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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10:41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은 폭력면허라도 가지고있나?
 글쓴이 : 침어낙안
조회 : 1,828  

이들은 집행과정에서 폭력을 휘둘러도 아무런 죄가되지 않나요? 아시는 분들 대답좀
우리나라는 정당방위의 개념이 거의 적용이 안되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정말 극한의 상황이 아니면.
경찰들도 용의자에게 함부로 폭력을 행사하지 못한다는 것을 압니다. 
그런데 저분들은 폭력면허라도 가지고 있나요? 
다수의 인원이면 폭력이 아닌 방법으로도 제압이 가능했을텐데...
목격자에 의하면 미란다원칙은 고사하고 무작적 신분증부터 내놓으라고 했던 것 같은데 
일하던 작업도구 들고있다가 일어서니 그 쇠스랑으로 폭력을 행사하고 도망가려고해서 팼다???
말이 되는 소리를 해야지. 
그리고 피해자가 영어로 말하는데 그 간단한 영어도 못알아듣고 일단 폭력부터 가한 병진들이
울나라 출입국관리사무소 공무원이랍니다. 
유학생이 알바했다고 벌금형이면 될 사항에 저렇게 패고도 법적조치는 물론 경고조치도 안받는 놈들이
동남아인처럼 생겼다고 한국인을 무작정 패도 상관없겠네요. 
시집온 동남아여인들에게 어떤 짓을 해도 무사통과겠네요. 
.
예전 미국에서 당한 한국인 유학생이나 이민자들의 이야기에서 분노를 느꼈었는데.
이제는 우리가 그러면서도 그것을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네요.
.
불체자는 분명 문제입니다. 
하지만 일반 유학생마저도 무조건 불체자로 보고 패버리는 저런 인간들...
혹시 피해자가 금발에 백인이었다면 저렇게 팼을까요???.
.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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퀄리티 18-08-02 10:46
   
때렸다고 주장하는건 누구인데요?
hihi 18-08-02 10:49
   
유학생도 불법취업해 근로를 한 이상 범법자 맞고요...(선진국서도 추방에해당되는 범죄임)

연장들고 일어나는데 가만있다 그걸로 단속반에 휘둘러 단속반 죽으면 님이 책임집니까?

단속반도 사람이고 한가족의 가장이고살고싶어 본능적으로 충분히 맞대응할만한 상황으로

보입니다.  님이 단속반이라면 연장들고 일어나는거 보면서도 그연장으로 댁 후드러팰때까지

기다리실껀가요? 

어설픈 동정은 금물입니다. 범법자는 당연히 처벌받아야하고  단속반도 자신을 지킬

권리가 있는겁니다.
     
침어낙안 18-08-02 10:52
   
동영상 보셨나요? 동영상 어디에 위협이 있었나요? 완죤 조폭 개 새퀴들만 보이는데요?
그리고 벌금형의 경범죄에 저렇게 폭력을 가해도 되는건지요?
교통법규위반한 사람을 경찰들이 저렇게 패는 것과 무엇이 다르지요?
          
집주인뺅 18-08-02 10:58
   
미국이였으면 어땠을까요?
"한국말 했는데  그 간단한 한국말도 못 알아듣고 폭력을 가한 병진처럼 미국 출입국 관리소 공무원이랍니다"
바꿔봤어요
               
침어낙안 18-08-02 11:01
   
그래서 우리가 분노하지 않았나요? 내로남불인가요? 아님 우리도 예전에 그렇게 당했으니 우리보다 못한 나라 사람들에게는 그래도 된다고 생각하나요? 무슨 말이 하고 싶으신지요?
                    
집주인뺅 18-08-02 11:03
   
자국민이 먼저고 우선이라는 겁니다.
유학생이 불법으로 일하러 가지 않았으면 일어나지 않았을 일이고
못알아 들은 상황은 영어를 못하는 공무원이 아니고 한국말도 모른체 불법으로 일한 유학생 잘 못입니다.
                         
꾼이야 18-08-02 11:17
   
님 글읽고 외국여행갈때 그나라 말 못하면 여행가면 안되겠단 생각이 듭니다.
                         
케비니 18-08-02 14:17
   
님 논리면 외국 여행도 최대한 자제해야겠습니다.
          
무적자 18-08-02 10:59
   
동영상 봤습니다.

그런데
그러다 죽은 단속반 사람이 있죠..

외노자들하고 일하다보면
순해 보이는 넘도
이야기 하다보면 장난 아닌 애들 많더만요.

불법 체류자와 같이 있는 상태에서
무기가 될만한 물건 들고 일어 났으면 문제가 되죠.

경찰서 가서도 의사 소통이 제대로 되지를 않아서
잡혀온 다른 불법 체류자가 통역 해줬다는데
말도 안통하는데
같은 유학생인지 불법 체류자 인지 어떻게 아나요.
그리고 유학생이라도 일하는건 불법인데요.

과한 폭행이긴 한데 이해 못할것도 아닙니다.
               
내일을위해 18-08-02 11:01
   
아무짓도 안했는데 혹시 날 죽일지몰라 개패듯사람을 팬다?  그걸 이해한다?
                    
무적자 18-08-02 11:03
   
그러다 죽은 단속 반원 있죠..
그러다 도망가는 불법체류자들 있구요.

유학생이 불법으로 일하러 가지 않았으면 생기지 않을 문제 였습니다.

과한건 맞기는 한데
이해 못할것도 없는데요.
                         
내일을위해 18-08-02 11:10
   
빈손에 맞아 죽은 단속반이 있다고요?  첨듣습니다.  동영상엔 도망도 안쳤고 들고있던 연장도 뺏겼죠. 그럼 충분히 신원확인가능힌거 아닌가요?  비무장의  학생한테  집단이 맞아죽는다?
                         
무적자 18-08-02 11:16
   
과한건 맞다고 써놨습니다.

그런데 이해 못할것도 아니라구요.

저 한사건만 놓고 보면 과한게 맞는데

일반적인 불법 체류자들이
목숨을 걸고 대항하는거 보면 이해 못할것도 아니라구요.

