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와 애들이 없다는게 설득력이 높은 이유죠 ㅎㅎ

트럼프 발언에 100% 동의
다수의 무슬림은 좋은 사람들이나, 소수의 잔악무도한 무슬림들의 테러는 무슬림 전체를 반대 할 명분이 되죠
무슬림이 아니라면 중고자동차를 사러 왔든 팔러 왔든 신경 안씁니다
이탈리아인이 한국와서 중고자동차 장사를 하든, 몽골인이 하든, 가나인이 하든 무슨 상관이겠어요 ?
외국인은 중고자동차 장사하면 안된다고 법에 나와 있는 것도 아닌데요

우리나라 법에서 난민은 전쟁으로 목숨이 위험해서 피난을 왔거나
아니면 정치적 박해를 받아서 신변의 안전을 위해 망명해 온 경우에만 인정하는데,
중고차 장사하려고 온 거면 그건 난민으로 인정을 할 수 없죠.
예멘인들이 처음부터 자기들은 난민이 아니고
한국에 와서 중고차 장사하려고 왔다고 밝혔다면,
이렇게까지 반대 여론이 커지지도 않았을 겁니다.

테러가 스스로들 잔악하다고 느끼고 문제가 있다고 생각했다면 무슬림들이 똘똘 뭉쳐서 그런 행위를 억제하고 막고 고쳐야죠.. 제가 볼땐 스스로 모든 무슬림이 교리적으로 동의하고 있다고 보입니다.

시리아인 중고차 판매상이
월 5천 번다는 뉴스를 본 기억이 나네요

저건 전쟁이 본격화 되기 전의 상황일겁니다.
지금 예맨은 기자들도 못들어갈만큼 사회적으로 심각한 전시상황입니다.
오래된 내전 상황에 사우디까지 참전해서 언제 자기집에 폭탄이 떨어져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중고차 딜러가 되기위해 왔다는건 현실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거죠.
여러 나라의 기자들이 사우디가 창고에 쌓아둔 무기들을 소진하면 이 전쟁이 끝날거라고 예상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사우디에서 또 무기를 사들이기 시작해서 언제 끝날지 모를 장기전이 됐다고 합니다.
사우디가 예맨을 공격하는 이유는 수니파의 수장인 사우디가 시아파 예맨 반군이 예멘을 먹으면 자신들의 체제에 위협을 받기 때문이라고 하더군요.  예맨이란 나라의 위치를 보면 알겠지만 사우디 바로 밑에 있는 나라입니다.
그리고 사우디는 이슬람 국가에서 대표적인 왕정국가고 소수의 기득권이 독점하고 있는 석유란 해택으로 잘 살고 있는 독재국가라고 할수 있죠.
사우디의 적은 시아파의 대표라고 하는 이란입니다. 이란은 대통령제고 공화정이죠.
사우디는 지난 아랍의 봄으로 독재자들이 축출된 상황이 자신들에게 벌어질 것을 염려하기 때문에 같은 이슬람이라고 하더라도 시아파를 극도로 적대하는 거라고 봅니다.
그런 상황에서 바로 밑에 국경을 맞대고 있는 가난한 나라인 예맨에 시아파 정권이 들어서는걸 절대 용납할 수 없는거죠.
예맨 난민중에 남자가 많은건 예맨이란 나라가 많은 부족으로 이루어진 가난한 나라고, 가부장적인 관습이 있어서 그 부족이나 가문에서 죽어서는 안될 중요한 사람이라도 피난 시켜서 후일을 도모하려고 하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예멘은 원래 우리처럼 남북 분단국이 였음. (실제로는 동서분단)
우리처럼 남북이 사이가 안좋았는데 어느 순간 양국이 해빙 분위기가 돌더니 남북 평화 통일을 함.
통일 몇년후 남예멘에 분리한 상황이 도래하자 일방적으로  남예멘이 분리 독립 선언하고 내전이 발발함.
북예멘이 일방적인 우세 속에 내전을 승리하고  남예멘을  강제 병합함.
강제 병합후 마무리 되는가 싶더니 . 이번에는 수니 대 시아 종파 전쟁이 되버림

원래 예멘이란 동네가 부족국가의 성향이 강합니다.
느슨한 부족연합체 국가였던지라 국가적 충성심, 민족애적 통일의 열망도 그렇게 강하지 않았는데 어떻게 상황이 조성되는 바람에 통일을 하긴 했는데 석유가 나오는 바람에 엉망진창 된 경우죠.

예멘 난민들이 중고차 수출상을 한다면 그들은 돈벌어 좋고 우리나라는 중고차 수출해 좋고 누이좋고 매부 좋은 건데 뭐가 문젭니까 ?      그런게 아니고 한국정부 지원금이나 타내려는 것 보단 훨 난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