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의 종교의 중요한 성물 성채 불태우고
태아사체라며 조각내는 사진올리고
부모 자고 있을때 칼들이대고
아이 납치한다 예고하고 납치해서 강간후 죽였다 장소 사진 찍어올리고
버스에서 뒤에서 몰라 칼 목에 대고 사진찍는 페미들이 한짓은 과격한게 아니라서 비난하면 안된다는건가요?
여기가 페미 입장으로서 불편하다면 페미 사이트 가셔서 노시면 될듯 ^^
그건 니가 어그로라서 그래요
정상과 비정상도 구분 못하고
비정상 집단들이 잘못한건 비겁하게 눈을감고 외면하고
그저 비난하는거 그자체에만 초점을 맞춰서
편향됐다 빼액빼액 메갈 워마드 페미 어그로들과 똑같이 여자라서 당했다란식의 행위
그냥 너님이 비정상, 정상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못하고 비열한 위선자들 특유의 자기만 바르고 착한척 선비기질을 발휘하고 있는거예요
1. 일부 여성혐오 조장을 목적으로 하는 글이 올라오는 게 사실이긴 하지만 아직 일베급의 여성혐오 단계는 아니라 보네요.
2. 좌우파 문제는 님 정치성향에 따른 시각같네요. 중도적 시각이고 뭐고 전 아주오래 전부터 '자한당 세력이 권력을 잡으면 나라를 망친다'는 굳은 신념을 갖고 있어서;;
3. 감성이 앞선다는 건 확실히 인정합니다. 헌데 그건 가생이만이 아닌 우리나라 사람들 기질 자체에 그런 부분이 있다고 봅니다.
굳이 좋게 할 수도 있는 말을 왜 싸우려는 듯 툭 내뱉는지 모르겠고, 상대의 의견에 동의하지 않으면 동의하지 않는 부분만 짚어 자신은 달리 생각한다 말하면 그만인 걸 중간이나 끝에 종종 시비조의 문맥을 넣죠;; 그러면서 싸우기 시작하다 이내 서로 욕을 하며 달려 들고;;
가생이의 문제라기보다는 쉽게 말하자면 인터넷 공간에서 이 문제에 대해서 중간이 사라지거나 제 목소리를 내지 못하고 있는것입니다.
남혐을 이야기하면 집단공격을 당하게 되고 여혐을 이야기하면 마찬가지로 집단공격을 당하게 되죠. 그렇다고 그 사이에서 자성을 촉구하는 양쪽 모두를 비판하는 사람들이 나름의 자신들만의 세력을 형성할 수 있느냐? 그건 쉽지가 않습니다. 극단의 양쪽은 감정으로 뭉쳐있지만 중간은 감정적 자극이 없습니다. 더군다나 양쪽과 모두 싸워야 합니다. 피곤한 일이죠. 그래서 동기부여와 적극성에서 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극과 극은 서로 통하게 되어 있습니다. 서로 상대를 이용해서 자신들의 논리를 강화하고 세력을 키우는데 활용합니다.
처음엔 어느 한쪽이 펀치를 날려서 시비를 걸었다고 해봅시다. 그렇게 시작한 싸움으로 다른쪽이 맞대응을 하면서 싸움이 진흙탕이 되버리면 더이상 누구 잘못이 더 크냐를 따지는것이 나중에가선 무의미해지죠. 사람들이 사안을 멀찌감치 바라봐면서 특정한 집단에 이해관계에 억매이지 않거나 감정적으로 동조화되어선 안되는데 자기가 그 싸움의 일원이 된 상태기 때문에 그냥 일방적으로 그 집단의 이해에 충실하게 움직이는거죠. 남녀문제도 사실상 보수와 진보처럼 세력화되어가는 추세라 단순히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수준을 넘어 집단간의 전투로 변질되어 가고 있는 중입니다. 좀 생각있는 지식인들이라면 이런 부분을 지적을 해줘야 하는데 소위 말하는 오피니언 리더들이 더하면 더한 상황이죠. 진중권 같은 사람이야 뭐 그러려니 하겠지만 jtbc의 태도는 실망이었죠. 그쪽 성향을 보였다는게 중요한게 아니라 싸움을 오히려 부채질하는 어리석은 태도를 보였죠. 무조건 문제가 있다고 전부다 드러내는게 능사가 아니라 서로 화해점을 찾으려는 노력을 해야 하는데 계속해서 환부만 드러내려고만하니
과학적 사실관계에 정치를 개입시키는 것이 바로 어그로입니다. 도대체 이 문제를 일본에 대한 감정적인 문제로 치환시켜서 생각하려는 이유를 저는 도무지 이해할수가 없습니다.
