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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15:21
동영상 일단 봅시다. 뉴스가 아니라 동영상만 있음.
 글쓴이 : CIGARno6
조회 : 1,395  


그냥 각자 판단 합시다.
불체자 편들지 마라 어쩌고 하는데 그냥 보시고 판단하세요.
내가 이렇게 보여도 다른사람이 보면 저렇게도 보이겠죠.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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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8-02 15:23
   
저항하면 저렇게 되는겁니다

외국 같으면 더 심하게 당했을 겁니다
     
클레임즈 18-08-02 15:58
   
외국보다는 덜 때렸으니 괜찮다는 얘기는 아니시죠? ㅋㅋㅋ
그럴리가 18-08-02 15:27
   
군사정권 시절을 연상케하는 부분이 있어서 거부감이 드는 분들도 꽤 있겠네요.
이궁놀레라 18-08-02 15:28
   
좀 심하긴했네.
저 영상으로만 보면 저분들 다 짤리겠네
불법체포 감금죄 생각보다 좀 되는데
마이크로 18-08-02 15:29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올해 3월, 한국에 들어왔고 또 대학원 과정을 공부하면서도 주로 영어로 수업 받았기 때문에 한국말이 능숙하지 못합니다."]

우즈베키스탄에서 영어교사로 일했던 A씨는 올해 수도권의 한 대학원에 입학한 유학생이었습니다.
방학 기간 용돈을 벌기 위해 친척 형이 거주하는 창원에 내려와 아르바이트를 하려고 했다는데요,
단속에 걸린 이날은 아르바이트 첫날이었습니다.
한국어가 서툴러 당일 법무부 직원이 다가왔을 때 어떤 상황인지도 전혀 몰랐다는데요.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영어로 당신들 누구냐, 왜 그러느냐 이렇게 물었더니 거기에 대해선 대답하지 않고 바로 양쪽 팔을 잡고 끌어내서 몸을 좀 약간 뺐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바로 폭행이……."]

이송되는 차안에서 영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고 하는데 A 씨 측의 주장을 계속 들어보시죠.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 "나를 왜 데려가는지를 물었더니 전기충격봉을 얼굴에다 대면서 말하지 마라, 머리 숙여라."]

이후 닷새 동안 붙잡혀 조사를 받았고, 학교 측의 탄원서와 벌금을 낸 뒤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상태였을까요?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피멍이 들고 너무 통증이 심해서 이틀정도는 거의 잠을 못 잤고 피해자 말에 의하면 상처부위만 조금 치료해주고……."]

사건 발생 20일 뒤에 병원 치료와 검사를 받았는데 현재 타박상과 뇌진탕 증세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미란다 원칙이나 이런 것들이 고지되지 않은 상태에서, 무자비하게 폭행을 당한 상태에서 출입국으로 인계된 것으로 보입니다."]
     
CIGARno6 18-08-02 15:31
   
추가하자면 -저 외국인이 받은 비자는 D2비자로 방학기간에 공사현장 빼고 어디서도 일할 수 있는 비자.

더럽게 걸린건 저기가 도로공사현장이라 빼박이라는건데.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 보인다는거.

저정도까지 해야 했냐 라는데 외국인 다 나빠. ㅃ~~~ㅐ~~ㄲ
          
집주인뺅 18-08-02 15:35
   
혀용 대상

 유학(D-2) 또는 일반연수(D-4)의 체류자격을 가진 외국인유학생이 아르바이트를 하려면 다음의 어느 하나에 해당하는 요건을 갖추어서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아야 합니다(규제「출입국관리법」 제20조 및 외국인을 위한 전자정부 홈페이지-정보마당-출입국/체류안내 참고).

1. 유학(D-2)생으로 재학 중인 경우로서 한 학기(6개월) 이상 수학한 사람

제20조(체류자격 외 활동) 대한민국에 체류하는 외국인이 그 체류자격에 해당하는 활동과 함께 다른 체류자격에 해당하는 활동을 하려면 미리 법무부장관의 체류자격 외 활동허가를 받아야 한다.

[전문개정 2010.5.14.]

잘 몰라서 그러는데 저 유학생이 취업허가 받았나요?
               
CIGARno6 18-08-02 15:38
   
학기초부터 있었으니 한 학기 수강하고 방학때니 가능하군요.
                    