말도 안통하는데 학생인지 불법 체류자인지 어떻게 아나요.
불법으로 일하고 있는 상황이니 불법체류자로 인식한고거
무기로 쓸수 있는것을 들고 일어나니 반항하고 도망가는거로 판단하고
무기로 쓸수 있는것 빼앗은거고
말도 안통하는데 계속 뭐라 뭐라하니 반항하는거로 인지하고 폭력을 행사한건데요.

과한 폭력을 행사한건 잘못한것은 맞는데
단속반 업무 특성상 이해 못할것도 아니죠.
               
꾼이야 18-08-02 11:10
   
다른 상황을 이야기 하시지 마시고 동영상 보셨다면서요? 동영상 본 내용만 말씀하셔야죠 작업도구 단속원이 내팽개치고 그냥 무차별 폭력행사하던데요? 단속원이 3~4명 정도 되던데 이야기하고 잡아가도 얼마든지 되었던 상황이었어요? 유학생이 알바를 했던 불체자가 일을 했던 불법이고 위협이 되지 않는 상황에서 과한 폭력이었고요 위협적인 상황에서 넘겨트리고 폭력을 행사했으면 저도 옹호하겠는데요 이사건은 진짜 보면서 욕나오던데요. 외국에서 한국인이 저런일 겪으면 얼마나 화날까요?
          
hihi 18-08-02 11:06
   
연장을 손에서 놓지않고 들고 일어나는 동작만으로도  충분히 위협이 될수있다고 봅니다.
               
마이크로 18-08-02 11:16
   
건장한 남자 4~5명이 차에서 내리자마자 뛰어서 둘러싸는데 연장을 순간 안잡고 순순히 끌려갈까요? 살인범인지 범죄자인지 어떻게알고.  그것도 1초도안되서 바로 뺐겼습니다. 그후에 무차별 구타시작이었던거고.
          
차웽 18-08-02 21:00
   
불법노동자입니다 미국같으면 더해요 ㅋㅋㅋㅋ 어디서 불법노동하면서 반항을 합니까
노가다 뛰는 외국인은 98%이상 불법노동입니다
     
꾼이야 18-08-02 11:06
   
동영상 안보고 글만 읽고 그냥 글쓰신 듯 한데요. 반박을 하든 토론을 하듯 최소한의 숙지좀 하셔야죠
          
hihi 18-08-02 11:09
   
댁이나 남의 말 듣지도않고 혼자 상상하며 비난만하는 행태를 지양하고 최소한의 매너를 숙지하셔야할줄로 사료됩니다.
               
꾼이야 18-08-02 11:15
   
같은 동영상을 봤는데 생각의 차이가 너무 크네요. 동영상 보시고 그렇게 말씀하신건데 제가 흥분했나보네요.. 뉴스같은 게시물보면 제목만 읽고 댓글다시는 분들이 많아서 좀 흥분했습니다. 죄송합니다.
          
후안무치 18-08-02 12:00
   
외국인 단속,불체자 단속 이런건 목숨 걸고 하는거라 완전히 제압
하기 전까지는 물리력이 필요해요. 인권은 체포하고 나서 단속반의
안전과 범법자의 안전 둘 모두 확보가된 다음에 구금된 곳에서의
인권 보장이지 단속 과정에서 까지 인권보장 운운하면 단속도
못하고 단속반의 불화실한 위험 확률만 높여 버려요.
조금이라도 저항하려 한다면 물리적 제압은 당연합니다.
1대일1. 서부영화 결투도 아니고 2,3명이 함께 제압하는 것도
당연 하고여 혼자라면 어쩔 수 없겠지만 외국에서도
2,3명의 경관이 협동으로 1명을 제압하죠.
그리고 외국인들을 한국인 감성으로 판단 하는것도 위험해요
저들은 가치관 부터가 우리랑 달라요. 한국적 감성은 한국인들끼리만
통하는거지 외국인들 한테는 호구로 보이죠.
외국애들 보면 순순히 따르는 척하며 갑자기 저항하는 경우가 많아요
119주폭영상 같은거 보면 이해할거에요. 얌전한척 하다 갑자기
덥치는거. 이런건 숙련된 사람이라도 당하게 마련이에요.
단속 과정에서 까지 도덕적 잣대를 엄하게 들이 미는건
더욱더 불합리 하고요. 이런 사례가 있어야 외국인들이 순순히
체포 당하는거지 단속반원들이 호구더라라는 소문 퍼지면
격렬하게 저항 할거 뻔한데 단속반원 다치거나 죽는거에
비난하는 분들 책임도 안지고 입싹 닦을 거면서 재밌네요
내일을위해 18-08-02 10:59
   
범죄죠  이미 무기될만한건 뺏은 상태이고 대상은 한명. 어떤 위협도 없어요. 전형적인 인종차별입니다.  전부 폭력으로 구속해야합니다. 저 쉐리들 진짜 칼들고 있음 저러지도 못하는  양아치들입니다.
침어낙안 18-08-02 11:05
   
출입국사무소는 "단속 과정에서 발생하는 이주노동자의 사망이나 부상 등은 공무원의 귀책사유에 해당되지 않아 배상책임이 없다"며 누르의 죽음에 대해 책임지는 자세를 보이지 않았다. 기발하고 불법적인 방법으로 단속하며 사람을 죽음으로 몰고 갔지만, '불법체류자' 한 명의 죽음쯤은 감수해야 할 불가피한 사고 정도로 치부했다. -오마이뉴스 기사중-
죽여도 상관없네요. 우리나라에서는 공무원이 단속중 패서 죽여도 상관없네요.
개갱이 18-08-02 11:07
   
이런 얄팍한 온정주의가 국내치안을 불안하게 합니다.
불법을 저질렸으면 강력하게 해야 합니다. 항상.
온정주의로 공권력을 약하게 만들면 피해는 우리 국민에게 옵니다.
     
내일을위해 18-08-02 11:13
   
불법알바했다고 개패듯패고  이를 지적했다고 온정주의?
     
