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3492930&sid1=001
외국인문제로 단 한번도 집회같은거 열린적 없던 제주도였습니다.
관광이 살아야 도민들 먹고사는게 조금이나마 더 낫아지고
제주도가 발전한다는 도청의 홍보만 믿고 불편한거 화나는거
많이도 참고 살았죠.
사실 제주도민들이 중국인부동산투자로 땅값올라서
제주도 팔아재껴도 만세불러재꼈다는식으로 비아냥대시는분들 많은데
실상 제주도에서 도민들이 가지고 있는 알짜배기땅들보다
육지분들이 훨씬 많습니다.
제가 사는 오피스텔만해도 1년에 한번있는 소유자들 회의는
서울에서 하고 소유자들 대다수가 육지사람들이에요.
땅도 마찬가지고.
결국 육지사람들이 땅값올라 투기목적으로 잘도 재미봤죠.
반대로 대다수 돈없는 제주도민들은 집값 땅값 너무 올라
젊은애들 집구하기도 훨씬 더 어려워 아니 불가능하다시피됬고
하다못해 땅 조금이나마 붙여먹고 살고 싶어도 그것도 불가능하다시피됬습니다.
아무튼 도민들 많이 참아주다가
이번에 난민사태로 폭발한 겁니다.
제주도가 중국인불체자 부동산투기로 중국에 팔려나간다는데
왜이리 조용하냐 오히려 방조하지 않았냐 욕하시는분들.
사실상 제주도민들은 진짜 먹고살기 힘듭니다.
젊은이들에겐 좋은 일자리 정말 하늘의 별따기고 대부분 장기간 일을 하기 힘들고
페이도 굉장히 낮은 서비스업종이나 일용직들이 대부분입니다.
먹고살기 힘들다보니 당장 불만이 쌓여와도 거리로 나서지 못합니다.
그러다 이젠 폭발하다보니
제주도에선 아주망들 그니까 가정주부들이 남편들 대신 나서서
집회 나서고 여론을 움직이고 있습니다.
지금 제주도청은 도민들 여론이 어떤지 너무나 잘아는데
그럼에도 이번에 무사증 존치해야한다 복지부동이네요.
그 근거로 무사증이 없는 육지에 비해 무사증을 시행중인 제주도의
난민 숫자가 10%도 안된다는게 그근거입니다.
이게 얼마나 개소리냐면
무사증을 악용하여 제주도에 들어온 불체자가 작년에 통계에 잡힌 숫자만
만천명입니다. 제주도 실제 상주인구 60만에 비해 얼마나 큰 비율인지 감이
잡히십니까?
그러한데도 오로지 신라 롯데면세점같은 극소수 육지대기업 이윤을 위해
유지하려고밖에 생각이 안드는군요.
이놈에 무사증때문에
난민이고 중국 동남아 불체자고 모든 사단이 났는데도 말입니다.
그럼 또 이런 소리하겠죠.
근데 바로 그런 원희룡이를 또 좋다고 뽑지 않았냐고.
그딴 소리 늘어놀려면 좀 최소한 이번 제주도 지방선거에 대해 검색이라도 하고
비난했으면 좋겠습니다.
이번에 민주당후보로 나온 문대림이는
중국인 부동산 영주권, 무사증 제도 최초로 도입한 우근민이 시절 도의장했던 인물로
이 두사람이 무사증과 중국인자본 끌어들이는 첨병노릇했습니다.
그나마 원희룡이는 시늉이라도 중국자본 점검하자 그랬던 인물이죠.
더구나 부정 비리 혐의가 한두개가 아니었던 인물이라 결국 도민들이
누굴 뽑겠습니까? 뽑을놈이 원희룡이밖에 없는데.
아무튼 원희룡도 문젭니다.
지금 모든 문제의 원흉이 무사증인데도
꿈쩍도 안하려고 하니..
결국엔 돈있고 힘있는 놈들 입장만 대변해주는 정치.
무사증이고 난민법이고 불체자고 다문화고
실상은 결국 돈때문이라는거.
외국인들 불러들여와 자기들한테 유리하게 되니
계속 유지확대해나가는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3492930&sid1=0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