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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19 20:52
돈스코이호의 금괴는 과연 허구인가...
 글쓴이 : 그루메냐
조회 : 1,495  

일단 신일그룹은 사기꾼그룹이 맞다. 그들이 주장하는 근거는 모두 과거의 발표를 짜집기해서 마치 자신들의 성과인양 부풀려 주장하는 것이다. 그걸 마치 다 해양연구원(KIOST)의 성과도 거짓으로 몰고 가는 일부 역사를 왜곡하는 이들때문에 이글을 쓴다...

높임말이 아님은 양해바랍니다.


2009년의 블로그 글임. 저기 벌써 

돈스코이는 러시아 해전사에도 나온다. " 당시 해전에 참가했던 해군 제독 크로체스 도엔스키 중장이 '발트함대 회계함이었던 나히모프 호에 함대 군자금과 금괴가 실렸는데 이 중 상당량이 침몰 직전 돈스코이호로 옮겨졌다'고 기록했다"

그러니까 이건 신일이 주장한게 아니고 그전부터 있었던 주장인 것이다.


2005년자 오마이뉴스에도 나오는 말이다.잘 보면 알겠지만 신일측 주장은 과거 동아건설과 해양연구원이 얻은 성과를 포장하는 것이라는 걸 알 수 있다.

그래서 아래 SBS뉴스에서 관계자들이 했다는 SBS의 영상을 보았다. 전문가들이 한 말은 

"금괴 얘기는 사료에서 본적이 없다"와

Screenshot 2018-07-19 at 19.26.08.jpg

사진의 내용 두가지다.

두가지 사항에 대한 전문가들 답변은 사료에 없다이다. 특히 사진의 답변에서 참전 기록에 
크로체스 도엔스키 중장에 기록이 없다고 했지 크로체스 도엔스키 중장자체의 부정은 없다. 

그럼 여기에서 당시 기록에 있는 장성에 대해 얘기를 해보면 발트 함대지노비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소장)과 제3태평양함대의 니콜라이 네보가토프 제독(소장)이 대표적이다. 거기서 항해중 지노비 로제스트벤스키 제독이 중장으로 진급하면서 총사령관이 된다. 그럼 금괴(200톤 가량의 금괴와 금화로 러일전쟁 군비로 추정)가 실렸다면 당연히 출항전에 실리지 그후에 실렸을 리는 없을 것이다.그런데 소장이 최고 지휘관인데 뜬금없이 중장(물론 탑승여부는 미지수이다)이 나온다.

 러시아가 아무리 당시 무능의 대명사(확실히 러시아 해군은 아무 생각이 없음)라고 해도 그 정도의 전비를 수송하는 책임자로 대령쯤 임명할 까.. 아니면 대대적으로 선전할 까 그 책임자를 명단에 올릴 까를 한번 생각해 보자. 금괴를 실었다는 기록을 했을 까? 그 금괴의 출처는 역사학자들의 추정으로 러시아 국가자금이 아닌 제정러시아 황실 재산으로 추정한다. 러시아는 조선처럼 왕조실록을 꼭 편찬하는 나라가 아니다.

 당시 러시아는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황실은 부자였다.그리고 사서에 기록 된 러일전쟁의 발발 배경만 보아도 니콜라이 2세가 수상을 전격해임하고 황제파로 구성 된 짜르정부를 구성하여 펼친 신동방정책과 일본의 대륙 진출이 부딪힌 결과이다. 여담으로 당시 러일전쟁 발발이 일본의 제물포항에서의 기습 공격이었고 니콜라이 2세는 어떻게 선전포고도 없이 전쟁을 벌이냐고 멘붕이 왔고 8일 후에나 선전포고를 했다. 예나 지금이나 쪽발이들 야비한 게 종특인 걸 몰랐다는 후문이다. 이건 각종 자료를 기반으로 한 본인의 의견임을 밝힌다.