침어낙안 18-08-02 11:14
   
님아 벌금형정도의 경범죄도 외국인이면 저렇게 패도 상관없는 건가요?
어느 정도의 상식이 있어야지요. 마약사범단속입니까? 무조건 패고 보나요?
피해자가 취업비자로 들어온 노동자였더라도 미안하다 한마디로 끝났을 것 같음...
          
hihi 18-08-02 11:18
   
우리나라 법이 ㅈ ㄹ 같아서 그래요.

다른나라라면 저러면 무조건 체포되어 수용소 갔다가 바로 추방입니다.

벌금으로 끝나는 우리나라 법이 무르고 외노자가 창궐할수있는 토양을 제공하는겁니다.

하긴 그게 외노자를 들이므로 이익을 얻는 집단들이 바라는바이기도 하겠구요.
               
침어낙안 18-08-02 11:22
   
방학 때 단기알바가 무조건 체포되고 수용소 갔다가 추방이라구요? 어느나라가요?
불체자가 그렇지 지금 피해자는 유학생입니다. 벌금형입니다.
저 가해자도 치료비 한 푼 못받고 벌금냈습니다.
                    
hihi 18-08-02 11:28
   
알바 취업이 가능한 비자가 있습니다. 그 비자 받은학생만 가능합니다.

그외에 특별한경우 별도의 허가를 얻어야합니다.

그런거없이 그냥 일하면 걸리면 추방...

그래서 미국이나 호주에셔 우리유학생들이 불법 알바로 인해 저임금에 열악한 환경에서

동포에게 착취당하며 일하는겁니다.
          
차웽 18-08-02 21:01
   
불법노동자 두둔하시나요?
집주인뺅 18-08-02 11:10
   
아예 잘못이 없다면 해당 공무원이 욕먹어 싸지만
어느나라 국가던 여행가서 잘못을 저지르면 말 안통한다고 봐주던가요? 말 안통하면 무력행사 할뿐이지
     
내일을위해 18-08-02 11:14
   
그렇군요. 말 안통하면 개패듯 패도  되는군요.
     
침어낙안 18-08-02 11:17
   
해외토픽감이죠 유럽에서 한국인 노상방뇨하다 전치 2~3주 폭행을 당했다.
우리나라 배낭여행객들 예전에는 길거리에서 좌판열고 여행비를 벌기도했죠...
그것 다 불법입니다.
그 때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에게 저렇게 맞았을까요?
          
집주인뺅 18-08-02 11:24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불법체류자 신고로 출입국관리소 직원이 출동한 상황에서 말이 안통한다는 상황으로
반항을 하는데 어떻게 해야할까요? 그냥 모른척하고 보내줬어야 할까요?

그리고 유학생의 반항에 대해 해석의 차이가 첨어님 같은 의견이 나왔을지 모르지만
사람들은 그런걸 용서하지 않는다는 분위기에요
마이크로 18-08-02 11:17
   
다들 동영상 본거 맞나..  뉴스 보는 내내 열받아서 심장떨리던데..
     
침어낙안 18-08-02 11:19
   
그러게요...무슨 신분확인이니 그런거 할 시간도 없이 무조건이던데요...근데 출입국관리사무소는 공무원 귀책사유가 아니랍니다. 이게 몬 개 소리인지.
무적자 18-08-02 11:20
   
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46647&ref=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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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포트>

불법 체류자를 단속하는 법무부 출입국사무소 직원에게 한 남성이 다짜고짜 발길질을 합니다.

<녹취> 불법체류자(음성변조) : "잠깐만요, 잠깐만!!"

또 다른 남성은 문 앞에서 막대기를 들고 직원들을 저지합니다.

불법 체류자들을 태운 버스가 단속 직원들이 타고 있는 차량으로 돌진하기도 하고,

<녹취> 고용주(음성변조) : "너같으면 안 그러겠냐? 입장 바꿔놓고 생각해봐 이 xx."

불법 체류자의 고용주까지 단속반에게 욕설을 하며 위협을 하기도 합니다.

지난 2014년 인천에서는 단속 직원이 추락사고로 사망하는 일까지 벌어졌습니다.

인력과 장비 부족으로 단속 직원들은 위험에 노출되기 일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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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에서 일하고 있는데
조금이라도 반항의 기미가 보이면 일단 제압을 하고 보는거는 이해 할만한데요.
샤우트 18-08-02 11:21
   
과한 부분이 있어 보이긴 하네요
우리나라는 농촌에 일할 수 있는 취업비자는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농총에서 외국인이 일하고 있다 ? 불법체류자로 의심하기에 충분해요
불법체류자는 엄연히 범법자고, 범법자는 일반인에 비해 폭력성향이 강하니 단호하게 다루어야 합니다
이 글을 쓰신 분은 저 사람을 일반인으로 보고 일반인을 다루는 기준에서 생각을 하신 거 같은데, 전혀 그렇지 않다는 겁니다
저 사람은 범법자고, 범법자를 다루는 과정으로 생각하셔야 해요

그런데 신분증 제시요구에 농기구를 들고 일어섰죠 ?
만일의 사태에 대비하더라도 침착하게 시간을 들여 제압 할 수도 있지만, 우선 말이 통하지 않는 상태였고, 행동으로만 판단해야 하는 상황에서는 다소 폭력적이라도 빠른 제압이 현장에 더 맞는 방법일 수 있습니다
그리고, 폭력적이라고 해도 결과를 보면 아주 경미한 찰과상에 불과했어요
어디 손가락이나 팔다리가 부러졌거나, 눈탱이가 방탱이가 됐다거나 그런 게 아니란 말이죠
친구들과 수다 떨며 놀다가도 수시로 다칠 수 있는 정도 밖엔 안됩니다

문제는 그 뒤에 미란다 원칙을 고지하지 않았던 것과 이송 중 고압적인 태도를 취했다는 게 오히려 문제가 되겠죠
잘했다고 칭찬 할 건 아니라고 해도, 말이 통하지 않는 상태를 감안하면 비난을 할 수준은 안된다고 봅니다
     
침어낙안 18-08-02 11:24
   
2~3명이 신체 제압을 못합니까? 체격도 왜소하던데요?
신체 제압전에 주먹부터 날리고 발로 짓밟던데요?
          