집주인뺅 18-08-02 15:39
   
한편 법무부는 8월 1일 오후 해명자료를 냈다. 피해자가 외국인 유학생이라는 주장에 대해, 법무부는 "단속 당일 외국인은 학교가 아닌 도로포장 공사 현장에서 불법으로 취업하고 있었고, 이에 대해 출입국관리공무원이 외국인을 출입국관리법을 위반한 불법취업 출입국사범으로 적발한 것"이라며 "비록 외국인이 체류기간이 남아있는 유학생이라고 하더라도 취업하기 위해서는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 한다"고 했다.

그렇다면 법무부의 주장이 틀렸다는 이야기군요?
          
무신론자 18-08-02 15:36
   
이상한 논리 

"D2비자로 방학기간에 공사현장 빼고 어디서도 일할 수 있는 비자.
도로공사현장이라 빼박
인지하지 못했을 가능성이 더 높아"

쟈가 대학원생입니다
비자에 범위에 인지하지 못했다면 본인의 잘못입니다.
               
CIGARno6 18-08-02 15:40
   
그렇죠 그래서 벌금 40만원 쳐 맞았고요.
그럼 쳐 맞아도 되는거네요. ㅋㅋ
대학원생으로 석사나 되는 얘를 저렇게 줘 패도 되는구나.
알바좀 했다고.
                    
무신론자 18-08-02 15:46
   
그러니가요 안어더 터질라면 신분증 달랄때 순순히 비자내와야지요
조사하러 같이 가자할때 순순히 가야하고.
본국에서 영어교사를 하고 여기서는 대학원씩이나 다니는 애가
무슨 정신으로 지맘대로 하더랍니까.....
                    
두룹두룹라 18-08-02 16:31
   
대학원생으로 석사나 되는 얘들은 흉기들구 저항 해도 되는건가요??

단속하러왔는데 순순히 말따랐으면 저런일도 없었을거 같은데요?
     
무신론자 18-08-02 15:34
   
이왕이면 법무부나 출입국사무소측에서 발언한 내용도 같이 가져오세요.
          
마이크로 18-08-02 15:38
   
걔들은 반항해서 때렸고 아무 잘못없다가 입장입니다.
               
무신론자 18-08-02 15:47
   
그럼 맞는 것이군요

반항하니 제압과정에서 벌어진 일이군요.
제가 동영상봐더 딱 그 상황이군요.

시잘데기 없는 무개념 과장 인권론자들(무정부주의자들?)이 문제군요.
                    
강운 18-08-02 17:11
   
때리는게 아니라 패대기 쳐야 하는거죠 구타가 제압이에요?
mymiky 18-08-02 15:30
   
한국에 와서, 한국어도 제대로 한마디 못해.
불체는 아니지만, 유학생이 불법근로로, 현장에서 현행범으로 잡힘.

그 과정에서,
님의 말씀에 의하면,,

비유하자면 10대정도 맞으면 될것을,  50대나 맞았으니 과잉진압 했다- 고 주장한다면,
뭐 이 부분은 저 외국인이 기분은 나빴을수는 있겠지만..

그래서, 앞에 불법근로가 없어지는 것도 아니고,
출입국 직원들은, 그냥 본인들이 해야 할일 한거고

벌금형으로 끝났으면 된거죠.
외국가서 까닥 운 없었으면, 총 맞아도 할말 없는 상황.
     
강운 18-08-02 15:31
   
제압하는 상황에서 때릴 필요가 있었나요?
     
마이크로 18-08-02 15:32
   
총 엄청 좋아하시네..

석사과정 외국인 유학생이 알바뛰다 이민국직원에게 걸려서 총맞은 사례좀 알려주세요..

저학생도 아마 경찰이 왔었으면 바로 수긍했을 듯.  상황인지 못하겠어요?
          
mymiky 18-08-02 15:35
   
직원들이, 저 사람이 유학생인지? 석사과정에 있는지? 어찌 압니까? -.-

얼굴만 보면, 그 사람 정체가 뭔지? 보입니까?
관상가예요?

더욱이, 저 사람이 한국말도 못하는데-.-;;

오해받기 쉽상인 상황이긴 하죠.

말은 바로 합시다..

미국 같았으면 바로 총 맞아 죽습니다.
               
마이크로 18-08-02 15:36
   
그오해가 저유학생 잘못이다?

