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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3 16:47
"여자는 폭염보다 시선폭력이 더 무섭다"
 글쓴이 : 배리
조회 : 3,897  


폭염이 절정에 다다르면서 거리 사람들의 옷도 얇고 짧아졌다. 어깨를 드러낸 오프숄더나
허리가 보이는 크롭 톱 등을 입은 여성들이 늘었다.

그와 동시에 대중교통 등 공공장소에서 이러한 옷차림을 바라보는 시선에 많은 여성들이
불쾌감을 느끼고 있다.

해외와 비교해 한국이 모르는 사람에게까지 몸매와 옷차림에 대해 간섭하는 문화가 있다
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대학생 송모(24)씨는 "짧은치마를 입어서 쳐다보게 된다는 주장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더 
짧고 얇은 옷을 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다. 왜 한국에서는 짧은 옷이 남에게
피해를 준다고 생각하는지 모르겠다"고 호소했다.

실제 한국성폭력상담소가 1년6개월간 인터넷상에서 제보를 받은 길거리 괴롭힘 사례 총
186건 중 '시선과 몸짓'은 총 45건으로 '성추행(46건)'에 이어 두번째로 많았다.

이 때문에 '시선 폭력', '시선 강.간'이라는 말이 등장했다. 그만큼 음흉한 시선이 성폭력
만큼이나 고통스럽다는 의미가 내포된 말이다.

그러나 억울하다는 남성들도 있다. 직장인 김모씨는 "노출이 심한 여성이 지나가면 쳐다
볼 수는 있다. 이는 튀는 의상을 입어 눈길이 가는 것이지 꼭 성적인 의미를 가지고 쳐다
보는 것은 아니다"라고 반박했다.

김혜정 한국성폭력상담소 활동가는 "누군가의 몸을 계속 쳐다보는 것이 예의에 어긋나
다는 인식이 한국 사회에 자리 잡을 필요가 있다. 상대방의 옷차림이 어떠했기 때문에
쳐다봤다는 논리는 성폭력 사건에서 피해자를 탓하는 것과 같다"고 지적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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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우트 18-08-03 16:49
   
피해망상이 더 무섭네요
     
하니11 18-08-03 20:38
   
부제 : 남자는 폭염보다 피해망상이 더 무섭다
강운 18-08-03 16:50
   
안 입으면 되죠
----------
짧은 옷 입으면 남자들도 불편합니다 닿을 까봐요
갈바마리2 18-08-03 16:51
   
해외 안가봤냐..
꾸물꾸물 18-08-03 16:51
   
좋아. 그럼 범죄유도네? 미니스커트등 노출이 있는 옷은 범죄로 처벌해야겠네. 그게 순서지.
zzanzzo 18-08-03 16:51
   
너넨 안봐 눈 썩어 xx들아
ultrakiki 18-08-03 16:53
   
저런 망상은 좀 미친듯.
lanova 18-08-03 16:54
   
남자가 핫팬츠 입으면 안 쳐다볼 여성이 있을까요?
파롸다이스 18-08-03 16:55
   
잘생긴 남자꼬시려고 노출심하게하고 다니는거 다안다. 잘생긴놈이 처다보며 윙크하면 대쉬, 못생긴 넘이 쳐다보며 휘파람 불면 성추행 시선강X.  판다는 오로지 본인의 생각 기준.
꿀순딩 18-08-03 16:55
   
정신병원으로
ㅣㅏㅏ 18-08-03 16:59
   
피해의식 참...
팽귄 18-08-03 17:00
   
이제부터 여름에 필수로 썬그라스쓰고다녀야껫음.
어쩌란말이야이얼마나오래봐야 적용되는건지. 어쩌라고 앞에가는데 보이는데 계속 옆난보고갈까 미친 걍 썬그라스가답이다
파란사탕 18-08-03 17:06
   
걍 나처럼 대중교통 이용하지 말고 자가용 타고 다녀라.  그러면  자기눈이 사시든 아이듯 편하고 좋타.
이승복 18-08-03 17:07
   
https://www.youtube.com/watch?v=0p1PBPzedqc


염병을 하고 있네요,

도대체 외국 어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캣 콜링을 한국 여자들에 인기의 증거라 생각하고 공주병에 빠지는 빻가사리 년들이 ㅋㅋㅋㅋㅋ
시루 18-08-03 17:09
   
아니 눈에 보이는데 어쩌라는 건지... 그럼 눈감고 있어야하나... 시선강.간이라니...해괴망측하다.
이궁놀레라 18-08-03 17:20
   
차도르 입고댕김 되겠네여
odroid 18-08-03 17:20
   
한번 100키로는 되어 보이는 여자가 무지하게 짧은 핫팬츠 나시를 입고 버스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옆에 여자가 우와 무슨자신감 하길래 슬쩍 쳐다본적은 있지만 신기해서 보긴 봣는데 이후 눈이 썩었다...
DakkaDakka 18-08-03 17:22
   
