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중권이랑 동물보호협회 대표가 티비에서 개고기 논쟁하면서 개고기
찬성한다고 했다면서 개처묵이들 진중권 욜라 빨아주더만 결국 반대하네ㅋㅋ
개처묵이들 이제 진중권 욕하고 다닐려나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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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중권 (동양대 교양학부 교수) : 막 매달고 패 죽이던 기억 때문에…
“고기를 가능하면 줄이기로 했고 개고기는 재작년 끊었어요.” “그렇다고 채식주의가 된 건 아니에요. 우리나라는 과거 개를 대하는 태도가 서양과 달랐지만, 지금은 개와 인간의 관계나 우리의 가치관도 바뀌고 있어요. 개고기 식용 논란은 문화상대주의의 문제 그리고 개와 인간의 관계를 어떻게 규정하느냐 두 가지 코드가 있어요. 과거 우리가 식용견과 반려동물 사이에 모순이 있다는 걸 의식하지 못했다면, 지금은 모순을 인식하면서 둘 사이의 역전 현상이 일어나고 있죠.”
“개에게 목줄을 묶어서 자전거를 끌고 다니던 장면, 개를 달아놓고 패 죽이는 장면, 어렸을 적 그거 보면서 참 끔찍했죠.” “과거에는 육류가 부족해서 개를 먹었는데 지금은 미식의 관점에서 먹잖아요. 궁극적으로 개고기를 금지하는 게 좋다고 생각해요. 서서히 사회적 합의를 통해 금지 쪽으로 가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