미국에서 유학생이 알바뛰다 이민국직원한테 걸리면 총맞아요?
                    
mymiky 18-08-02 15:37
   
반항하면 죽죠.. 미국 경찰이 한국 경찰과 같은줄 아시나? -.-

글고, 한국에 왔으면 한국어를 기본으로 하는건 당연한거 아닌가요?
유학생 잘못 맞아요.
                         
마이크로 18-08-02 15:38
   
갑자기 이민국 직원이랑 경찰을 동일시하고 들이미네..

저자리에 경찰차가와서 데리고 가는거랑 사복입은 사람이 아무말없이 고지없이 데리고가는게 같아요?
                         
mymiky 18-08-02 15:41
   
본인이 한국말을 어느정도 했으면,

어디에서 온 누구인지?
뭐하러 나를 잡는건지? 정도는 대화를 했겠죠.

그럼, 안 잡힐수도 있을꺼고요.

한국에 와서, 한국어를 게을리한 본인 책임도 있지요.

미국에서 영어 못하는 한국인이라고
아이고 당신은 영어를 못하시네요;; 그냥 가세요-하고 봐줄꺼 같습니까? -.-
                         
마이크로 18-08-02 15:42
   
저자리에 영어할수있는 출입국 직원이 있었다는데 뭔소리세여..
                         
무적자 18-08-02 15:54
   
기사 내용 보면 차안에서 영어 할줄 아는 직원과 이야기 햇다고 나옵니다만..

반항 시작할때는 2명이 있었습니다.
2명이 뭐라 이야기 하는데 일어나서
다른데로 갈려고 하니 그때부터 제압하네요.
2명중에 영어가 가능한 사람이 없었던거고,
단속반원들은 한국말로 이야기 하고
유학생은 영어로 이야기 하니 의사 소통이 안된거고
유학생은 이사람들 뭔가 하고 반항한거잖아요.

한국말을 못하면 가만히 있는게 맞죠.
                    
건달 18-08-02 15:38
   
뭐 미국은 총기 사고가 많아서....
주머니에 손 넣다가 총 뺴는 줄 알고 사격할수도 있죠...
                         
마이크로 18-08-02 15:42
   
왜자꾸 미국 경찰을 상황에 두고 말하죠?

저유학생. 경찰차와서 경찰이 연행했으면 완전 다른상황임.  사복입고 고지도없이 데려가려고 했고 폭행에 5일간 강금의 문제 아닌가요?
                         
mymiky 18-08-02 15:43
   
불법 근로한 본인 책임+ 한국에 있으면서 기본 대화실력도 없는 것도
역시 본인 책임..

솔직히, 출입국 직원들은 자기 일 열심히 한 죄밖에 없음.
                         
마이크로 18-08-02 15:44
   
영어가능한 직원있었고 충분히 전달가능했음

왜 데려가냐고 하니 전기충격봉 들이밀면서 입닥치고 머리숙이라고함.
                         
mymiky 18-08-02 15:49
   
내가 아까도 밑에서 말했지만..

공권력에 대항하면 안됩니다.

한국인이 외국나가서도 마찬가지고요. 본인만 손해예요.
어느 나라든 군경한테 찍히면 골치 아파요.

본인이 당당하면, 시간이 걸려도, 거기 가서 신분 확인뒤에 풀려나옵니다.

저 유학생이 그날 운빨이 없었던 것은 알겠는데.
출입국 직원들은 자기 할일 열심히 한 것일뿐 입니다.

안그래도 외국인들이 늘어나며, 출입국 사무소 직원들이 하는 일도
3디 업종과 비슷한데, 전 저분들을 나쁘다고 하고 싶지 않습니다.

오히려, 저분들이 자부심을 가지고 일할수 있게,

인권단체들이 설쳐도, 본인들의 할일을 제대로 할수 있게 해줘야 합니다.

정기적인 훈련과 제대로 된 방비 보급, 인력도 더 보강되어야 하고요.
녹산지킴이 18-08-02 15:31
   
첨에 말로 한건지 잠시 평범하게 진행대다 손에있던거 빼았은후 부터 저항시작이라 진압할려고 저런거니 딱히 저분들이 잘못했다고 생각이 안드네요 장비도 없이 고생하신다는 생각만
직장인 18-08-02 15:32
   
불법 단속반들이 거칠겁니다 단속반 자체가 그럴수 밖에 없는 직업이기도 하고요

요즘들어 러시아계쪽과 동남아쪽 불법 체류자들이 늘어나면서 그런 것 같은데
그래도 공무원들의 잘못이죠
CIGARno6 18-08-02 15:36
   
저정도면 때리지 않아도 두명이서 양팔만 제압해도 충분한거 아님?
     
