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치이전>
한국인으로 태어났으면 억울해도 당연히 국방의 의무를 포함한 의무는 다해야 하고, 애국해야 한다.
<소치이후>
다른 나라에서 태어났으면 더 대접받고 살았을텐데, 한국에서 태어난게 불쌍하다.
귀화해도 좋을듯...
물론 한국의 패거리 문화, 끼리끼리문화가 ㅈ같은건 누구나가 알지만
우리나라 국적포기하고 국가를 배신하는 행위가 환영받는 이 현상을 과연 어떻게 봐야할지...
이걸 용인하는 분위기가 더 팽배해지면
국민남동생에서 퇴물로 전락했다가 다시 화려하게 부활한 박모선수도 미국으로 귀화하고 싶어질꺼고
군대면제발언 한번해서 국민밉상이 된 쇼트트랙의 아무개선수는 러시아로 귀화해서 편히 살고 싶어질꺼고
한국보단 일본에서 대접받는 모 걸그룹의 멤버는 일본으로 귀화해서 국민요정으로 활동하고 싶을테고
미국인 스티브유도 과거의 작은실수를 용서받고 불후의명곡의 레전드로 컴백해서 다시 한류의 중심이 될테고
이완용도 사실은 매국노가 아니라 조선의 쉰들러로 재조명 받을지도 모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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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덧붙이자면
빅토르안이 그리 욕먹지 않는 이유는 빅토르이기 때문이라 생각합니다.
만약
나카무라 안이 되었거나
펑 샤오 안이 되었어도 지금처럼 능력이 있으면 국적 포기하고 귀화해라...라고 하는 사람들이 있을지
가슴에 손을 얹고 생각해보아야 할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