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을 너~~~무 사랑하시는 분들의 논리에 입각해서 말이죠.
일단 개때문에 죽어가는 동물이 대체 몇마립니까? 개 한마리가 자기 수명 채우고 죽을때까지 그 개를 부양하기 위해서는 개 몸무게의 수백~수천배에 달하는 고기를 먹어야겠죠?
자랑스럽게 반려견 몇백만시대 이러는데 그 말인즉슨 개때문에 다른 동물 수천만마리가 희생된다는 얘기나 다름이 없습니다. 우리 뽀삐 요즘 기운떨어졌나봐 하고 소고기 멕이고, 닭가슴살 찢어멕이고 이런건 정말 있을 수가 없는 얘기죠. 아님 개한테 풀만 주던가요.
그리고 아니 요즘세상에 그렇게 기를 것이 없습니까? 풀만 먹는 초식동물 기르면 되잖아요. 요즘같이 반려동물 종류가 그렇게 많은 세상에 굳~~~이 미개하게 개를 키우려하는지..ㅠㅠ.
폭발물 탐지견처럼 특수목적으로 사용되는 개에 한해서 공인된 기관에서만 기를 수 있게하고 다른 데서는 개를 못기르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진정 동물사랑을 위한 길 아니겠어요?
작성일 : 18-07-20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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