무신론자 18-08-02 15:41
   
주변에 친구나 동료와 실험해보세요.
필사적으로 도망가려는 한명을 두명이 못가게 하려면 어떤 행위들이 나오는가
설마 두명이 양팔을 잡으면 꼼작못할거라 생각하신다면 바로 실행해보세요.
중간에 절대 흥분하시면 안됩니다.
도망하려는 친구가 크게 다칠수도 있으니
          
CIGARno6 18-08-02 15:44
   
그럼 경찰들은 2명이서 다니면 안될듯. 도둑한명도 못잡을테니까.
               
무신론자 18-08-02 15:51
   
그래서 경찰들은 총기도 가지도 다니고 하죠.
               
오이라떼 18-08-02 15:56
   
그래서 경찰은 경찰봉과 총이 있겟지요
               
카이드린 18-08-02 16:02
   
그래서 경찰은 반항하는 범인을 검거할떄 벽이나 바닥에 범인을 밀어붙인뒤에  팔을 뒤로 꺾어 제압합니다 그러한 과정에서 심하게 반항하면 탈골또는 골절의 위험이 높죠  저의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출입국 직원들이 규정에 어긋난것도 있고 유학생이라고 하는 저사람도 잘못한게 많아보이네요  일단 손에 무언가를 들고 있는 상황에선 절대로 뭔가 저항하는 액션을 취해서는 안됩니다 실제로 검거과정에서 상해사건이 꽤나 많이 발생합니다
유학생이 아무리 이상하다고 생각이 들더라도 주위에 도움(통역이나 증인등의 외적인도움)을 청해야지 스스로의 힘으로 벗어나야겟다는 행동을 취하는건 전세계 어디에서나 아주 어리석고 위함한 짓입니다 출입국 직원들이야 뭐 규정대로 안했다면 징계받는게 당연하구요
건달 18-08-02 15:37
   
과잉 대응이 잘한건 아닙니다만.
저런일 하면 저렇게 과잉 대응 할수도 있다고 봅니다.
현장에서 일하는게 쉬운일이 아니죠.
그냥 눈 감아주고 싶네요.
블랙커피 18-08-02 15:41
   
pc 는 정말... 어휴... 좀 심하다싶은 한두 사례를 일반화하는 클라스
그리고 현장에서 일하는 것과 밖에서 보는건 다를 수 있는데 전혀 고려를 안하고 비난부터
지청수 18-08-02 15:41
   
사건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가 없어서 눈팅만 하고 있었는데, 전체 동영상을 보니 문제 없는 공무집행이네요.

소리는 들리지 않았지만, 16초부터 10초간 무력행사를 안하고 대치히고 있는 장면에서 신분을 고지한 것으로 보이고, 이후 두 차례나 흉기로 쓸 수 있는 것들을 빼앗기는 장면이 나옵니다.

액션영화도 아니고, 저렇게 반항을 하면 공무원도 사람이고 부상을 당할 수 있으니 강경진압할 수 밖에 없습니다.
최악의 경우에 신원미상의 불체자로 의심되는 사람이 칼이나 손도끼를 소지하고 있는 조선족이라면, 적당히 제압하려고 하다간 칼빵 맞고 이승하직합니다. 그렇게 죽으면 개죽음이에요. 국가에서 남은 처자식 먹여살려주고, 보상금 두둑히 줄 것 같아요? 순직한 소방관 처우를 보면 알죠.

그럴 땐 확실히 제압될 때까지 강경하게 나가야 합니다. 미국이었으면 총 꺼내들었을 상황입니다.

게다가 5명이 집단구타를 했다고 했는데, 여러번 돌려봐도 보통 두 명, 최대 세 명이 강제력을 행사했고, 남은 두어명은 뒤에서 도주를 막기 위해 대기하고 있네요. (번갈아가며 무력을 행사한 공무원들의 총 수를 센 것이 아니라 순간순간의 장면에 강제진압에 가담한 인원수를 센 겁니다.)
     
집주인뺅 18-08-02 15:45
   
미국 같았으면 첨부터 저렇게 부대끼지 않고 일단 무기가 쥐어진 상태에서 저항의지가 확인되면 일단 팔다리던 총부터 쏘고 그다음 제압에 들어가지 않나요? 총기류가 쥐어져 있다면 가슴 얼굴순으로 사격
          
지청수 18-08-02 15:52
   
아무리 미국이라도 그 정도는 안합니다.