페미는 신종 정신병증상임 그이상 그이하도 아님 약먹고 고쳐지면 다행이고
에테리스 18-08-03 17:24
   
잘생긴 남자가 카페같은데 가면 엄청 쳐다보는데 지들은 안보는척 지림.
전등 갈아끼우는 남자의 옷 사이로 드러난 복근이 멋지다느니 물 마실때의 목선이 아름답다느니 하는게 누구들이더라. 남자는 단순하다면 여자는 교묘하고 은밀하게 성적 욕구를 표출함. 그리고 외국이 더하면 더했지 ㅋㅋ
블랙커피 18-08-03 17:27
   
외국여성 : 짧은 옷을 입음. 그리고 남들이 쳐다보든 말든 신경안씀. 남성들도 거부감 없어짐

한국페미 : 짧은 옷을 입음. 자기가 입고 공공장소에 나왔으면서 시선폭력 운운함. 남성들 빡침
            심지어 지들끼리 탈코르셋을 하네 마네 싸움박질 중
로마법 18-08-03 17:28
   
지랄 옆차기를 해라.
광파리 18-08-03 17:31
   
저기 중동가서 살면 되는데  ..  사우디?  그쪽가면 온몸을 가리고 다니던데 거기가서 살면 그런 걱정 하덜덜말어 란 말이 나오니까 거기가서 살어  부탁좀 하자  ..
토맠 18-08-03 17:31
   
여자가 집에서 밥이나 해야지 엉???
검은마음 18-08-03 17:32
   
여성인권 선진국처럼 부르카 입고 다녀 ㅋㅋ
이승복 18-08-03 17:38
   
이승복 18-08-03 17:40
   
이승복 18-08-03 17:42
   
오바마가 스커트 입은 여자 쳐다 보는 짤은 확장자 jpg를 찾을수가 없네요,

여하튼 외국 남자들은 정말로 노출 심한 옷을 입은 여자가 옆에 지나가도 안쳐다 보네요 그죠? ㅎㅎㅎㅎ

지금 시대가 어느 시댄대 외국은 어쩌고 개구라를 ㅉ
똥칼X 18-08-03 17:45
   
진짜 지역 하나때서 쟤네끼리만 살게 하고 싶네요.
♡레이나♡ 18-08-03 17:50
   
꼭 못생긴 사람이 피해망상은 더 심하더라
     
강운 18-08-03 18:14
   
... 그건 좀 편견 같습니다.
언플러그드 18-08-03 17:52
   
수많은 선택지 가운데 시선집중이 빤히 예상되는 것을
굳이 본인들 스스로 선택해 놓고서는 왜 남 탓을 하냐고...
자기만족이라 주장하겠지만 수컷을 향한 광역 어그로이자 관종짓인 것
여자들도 알고 남자들도 다 아는 것 아님? 뭔 되도않는 말을..
퍼팩트맨 18-08-03 18:29
   
여자들이 몸매 들어나는 옷 입은걸 남자가 쳐다보면 .. 남자는 가해자..시선 가앙간..
남자들이 몸매 들어나는 옷 입은걸 여자가 쳐다보면... 남자는 가해자..성적 노출증,성폭력범..

뭘해도 어차피 결론은 똑같아..
ShowMeTheMoney 18-08-03 18:39
   
걍 집에서 나오지 말아라...
바늘구멍 18-08-03 19:04
   
외국으로  꺼져.
깨끗한  우리  나라에서  그 더럽고  냄새나는  몸땡이  난  보고싶지  않아.
영원히  우리 나라에서  꺼져버려.

지긋지긋한  또라이  년들을  우리  거리에서  분리수거해야  나라가  깨끗함
나타나다 18-08-03 19:05
   
나도 폭염보다 내눈 썩어가는게 무섭다. 제발 가리고 다녀라
해충퇴치 18-08-03 19:42
   
입는 것이 자유면 보는 것도 자유. 남의 시선이 너에게 혐오스럽다면 너의 존재 자체가 남에게 혐오스러울 수도 있다. 안그래도 갑만 사람인 사회 갑이 아닌 을끼리 서로서로 참아가면서 살아야지.
moots 18-08-03 19:49
   
이쁜여자들은 성격이 좋은데 못생긴 메갈 같은 것들은 성격도 비뚤더군요
몽골메리 18-08-03 19:59
   
군계일학이라고...
많은 닭들 사이에 학이 한마리 끼어있으면 당연히 눈에 띄입니다.
근데 그 반대도 마찬가지 입니다.  닭순아
qufaud 18-08-03 20:09
   