 혹자는 안전한 철도를 이용하지 하는 의견을 개진하지만 참고로 시베리아횡단 철도의 완공은 러일전쟁이 끝나고 10여년이 지난 1916년에 이루에 지며, 26년의 공정기간과 만키로 가까운 거리를 생각해 보면 러일전쟁 당시 3-4000킬로는 미개통상태라고 추측해 볼 수 있다. 아니면 혹한과 야만인이 판치는 도로라도 제대로 있을 지 확신이 안서는 시베리아를 마차로 200톤가량이나 수송이 가능했을 까를 생각해 보자. 비행기도 제대로 없던 시대라는 걸 주지하기 바란다. 


이건 해양과학기술원에서 낸 보도 자료로 돈스코이호랑 무관하지만 보도자료를 잘 읽어 보면 

우리 연구원에서 해양과학 대중화 사업으로 추진한 <미래를 꿈꾸는 해양문고> 시리즈 제5호 『바다의 정글 산호초』가 발간되었다.

그동안 발간된 문고 시리즈 3권「바다의 방랑자 플랑크톤」,「바다에서 찾은 희망의 밥상」,「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 호」는 (사)행복한아침독서의 ‘2008년도 아침독서 추천도서’ 로 선정되어 전국의 중고등학교에서 많은 호응을 얻고 있으며, 전국 서점(인터넷서점 포함)에서도 판매되고 있다.

여기 보면 3번째 서적의 제목이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 호' 이다. 한국해양과학기술원(KOIST)은 공공학술기관이지 신일처럼 사기꾼집단이 아니다. 이 책은 아직도 판매된다.


정리하자면 돈스코이호에 금이 있는 지는 인양해 봐야 안다. 있니 없니 하는 건 다 추정일 뿐 어디에도 휘둘리지 말고 자신의 판단에 신중함을 기하길 바라면서 끝마친다..

끝까지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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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신자 18-07-19 21:30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호 라는 책은 1999년에 동아건설이 떠들던 소리를 인용한 것 뿐입니다.

동아건설이 돈스코이호에 500kg 이라는 금괴가 실려있다고 정부에 발굴허가서(인양허가서)를 제출했죠.

물론 동아건설도 한탕을 노리던 사기꾼들이었고 당시에 주가를 10배 뻥튀기해서 먹고 빠집니다.

회사는 부도나서 공중분해됐구요. 신일그룹이 그때 동아건설 사람이 새로 만든 회사라는 설도 있음.

그리고 "크로체스 도엔스키 중장에 기록이 없다고 했지 크로체스 도엔스키 중장자체의 부정은 없다. "

아닙니다. 영상을 보면 알겠지만 참전자 명단이 적혀있는 명부에 저 중장 이름 자체가 없습니다.

아예 없는 가공의 인물이란 소리입니다.

그리고 선박전문가가 나와서 그 당시 배수량 6000톤 가량의 선박에 200톤의 금괴를 실을 수가 없다고 했습니다.

현재 울나라가 금괴를 보유하고 있는 양이 100톤 밖에 안되는데  배 한척에 200톤의 금괴라니 ㅡ.ㅡ;

애초에 말이 안되는 소리고 인물도 가공의 인물, 책도 가공의 책, 온갖 사료에도 금괴얘기는 한마디도 없고

200톤이라는 금괴를 애초에 실을 수도 없는 배고, 설사 200톤의 금괴가 있다해도 가치가 150조도 거짓이고.

증거라고 얘기한 모든 자료가 거짓인데 금괴가 있을 수도 있다??? 100% 헛소리임.
     
배신자 18-07-19 21:35
   
즉, 저 블로그 글 자체가 사기꾼 동아건설이 주장했던 헛소리를 옮겨적은 블로그인거고

2009년도 글이라서 신빙성 있다는게 말이 안되는 것이

동아건설이 1999년도부터 떠들고 다니던 거짓말임.

신일그룹은 그 동아건설이 하던 소리 그대로 똑같이 하고 있음.

금괴 기록이 실려있다고 주장하던 쓰시마해전 참전 기록이라는 책도

증거는 없는 헛소리고 이 책을 썼다는 크로체스 오엔스키 중장도 가공의 인물.
          