우선 무기 내려놓으라고 하고, 손 머리 위로 올리라고 하죠.

미드나 영화를 많이 봤으면 굳이 자막이 없어도 이해가 되는 단어들...

Freeze, drop your weapon, put your hands up

이게 실제로 쓰는 단어들이거든요.
다만, 계속 무기를 들고 위협하거나, 주머니 등에 손을 뻗어서 총기를 잡으려는 자세를 취하면 그대로 격발한다고 합니다.
실제로 교통단속에 걸린 한인이 면허증이 든 지갑을 꺼내려고 속주머니에 손을 넣자마자 경찰이 총구 겨눈 사건도 있었지요.

그리고 미국 경찰들은 꼭 단어 뒤에 sir을 붙여줍니다. 나름 예의바르게 공무처리하죠.ㅋㅋ
               
찌루찌루 18-08-03 19:47
   
말씀하신 영어는 어느 정도 거리가 있을 때 경우 같고요.. 근접 거리에서는 공권력에 조금이라도 대항한다 싶으면 바로 강력한 물리력을 행사하는 게 미국경찰입니다. 실제로 미국에서 살면서 Sir라는 소리 들은 건 반도 채 안됩니다.
fanner 18-08-02 15:41
   
불법체류자 단속공무원 부상 속출
http://www.segye.com/newsView/20111127002463
흉기들고 저항…목숨 건 불법체류자 단속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96570
불체자 단속공무원은 말그대로 맨몸으로 단속하는 사람들입니다. 그놈의 인권쟁이들 때문에.
만약 저 동영상에서 불법취업자인 유학생이 무대응, 무반항이었다면
저도 이번 단속과정에 문제가 심하다라고 할테지만 저 학생이 저항하지 않고 있나요?
충분히 저항하고 있었습니다.
흉기도 가지고 있었고 저항도 하고 있는 상대에게 더이상 어떻게 제압하라는 겁니까.
재미있는 18-08-02 15:46
   
다짜고짜 팬 것도 아니고,
처음에 말로 했네요.
더욱이 왜 저 구석탱이에 있는지도 봐야지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봅시다.

한국이 아니라,
미국이나 중국이나 러시아 입니다.
출입국 관리, 경찰 공무원, 공안 등이 와서 뭐라뭐라 하는데,
여러분은 손에 연장까지 든 상태도 숨어 있을 거에요?
진짜???? 쳐 맞으려고????

제가 볼 때 저 외국인이 100% 잘못 했네요.
처음 말로 할 때,
한국어 못 하면 영어로라도 나와서 계속 말을 해야지요.

한국 공권력이 우스운 것을 이제 불체자도 다 안다죠.
범죄자인 불체자가 경찰보고 비웃는 나라인데.
미이뚜기 18-08-02 15:49
   
그냥 테이저건 지급해라.. 쏴버리라고.
현장에서 옆에 동료 더운피 콸콸 쏟는거 보면 깨닭는다.
인권나부랭이 생각하다 나부터 죽겠구나.
칰전드 18-08-02 15:50
   
불체자 단속을 왜 거칠게 하는지 부터 다뤄봐야 할것 같은데요?
무조건 저렇게 하면 안되!
는 좀 아니라고 봄.
언플러그드 18-08-02 15:51
   
과정은 의사소통/오해로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상황으로 보여짐.
갑작스런 상황에 놀래서 인신매매로 오해하고 반항 -> 강압적인 제압.
인원부족을 사복으로만 대처해서는 안될 듯 하네요.
정식 출입사무국 복장 내지는 정복 착용 경찰 동행이 필요해 보입니다.
그러나 불체자도 아니고 체류 서류 등 증명이 된 것 같음에도
5일 구금은 잘못이 분명해 보이네요.

현재 우리나라 공권력 보다 더 말랑한 나라가 있나요?
심사/판결이 공정하도록 하면 되는 것이고, 경찰이나 출입국사무관의
제압/검거는 과격하더라도 확실히 제압하는 것이 얼빠지게 놓치는 것 보다는 낫다고 봅니다.
sunnylee 18-08-02 15:52
   
법대로 하지말라고 하면 하지 않으면 됨..
공부하러와,, 공사장 알바  하니.본인도 찔리는게 있어  반항하는거임.
그리고 출입국 관리법에도.. 외국인에 신분,증명서 요구하면 증명하게 돼있고.
불응시 조사를 위해 강제구인하게 돼있다고 법에도 명시돼있음..
CIGARno6 18-08-02 15:52
   
뭐 결론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딱 사회적인 기준이 아닌 자신만의 기준을 가지신 분들이 많아 보이네요.

