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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7-23 19:54
음모론.
 글쓴이 : 매남콩
조회 : 1,019  

하루가 멀다하고 터지는 사건들.
당이 우선이다.
결론은 정당을 지키기 위한 싸움.
그 나물에 그밥. 
지금까지 봐 왔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는 정치.
틀리다고 하지만 똑같은 사람들이 하는 정치.
온갖 이슈가 터지지만 정부는 묵묵부답.
정치 보지 마세요.
그냥 이슈에 메달리고 정치는 보지 마세요,
메갈이다. 문빠다. 일베다. 어그로다. 국민들만 편을 가르고 싸우고 정부는 관망정치.

사법개혁? 
불가능한 소리. 국회의원들 연결고리, 행정부 연결고리에 사법부 연결고리는 한 줄기.
여기서 땡기면 저기서 딸려 오는. 

국회의원들 전부 특검 받자고 하면 여야당 가리지 않고 반대.
이모씨 조폭 연루설에 다른 정치인들도 다 같다고 쉴드.
그 다른 정치인들 싸그리 다 조사해야 하건만.
결론은 사법보다는 동지찾는 이에 맞장구 치는 어이없는 상황.

떳떳하면 스스로 특검신청하고 전체가 그렇다면 전체를 다 특검하면 끝나는 일. 
동지 여러분이 아니라 사법에 호소할 일.
내려앉는 지지율.
믿어 의심치 않는 다음 선거.

까발리기식 정치.
내 것 상관없이 벗기려하면 다 걸려드는 상황.
궁지에 몰린 쥐는 고양이도 무는 법.
여야 국회원의 밀회가 하루 이틀 일도 아니거늘.

제대로 된 사람 뽑아야 된다는 말에도 당이 우선이다는 사람들.
정치를 위한 정치로 서로 까발리다가 세월은 흐리고 민생은 힘들어만 지는구나.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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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루루 18-07-23 20:03
   
그나물에 그밥은 아닌거 같은데

그나마 예정보다는 언론 보도가 잘되서 다행이라고 생각됨
예전에는 요상한 내용? 국뽕 뉴스만 나왔었는데...
시위하는것도 대형 아니면 기사조차 안나왔는데...
이젠 쓰레기? 시위던 좋은? 시위던 언론에서 잘 보도하는거 같다고 생각됨
반대로 가짜 뉴스 만드는 언론 견제도 필요하다고 생각도 되는게 나아졌다는 점?
산사의꿈 18-07-23 20:20
   
가까뉴스 가짜 연루설 조작 등도 문제죠.
그렇게 문제가 있다면 검찰이 나설일이지 본인이 검찰을 찾아갈 이유가 없죠.

제발 연루설로 언플하지말고 검찰이 나서줬음 좋겠네요.

뭔가 나오면 그 정치인 지지할 이유가 없죠.
단 1만큼의 미련도 남지않게 버릴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지 연루설만 무성하게 언플해놓고 나몰라로 흠집내기라면
그거 믿어줄 사람은 안티밖에 없을듯 합니다.

제발 연루설만 무성하게 풍기지말고 검찰에 고발해서 수사좀 했음 좋겠네요.

이지사가 당의 주류도 아닐뿐더러 그렇게 힘이 막강하다고 절대 보지않거든요.
정말 검찰 조사에서 단 하나라도 혐의가 밝혀진다면 미련없이 이지사를 비난할 수 있습니다.
     
샤루루 18-07-23 20:23
   
고발에 의지는 엄청 적은데 이상하게 연루설만은 이명박근혜를 뛰어넘죠
모라카노 18-07-23 21:17
   
지금까지 봐 왔지만 하나도 변하지 않는 정치? ㅋㅋ웃기고 자빠졌네. 댁이 정치를 얼마나 봤다고 ㅋ
뭐? 정치 보지 마세요? 허ㅋㅋㅋ 난 이런 정치혐오론자들 볼때마다 맘에 너무 안들어
     
스쿠아스큐 18-07-23 21:40
   
난 이해가 됩니다. 정치 한다는 사람들이 모인 곳에서 어떤말들이 오가는지 보고있자면 정치 혐오가 안생길수가 없죠.