그루메냐 18-07-19 21:52
   
저 블로그 글을 인용한 건 신일의 주장에 대한 반박이지. 동아건설을 옹호할려고 쓴 글 아니고요. 그리고 거기 해양연구원의 입장이 마치 사기라고 주장하는 군요...
               
배신자 18-07-19 22:00
   
해양 연구원이 그 당시 해전이나 역사에 뭘 알겠습니까.

러시아에서 저걸 전문으로 공부한 동아시아 역사학자가 금괴 얘기는 한마디도 없다는데

해양연구원은 동아건설 사람들이 그런 주장을 하니까 그냥 그런가보다 했던거겠죠.
                    
그루메냐 18-07-20 02:21
   
볼 일 보고 지금 와서 답글 답니다.

러시아에서 저걸 전문으로 공부한 동아시아 역사학자가 방구석에서 연구한 게 맞나요.

5년간 현장에서 직접 탐사한 해양연구원의 말이 맞나요. 다 박사학위자들이고 동아건설과 같이 탐사했습니다... 이번 신일건과 똑같이 보다니 어이가 다 없음..

동아건설을 무슨 듣보 취급하는 데 당시 10대 건설사 중 하나로 현대, 대우, 신동아랑 어깨를 나란히 한 70년대 중동 건설 붐의 주역이었고 그룹내에 대한통운등의 굵직한 기업을 거느리 던 기업임. 대우가 망했다고 듣보취급임.. 적어도 당시 기준으로 29억원을 투자한게 동아건설임. 어떻게 자본금 1억으로 투자한게 없는 신일과 비교 함. 그 정도로 변별력이 없음..

당신 뇌피셜로 해양연구원을 까내리기 전에 좀 제대로 된 그 학자의 신상이나 제대로된 문구를 대던지
http://www.businesspost.co.kr/BP?command=article_view&num=89594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 호" 저자이자 현 해양연구원 동해연구소 소장인 유해수 자원공학 박사의 발견이 그냥 한 줄 앎. 다 그쪽 전문가의 조언과 검토가 따르고 하는 거임 댁이 더 전문가라는 인증을 하던지 어디 국가기관에서 일하는 분들을 허접으로 몰고 있음.
     
그루메냐 18-07-19 21:49
   
님은 참전자 명단에 없는 게 어떻게 허구의 인물이 됩니까. 아무리 해군 중장이라도 자금을 관리하던 사람입니다. 당시 러시아군의 행태를 아시면 이런 글 안 쓰죠. 군경력 없어도 귀족이면 일단 장교고 백작이상은 별달아 주던 곳이 러시아군이었습니다. 괜히 장군들이 무능무능하던 곳이 아닙니다..

그리고 200톤의 금괴는 8000톤급 나히모프에 실려서 대양을 횡단 한 거지 돈스코이가 아닙니다. 이건 쓰시마 해전사만 읽어도 알 수 있어요. 나히모프가 침몰위기니 임시로 돈스코이에 옮겼다는 주장인 데 200톤 적재설이 왜 나오죠. 전부도 아닌 상당량인데... 그것도 비상시에. 그래서 저도 인양해 봐야 한다고 한거죠. 인양해 봐야 금이 있어도 얼마나 실여 있었는 지 아니까요...

그리고 제글 어디에도 150조는 안나오거든요. 그건 저도 뜬 구름같은 말이라서 언급도 안했습니다...

증거라고 얘기한 모든 자료가 거짓인데 해양과학기술원(KIOST)의 입장은 부정도 긍정도 아닌 인양해 보면 알 수 있다인데 100% 헛소리라... 그 발언 자신있으세요...
          
배신자 18-07-19 21:58
   
아무리 군경력 없는 낙하산 장교라도 '중장' 인데 명부에 없다구요??

그리고 해양과학기술원이 2003년도에 돈스코이호 찾았다고 찍은 사진을

돈스코이호가 아니라 다른 배라고 일축하고 있는게 바로 신일그룹입니다.

해양과학기술원 발매한 「울릉도 보물선 돈스코이 호」 라는 책을

부정하는게 바로 신일그룹이네요. 니들이 찾은 건 다른 배다 라고.