샤우트 18-08-02 11:25
   
미쳤습니까 ?
왜 피할 수 있는 위험을 감수하나요 ?
농기구에 찍히면 죽을 수도 있어요
저 사람은 일반인이 아니라, 폭력성향이 지극히 높은 불법체류자로 의심되는 범법자였습니다
눈팅방팅 18-08-02 11:23
   
저도 동영상 봤는데 너무하더군요. 제압하는 과정에서 불필요한 폭력이 많았어요.
     
샤우트 18-08-02 11:24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일반인을 제압하는 게 아니라, 범법자를 제압하는 과정으로 이해하셔야 해요
불법체류자는 심각한 범죄자입니다
폭력성향이 다른 범죄에 비해서 굉장히 높아요
          
눈팅방팅 18-08-02 11:26
   
범죄자 제압이라고 하셨는데, 경찰이 범인 제압할때 그렇게 패는건 한번도 못봤는데요.
               
샤우트 18-08-02 11:29
   
안보여주니까 못봤죠
그리고, 그렇게 패다니요 ?
영상 자세히 보시면 피해부분 클로즈업해서 보여줍니다
손목 부분에 손톱에 살짝 긁힌 거 같은 3센치 정도 길이의 피부가 까진 정도의 찰과상과 종아리 아랫부분에 엄지 손톱 크기만하게 살짝 붉어진 멍자국이 전부에요
뭘 그렇게 팼다는 거에요 ?
                    
눈팅방팅 18-08-02 11:37
   
음... 님 댓글보고 영상 다시 자세히 보고 왔습니다. 제가 잘못 알고 있던 부분이 많았네요. 자세히 보니까 넘어트리지 않고 제압하려고 해서 엎치락 뒤치락한거네요. 경찰이 범죄자 잡듯이 넘어트리고 눌렀으면 더 다쳤을수도 있었을듯...
CIGARno6 18-08-02 11:25
   
유학중 알바하면 불법임?

그냥 궁금해서

유학생을 아무렇게나 막 들이는 시스템이 잘못된거고.
난민을 받아들이는 시스템이 잘못된거고.

왜 우리나라의 잘못된 시스템으로 들어온 사람들을 범법자 취급하면서 저렇게 까지 줘 패도 된다는지 이해 불가.

물론 불채자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저렇게 사람을 패놓고 사과도 안하고 잘못없다라는건 좀.
     
무적자 18-08-02 11:28
   
불법이라고 저 뉴스에 나오더군요.
          
침어낙안 18-08-02 11:31
   
벌금형의 경범죄입니다. 유학생이 알바하려면 신고를 해야한다더군요.
     
차웽 18-08-02 21:05
   
공장쪽은 모르겠는데 일명 노가다쪽은 ( 한국인 / 한국인과 결혼한 외국인/ 한국혈통의 외국인중 일부 ) 중에 안전교육이수자 만 가능합니다
뭐꼬이떡밥 18-08-02 11:28
   
외노자들이 순순히 말 잘들었으면 저런일 없었죠
외노자 사건 보세요 칼로 찔러 죽이는 사건이 너무 많아요

그러니 단속반원들도 그것에 대비해 폭력적으로 나갈수 밖에 없죠

반대로 저 유학생이 단속반원을 폭력으로 패고 튀면
뭐라그럴까요?

이론과 현장이 맞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침어낙안 18-08-02 11:30
   
불체자고 위협적인 상황이였다면 저도 이렇게 말하지 않습니다.
기본적으로 신원확인도 안하고 유학생을 불체자로 몰아서 무조건 폭행부터합니다.
충분히 신체제압을 할 수 있었는데. 주먹을 날리고 발로 짓밟고합니다.
피해자의 신분이 유학생으로 밝혀져도 어쨌든 법위반이니 우리는 잘못한거 없다입니다.
알바한다고 신고를 안한 피해자의 잘못이랍니다.
벌금형의 경범죄가 저렇게 맞아야 되는 건지...
힘없고 못사는 나라의 사람이라서 함부로 대해도 된다고 생각한건지...
     
샤우트 18-08-02 11:33
   
상식적으로 생각하세요
우리나라는 농어촌에서 일 할 수 있는 취업비자가 없습니다
그런데 외국인이 농촌에서 일을 하고 있다 ?
누가봐도 불법체류자라고 의심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결과적으로 불법체류자가 아니라, 유학생이 불법 아르바이트를 한 게 됐지만, 당시의 상황에선 당연히 불법체류자로 판단을 하고 제압했어야 합니다
선량한 시민이겠거니, 일반인이겠거니 하다가 휘두른 농기구에 눈이라도 찍히면 그게 더 문제죠
제압하는 과정까지는 메뉴얼에 잘 따랐다고 생각하고, 당연히 저렇게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CIGARno6 18-08-02 11:37
   
메뉴얼에 따랐다고요?

아니 무슨 나라에 그딴 메뉴얼이 있음?

미란다 고지도 없이 사람을 잡아 갈려고 하는데
반항하지 말고 가만 있어야 한다고요?

이야... 대단한 나라네요 우리나라.
               
샤우트 18-08-02 11:38
   
현실을 전혀 모르시네요
아랫글에 현실이 어떤지 댓글 달아놨습니다
               
hihi 18-08-02 11:41
   
말도 안통하는사람에게 미란다고지 해줘봐야 퍽도 알아듣겠네요.

단속반이 그냥 너는 개XX  이고 ....ㅈ ㄹ ㅇ ㅂ하고있습니다 라고 소리치고는 고지했다고

우기면 어쩌실래요?  못알아듣는데 ....
                    
CIGARno6 18-08-02 11:42
   
주변에 사람들이 있었죠.
최소한 증인들이 저렇게 넘쳐나는데 무슨 소립니까.
     
CIGARno6 18-08-02 11:34
   
아니 들여오는 시스템 자체를 뜯어 고쳐야지.
무슨 형사사범도 아니고.
강도, 강/간, 살인범도 아니고.
벌금형. 나 참.

님 말씀처럼 저도 들어온 사람들을 저리 취급하는거 자체가 이해안가네요.
          