왜 불체자와 저 유학생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지도 모르겠고.

왜 총들고 다니는게 일반적인 미국과 비교하는지도 모르겠고.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거랑 공무원의 과잉 진압이 잘했다는 거랑
어떻게 하아 한숨나오네요.....,

과유불급이라 했는데.
     
mymiky 18-08-02 15:55
   
그냥, 님이 pc주의자인거 같은데요..
     
몽골메리 18-08-02 15:58
   
모르는게 참 많으시네요
          
CIGARno6 18-08-02 16:01
   
그러게요 아시는게 많아서 행복하실듯.
     
지청수 18-08-02 15:59
   
왜 불체자와 저 유학생을 동일선상에 놓고 비교하는지도 모르겠고. 
-> 서로 이름도 나누지 않은 초면인데, 공무원들이 불체자인지 유학생인지 어떻게 압니까?
처음엔 아리까리했어도, 신분증 제시 거부, 도주 시도를 보고 불체자라고 확신했겠죠.

공무원들이 고생하고 위험에 노출되어 있다는 거랑 공무원의 과잉 진압이 잘했다는 거랑 
-> 저 사람들은 최악의 상황을 고려해야 하기 때문에 강경진압을 한 겁니다. 지금은 저 사람이 유학생이었다는 걸 알고 있으니 인권타령할 수 있지만, 저 당시 상황에서는 저 사람의 신원도 불분명하고, 성향도 알 수 없으니 최고 수위로 진압에 들어가는 게 맞습니다. 어정쩡하게 대응했는데, 상대가 손도끼 품은 조선족이었다면? 단도를 소지한 러시아 갱단이었다면?

지금 시가님이 가지고 있는 정보를 다 지우고, 본인이 단속공무원이라고 생각해보세요.
          
CIGARno6 18-08-02 16:03
   
그러니까 다 지우고요.
결론적으로 잘못된 과정을 거친걸 어떻게 잘했다고 말하는지 이해가 안간다고요.
잘못한건 잘못한거지.
"이러이러한 이유가 있으니까 이런 잘못을 해도 상관없어."라는건 말이 안돼잖아요.
               
지청수 18-08-02 16:06
   
'잘못된 과정'이 아니라니까요?

저 정도의 저항 행위에서 저런 진압은 충분히 이해가 되는 상황입니다.

상대가 신분 미상에, 흉기를 소지하고 있을 지도 모르는데, 반항하지 못하게 강경진압해야지요.

강경진압당하지 않으려면 순순히 지시에 따르든가 양 손을 들고 저항 의사가 없음을 표시하든가 해야죠.
     
fanner 18-08-02 16:01
   
아니 그럼 단속하는 사람이 불체자인지 아닌지 구별을 해야하는데 한국말도 안통하니 일단 따라와라 신원확인해야겠다 하면 따라가야지 반항하는데 어떻게 하란 말이요?
자신만의 기준이라고요? 이게 당연한 기준이에요.
당신의 기준이 오히려 사회적인 기준과 다른거지.
저 공무원이 법에 따라 단속하러 다니니 당연히 따라야 하는거 아닌가요?
만약 그와중에 문제가 있다면 거기에 따라서 소를 제기하던 문제를 제기하던 하면 되는겁니다.
그 자리에서 반항하는게 아니라요.
막말로 당신을 경찰이 신분검사를 할때 이름도 안대면서 반항한다면 경찰은 당연히 당신을 제압하고 단속할 의무가 있는것처럼 말입니다.

과잉진압이 있다면 그 부분에 문제제기를 할 수 는 있는데
단속자체를 문제삼지 말란 말이요.
 안그래도 무기들고 반항하는 사람을 맨몸으로 단속하는 사람인데.

아니면 저런 과잉진압까지 안갈정도로 무기나 구속수갑등을 가지고 다니라는 등의 대책을 말하던가.
무조건 저사람이 잘못이다 빼액 댈것이 아니라.
          
CIGARno6 18-08-02 16:06
   
대책은 밑에 발제글에서도 언급했지만
적절한 메뉴얼을 갖추고 제대로된 장비를 주고 서로 안다치게 제압할 훈련을 해야 한다는거고.