그리고 저걸 러시아에서 전문으로 공부한 동아시아 역사학자가

그 쓰시마 해전 역사나 사료 자체에 금괴이야기는 단 한마디도 안나온다고 하는데

그 쓰시마 해전사 라는 책에 나와있다고요??
               
그루메냐 18-07-20 02:44
   
자신이 올린 영상도 안보는 사람인가 봄. SBS뉴스에서 두 사진을 보여주며 한 코멘트는 뭐임.

그러니까 저 영상 어디에 러시아에서 전문으로 공부한 동아시아 역사학자가 크게 봐서 전문이라는 말이 나옴. 그냥 하는 말은 사료에 안나온다 임. 아주 전형적인 역사학자 맨트임. 자료가 없는 데 무슨 맞다 틀리다임. 아니다는 댁의 뇌피셜이고 저 학자는 자료 없음을 증명해 주는 말임. 무슨 전문으로 공부했다는 말도 없구만 뇌피셜로 전문이라고 함. 아니면 저 사람이 국내 최고의 러일전쟁 전문가라는 증거를 대던지...

댁 주장이 맞을려면 허구인데 뭘 전문으로 공부 함. 이론이 있으면 반론이 있는 건 데 그 쪽 주장 전문가만 불러서 인터뷰하면 그게 사실이 됨. 언론의 행태를 그렇게 겪고도 모름.

그리고 쓰시마 해전사에 나온다는 말은 나히모프가 쓰시마 근해에서 침몰했다는 말임도 모름,  당신이 6000톤은 200톤을 못실는다는 내용도 확인하지 않고 헛소리를 지껄이니 인용한 말인 줄도 모름...

배수량의 뜻도 모름... 6000톤이면 그 배 자체 무게와 들어 있는 내용물이 6000톤까지는 뜬다는 말임. 저 전문가가 한말은 순양함 6000톤급은 선원, 탑재되는 무장, 폭약수준으로 봤을 때 200톤의 여유 적재량이 없다인데 그 내용은 쏙 빼고 200톤 못 실는데요 한 댁 말이 과연 옳음. 여유적재량이 없으면 식수며 식량 무장을 버리면 됨. 과거에도 침몰을 막거나 속도를 올리기 위해 비일비재하게 하던 행동임도 모름. 무기 버리고 그 만큼 실으면 되고 대양항해에서는 돈스코이호가 아닌 나히모프호가 운송했다고 하는 데 엉뚱한 말을 하니 아주 어이가 없음.

위에 누누히 한말은 그냥 씹고 그냥 자신의 주장만 함. 여기다 글 올리는 분들의 공통적인 의견이 군자금 수송에 대한 의구심인데 그걸 대놓고 함. 이냐고 내가 반박한 말에 대한 의견은 없고 그냥 자기 주장 되풀이만 함...

댁같으면 군자금 수송하는대 대문짝만하게 소문 냄. 무슨 공개 될 문서에 무슨 인명을 기재 함.. 아니 허구의 인물이라면서 중장은 실제임. 무슨 소장들이 함대 사령관인데 중장이 탄다며 무슨 동네방네 소문 낼일이 있음... 중장이 사령관도 아닌데 무슨 관광오는 지 알거라 생각함. 아주 소귀에 경읽기임 좀 합리적인 반박 좀 해주세요...
뭐꼬이떡밥 18-07-19 21:38
   
없습니다.
그당시 금융업이 전혀 없던 시대도 아니고요

그런 막대한 전비를 배한척에 실고 다니는 바보짓을 안하죠

만약 그런짓을 했다면 그결과에 대한 추문과 흔적이 있어야죠


차라리 약탈한 금이 있다가 더 신빙성 있을것 같네요
     
그루메냐 18-07-19 21:51
   
그러니 어느 금융업이 대신 대출해 준데요. 그때 계좌이체가 됬는 지 아나 봄...