샤우트 18-08-02 11:37
   
현실을 모르시니까 이런 글을 쓰신다고 생각되네요
불법체류자는 폭력성향이 굉장히 강합니다
검문이나 체포시에 과격한 폭력을 휘두르는 경우가 많아요
오죽하면 불법체류를 하겠어요
불법체류자들 입장에서는 마지막까지 몰려있는 사람들이기 때문에 일반인이라면 절대하지 않을 극단적인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따라서, 주로 불법체류자를 단속하는 출입국사무소 직원들은 강력범죄에 해당하는 범법자를 상대하는 제압 방법을 채택하는 게 당연합니다
교통경찰이 신분증 제시 요구하다 트러블이 생겨서 제압하고 그런 수준과는 완전히 달라요
               
CIGARno6 18-08-02 11:38
   
잠재적 범죄자니까.
줘 패서 대려간다?

그럼 잠재적 범죄자를 잡으러 다니면서 보호장비라도 하고 다니던지.

솔직히 그냥 테이저건이라도 쐇다면 이해라도 한다지만.
여럿이서 한사람에게 달려 들어서 저렇게 줘 패는게 어떤건지 당신은 모르겠네요.

상상이라도 해 보세요.
일 잘하다가 갑자기 사람들이 나타나서 일으켜 세우더니 봉고차에 태우려고 한다.
줘 패면서.
헐.
그것도 외국에서

상식이 없네.
                    
집주인뺅 18-08-02 11:42
   
그럼 놔줘야 하겠군요?
                         
CIGARno6 18-08-02 11:44
   
누가 놔주랍니까.
시스템을 갖추라는거지.

인간적인.
사람이 우르르 달려들어 저렇게 쥐패면서 봉고차 태우면 뭐라고 생각하겠습니까?

외국에서 유학하다 아르바이트 하다가 댁이 저렇게 당했다고 생각해 보세요.
                    
샤우트 18-08-02 11:43
   
잠재적 범죄자가 아니라, 저 상황은 당연히 범죄자로 봐야죠
누가봐도 범죄자로 보이는 상황입니다
그런데, 그걸 일반인 다루듯이 하라고요 ?
저 사람이 농기구를 놓고 손을 들고 일어났다거나, 한국말을 할 수 있어서 자신의 신분을 제대로 해명할 수 있었다면 또 모릅니다
그런데 말까지 안통하는 상황에서 폭력 위험성이 높은 범법자로 의심되는 사람을 제압해야 하는 상황인데, 좋게 좋게 하자구요 ?
우리나라 공무원들 목숨은 무슨 구미호 목숨입니까 ? 목숨이 9개씩 되요 ?
저 사람이 갑자기 극단적인 선택을 해서 들고 있던 농기구로 눈이라도 찍어버리고 냅다 튀면 뒷감당 어떻게 하실건데요 ?
                         
CIGARno6 18-08-02 11:45
   
누가봐도 범죄자다?

ㅋㅋㅋ
만약 저사람이 아르바이트가 가능한 워킹비자라도 가지고 있었다면?

지나가다 어떤여자가 저사람이 나 성추행 이러면 다 범죄자임?

말이 되는 소릴 하셔야죠
                    
차웽 18-08-02 21:07
   
님이 저외국인이라면 그냥 잡힐겁니까? 기를 쓰고 도망쳐요 보통수준으로 반항하는게 아닙니다
          
샤우트 18-08-02 11:40
   
또한, 농촌에서 활동하는 불법체류자들은 후진국에서 온 사람들이 많기 때문에 시민의식이 떨어지고, 경찰의 공권력에 대한 이해도가 낮아요
불법체류자도 잘 안잡아가도 그러니까 어떻게 이 자리만 피하면 된다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체포시 도주 및 폭력대응의 빈도수가 일반 범죄자나 일반인들의 경우와는 완전히 다릅니다
               
CIGARno6 18-08-02 11:42
   
그렇다면 최소한 자기 신분을 증명할 수 있게 만들어야하는건 시스템입니다.
사람을 저렇게 다뤄도 된다는게 메뉴얼이라는건 어불성설이죠.
                    
샤우트 18-08-02 11:45
   
당연히 신분증을 지참하고 다녀야죠
외국인 등록증 있잖아요
그걸 항상 휴대하고 다녀야 합니다
우리나라 사람들조차 국내인데도 신분증 들고 다니는 게 기본이에요

문제는 신분 증명이 아니라, 일단 불법으로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었고, 흉기로 사용 될 수 있는 농기구를 들고 일어났다는 게 문제입니다
시소닉 18-08-02 11:43
   
법무부에서 어제 해명자료 발표했으니 읽고 오시는게 어떠실지.
처음에 신원확인도 거부했다함. 폭력은 농업용 쇠스랑으로 저항해서 불가피했다고 해명.
쇠스랑 뭔지 아시죠? 저팔계가 들고 다니는 그거..
저거 되게 심했다고들 하시는데 다른나라들 불체자 어찌 잡는지 보면 저건 아무것도 아니에요.
쟤는 불체자는 아니었지만 불체자 잡는데 저 정도도 못하면 불체자 못잡습니다.
     
침어낙안 18-08-02 11:46
   
동영상 보셨나요? 왜 문제가 되는지 아시나요? 해명자료하고 다르다고 느끼지 않으시나요?
그렇다면 할말이 없습니다.
     
CIGARno6 18-08-02 11:46
   
농업용 쇠스랑은 저들 말이고.
어떻게 봐도 저건 나무 막대긴데요?
          
시소닉 18-08-02 11:52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8452&ref=A
이거 보세요. 46초경 슬로우 화면으로 보여주는데 나무 막대기는 절대 아닌거 같습니다.
전 도끼 비슷하게 보이는데요. 대가리부분은 쇠가 확실해 보이네요
침어낙안 18-08-02 11:45
   
몇몇 분들의 생각이 참 어이가 없습니다.
님들의 생각은 워마드의 페미들이 말하는 남성은 잠재적인 성폭력 및 폭력 가해자이기에
혐오한다라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요?
외국민(금발의 백인이 아닌)은 불체자일수도 있기에 또 불체자는 범죄를 일으킬 수 있기에
강력히 대응(폭행)해도 된다.
     