왜 과잉진압이 잘한다라는 건지 모르겠다는 것임.

인권팔이 인권팔이 하는데.
인권은 누구에게나 있는거고.
우리나라 공권력은 자국민의 인권을 우선해야 한다는 것도 어느정도 이해는 하지만.

저 외국인이 저렇게 쳐 맞고 끌려갈 만큼 잘못했다고 생각하지 않음.
비좀와라 18-08-02 15:52
   
동영상을 보니 꼭 집어서 잡으러 온 것 같네요.

호주에 있었을 때 우연히 호주 이미그레이션 폴리스가 불체자 잡는 과정을 보게 됬는데 후문을 봉쇄하고 2명이 정문으로 들어가 검문하고 잡는데 이번 경우는 순순히 응해서 잡혀 가더라고요. 만약 불응하면 두들겨 맞죠. 호주도 미국 만큼이나 공권력 셉니다.

호주 경찰은 한국 경찰 보고 보이스카웃이라고 그렇게 연약해서 어떻게 범죄자 잡냐라는 말도 들었습니다.

불체자를 잡는 경우는 호주나 한국도 마찮가지로 불체자라고 알고 있어도 신고가 들어오지 않으면 잡질 않습니다. 따라서 이번 경우도 누군가 신고를 했다는 것이죠. 그게 꼭 한국사람이 아닐 경우도 있고 어쩌면 고용주가 일부러 신고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리고 경찰에 외사계라고 있는데 이들이 외국인 범죄를 수사하는 기관이라 불체자 검거도 하지만 주로 출입국 관리소 직원이 하는데 이런 경우에는 이민그레이션 폴리스(이민 경찰)의 역활이라 경찰과 같은 권한을 갖습니다.

그리고 미란다 원칙은 불체자 검거시 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불체자가 범죄자 아닐 걸로 아는데요? 그래서 감옥행이 아니라 일정기간 지나면 그냥 추방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제가 알기로는 그렇습니다(지금도 이해가 안가지만 그렇다는 것으로 압니다).
     
CIGARno6 18-08-02 15:55
   
거기도 사복입고 검거합니까?
          
샤우트 18-08-02 15:57
   
경찰은 사복 입으면 안된다는 법 있나요 ?
강력범죄를 다루는 형사과는 사복 입습니다
     
샤우트 18-08-02 15:56
   
불법체류자가 범죄자는 맞습니다만, 조금 다른 게
형사범죄는 용의자를 체포해서 재판의 결과에 따라 유무죄가 갈리는데 반해, 불법체류는 간단한 신분조회만으로도 간결하게 유무죄가 확정됩니다
대부분 체포 당시에 용의자가 아니라 불법체류자인 확정범으로 체포한다는 게 달라요
          
CIGARno6 18-08-02 15:58
   
근데 왜 5일이나 구금했어요?
샤우트 18-08-02 15:53
   
체포 과정이 어설프네요
바닥에 엎어놓고 완전히 제압해서 수갑을 채워야지 교육을 제대로 안받은 건지 어설퍼서 제대로 제압을 못하는군요
잡았다 놓치기 까지 하구요
저러다 다치면 어쩔려고
경찰과의 합동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
효과적이고  빠르게 제압 할 수 있는 훈련이 필요해요
그게 오히려 범법자도 덜 다치는 결과로 이어질 거 같습니다
CIGARno6 18-08-02 15:54
   
미쿡 같으면 미쿡 같으면 많이 말씀들 하시는데.
아무나 총들고 다니는 미국이랑 대응을 같이 해야 된다는건 뭔소린지 이해불가.
     
mymiky 18-08-02 15:56
   
한국 공권력이 말랑 말랑하고,
한국만큼 인권 생각해 주는 나라도 없는데도  불구하고;;

고마운줄 모르고, 더 내놓으라는 식으로
인권단체들이 주장하지요..

거기에 불체자들도 전면 합법화 하라는.. 멍멍이 소리까지 지껄이고요..
          
CIGARno6 18-08-02 16:08
   
불체자 합법화라는 개소리를 그걸 왜 저한테 따집니까.
말랑말랑한만큼 치안이 좋습니다만.

