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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0 17:21
개고기에 환장하면 이렇게 되는군요ㄷㄷ
 글쓴이 : 베럴데이
조회 : 835  

"잃어버린 반려견을 지역 주민들이 잡아먹었다"

우려는 현실이 됐다. 블로거는 2일 올린 게시물에서 "실종 후 3시간 가량 온 동네를 뒤졌지만, 보이지 않았다. 새벽에 근처 삼례 파출소를 찾아 두 시간 간격으로 두 번이나 신고했다"라며 "낯선 사람이 죽인다고 해도, 반항 한 번 안 할 순둥이라는 걸 알기에 개 장수한테 잡힐까 제일 무서웠다. 해가 뜨고 범위를 넓혀 우석대와 삼례 쪽까지 하트를 찾아 다녔다"고 했다.

블로거에 따르면, 실종된 '하트'의 소재를 확인한 건 실종 이틀 뒤인 지난달 28일이었다. "하트와 비슷한 크기의 강아지가 다리 밑에 쓰려져 있는 걸 봤다"는 주민 이야기를 듣고, 경찰과 함께 한 마을회관으로 향했다.


회관에는 마을 할머니들이 모여 있었다. 할머니들은 당시 블로거에게 "(하트와 비슷한) 큰 개를 봤는데, 이미 죽었다"며 "개 없어진 게 (무슨) 경찰까지 올 일이냐"고 말했한 것으로 알려졌다.

블로거는 주변을 수소문해 하트가 이날 오후 12시쯤까지 살아 있었고, 50~60대로 보이는 남자 3명이 포대자루를 들고 하트 주변을 배회했다는 사실까지 확보했다.

하지만 거기서 끝이었다. 하트가 있는 곳을 지나쳤던 버스 기사를 통해 남자 3명의 신원을 파악했지만, 이들은 발뺌했다. 이후 버스 블랙박스를 통해 하트를 옮기는 모습이 확인되자 이들은 "이미 교통사고가 나 죽어가는 하트를 보고 잡아먹었다. 멀쩡한 개를 죽인 게 아니"라고 해명했다고 한다.

블로거는 "하트 때문에 시골 주택까지 사서 키우고 있었다. 10년을 키웠는 데 어떻게 '자기 새끼' 아니라고 이렇게 잡아먹냐"라며 "(남자 3명의 진술이 사실이라고 해도) 죽은 강아지는 먹어도 된다는 거냐"라고 울분을 터트렸다.

이어 "동물학대하는 인간들, 앞으로도 결코 가벼운 처벌받지 않도록 도와달라"며 "SNS에 많이 퍼가달라"고 덧붙였다.

해당 게시물에는 2일 오후 6시 50분 기준 3700여 개가 넘는 댓글이 달렸다. 남성 3명을 비난하는 내용이 대부분이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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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지매 18-07-20 17:23
   
여전히 저능함을 뽐내고 계시네요 ㅎㅎㅎ

왜 개고기를 찬성하면 개고기를 즐겨 먹는 사람이라고 착각하죠?

저는 개고기를 전혀 안 먹어요. 하지만 저의 개인적인 식성이 타인의 식성을 간섭할 근거가 되나요?
반파르시 18-07-20 17:24
   
새로운 전쟁터가 되겠군 ㅂ  ㅁ  ㄱ
qufaud 18-07-20 17:25
   
애쓰네요 이거는 그냥 남의 재산을 함부러 손댄 범죄일 뿐
개고기 식용한 문화가 있는 것 하고는 다른 문제죠 지능이 강아지급이신듯
이 기회에 알아두세요 기르는 개는 재산권에 해당합니다
반파르시 18-07-20 17:26
   
방금 알아낸사실 글쓴이 댓글 올라오는거보고 좋아함
그나마 대화를 할수있어서 좋아하는중
파란해파리 18-07-20 17:26
   
하아.... 혐오스러운 개빠...
마케도니아 18-07-20 17:26
   
머지 이 피해망상???은??? 나도 개고기 않먹지만 개고기를 먹는 사람은 하등하다고 말하고 싶은건가?
아님 본인이 하등하다고 광고하고 싶은건가?
난 저기 개 부분을 염소, 돼지, 닭으로 바꿔도 똑같은 개일때와 똑같은 생각을 할텐데...ㅡㅡ
베럴데이 18-07-20 17:27
   
10년을 키운 가족같은 개가 동네 주민의 개고기로 생을 마감했으니 얼마나 괴롭고 자책감이 심할까요ㅠ
진짜 인간말종들 넘 많네요
     
반파르시 18-07-20 17:28
   
그 개고기된 가족들 입장은 ㅇㅈ
님이 주장하는 다른건 ㄴㅇㅈ
     
일지매 18-07-20 17:29
   
사람이 개만 키우나?

아... 개빠들은 개밖에 안 보이지? ㅋㅋㅋ
     
귀환자 18-07-20 17:30
   
빠가야로인감? 그러는 그쪽은 소고기 돼지고기 닭고기는 맛있게 냠냠 처묵처묵 하겠네.
니가 비건이 아닌이상 아가리 닥치고 있어야 됀다.
♡레이나♡ 18-07-20 17:28
   
자꾸 싸움 유도하는 이유가 뭐임? 적당히 하시죠
     
반파르시 18-07-20 17:29
   
100렙 첨봄 신기방기
su수 18-07-20 17:32
   
개고기 좋아하시나 봐요??? 여기서 쓴 2개 글 모두가 개고기 이야기 ㅋ
노란가오리 18-07-20 17:33
   
우리나라 개고기먹는 수 요즘에는 극감해서 얼마 안될걸요? 개고기집 자체도 많이 줄기도 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지지받는 이유는

안먹는사람 대다수가 개고기 먹는걸 지지해주기 때문일듯
     
반파르시 18-07-20 17:35
   
지지하는게아니라 다른사람의 호불호를 존중해주는거인듯
개고기먹는다고 좋아하고 대단하다생각하고 그러진않지만
니가 좋아하는데  내가 머라할껀아니지 난안먹을래 이런정도죠
베럴데이 18-07-20 17:35
   
자식 키우는분들 낳은정보다 기른정이란 말 많이들 하시죠
반려동물 키우는분들도 똑같은 소리 하세요
십년을 정을 주고 키운 개가 개 처묵이들에겐 그저
고기덩어리에 불과했나부네요 정말 비상식적인 인간들이 왜이렇게
많은지ㅉㅉ
     
반파르시 18-07-20 17:36
   
이분 왜 갑자기 동정에호소함?
점점 말의 맥락을 바꾸시네
영웅문 18-07-20 17:40
   
그 개가 들개인지...
아니면 누가 기르다 잃어버린 개인지...
알수 있는 방법은 없죠.

들개의 경우 잘못하면 사람과 가축한테 피해를 주기도 하고....
그 개의 경우 첫번째 잘못은 개관리를 못한 주인이 문제 아닐까 하는데요....

그 개를 잡아 먹은 사람들이 남의 집안에서 기르고 있는 개를 잡아 먹었다면 절도죠.
1lastcry 18-07-20 17:46
   
개고기 먹는 사람이 전부 남의 개를 훔쳐서 잡아먹는 게 아닌데, 마치 그런 것처럼 보이게 유도하네요? 최시원의 핏불에 물려 죽은 사람 뉴스가 생각나네요. 모든 애완견이 사람을 물어죽이는 건 아닌데, 그렇게 보이도록 만드는 사람도 있고. 멍청한 사람이 아닌 이상, 이런 글에 선동되진 않겠죠?
pgkass 18-07-20 20:02
   
개빠 등 정신병자들이 갑자기 난리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