당시 많이 사용되던 게 군표임. 일종의 약속어음. 그게 가능할려면 보급이 가능한 거리에 있어야 만 통용 된 수단임. 당시 러시아는 모스크바랑 연해주랑 연결 할 시베리아철도를 건설 중이었으므로 육상으로는 사실상 보급 가능한 지역이 아니었음. 만약 그때 철도만 연결되어 있었어도 러일전쟁 양상은 어떻게 됬을 지 모름.

그리고 저때가 무슨 대항해 시대인줄 아는가 봄. 무슨 금을 해상에서 약탈을 함..
소고스 18-07-19 21:51
   
러시아함대가 함대운용과 극동파견부대의 지원을 위해 군자금을 싣고 있었던것은 사실일거에요
근데 그게 현재가치로 150조나 된다는것은 말도 안되는 이야기는 당연하고

얼마일지 모르지만 그걸 배 한척에 몰빵한다는건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지 않나요
지구를 거의 한바퀴 도는 여정이었는데 중간에 탈락하는 배들도 있을 수 있는데
각자 자기가 쓸만큼만 가지고 있었다는게 훨씬 상식적이고

돈스코이호는 자침하는 상황인지라 그마저도 탈출하던 선원들이 나눠가졌을 가능성이 높죠
당시의 전쟁물자외에 귀금속은 없다고 봐도 되지 않을까 싶음
배신자 18-07-19 22:03
   
예전에도 저런 옛날배에서 금괴를 찾았다며 건져올린 괴가 많았는데

알고봤더니 배의 무게중심을 잡아주기 위해 배 바닥에 실었던 주석괴라는 사실로 밝혀졌죠.
     
그루메냐 18-07-20 03:32
   
돈스코이로 추정되는 배에서 건져 올린 건 하나도 없는 데 이런 글 쓰는 저의는 뭐죠...

건져 올린게 있어야 주괴니 금괴니하지. 추정되는 사진이라도 있음.

내가 말했죠. 건져 올려 봐야 안다고 이게 만약 국가예산이 들어가는 사업이면 문제가 다르지만

신일같은 사기꾼이 시민들 등쳐먹을려는 경우도 아닌 일반 기업이나 개인이 하겠다면 뭐가 불만이라서 피를 토하면서까지 온갖 말도 안되는 이유를 갖다 붙이면서 반대하는 지 궁금하네요..
만수길 18-07-19 22:03
   
어차피 조작 사실 여부는 상관 없음 저놈들 목적은 이미 달성 했음
관련주 주식 이미 상한가 쳤고

https://cafe.naver.com/antplus/108381
배신자 18-07-19 22:13
   
그리고 저 블로그 글도 들어가서 살펴봤더니 오류 투성이더군요.

동아건설은 2001년에 부도났고 2003년에 돈스코이호를 발견한 것은 해양과학기술원인데

동아건설이 발견했다고 써있고 ㅡ.ㅡ;

러시아 해전사 운운하면서 얘기한 대목에도 어김없이 크로체스 오엔스키 중장 이름이 나오고 ㅡ.ㅡ;

게다가 해군 제독이라고 나와있네요...  하지만 참전 명부에 없는 해군제독이라니...

저 블로그 글을 믿으라구요?
     
그루메냐 18-07-20 03:27
   
이 분 판타지 소설가임.

동아건설과 해양연구원은 70억 원(실제 29억만 투자 됨)을 5년 동안 수중 탐사에 나섰다. 2003년 울릉도 저동에서 동쪽 약 2Km 해역 수심 400m지점에서 돈스코이로 추정되는 배를 발견했다...

이 글밖에 없는 데 이게 어디 동아 건설이 발견했다는 글임. 발견 주체 자체가 안나왔지...

무슨 환각증세가 있는 듯...

그리고 다음 말은 당신 맘대로 상상하시던지 그 내용은 어차피 증명할 방법이 없음..

무슨 사료에 안나온다는 동아시아 역사학자 말만 듣고는 마치 다 허구라고 상상하는 건 자유지만

그게 완전한 허구라는 건 당신도 확실히 증명을 못하면서 확신하는 지 저 블로그 참조하라고 했지 누가 믿으라고 함.. 제발 흑백 논리를 좀 버리라는 말도 모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