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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04 16:16
이런 세태에서도 여전히 남자들 탓이라니... 이 땅에 남자로 태어나 좋은거 하나도 없어요.
 글쓴이 : 냘라토텝
조회 : 1,009  

여자 취객 몸에 손 안 대려고 머리채 잡은걸로 직위해제 당한 불쌍한 경찰...
심지어 제대로 조사하기도 전에 우선 직위해제.
보나마나 위에서 바로 시켰겠죠. 안 봐도 비디오 아닙니까?


그런데 가만히 보니까 남경 쪽으로 잘못을 모는 사람들이 있네요?
역으로 놓고 생각해보죠. 여경이 남자 취객 머리 붙잡고 그랬으면
이게 논란이나 됐을 거 같습니까? 기사조차 나질 않았겠죠.


그렇게 말하는 사람들.. 대체로 딱 '그쪽' 이더라구요.
단속 공무원 폭행 논란에서 그렇게 범법자 옹호하고,
난민들 받아줘야 된다며 열변을 토하는 사람들이요.


재미있게도 그런 말 하는 분들 보면, 중산층 이상의 살만한 사람들이 많더군요.
그야 뭐 배부르고 따듯하니 깨시민 행세하며 자신이 민중들을 계몽한다는
웃기지도 않는 상상 속에서 허우적대고 싶기도 하겠지요.




다시 주제로 돌아오죠.
도대체 젊은 남자들이 뭘 잘못했죠?


과거의 시스템으로 실컷 득을 본 건 기성세대지 우리가 아닙니다.
근데 왜 페미나치들은 그렇게 남자들에 대해 증오를 불태우는거죠?



이 땅에서 남자로 태어나 좋은 건 하나도 없습니다.
이전에 댓글 달면서 잠깐 이야기한 적이 있는데 정리해서 이야기해보죠.




1. 이미 여아선호가 극에 달했고 대부분의 남자 고아들은 국외로 수출당함.

정말 억지로 남아선호라 할 만한건 끽해봐야 가업 잇길 원하는 재벌과 부유층 정도
대부분의 서민에겐 해당사항 전혀없습니다.


내 주변은 안그런데? 그런 犬소리 할거면 당장 검색해서 자료 찾아보세요.


여전히 남자한텐 경제 책임이 고스란히 지워지는데 남자로서 취업하긴 너무 힘든 세상이고
부모에게 기생해야 할 가능성이 높은데다 결혼하면 등골 휘어질 만큼 돈을 필요로 하니
부모 입장에서도 아들이 꺼려질수밖에 없죠.

게다가 군대에서 온갖 사건이 일어나면서 적어도 내 자식은 부조리를 당하게 두지 않겠다는
그런 심정으로 아예 아들 대신 딸을 원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간단히 말하면 남자가 살기 힘든 세상인 만큼 딸을 더 원하는 것입니다.



2. 초중고, 대학까지 통틀어 여자가 같은 수준의 성과를 보여도 점수를 더 쉽게 받고 진학도 유리.


동등한 조건에서 평가자의 주관이 들어갈 수 있는 각종 평가들은 여자라는 이유로 점수가 후한 경우가 많습니다.
대학 다녀본 사람들은 아주 잘 알겠지만 여자라면 침흘리며 좋아하는 교수 한둘이 아니죠.

공학교에서도 마찬가지로 여자가 수행평가 등에서 중위권 밑으로 내려가는 걸 본적이 없습니다.
게다가 대학의 경우 여자 전용 대학이 있는 등, 실력이 유사하더라도 진학 선택권이 더 많습니다.


아직도 기억합니다. 남학생들한테 돈 걷어서 여학생들 음료수 사주던 교사와
여학생들은 일괄로 A+, A0주고 남자들한테는 나눠서 B,C 뿌리던 교수
지금 생각해도 기가 차네요.


3. 취업시장조차 차별적인 할당제가 존재. 여자는 할당제도 있고 전용직도 있으나 반대의 케이스는 전무함.


대부분의 남자는 군복무를 해야만 합니다. 인생의 황금기인 20대에 1.8~3년까지의 시간을 오로지 국방을 위해
헌신해야만 하죠. 설마 군대에서 공부를 한다느니 하는 소리 할거면 그냥 이 글 읽지 말고 나가시구요.

한국의 이기적인 사업주, 회사들은 그런 남자들의 고충을 알면서도 부려먹기 좋은 젊은 남성을 원하고
덕분에 대부분의 기업은 여전히 취업 연령에 대해 매우 보수적입니다.

그리고 실제 남자가 그만한 시간을 허비하는 만큼 또래라면 여자가 공부와 취업 준비에 투자할 시간이 압도적으로 길죠.
즉 국가가 남자들의 시간을 뺏어가는데도 불구하고, 남자들은 아무런 합리적 보상책이 없는 상태로 취업에 내몰리는 겁니다.


게다가 애초에 요구조건에 여자가 미치지 못해서 들어가지 못하는 직장조차 억지로 특혜를 주어가면서 채용을 시킵니다.
대표적인게 경찰관, 소방관이죠.


미국만 봐도 힘깨나 쓸것같은 건장하고 체력좋은 여자들 얼마든지 경찰, 소방관 합니다.
근데 한국은 억지로 기준을 개판으로 낮추고 어디 툭 치면 부러질거같은 사람들 실컷 뽑지요.
세상에.. 팔굽혀펴기를 무릎대고 하는게 말이 됩니까?