샤우트 18-08-02 11:46
   
님이 현실을 전혀 모르고, 가르쳐줘도 인정하지 않으려 하니까 이런 생각을 하시는 거에요
실제로 현장에 하루만 따라다녀도 이런 글 절대 못쓰실 겁니다
님 가족이 저런 단속을 하고 다닌다고 생각해 보세요
매일 기도해야 될 겁니다
오늘도 무사히 돌아오시게 해달라고
          
마이크로 18-08-02 11:47
   
출입국 사무소 직원이세요?
               
샤우트 18-08-02 12:04
   
영상을 세밀하게 보시면 여러명이 제압하는 걸 알 수 있어요
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동시에 제압을 할까를 생각해보세요
필요하니까 저러는 겁니다
경찰도 2명 가서 체포하고 제압하는데, 출입국관리소는 왜 저렇게 많은 인원이 함께 다니는 걸까 ?
그만큼 위험하기 때문입니다
출입국관리소 직원들은 사실 경찰의 강력범죄를 다루는 형사과 직원들과는 성격이나 제압도구부터가 다르죠
그런데, 제압시의 위험성은 비슷하기 때문에 어쩔 수 없이 인원을 많이 데리고 다니는 겁니다
눈치가 빠르신 분들은 그런 부분부터 왜 그럴까를 생각하죠

그리고, 몇년전에 출입국관리소에서 불법체류자 단속하는 다큐멘터리 비슷한 게 한번 방영된 적이 있어요
보니까 아~ 이들이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그런 단순한 평화로운 사람들이 아니구나
절박한 상황에서 극단적인 선택도 충분히 할 수 있는 사람들이구나 느끼게 되더군요
더군다나 말도 안통하고, 문화도 서로 다르기까지 하니까 우리가 저들(불법체류자)을 오해하기도 하지만, 저들도 우리를 오해하는 부분도 많아요
굉장히 까다롭고 복합적으로 생각해야 할 부분이 많아요
          
침어낙안 18-08-02 11:55
   
워마드도 똑같은 이야기를 합니다. 지금 님이 하는 말과 똑같은
하지만 님은 워마드의 이야기가 옳다고 생각하시나요?
               
샤우트 18-08-02 12:05
   
제가 보기엔 제가 아니라 님이 워마드 같은데요 ?
현실은 상관없고 내가 불편하니까 피해가 너네들이 봐라
                    
침어낙안 18-08-02 12:18
   
뭔 말도안돼는 말을 말이라고 하십니까?
워마다=남성=잠재적 가해자
당신=외국민(백인외)=불체자이자 잠재적 범죄자
똑같은 논리라고 말하는 겁니다.
무슨 이해력이...
     
차웽 18-08-02 21:09
   
어폐가 있으시네요 잡힌사람 우즈벡인입니다 외모상 백인 외모와 불법을 행하는 것은 별개의일입니다 금발의백인은 단속안당하는줄 아시나요? 금발의 백인도 똑같이 당합니다
hihi 18-08-02 11:46
   
사실 간단할수도 있습니다.

단속반이 들이닥쳤을때 연장을 내려놓고 일어섰더라면 어땠을까 생각해봅니다.

그래도 닥치고 팼을까요?  그리고 그랬으면 단속반이 지금처럼 당당할수 있었을까요?

결국 모든 일의 시작은 본심이던 아니던 연장들고 일어선게 아닐까요.
     
CIGARno6 18-08-02 11:49
   
연장이라는건 저 사람들 말이고요.
나무막대라는게 기사고 제가 보기에도 나무임
쇠스랑?
쇠스랑은 바닥에 저렇게 떨어지지 않음.
          
hihi 18-08-02 11:51
   
그럼 법무부에서 나무막대를 쇠스랑이라고 국민을 상대로 거짓말하는거네요.

그런데 저 잘난 인권단체들은 왜 항의하고 고발하지 가만있대요?
CIGARno6 18-08-02 11:48
   
저요 불채자 반대하고요.
저요 난민법도 반대합니다.

저기서 주민들의 증언을 보셨어요?
누구 한명도 청년의 저항을 증언하지 않습니다.
     
hihi 18-08-02 11:50
   
주민들은 다 한통속이예요.

농촌가면요 일손부족해 너나할거없이 다 불체자 데려다 농사지어요.

나쁘게 말하면 공범...ㅠ.ㅠ

농촌에 노인들만있어 어쩔수없는 상황이긴 합니다.
          
CIGARno6 18-08-02 11:50
   
저기요.
저기 무슨 일했는지도 나오죠.
농촌에서 일을 한게 아니고요.

도로공사사업 나간겁니다.
농사하러 간게 아니고요.
               
hihi 18-08-02 11:53
   
도로공사에서도 흙 고르려고 쇠스랑 사용합니다만...

그니까 법무부가 뻥쳤는데 인권팔이들이 왜 가만있냐고요? 기자회견하고 고발하고 난리치지 ..

건수잡았는데...
                    
최강SM 18-08-02 12:38
   
그걸 왜 윗님께 따지듯이 물어보나요????
본인말이 모두 맞으니 인권단체들이 가만 있는거다..... 라고 얘기하는것 같군요....
               
차웽 18-08-02 21:10
   
도로공사 외국인이 못하는일입니다만 ㅋㅋ 뭘 좀 잘못알고 계시네요
LikeThis 18-08-02 11:51
   
불체자 검거과정에서 저항할시 물리력 행사가 가능하도록 되있습니다.
저항하지 않으면 때리지 않습니다.
     
CIGARno6 18-08-02 11:52
   
검거과정에서 물리적 행사라는건 폭행이 아닙니다.
저항을 하지 못하게 물리적 행사를 하라는건 제압을 하라는거고.
저렇게 사람이 많았다면 충분히 팔다리 하나씩만 잡아도 저항 못하죠.
          
