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페인 이탈리아랑 수치로 비교했을때 다 비슷하거나 앞선데
압도적으로 우리가 안좋은 수치가 가계부채, 노년층 빈곤율, 자/살율인데
모두 연관이 있다고 봅니다.
전체적으로는 비슷한 수준의 경제적인 수치를 가지고 있다고 해도
속속들이 보면 장사를 해도 쉽게쉽게 돈을 벌지 못하고 다 자본이 빨려들어가고 있어요.
건물주, 주택 소유주, 대형 프렌차이즈 등등에게
임대료, 월세, 사납금 등으로 떼이고 결국은 빈곤.
그래서 임금이 오르면 경제가 활성화가 되어야하는데 올리면 위태위태한 영세 업체가 부지기수고
물가만 오르는 좋지 못한 현상이 계속되는게 아닌가 싶네요.
자영업자 비율이 높은 경제구조나 이런 저런 원인이 있겠지만
결국 돈이 다 동산, 부동산 소유주들에게 흘러들어가버리는게 근본적 이유가 아닌가 싶습니다.
부동산 값이 높으니 가계 부채비율이 당연히 늘죠..
집이라는거는 필수적인 조건이니..
최저임금에 포커싱이 되어있는데 사실 구조적으로 바뀌어야하는 방향은 이쪽이 맞는 듯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