 서로 니편내편 같은편내에서도 계파나뉘고 지지하는 사람의 대리전을 하면서 상대를 향해 벌레니 인신공격은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문제 의식 따위는 없어진지 오랜데 그런 진흙탕싸움을 보다보면 당연히 정치를 혐오하게 되겠지요.
          
모라카노 18-07-23 21:44
   
정치혐오자가 결국 정치무관심을 만듭니다.

그래서 정치혐오자를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1도도 없습니다. 되려 증오합니다.

그딴 사람들이 결국 이명박근혜를 만드는데 1등공신이었다고 생각하니까요.

저는 정치에 대한 혐오나 무관심을 보이는 자들에게는 가차없습니다.
               
스쿠아스큐 18-07-23 21:50
   
이 나라에 그런 같은 편끼리 하는 쌈박질 보기 싫어서 정치를 혐오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희망대신 환멸을 느끼게하는지 전 잘알고 있습니다.

 이명박근혜를 만들었다구요? 이명박근혜를 끌어내린 균열의 시작도 같은 당내의 그런 진흙탕 계파 싸움이었죠

 배신자니 진박이니 짤박이니 진박감별사니 당선이 보장된 대구 같은 TK 지역에 서로 아부하면서 눈도장찍고 공천좀 받아보겠다고 내부에서 열심히 총질하고 싸우니까 그꼴 보기 싫어서 투표장 안간 사람들 꽤 됬었지요.

그래서 여론조사와는 다르게 민주당이 선전하고 국민의당이 제 3당으로 등장했던거 아니었습니까?

 지금 자유당도 달라진게 없습니다. 박사모 떨거지들하고 홍준표 같은 비박들이 서로 막말하면서 낮술 노인네니 사이좋게 막말을 주고 받던게 얼마전인데 이 나라의 어느 정당도 이런 진흙탕식 계파 싸움에서 자유로울수 없습니다. 설마 그게 이명박근혜라고 하더라도 말이죠
                    
모라카노 18-07-23 21:55
   
이 나라에 그런 같은 편끼리 하는 쌈박질 보기 싫어서 정치를 혐오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희망대신 환멸을 느끼게하는지 전 잘알고 있습니다.
-> 잘아는 분이 왜 정치를 혐오하는걸 이해하려 드십니까? 정치는 혐오의 대상이 되선 안됩니다. 정치를 하는 일부의 사람들이 혐오의 대상이 되면 몰라도. 그건 엄격히 구분해야하는거 아닙니까

정치 그자체를 혐오하는것을 이해해서 뭐를 얻으시렵니까. 되려 묻고 싶습니다.
                         
스쿠아스큐 18-07-23 21:59
   
그런 쌈박질에 막말 욕설 인신공격을 당하면서 정치를 혐오하게 되지않는게 이상한거 아닌가요?

 이해해서 뭘 얻냐구요? 문제의식이죠 이런류의 진흙탕 정치, 상대를 끌어내리기 위해 악쓰는 이런 정치가 잘못되었다는 문제의식 말이죠.

 그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무엇을 바꿀지 어떤 논의를 해야할지 이게 정치에 대한 환멸대신에 희망과 관심을 살리는 시작입니다.
                         
모라카노 18-07-23 22:04
   
하참...님아 님이 말하는건 정치혐오가 아니잖아요. 지금 님 글쓴거 보니까 님은 정치혐오자가 아니네요. 일부 정치인들을 혐오하지만, 정치에 관심을 가지고 계시잖아요. 희망과 관심을 살리는 시작이라면서. 문제의식을 가지신다는데 그게 무슨 정치혐오를 하는겁니까. 정치참여지

그냥 저랑 말장난 하시는거 같은데, 엄격히 구분해야 하는거 아닙니까? 정치 그자체를 혐오하는 것과 특정 정치인들을 혐오하는건? 정치 그 자체를 혐오하면 정치무관심자가 되는겁니다. 그 무관심이 이명박근혜를 만들었다는건 누구나 아는 사실 아닙니까. 그런자들을 이해하고픈 마음은 쥐뿔도 없다니까요.

