없을텐데..
그런 미친 짓은 할리가 없죠.

진짜 저 윗분처럼 "군대가 제일 힘들어 징징징"라는 사람이 많으면
무기 안들고 복무기간 늘리는 수밖에 없는거죠.
월 10만원 염전 4년이 군대보다 편하다는건 상상도 못했음.
6.25참전 용사나 월남 고엽제 전우회인줄 ㅋ
깡패 18-07-16 11:47
   
그러니까 모병제가 답이라니까여... 직업도 수십만개가 갑자기 늘어나는 효과가 있고....
akseka 18-07-16 12:03
   
월 10만원 염전 4년??
염전 4년 동안 24시간 일하고, 주말도 없이 일할까요?
어차피 8시간 근무에 토일, 일요일 다 쉬고 근무 할건데
비교가 안되죠.
샤루루 18-07-16 12:17
   
이래서 종교의 신념이 무섭습니다.
종교의 신념을 위해서는 테러할 애들이죠
ysoserious 18-07-16 12:22
   
119 불끄는 일
119응급구조 등은 군대와 맞먹음. 그쪽보내서 불끄게 하면 됩니다.
사람도 구하고 일석2조.
B형근육맨 18-07-16 12:36
   
비양심적 병역자들 군대에서 나라지키고
양심적인 병역거부자들 편안하게 군대 않가고
자기들 누릴 권리는 다 찾아먹는데
어거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세요? 물어본다면
그 양심적?인간들 아무도 대답을 못하지
그래놓구선 대체복무나 다른 방도를 물색한다고 하면
또 또 그것도 불만이고
니들이 그러니까 예수 ㅆㄲ가 싫은거야
담양죽돌이 18-07-16 12:50
   
그냥 간단하게 소방서(안그래도 인력부족으로 난리더만..)나 지뢰제거반 등등 힘들고 고된일에
사병임금의 1/3 받고 10년간 근무.
로 정해놓고 군입대시기때 사람들보고 고르라고 하면 될거 같은데.
그러면 정말 군대가기 싫은 사람이거나 양심적 병역거부자가 아니면 군대갈듯.
징병되서 가는 군인들이 지켜주는 나라에서 자기 양심때문에 군대못가겠다면 저정도는 해줘야 양심적이지.
고동이 18-07-16 12:56
   
지뢰제거가 딱이네요 평화를위해 신념에도 맞고...위험성도 충분하니
     
샤루루 18-07-16 17:56
   
+ 신앙에서 최고로 치는 희생정신!
곰시기 18-07-16 13:02
   
대체 복무가 끝이 아닙니다.
예비군과 민방위는 또 어떻게 대체할 건가요??
그런 것들 모두를 거부하는게 양심적 병역 거부의 핵심입니다.
국방에 관련한 의무를 면제받고 싶다.
전시 동원 같은 것도 그런 상황이 발생해도 후방에서 안전하게 지원해주고 싶다.
이런 식입니다.
     
고동이 18-07-16 13:25
   
예비군도 공병지원 시켜버리죠 뭐.......조립교도 놓아보고 철조망도 놓아보고
팔룡이 18-07-16 14:39
   
우리나라가 무슬림같은 정교일체의 나라도 아니고 왜 국가에서 정해놓은 법이 종교적 신념에 묻히는지 도저히 이해되지 않네요
몇일 바빠서 뉴스도 못보고했더니만 인권팔이 들때문에 나랏꼴 돌아가는게 영~ 이상해지고 있음
     
담양죽돌이 18-07-16 14:58
   
그러게요....우리나라는 종교의 자유가 있는나라지 헌법의 준수의 자유가 있는 나라가 아닌데....
헌법으로 정해놓은 걸 종교를 이유로 거부하겠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