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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2 17:02
왜 항상 펙트는 무시하고 감성적으로만 판단하죠?
 글쓴이 : 라면공장장
조회 : 978  

예를들어 그 사람이 유학생이든 난민이든 불체자든 중요하지 않습니다.

타국에 온것이고, 기본적으로 그 나라에서 쓰는 언어는 대충이라도 알아서 와야 이런 화를 면하죠.

외모가 아랍인과 비슷하다고 해서
이런 경우도 있습니다.

타국에 갔으면 최소한 그 나라에서 해야할것 하지말아야 할것을 구분하여야하고,
더군다나 자신의 신분을 밝힐수 있는 여권의 소지는 기본이죠.
여권을 잃어버렸다면 대사관을 찾아가 도움을 요청하는게 기본이구요.

신분증 제시를 요청 받았는데 말이 안통해서 그랬다(?)
신분증, 여권, 이라는 단어 조차 제대로 인지 못하고 타국으로 여행갑니까?

신분증을 바로 제시했더라면,
최소한 흉기가 될 소지가 있는 무기조차 손에서 버리지 않았던 자신을 탓해야죠.

옛말에 무식은 죄가 아니다라고하지만 요즘 세상에는 무식은 죄가 되는 세상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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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용주께지 18-08-02 17:12
   
원래 무식은 큰 죄입니다..... 알고서 저지른 잘못은 수정이 가능하지만
모르고 저지른 죄는 계속 반복합니다.
엎드려OO 18-08-02 17:14
   
내가 외국에서 저런일을 당한다면
손에 있던 연장 버리고 두손부터 들었을 거임
지가 자초한거임
한강철교 18-08-02 17:14
   
신분증 제시를 요청 받았는데 D-2비자를 받은 대학원생 이라는 외국인이
한국어를 그정도로 몰라서 그랬다? 헛소리죠 영상에서 앉아있다는
외국인한테 다가가는 출입국관리사무소 직원이 손짓으로 일으켜 세우는데
옆에있던 동료로 보이는 직원이 무기를 잡고 뺏으려고 합니다
화면상에 저항하면서 안주는거로 나오구요 영상 30초쯤에 뺏어서
던진거로 보여지구요 32초쯤 계속 잡고있는 직원을 뿌리치려고 저항하고있죠

지속적으로 뿌리치고 저항하는상황에서  체포하려는 동영상으로만 보이는데요
CIGARno6 18-08-02 17:15
   
팩트는 쌍방 오해에서 비롯된 구타와 감금입니다만.

외국인에 한국어 모른다고. 죄는 아닙니다만.

최소 대학원까지 다니는걸로 봐서 무식한건 아니라고 보입니다만.

도로공사장에서 일하다 쉬는 곳에서 가지고 있었던 공구(뭐 쇠스랑이라 합시다 갈퀴)는 진압 시작 2~3초도 안돼서 뺏깁니다만.

팩트요?

님은 그게 무기로 보일테고 물론 단속반원들도 그게 무기로 보였겠죠.
전 그냥 일할때 공구로 보입니다.

단속반원에게 오해의 소지가 있었던건 인정합니다.
근데 왜 뺏고 나서 줘 팹니까?

동영상에서는 주먹한번 발길질 한번 하는거 못봤습니다.(목격 주민도 동일 증언-뉴스들 인터뷰내용.)
외국인치고 왜소한 체격이라 덤빌 깜도 안되었던 모양인데.(목격 주민 증언-뉴스들 인터뷰 내용.)

신분증 비자 사증의 제시요구.
자 님이 외국 나가서. 사복입은 사람이 니 비자좀 보자 이럼 그냥 보여주시겠음?

에초부터 시스템이 잘못된거라고요.

공무원이 줘 패면서 잡는것도 시스템이 잘못되서 그런거고.

감정적인게 아니라요. 아시겠습니까?

제가 원하는건 제대로된 제도적으로 적절한 시스템으로 공무원도 공무원이 단속해야 하는 대상도 오해의 소지를 줄일 수 있는 장치와.
제대로된 시스템으로 적법한 절차에 따라. 체포와 구금을 하라는 겁니다.
     