저 본문글을 보세요. '정치 보지 마세요.' 라고 써놓지 않았습니까 이게 정치를 보지 말라고 혐오하고, 무관심 가지라고 선동하는게 아니면 뭡니까. 이런 정치 그 자체를 혐오하는 것에 무슨 이해까지 하시려 듭니까?
                         
스쿠아스큐 18-07-23 22:14
   
뭔가 서로 언어의 정의에 대해서 오해가 있었던거 같은데 정리하자면

이런 서로 막말과 고성 인신공격이 오가는 진흙탕 속에서 정치를 혐오하고 무관심해지고 자포자기하게 되는 현상과 그런 사람들을 이해한다는 말이고

 그 해결책은 진흙탕 싸움은 그대로 둔채 그 싸움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을 욕하고 문제있다고 손가락질 하는게 아니라 그런 진흙탕 싸움 막말 정치 대신에 문제에 대해서 생산적인 성과를 내는 그런 정치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말입니다.

 싸움판이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떠나가는 사람들 욕할게 아니라 먼저 이런 정치 문화가 잘못되었다는 문제의식과 생산적인 방향으로 나가가기 위해 이런 문화를 고치기 위해 노력해야한다구요. 

 정치혐오를 욕할게 아니라 왜 정치혐오와 무관심이 커져가는지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자 이말입니다 .
                         
모라카노 18-07-23 22:22
   
이런 서로 막말과 고성 인신공격이 오가는 진흙탕 속에서 정치를 혐오하고 무관심해지고 자포자기하게 되는 현상과 그런 사람들을 이해한다는 말이고 -> 이해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원색적으로 비난을 해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그 해결책은 진흙탕 싸움은 그대로 둔채 그 싸움에 환멸을 느끼는 사람들을 욕하고 문제있다고 손가락질 하는게 아니라 그런 진흙탕 싸움 막말 정치 대신에 문제에 대해서 생산적인 성과를 내는 그런 정치문화를 만들려는 노력이 선행되어야 한다 이런말입니다.
-> 그 정치문화를 만들려는 노력 중에 하나가 바로 정치무관심자를 향한 비난인겁니다. 정치문화 개선에 시민들의 정치참여 도취는 필수 입니다. 헌데 본문글의 글쓴이가 뭐라했죠? 정치보지 말자고 하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걸 이해하자고요? 정치 그 자체를 혐오하고, 정치무관심을 선동 하는 것을? 되려 욕하는게 아니라?

정치혐오를 욕할게 아니라 왜 정치혐오와 무관심이 커져가는지 그 이유를 먼저 살펴보자 이말입니다 .
-> 살펴보셨다면, 정치혐오를 욕 하셔야죠. 정치혐오가, 정치무관심을 키우는 하나의 큰 원인이니까요. 그 이유를 아니까 정치혐오자들을 비난하는거 아닙니까. 정치혐오를 옹호하려는 자세는 님이 말하는 정치문화 개선에 별 도움이 안 돼요.
                         
스쿠아스큐 18-07-23 22:52
   
우리가 부끄러워야 해야할것은 그런 막말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떠나가는 사람들이 아니라 그런 풍경을 보고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는 것 입니다.

  문제의식이 선행되어야 올바른 질문을 하고 현실을 바꾸기 위해 노력을 시작할수있는 겁니다 .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과 악에 찬 막말 진흙탕 속에서 계파가 나뉘고 서로 욕하는것을 보고 떠나가는 사람들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그 사람들이 떠나가게 만드는 이 정치 문화와 현실이 먼저 잘못된것임을 알아야 비로소 무엇인가 시작하고 바꿔볼 수 있는겁니다.