싱가폴, 우리나라가 치안 1위 왔다 갔다 합니다.
토막 18-08-02 15:55
   
그런데 왜 벌금 40만원 끝 이죠?
비자의 범위를 벗어나는 행동을 했으니

유학비자는 취소 시키고 국외 추방 해야죠.
우리나라는 외국인에 대해서 너무 관대해요.
mymiky 18-08-02 15:58
   
10년전만 해도, 저런 사건 일어나면

한국인들이 먼저 반성하자고 난리였을 겁니다.

근데, 지금은 사정이 많이 다르죠..

외국인들이 꼭 약자고,  선한 존재만은 아니란걸
그동안 부대끼며 잘 알거든요..

언론에선, 여전히 계몽주의적인 포장이나 감정팔이를 하지만..
야호ㅋ 18-08-02 15:58
   
2014년 -[밀착카메라] 흉기들고 저항…목숨 건 불법체류자 단속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0696570

2017년 -불법 체류자 단속하다 사망까지…단속인력은 제자리

https://www.youtube.com/watch?v=jGlcnSlGTJ8

2017년 증원해서 출입국관리소 인원이 163명이다. 그중 절반정도가 행정인력이다.

2009년에서 2014년 5년간 단속과정에서 100명이 다쳤다.

대한민국의 치안이 좋다라는 말, 불체자의 범죄율이 합법체류자보다 낮다는 말

모두 불체자 단속현장에도 적용이 될지...

단속원들의 경험상 폭력이 일어나는 단속 현장에서 막대기든 쇠스랑이든 손에 쥐고 있었고 단속 도중 저항을 한다.

안타깝지만 왜 저런 식으로 단속을 하는지 개인적으로 이해는 갑니다.
     
건달 18-08-02 16:05
   
단속원들이 불쌍해 보이네요...;
마그리트 18-08-02 16:01
   
잘했네.
오죽 얕보였으면
외국인 범죄자들이 경찰, 단속공무원에게
폭력을 휘두르는 상황까지 왔을까.
저것들은 중공 해적과 다름 없음, 연장부터 들지.
반항하면 이렇게 된다 본보기를 보여야
단속 공무원들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고 본다.
남의 나라에서 당하는 한국인 인권이나 지키쇼
여느 인권팔이들처럼 한국인 문제는 신경써 본 적도 없겠지
탱크 18-08-02 16:04
   
영상 다 봤는데, 정당한 체포에 저항한 결과니 전혀 문제될 것 없습니다.
흉기로 추정되는 무언가를 휴대한 채 숨어있었고 저항을 했으니, 따지자면 오히려 물렁했던 것.
     
CIGARno6 18-08-02 16:09
   
도로공사 하던 사람이라 장비도 가지고 있었던 거고요.
숨어 있었던게 아니라 일하다 쉬러 간겁니다.
이렇게 정보도 없이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봅니다만.
저 영상보다 앞부분에 보면 나옵니다.
아니 애초에 왜 숨어 있습니까 도망가면 더 쉬운데.

앞부분에 쉬러 들어가는 영상이 있는 주소.
http://news.kbs.co.kr/news/view.do?ncd=4018452&ref=A
     
마이크로 18-08-02 16:10
   
ㅋㅋㅋㅋㅋㅋ 소설 쓰시네..
파롸다이스 18-08-02 16:07
   
단속하시는분들 뜨거운데 고생많으시네요.
마이크로 18-08-02 16:14
   
어차피 과잉진압과 5일간 불법강금으로 징계받을 사람들인데 힘빼지 맙시다..  아참 경찰 조사도 들어감.
     
CIGARno6 18-08-02 16:18
   
동의 합니다 고만해야 겠네요.
          
담담이 18-08-02 16:27
   
네 님만 열나게 옹호하네요
대부분은 문제가 있지만
어느정도 이해한다는분위기인데요
한땅 18-08-02 16:17
   
약간 저항해서 나온 결과네요
외국인이라고 무조건 때리겠어요?
불체자는 걸리면 저항하거나 도망가기 때문에  단속원들이 과민 반응 한거 같습니다
사실 미국이면 총쏴서 살해 합니다
블랙커피 18-08-02 16:20
   
더운날 고생하시는 단속반 분들 정말 고생 많으십니다. 대다수 국민들은 여러분께 감사할 겁니다.
페닐 18-08-02 19:26
   
동영상 보니 쳐맞을만 했네....
저정도 반항이면 다른나라같으면 총알구멍 났거나 반ㅂ신 됐음
국까가 국민병이고 한국인이 3등시민인 우리나라다 보니 저정도지...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