한강철교 18-08-02 17:20
   
관광하러 왔나요? D-2비자받은 대학원생이라면서요
     
fanner 18-08-02 17:21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집주인뺅 18-08-02 17:23
   
기사내용 일부 발췌 한겁니다.

이 과정에서 한국어가 서툰 A씨는 영어로 자신이 합법적인 비자를 갖고 있다고 설명했지만 무시당했고 A씨는 영문도 모른 채 5일이나 감금됐다고 한 언론은 보도했다.

이게 시점은 정확히 확인이 되질 않지만 시가님이 이야기 하는거처럼 상대가 누구인지 몰랐던건 아닙니다. 인지 하고 있었다는거지요
          
마이크로 18-08-02 17:30
   
뉴스발췌

한국어가 서툴러 당일 법무부 직원이 다가왔을 때 어떤 상황인지도 전혀 몰랐다는데요.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영어로 당신들 누구냐, 왜 그러느냐 이렇게 물었더니 거기에 대해선 대답하지 않고 바로 양쪽 팔을 잡고 끌어내서 몸을 좀 약간 뺐다고 합니다. 그랬더니 바로 폭행이……."]

이송되는 차안에서 영어 소통이 가능한 직원에게 자신의 신분을 밝혔다고 하는데 A 씨 측의 주장을 계속 들어보시죠.

[이철승/경남이주민노동복지센터장 : : "나를 왜 데려가는지를 물었더니 전기충격봉을 얼굴에다 대면서 말하지 마라, 머리 숙여라."]

이후 닷새 동안 붙잡혀 조사를 받았고, 학교 측의 탄원서와 벌금을 낸 뒤에야 풀려날 수 있었다고 합니다.
     
라면공장장 18-08-02 17:34
   
구타와 감금? 진짜 구타를 안당해봤나보죠?

한국에 왓으면 적어도 한국말에 대한 기본적은 언어 습득은 필요하죠.
위에 예를 들었듯이 여권, 신분증 같은 언어는 자신이 외국에 나갔을 경우 필요한 단어 입니다.
이런것을 무시한체 타국이 갔다는것은 기만행위고요.

뺏고나서 줘 팬다고요?

흉기를 빼앗기고 나서 반항하는것은 보지 못했나보죠?
술취한 남성 하나 제어하려면 건장한 성인 남성2명으로도 힘듭니다.
정신 말짱한 남성 한명 거기다가 흉기까지 들고 반항했던 남성을 흉기만 빼앗았다고 냅두라고요?
보복폭행 당할 일 있습니까?

무슨 이유로 내 신분증 비자를 요구하는지 부터 물어봐야겠죠.
더군다나 손에 흉기가 있다면 그것을 놓고 난뒤에 해야겠죠.
          
CIGARno6 18-08-02 17:45
   
하 구타가 진짜 구타 가짜 구타도 있습니까? 때리면 구타지.
               
라면공장장 18-08-02 17:51
   
말 잘했습니다.
지금 저분들이 구타라고 칭한다면,
구타 유발자는 어떻게 되는거죠?
애당초 양손에 흉기를 버리고 신분증을 제시하였다면 이런일이 없었을껀대요.
odroid 18-08-02 17:16
   
이런게 왜 문제가 되는지 모르겠네요... 죄가 없다고해도 신분증 제시나 체포되는 과정에서 반항을 안하면됨니다..
죄가 없으니 확인후 풀려나겠죠..그과정이 재수없긴 하지만 어쩔수없는 일이죠.. 체포과정에서 반항 이후 제압 이건 당연한 순서에요..반항이 없으면 당연히 폭행이 없어요..체포 과정에서 반항을 한다 그럼 오히려 범죄인으로 오해받아도 할수없는거 아닌가요..
     
강운 18-08-02 17:19
   
제압이 폭행이 될순 없다고 봅니다.
불필요한 행동을 한건 동영상을 봐도 보입니다.(얼굴 가격)
          
odroid 18-08-02 17:21
   
제압과정에서 불필요한 반항이 있을경우 폭행도 따라온다는겁니다...가만히 있는데 때리던가요..
               