IAEA,WHO,UNSCEAR,ICRP와 같은 국제적인 기관들이 각종 조사와 보고서를 통해서 입장을 밝혔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면 다 나오는 것입니다. 또한 각종 괴담과 관련해서 왜 괴담인지도 찾아보면 알수 있고 제가 과거 직접 찾아서 설명까지 드렸죠.
일본 후쿠시마 사고는 심각한 원전사고입니다. 아직까지 해당지역 부근은 출입이 통제되거나 거주가 금지되어 있습니다. 하지만 체르노빌 사고만큼의 수준은 아닙니다. 국제원자력사고등급(INES)는 체르노빌과 동급으로 되어 있지만 사실 이것도 개정해야 된다는 논리들이 나오기 합니다. 두사고의 수준이 사실 많이 차이가 나는데도 동급으로 취급하고 있으니까요...
과학적으로 어느정도 방사선이 검출되는지 또한 방사선학에서 방사선에 대해 얼마만큼 피폭을 당했을때 우리몸에 해로운지에 대한 문서들도 요즘엔 워낙 후쿠시마 사고로 이슈가 되어서 쉽게 찾아볼수가 있죠. 식약처 홈페이지를 가보면 얼마만큼의 섭취로 몸에 문제가 될수 있는지와 관련된 정보들이 다 나오고 있고 일본에서 어떠한 식품들이 수입이 금지되어 있는지도 나옵니다. 그런 부분들을 다 설명해 드렸고 사실과 관련된 부분에 대해서 각종 소스들도 다 알려드렸죠. 이런데도 어그로니 뭐니 하는건 그냥 몰상식한 것입니다.
댁들한테 제가 감사하게 생각하는 점 하나는 생각보다 대중들이 어리석을 있다는 점과 민주주의에서 다수라는 의미가 뭔지를 아주 저에게 잘 설명해 주었다는 것입니다.
저는 일본이라는 나라를 그리 좋아하지 않습니다. 다만 좋아하고 싫어하고와 상관없이 객관적 사실관계는 명확히 이야기를 해야 하는것은 너무나 당연한 태도입니다. 그것이 일본과 관계된거라고 하더라도 예외는 아니죠. 중요한건 상대에 대해서 어떠한 감정을 가지고 있던 사실에 대해서는 사실대로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평상시 일본만화나 애니나 AV를 많이 보실텐데 일뽕 어쩌구저쩌구 하는걸 보면 많이 우습죠 ^^
논거와 논리로 이야기 하고 싶으시면 논거와 논리로 이야기 하시면 되고 동네사람들 같은 다수를 끌어들여서 소수를 찍어누르거나 외부자나 이단으로 몰아 마녀사냥 하려는 태도는 일뽕이니 뭐니 하는 댁의 도덕적 우위를 떨어뜨리는 바보같은 태도입니다
여혐? 페미혐이겠죠. 소수의 사례를 다수로 일반화하는건 좀 지나친 것 같습니다.
이곳에서 정상적인 여성을 혐오하는 사람은 신고대상아닌가요. 실제로 신고된 사람들이 있었고.
오히려 워마드나 여초쪽에서 계정파고 들어와 분탕치는 경우는 자주 봤었네요.
하지만 일베로 의심되는 몇몇 사람들이 무분별한 글을 올리는건 분명 잘못된 일인건 맞습니다.
하지만 요즘 일어나는 남혐의 강도가 일반인들이 받아들이기 힘들정도로의 혐오가 판치는거에 첫번째 문제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아니 요즘 벌어지고있는 일련의 행위들은 혐오를 넘어 범죄의 범주에 들어가지 않을까요? 그거에 대책없이 노출돼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반대 급부로 자기 방어적으로 변할수밖에 없는거에 원인을 찾으셔야지. 무턱대고 일베라고말하면 그건 시비걸고 싸우자밖에 더 돼겠습니까?
손석희씨가 말한 페미욕하면 일베라는 논조와 님의 논조가 다른게 무엇입니까? 물론 일부 분탕\들이 들어와서 그러는건 알지만 가생이유저 전체를 그런식으로 말하는건 너무 앞서 가신건 아니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