난 그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풍경을 보면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그렇게 무관심으로 내몰게 만드는 우리 정치현실이 진짜 잘못된겁니다.
                         
스쿠아스큐 18-07-23 22:58
   
나아진다는 희망과 내 목소리가 반영되고 앞으로 사회가 나아간다는 희망이 있다면 그렇게 욕하고 손가락질 하지 않아도 돌아올 사람들입니다.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끊임없이 듣고 왜 그럴까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진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떠나가는 사람들을 욕하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왜 떠나가는지 이해할려고 노력하며 가슴아파하고 한마디라도 그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를 끌어안으려 노력하는 그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현실에 실망하고 좌절하며 돌아서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는 대신에 왜 그런지 먼저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가가는 그런 사람이 절실이 필요합니다.
                         
모라카노 18-07-23 23:06
   
님아 저는 '막말 정치에 환멸을 느끼고 떠나가는 사람들'이 잘못됐다고 주장한 적 없습니다. 님 마음대로 상대방의 주장과 말을 바꾸지 마세요. 제 주장은 막말 정치인들에게 환멸을 느끼는건 좋은데 그걸 발판 삼아 정치 그 자체를 혐오하고 무관심을 빠진 자들과 무관심을 종용하는 것들은 욕을 한바가지를 쳐 부어줘야한다 이겁니다. 엄연히 아와 어가 다르거늘 왜 자꾸 내 주장을 님 말하기 편하게 바꾸시나요?

아무것도 나아지지 않는 현실과 악에 찬 막말 진흙탕 속에서 계파가 나뉘고 서로 욕하는것을 보고 떠나가는 사람들이 잘못된것이 아니라 -> 떠나가고나서 정치 그 자체를 혐오하고 무관심을 갖는다면 분명 그건 잘못 된겁니다.

그 사람들이 떠나가게 만드는 이 정치 문화와 현실이 먼저 잘못된것임을 알아야 비로소 무엇인가 시작하고 바꿔볼 수 있는겁니다. ->정치문화와 현실을 수준낮게 만든자나, 정치 그 자체를 혐오하여 무관심한자나 둘다 잘못이지. 어찌 한쪽은 옹호를 하십니까. 그 수준 낮은 정치문화 현실을 만드는데 정치혐오자와 정치무관심자가 크게 한몫한다는걸 모르시진 않으실텐데요?

난 그 사람들이 잘못되었다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그런 풍경을 보면서 아무것도 깨닫지 못하고 그렇게 무관심으로 내몰게 만드는 우리 정치현실이 진짜 잘못된겁니다.
-> 난 정치 혐오자나 정치 무관심자들. 그리고 그런 사람들을 옹호하는 사람 역시 잘못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말한 그런 '정치현실'을 만드는데에 그들이 지나치게 큰 업을 세워서요.
                         
스쿠아스큐 18-07-23 23:07
   
"이해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원색적으로 비난을 해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 이게 님이 쓴 글인데요?
                         
모라카노 18-07-23 23:08
   
"이해할 생각 전혀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은 오히려 원색적으로 비난을 해서 스스로 부끄러움을 느끼도록 만들어야한다고 생각하니까요. " 이게 님이 쓴 글인데요?

-> 네 맞습니다. 근데요?
                         
모라카노 18-07-23 23:11
   
나아진다는 희망과 내 목소리가 반영되고 앞으로 사회가 나아간다는 희망이 있다면 그렇게 욕하고 손가락질 하지 않아도 돌아올 사람들입니다.
-> 그건 님 희망사항이라고 봅니다.

  내 생각과 다르더라도 끊임없이 듣고 왜 그럴까 생각하고 이해하려는 자세를 가진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 예 그건 맞습니다.

 떠나가는 사람들을 욕하면서 손가락질 하는 사람이 아니라 왜 떠나가는지 이해할려고 노력하며 가슴아파하고 한마디라도 그 사람들의 좌절과 분노를 끌어안으려 노력하는 그런 정치인이 필요합니다.
-> 이거는 위에 제 댓글에서 말씀드렸으니까 더 말안할께요. 상대가 하지도 않은 주장을 가지고 자기생각을 펼치시는거니까요.
 