강운 18-08-02 17:22
   
그럼 패대기를 치던가 해야죠 왜 얼굴을 때려요?
이게 필요에 의한 폭행이에요?
미국 경찰 제압 과정에서 상대방 얼굴 때리던가요?
객관적인 대응을 해야지 감정에 치우친 대응을 지적하는겁니다.
                    
odroid 18-08-02 17:24
   
반항하면 패디기 치던 얼굴을 치던 반항이 먼저였다는거에요..공무원들이 전부 패대기 칠수있는 만큼의 운동 능력이 있다면 모르지만 상대를 패대기 칠만한 능력이 없는 사람도 많습니다..
                         
강운 18-08-02 17:26
   
그럼 결국 교육 부재에 인력 부족인거죠
감정 대응은 아무튼 아닙니다. 얼굴 가격이 필요한지는 전 아직 모르겠고요
                         
odroid 18-08-02 17:30
   
에효...사람을 제압하기 위해서 가장편한곳이 머리 즉 얼굴 경찰봉든 경찰이 사람 제압할때 다리를 때림? 머리를 가격합니다..어디를 치던 애초에 반항을 안하면 맞을일도 없었다는거에요...
                         
강운 18-08-02 17:33
   
머리를 때리는거랑 얼굴쪽으로 직접적인 가격이 같다고 보세요?
반항 안하면 맞을 일 없다가 아니라 반항을 안하면 패대기나 같은 과격한 제압을 안당한다가 맞겠죠 저런식으로 감정적인 구타가 아니고요
미국 경찰 제압하는거 링크 봐도 알듯이 쟤들이 저런식으로 제압 합니까?
                    
똥칼X 18-08-02 17:24
   
패대기는 폭행아닙니까?
논리가 이상하네요.
                         
강운 18-08-02 17:25
   
글이나 똑바로 일으시길
                         
똥칼X 18-08-02 17:28
   
아니 글 잘 읽고 묻는 건데요?
패대기를 쳤으면 과잉행동이라고 안하실 건가요?
                         
강운 18-08-02 17:31
   
글 못 제대로 못 보셨는데요? 가로 내용은 안보이나 봅니다.
                         
똥칼X 18-08-02 17:35
   
아니 참... 그만하죠.
강운 18-08-02 17:37
   
팩트는 메뉴얼에 있는지 모르는 감정적인 제압 대응(아래에서 위로 얼굴을 가격 하는 행위)을 하여 논란이 되었다 이게 팩트
이궁놀레라 18-08-02 17:43
   
영상보니까 과잉진압처럼 보이기는 합니다.
다만 단속자분들이 너무 사복차림이라 좀 놀랬네요
보호장구도 없고 무기도 없이 단속한다는건 목숨을 내놓는일입니다.

그리고 불법적으로 싼임금으로 외노자를 고용했을시에
징벌적 벌금도 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첼파 18-08-02 20:31
   
교통위반 범칙금을 받아도
단속 경찰의 소속과 이름 단속 된 내용 설명해주게 되어있습니다.
여권 요구도 자기 소속이야기 하고 요구 이유를 설명 해주어야는데 안해줘서 문제 입니다.
새벽에 가끔 피방가면 개념 말아먹은 경찰 와서 신분증 좀 보여달라고하면
소속 물어보고 이름 물어보고 왜 보여달라는지 알려주면 그때 보여줍니다.
그리고 보여줄 의무도 없는거라 안보여줘두 상관 없는거구요.
경찰도 이럴진데 출사는 무슨 권한으로 저렇게 할 수 있는지 모르겠네요.
공권력에 기대서 원리 원칙 무시하고 지들 편한대로 외국인인걸 떠나서
학생비자 확인 했으면 바로 풀어줬어야지 불체자도 아니고 엉망진창인건 확실하네요.
대학원생으로 한국올정도면 고국 갔을때 앞으로 그나라 핵심인력 될 확률이 높을텐데..
이런 주먹구구식 단속은 득보다 실이 많을거 같네요.
iharu 18-08-02 22:37
   
불법체류자 단속입니다.

흉기로 보이는 물건을 들고 있는 불법체류자 단속이라고요.

그냥 정상적인 유학생 단속이 아니고요.

만약에 불법체류자였다면 단순하게 불법체류자라는 걸 자백할리가 없죠.

당시는 불체자에 의한 폭력이 일어날 수 있는 상황입니다.

단속반이 다치면 님이 책임질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