외국은 쳐다봐도 아무말 안하는데 한국은
길가다 보이는 걸 쳐다본다고 시선강/간이라고 질알하니
그럴 바엔 입지말라는 거지 봐야할 가치도 없는 것들이 쳐벗고 다녀서 보이는 것들이
서로 불편한걸 왜 하고 질알인지 달린눈 뽑으란 것인가 질알것들
흩어진낙엽 18-08-03 20:37
   
욕좀찰지게해야겠네
쌍년들아 전부 한복처입고다녀 더위보다
시선폭력이 더무서우면 어디서 개소리를 하는지
니들이 한복처입어봐 사람들이 시선폭력하나
남자본능인데 지들이 그렇게 입고 무슨 개소리를 하냐
니들은 근육질 남자지나가면 안처다보냐?  하이튼 미친련놈들이너무많아
헬로가생 18-08-03 21:07
   
"짧은치마를 입어서 쳐다보게 된다는 주장이 있는데 외국에서는 더
짧고 얇은 옷을 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다"

푸하하하하하하
외국 안 나가봤지?

https://www.youtube.com/watch?v=b1XGPvbWn0A

짧은 치마 입지도 않았는데 이럼.
내빠진통 18-08-03 21:10
   
이중성 끝내주네......솔직히 말해봐....상대가 마음에 안들어서 잖아.....
완전 마음에 드는 남자가 저렇게 봤다면 어떨까?
기분봏아 가슴이 벌렁벌렁 할거면서....
그리고 진짜 이런 시선 받는 여자는 이런 불만 얘기 안함....
이런 시선 받을줄 이미 알고 있고 경험도 많고 오히려 정말 반응 없으면 우울해짐...
이런 불만을 얘기 하는 여자는 이렇게 해도 아무런 관심도 못받는 여성들.....
개구바리 18-08-03 21:16
   
미국 유럽 같은 여성인권 선진국가면 캣콜링 이라고 걍 성희롱 성폭력 수준으로 들이대는데
한국은 캣콜링은 커녕 처다만봐도 시선강.간 이래 ㅋㅋㅋㅋㅋㅋㅋ
그래 민감한 여자들이 왜 창.녀들 수는 세계최고수준이야? ㅋㅋㅋㅋ
나만바라바 18-08-03 22:21
   
애초에 눈에 띄지 않게 칭칭 감고 다니면 될 것을 왜 자꾸 저런 말을 하는지. 앞뒤가 안 맞잖아
종이0523 18-08-03 23:33
   
"외국에서는 더 짧고 얇은 옷을 입고 다녀도 사람들이 신경쓰지 않는다."
해외 한번도 안 나가 봤나 보네요. 캣콜링이라고 못 들어 봤나...?
아이하라 18-08-04 00:27
   
여자가 지나가면 자연스레 쳐다보는게 남자인데 뭘 어쩌라고.  음흉한 시선이 싫으면 그런 양아치들 앞에 서 노출없는 옷을 입고 다니든가.  스치듯 지나가는 것 보고 저런 소리 하는 건 아니겠지.  노골적으로 보는 남자를 말하는거겠지.
강운 18-08-04 05:49
   
성희롱은 받는 사람의 기분에 따라 결정, 행위자의 의사는 아무런 관계가 없다는 아주 일방적인 억지
일지매 18-08-04 08:47
   
여자는 폭염보다 시선폭력이 더 무섭다?

문장 맨 앞에 '몸매에 자신이 없는'이 빠졌네요.

몸매 좋은 여자들은 한 겨울에도 미니스커트 잘만 입고 다닌다.

꼭 몸매에 자신 없는 여자들이 남자의 시선 어쩌고 하면서 온갖 핑계를...
트루세이버 18-08-04 11:39
   
프랑스, 미국 등등 선진국들 캣콜링 엄청 심한데.
한국에서는 캣콜링 하는 사람 보기 엄청 힘들고.
그런데도 무슨 근거로 외국에서 시선폭력이 없다는 저런 거짓말을 하는지.
Sulpen 18-08-04 12:32
   
참 기사 쓰기 쉽다...

한 4명 만나서 불평있는거 한줄씩 써서 논란거리만 만들면 짜잔~ 기사 완성.

팩트 체크 이런건 아무 상관없습니다. 인터뷰하신분들이 한 발언을 적은거 뿐입니다~
싸대기 18-08-04 13:11
   
지.랄 유럽이나 미국에서 캣콜링 문제가 얼마나 심각한데 무슨 외국을 운운해 돌빡이...
몇일전 뉴스에도 나왔구만.. 프랑스에서 캣콜링 당한 여자가 항의하자 노천테이블에 있던 재털이 여자한테 던진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