그러면 여자도 할일이 있다, 내근이나 사무직 하면 안되냐! 이렇게 헛소리 지껄일 사람들 분명 나옵니다.
근데요. 남자도 내근, 사무직 잘하거든요? 도리어 긴급상황이면 어버버하는 그 사람들보다 훨씬 똑부러지고 확실하게
대처 잘할 능력들 충분히 있습니다. 직장다니는 분들은 다 알겁니다. 여자가 섬세하다구요? 개뿔. 다 케바케지.



4. 직장에서 기대하는 직무레벨도 현저히 낮은데 진급은 더 쉬움.


저는 현 시점에서 남자들의 가장 큰 적은 페미와 더불어 기성세대라고 생각합니다.
단물이란 단물은 다 빨아서 손쉽게 지금의 자리까지 올라와 놓고 남자들을 차별합니다.


그런 작자들이 남자에겐 여전히 보수적인 사고관을 강요하는 주제에 여자에겐 관대하여
자신은 좋은 남자인 척 특혜를 주려고 하는거죠.


같은 직장에서 똑같은 직책을 맡아도 여자가 잘하면 고평가 받습니다.
실제로 야근 불사하며 몸을 내던지는 남자들이 많고 평균적으로 더 회사 근무 시간도 길며
충성도도 더 높은데 여자가 비슷한 레벨이면 인재 대우를 받죠.


당장 여자 경찰만 해도 뭔 겉옷 하나 덮어줬다고 특진하고, SNS로 떠들었다고 특진시키고
정작 강력범 검거한 남자 경찰들은 그런 거에 다 밀렸죠.


군대같은 곳도 말할 것도 없고요. 여전히 여왕벌 놀이하는 여자 장교들 막상 부대에선
짐덩어리에 불과한데도 그 사람들 일할 곳 더 만들어 주라고 하죠? 당직조차 제대로 안 서는데.


사규로 여자에겐 힘든 일, 위험한 일 시키지 말라는 어처구니없는 조항을 넣는 회사들도 있습니다.
물론 받는 돈은 똑같이요.



5. 여자에겐 역할을 씌우지 마라고 난리를 치면서도 남자한텐 여전히 고정된 역할을 강요함

인류에게 가부장제는 일종의 역할 분담책이었죠.
여자인 나는 위험한 일 대신 가정을 돌볼테니 남자인 네가 나가서 돈도 벌어오고 가정을 지켜라는, 생존을 위한 방책이었습니다.

여자들이 그게 싫어서 그만두자고 하는거는 이해합니다. 근데, 왜 남자들한텐 여전히 강요합니까?
내 주변 여자는 안 그런데~ 그런 헛소리는 하지 말구요.

당장 여론조사해서 결혼할 남자에게 재산이 얼마나 필요하냐고 하면 아무리 적다한들 다 1억이상 넘깁니다.
1500만원도 없는 여자가 자기 남편은 3억은 있어야 한다고 하는 인터뷰도 있었죠.

남자, 여자의 결혼 시 재산 기대치는 적게는 8:2에서 많게는 20:1까지 분포할 정도입니다.
여자들이 가정을 돌봐야 할 의무를 집어던졌으면 당연히 남자도 그렇게 해야 하는 거 아닙니까?
근데 왜 항상 더 많은 수입을 얻어와야 하고 거주지와 차량마저 준비하길 강요하는지 어이가 없네요.


앞서 말했듯 여자들은 가정을 돌보지 않겠다고 선언하고 그 역할을 내던졌습니다.
그런데도 남자들은 이상적 남편, 이상적 아버지를 강요당합니다.






펜스롤은 생존권입니다. 무슨 이득을 보려고 하는 게 아니란 말입니다.
직위해제 당한 그 남자 경찰관이 뭐 때문에 머리카락을 잡았겠습니까?


공무집행조차 남녀 따질 거면 그냥 세상 모든 걸 다 분리해버렸으면 좋겠네요.
어차피 수십년 후면 과학의 발달로 성역할이 깨지고 '임신'과 '유전자 보존'은 
여자들이 내세울 포인트가 되지 못할 테지만 지금의 세상은 남자들에게 너무 가혹합니다.



지금의 세상에서 여자로 태어나는 것이 몇 배는 더 살기 쉬운데
왜 하나도 가진 것 없는 젊은 남자들이 증오의 표적이 되어야 하는지 도무지 이해할 수가 없네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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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테리스 18-08-04 16:24
   
담양죽돌이 18-08-04 16:48
   
저는 이미 지난세대라 쟤들이 저러던 말던 별 상관없는데....
솔직히 지금20대남자들 쫌 불쌍한...쟤들이랑 계속 같이 나이먹어가며 상대해야 한다니...하물며
점점더 수가 늘어나는 추세니....
     
강운 18-08-04 16:54
   
더 무서운건 자라나는 10대 남자 애들에게 썩은 사상을 세뇌 시키려고 하는
움직임이죠 그게 지금 바로 초등학교 교과서 과목에 썩어빠진 사상을 채택하려고 하는거고요
거기다 몇몇 정신나간 교육자의 세뇌 교육도 문제고요
이노센스 18-08-04 16:54
   
남아들 해외로 입양되서 살아남았네요
한국에 계속 있었으면 군대끌려가고 힘들게 살았을것임
고수열강 18-08-04 16:57
   
중요한건 남자들은 대체로 행동을 안한다는 거

이번 경찰관 직위해제건만 해도 대부분의 남자들이 경찰청 게시판에 항의글 하나 안올리고 있죠 저도 포함.

당분간 이런 세태가 지속될 겉네요
B형근육맨 18-08-04 17:08
   
페미들 상항파악 못하고 스스로 쳐나대다가 자멸할것으로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