현실에 실망하고 좌절하며 돌아서는 사람들에게 손가락질하는 대신에 왜 그런지 먼저 목소리를 듣기 위해 다가가는 그런 사람이 절실이 필요합니다.
-> 바로 위에 쓰신 글과 동어반복이라서요. 이 답변 역시 이하동문입니다.
스쿠아스큐 18-07-23 21:52
   
지금 당장 정게만 들어가봐도

그알 방송 내용가지고 같은 당내에서도 벌레니 똥파리니 막말하면서 쌈질하는게 현실인데 이런 상황에서 정치에 혐오감을 안가지는게 이상한거지요.
     
산사의꿈 18-07-23 22:05
   
그 심정 충분히 이해합니다.
말도 안되게 억지 부리는 사람들 내로남불 시전하는 사람들 ㅎㅎ;;
앞뒤 꽉 막히고 반박조차 할 수 없는 사람들..
그냥 그런사람들은 피하는 게 상책이죠.ㅋㅋ
그래서 전 정게는 가지 않습니다.ㅋ

정치에 혐오를 가져도 투표만 잘하면 되는거죠.
그렇지만 내부 총질로 자중지란이 생긴다면 당연히 유권자들은 외면할 거 같아요.

한날당은 뭔일이 생겨도 잘 뭉친다고 했던때가 불과 얼마 되지않았죠.
그런데 지금 보세요? 얼마나 막장인가요?ㅋㅋ

그리고 진보는 분열로 망한다는 설도 꾸준히 제기되었고 실제 선거 결과도 그랬고
여당이 이렇게 선전한것도 얼마 되지 않았죠.

당내 분열은 치명적이라는 게 역사적으로 증명하고 있다라 보여집니다.
pilgrim4 18-07-24 00:24
   
참.. 저번에도 얘길 했는데 역시 여전하네요. 님 같은 분들을 보면 솔직히 '무식한 사람이 신념을 가지면 무섭다.'는 말이 떠오릅니다.

당이 아닌 인물을 보고 뽑아라? 전형적인 옳은 말 같지만 우리나라에선 이보다 더 무식한 말은 없습니다. 이명박 때 새누리엔 인물이 없어서 그 놈 비리를 못 막았데요? 그렇게 해먹어 댈때 그 쪽 인물은 뭘 했는데요? 박근혜 때 국정 엉망만들 때 새누리 인물들 뭐했어요? 순실이 비리 만들어 해먹을 때 그쪽 인물들 뭐했는데요?
당시 새누리엔 인물이 없었나요? 웃기는 소리 하지 마세요. 냉정히 지금도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힘을 갖고 있는 건 그들입니다. 그런 그들에 달라붙는 인물이 없었을 것 같아요?

우리나라 정치는 수백 번 얘기하지만, 3류 정당정치입니다. 전형적인 정치후진국의 정치행태인데다 저번에 말씀드렸듯 언론도 '적폐'라서 당을 떠난 '인물'따윈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님이 말하는 인물이 당이 하는 일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하면 당에서 뭐라 하나요? '나가라'고 합니다. 왜 이 당에 있냐고. 아울러, 언론에 대해 또 얘기해 보죠. 김영삼과 김대중의 유명한 일화가 있습니다. 김영삼에 대한 기사는 잘 써주는데 김대중에 대한 기사는 잘 안 써준다고. 언론이 적폐이기에 정치인이 언론에 잘 보여야 한다는 건 그때나 지금이나 같습니다. 당시 대학교수 왈, 김영삼은 지갑을 기자들에 통째로 주고 김대중은 지갑을 열어 돈의 일부를 꺼내주기에 그렇다고 하더군요.