LikeThis 18-08-02 11:54
   
일상적으로 불체자 검거에 나서는 사람들의 입장에선
제압이 폭행보다 힘들고 위험하다고 생각하겠죠.
               
CIGARno6 18-08-02 12:01
   
현장의 어려움. 있죠.
제가 하고픈 말은 이제라도 이런 문제가 불궈졌으니.

보호장비 헬맷에 방호복 차고 테이저건이라도 들고 다니면 될듯.
최소한 도망가지는 않을테니까요.
                    
LikeThis 18-08-02 12:03
   
경찰이 아니라서 그런 제압 무기를 휴대하는건 불가능 합니다.
제도 개선으로 할수 있는 문제가 아닙니다.
차라리 이제부터는 경찰이 불체자 채포 하게 하는게 현실적으로 더 가능성이 높겠죠.
                    
샤우트 18-08-02 12:09
   
영상 자세히 보시고 왜 저렇게 많은 사람들이 함께 다닐까 부터 생각해 보세요
경찰과는 제압도구부터가 다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대상은 강력범죄자에 준하는 폭력성을 띄는 경향이 있어요
위험하니까 여러 명이 같이 다니는 겁니다
이게 현실이에요
차라리, 출입국관리 불법체류자 단속 업무를 경찰로 이관하는 것도 방법입니다
해충퇴치 18-08-02 11:51
   
간단히 생각해서 저런 상황에서 좋게좋게 행동 했을경우에 본인이 사망할 확률이 0.1%

과잉진압을 했을경우 본인이 사망할 확률 0%

님이 직원이라면 어떻게 행동하겠음?
     
마이크로 18-08-02 11:54
   
우리나라경찰도 검문할때 우선 곤봉으로 아가리 선빵날리고 수갑채운 다음에 해야할텐데요.. 그쵸..  그중에 수배자가 발견될 확율이 0.1%이상은 될텐데요.ㅋ  법이 너무약해.
          
해충퇴치 18-08-02 12:00
   
뭐 저는 경찰이 아니기에 오히려 좋은거죠.
               
CIGARno6 18-08-02 12:01
   
? 너님이 그렇게 당해도 그렇게 생각할거냐는 소린데 이해력이 ?
                    
해충퇴치 18-08-02 12:05
   
저는 경찰이 아니니까 경찰이 저한테 그렇게 행동할 수 없어서 좋은거란 소린데?
                         
마이크로 18-08-02 12:07
   
님이 경찰이건 말건 우선 검문에 의해 전신안마 선제조치 당하실수도 있다는 말.
                         
해충퇴치 18-08-02 12:10
   
우리나라 경찰은 그렇게 못하니까 좋다는 거죠 ㅎㅎㅎㅎ
                         
마이크로 18-08-02 12:40
   
ㄷㄷ 마인드 죽이네요. 나만아니면 된다.ㅋㅋㅋ
     
CIGARno6 18-08-02 11:54
   
살면서 교통사고 나서 죽을 확률도 있으니까 차 타고 다니지 마시고요.
마른하늘에 번개 맞아 죽을수도 있으니 밖으로 다니시지 마시고요.
먹다가 목막혀 죽을 수 있으니 뭐 드시지도 마시지요.
숨쉬다가 가스 마실 수도 있으시니 숨도 못쉬시겠네요.

조심하라는거와 과잉대응하라는건 다른겁니다.
          
해충퇴치 18-08-02 12:03
   
직원 입장에서는 아무리 확률이 낮더라도 자기목숨이 달려있는데 그게 그렇게 쉬울까요?

단순히 남을 몇대 더 패는걸로 안전이 보장되는데....
CIGARno6 18-08-02 11:56
   
와 진짜.
이번 기무사 사건보면서 저런 개 쉬벌 죽일놈들 이랬는데.

기무사가 만든 논리랑 비슷한 논리를 피는 사람들 많네.
이궁놀레라 18-08-02 11:57
   
일단 미란다 고지는 불심검문할때는 할필요가 없습니다.
신분증 확인하는데 미란다가 왜 필요해요?

발제글만 봐서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들이 조폭처럼 폭행만 했다고
하시는데 단속특성상 불체자들은 도주시 신변확보가 어렵고 주거불안정에다가
도주위험 가능성까지 내포하고 거기에다가 폭력성까지 있다면 실력행사할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는 정당방위의 개념이 거의 없다?
웃긴 말이네요. 정당방위에 대해서 잘 모르시나보네요.
     
CIGARno6 18-08-02 11:59
   
정당방위에 개념도 없으신듯.
          
이궁놀레라 18-08-02 12:02
   
발제글 님 글인가요?
님이 생각하는 정당방위가 뭔데요?
말해봐요
기다릴게요
     
마이크로 18-08-02 12:00
   
미란다고지가 뭔 소리래요. 경찰이 검문할때 누가 미란다 고지한다고 했는데요?

검문할때 선제조치로 선빵날리고 수갑채워야 한다는 거죠.

 0.1%의확율로 강력 범죄자일수도있고 그놈이 날찌를수도 있으니.
     
케비니 18-08-02 14:29
   
단속 하시는 분들이 참 수고가 많습니다. 솔직히 매일매일이 전쟁과 다름이 없을 것 같습니다. 조금 더 안전하게 단속 할 수 있도록 환경이나 여건이 개선 되어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CIGARno6 18-08-02 11:57
   
저는 그냥 인간적으로 하라는 겁니다.
인간적으로.

피해를 본 사람이 있으니 사과를 해야 하는거고요.

지금 부터라도 적절한 메뉴얼을 만들어서 대응하라는 겁니다.

저렇게 무작정 사람 줘 패서 잡아가서 조사하는게 아니라요.
     
mymiky 18-08-02 12:03
   
외국인 본인도
자기가 당당하면 신분증 제시하고, 확인 받고 가면 됩니다.

근데 본인부터 당당하지 못하니, 도망가다 잡히거나,
맞거나 그런거죠..
          
CIGARno6 18-08-02 12:10
   
신분증 제시할 시간이나 줬고?
영상이나 보고 오지?
               
