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비아서 피랍된 님이 알고 계신 우미르인지 누군지는 아마 일본인 기자 야스다 어쩌고 하는 사람인듯 하네요. 그 사람은 피랍되서 억류된지 3년이 넘은 사람이고 이번에 갑자기 자기가 한국인이다라고 드립친 사람입니다. 오늘 이슈가 된 피랍 한국인은 다른 사람이에요. 그 사람은 한국인이 맞는걸로 알고 있구요. 검색하면 나올듯.
참고로 그 야스다 어쩌고 하는 사람은 일본이 테러리스트와의 협상 불가 방침을 고수하면서 3년 넘게 방치된 인물로 일본인인 것은 확실하나 재일교포 2-3세인지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다만 그동안 아무런 얘기가 없다가 이번에 한국인이라며 한국을 끌어들인 것에 대해서는 대부분 부정적인 시각입니다. 특히 재일교포 후손이라면 이미 3년전에 보도가 나왔을 것이라는 관측이 많습니다.
그 사람은 일본인입니다. 벌써 여러차례 피랍이 되어서 일본내에서도 차라리 돌아오지 말라는 여론이 있을 정도예요. 즉 일본이 구해주지 않을 것 같으니까 차라리 한국인이라고 말을 한 것으로 보여집니다. 그러나 우리로선 전혀 상관도 없는 일에 끼어들 필요가 없죠. 근데 그것조차 저사람은 이미 알고 있을 듯. 아마 한국정부가 일본정부에게 간접적으로 압력을 넣어주길 바라는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