도대체 님이 인물을 어떻게 안다는 건데요? 님이 택했던 안철수가 인물이었던가요? 일반 사람들이 정치적 인물을 도대체 무슨 수로 알 수 있는데요? 언론밖에 더 있어요? 근데 그런 언론을 통해 뽑은 게 인물이 될 수 있냐구요? 기자들에 돈 뿌린 놈들이 어떻게 인물인데요? 님 윗 글 전부를 보면 '청렴결백한 인물'을 원하는 것 같은데 그런 청렴결백한 인물이 왜 기자에 돈을 써요? 그리고 돈을 안 쓰면 언론에 노출되지 않으니 일반인들이 알아볼 리가 없죠. 제발 그 말 같지도 않은 소리 그만 좀 하세요.

우리나라 정치가 썩었다는 말을 저 또한 지금처럼 계속 하는데 그게 한 번에, 님처럼 문재인 1년 만에 깨끗이 되요? 그 정도면 님은 완전히 환상에 빠져 사는 거죠. 이 정치가 '그나마' 깨끗해지려면 '민주당'에서 20년 이상은 잡아야 틀이 잡힐 겁니다. 박정희를 비롯해 전두환, 노태우, 김영삼을 거쳐 이명박, 박근혜로 이어지는 정경유착과 썩을 대로 썩은 사회가 단지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을 거치는 것만으로 깨끗해질 거라고 생각해요? 국내만이 아닌 미국과 일본도 연계된 썩은 뿌리들이 하나둘이 아닌데 그 모두가 겨우 이 문재인 1년에 되요? 임기 내에 되요?
전에도 얘기했듯 정치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면 알아보고 글을 쓰든 아니면 아예 관심 좀 끊으세요. 님 같은 분들이 더 정치를 망치고 나라를 망친다구요. 님은 전형적으로 뒷돈을 100원 받아먹는 정치인이나 1000원 받아먹는 정치인이 같다고 생각하시겠지만, 작금의 우리나라에선 100원 받아먹은 정치인은 양심이 있는 정치인이고 1000원 받아먹은 정치인은 나쁜 정치인이라서 100원 받아먹은 정치인을 뽑아야 하는 게 현실이에요. 그 차이를 모르겠거든 제발 공부부터 하세요.
 
힌트를 드리자면, 정치인이라는 것은 적어도 어느 정도 사회적 기반을 가지고 있는 사람 즉, 일정 지역에 영향력을 가지고 있는 사람과 기본적 역량이 있는 사람 해야 하는 것이고... 우리나라의 근현대사에서의 그런 사람 중 털어 먼지 안나는 사람 극히 드뭅니다. '청렴'을 엄격히 들이대 정치인을 뽑자면 우리나라 정치는 아예 그 기능을 못한다구요.
     
매남콩 18-07-24 06:22
   
솔직한 제 맘은 제도를 만들어 국회의원들 재산공개식으로 국회의원들이나 단체장들 당선후 배치받기 전에 3개월 가량 자질검사를 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국민이 바꿀 수 있는 곳은 입법부밖에 없습니다.
사법, 행정부는 국민이 바꾸기는 힘든 영역입니다.
3곳중 한 곳이 깨끗해 진다면 다른 곳은 더러워 질 수가 없습니다.
바뀌지 않는 건 바꿀수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국내정치를 인정해 버리시면 어떻게 바뀌겠습니까?
털어먼지 안나는 사람들이 극히 드물면 그 분들을 찾아 내어 지지하는 정당에 추천하는 것이 바른 선택일 것 같습니다.
속질히 님같은 국민들이 대다수라 국민 의식이 안 바뀌는데 정치가 바뀌길 바란다는 것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죠.
          
샤루루 18-07-24 06:47
   
그렇게하면 자유한국당 아무도 출마 못해서 안해줄듯
매남콩 18-07-24 06:11
   
모라카노// 내용 전달에 곡해가 있었던 거 같으네요. 정치 보지 마세요는 집권여당이 국민에게 바라는 것 같아 적은 글입니다.
국민들끼리 원색적인 비난을 하며 싸워도 정부는 어느하나 해결하려 않고 관망만 하는 이슈에 발목잡힌 국민들이 정치를 보지 못하는 지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