차웽 18-08-02 21:12
   
신분증 제시 못합니다 쟤네들이 더잘알아요 누가다 불법인거
CIGARno6 18-08-02 12:02
   
뭔 일제시대때 주민들 잡아들이듯 아무나 줘패서 끌고 가는듯 소름.
꾼이야 18-08-02 12:04
   
여기 댓글 다 읽어보니 좀 웃기네요. 딱 2가지인데... 한쪽은 한국사람 이외에 부류.. 그러닌까 외노자 난민 (여행객은 제외) 이런 사람에 대한 무조건적이고 강한 불만으로 어떠한 일을 당하던 절대 옹호 못함. 그리고 또 다른 쪽은 폭력과 공권력의 불법에 대한 우려.
세상은 요지경이네요.. 여기서 서로에게 아무리 이야기해봤자 공허한 이야기인것 같네요
     
케비니 18-08-02 14:34
   
공권력이 강력했으면 아마 이런 일도 일어나지 않았을거 같아요.  평소에 한국의 공권력을 우습게 봤기에 이지경까지 오게 된게 아닐까 합니다.
1더하기1은5 18-08-02 12:16
   
개인적으로 불체자와 같이 일도하고 검거되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좀 과하기는 했지만 비슷합니다
아닌척 못 알아듯는척 심지어는 저항까지 하더군요
단속직원이 맞는 모습도 보았습니다
깡패 18-08-02 12:29
   
출입국 관리소 직원을 늘려야 할거에여 직원 한사람당 외국인 노동자를 몇명이나 감당해야 하는지 아시나여?
관리 할 수 도 없어여 물리적으로도 도저히 안되는 상황인거 다들 아시잖아여. 그럼 지금 보다 최소 100배 정도
인원을 늘려도 모자랍니다. 그리고 단속하고 체포하는 과정은 경찰이 해야 하는데..

그럼 출입국 관리소 직원에게 경찰들을 배당시켜주던가.. 총도 없고 아무런 무기도 없이 맨손으로 흉기를 들었는지 뭘 감추고 있는지 그런 상대를 잡으라고요?

불법 체류자가 맞다면.. 대게 무슨 수를 쓰던 안잡힐려고 자기 방어는 할 겁니다. 그 사람도 그정도까지 왔다면
막다른 길이에여.. 브러커들에게 돈 갖다 주면서 한국에 왔을 것이니 그 돈은 빚이고 한국에서 몇년 일해서 갚아
야 하고 자기 고향에도 돈을 보내고.. 그냥 쫒겨나면 빚더미..  자국으로 돌아가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그냥 인생 끝나는 거죠..

아니면 출입국 관리소 직원에게 경찰과 같은 권한을 정식으로 주고 총기소지도 허용하게 하던가여..
그냥 당신은 출입국 위반에 관한 법률을 어기셨으니 관리소로 가실까여?  싫어 배째 하고 도망가면...
그냥 뛰어가서 잡아여? 그게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불법 체류자 분들이 하는 일이 거의 막노동에 가깝고 그런 까닭에 체구는 작아도 힘이 엄청나여..
일반인들이 상상하는거 이상입니다.

그걸 사무직인 출입국 사무소 직원 혼자 감당이 된다고 보세여?
해야할 업무는 산더미고.. 그 사람하나 잡자고 모든 직원들 다 동원해야 하는데 그거 놓치면?

위에서는 잡으라고 난리치고..

직원은 없고.. 경찰의 도움도 없이.. 맨땅에 해딩해야 하는데.. 시바 상대가 어떻게 나올지 겁나고..
젤 무서운 사람이 막다른 길에 몰린 사람이에여... 이런 사람들은 막말로 살인도 가능합니다.
어차피 끝나는 인생인데 뭔짓을 못할까여... 본래 성격이 순한 사람이라도 저 상황이 되면 무슨짓이던
해여...  그냥 순순히 잡혀가는 사람 없어여..

국회에서 행정에서 대폭 인원을 늘려주던가.. 뭔가 총기소지라도 하겠끔 하고.. 도망갈때 발포도 가능하겠끔
하던가.. 불체자는 신원이 확인이 안되어서 어떤 범죄를 저질러도 잡기가 어려워여 주거지도 없는 상황이고.

저 직원들도 체포하는 과정에서 구타 당하지 않은 사람 있을거 같아여? 님이 한번 출입국 관리소 직원으로 한달만 삶의 체험 해 보시고 나면 100퍼센트 입장이 달라지실걸요..
그리고 직원들이 구타당하면? 그 상대에게 소송 걸어서 손해배상 얻어내면 될거 같아여?
팔룡이 18-08-02 12:43
   
저것도 풀 영상이 아닌거 같은데요, 초반에 일으켜 세울때 때릴때 그사이 약간 텀이 있는거 같네요.... 그리고 막대기든 쇠붙이든 흉기가 될만한걸 왜 들고 일어나요
불체자 단속할때 불체자들 폭력적인거 몸소 느꼈던 사람들일건데.... 물론 과하긴 하지만 이해 못할것도 아닙니다.
돌무더기 18-08-02 13:22
   
영상보고왔는데
먼저 패고보자 이런건 아니던데요
외국인이 우측사람을 밀치고 달아나려다가 왼쪽사람이 붙잡고 늘어지자 한쪽으로 쓰러짐
우측사람이 계속 반항하는 외국인 두들겨팸
차에서 사람들이 내려서 그 중 한사람이 말리는데 이 외국인이 또 달아나려고 하고 난장판....
어떤분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얌전히 지시에 따르는데 무차별 폭행하고 그런건 아니네요
     
CIGARno6 18-08-02 14:40
   
주변에서 체포 과정을 목격한 주민의 증언에 의하면.
주민들조차 채포하는 사람들이 누구인지 몰라서 조폭이냐고 했다는데.
외국인이 말도 안통하는데 어떻게 앎?
후후 18-08-02 14:31
   
불체자들이나 외국인들 흉기소지율이 높다는건 아실텐데요
오히려  단속반의 장비가 부실해 보입니다
강운 18-08-02 15:06
   
저항을 한게 문제
제압했으면 그걸로 끝내야지 거기서 폭력 행사는 과잉 진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