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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02:32
'아직은 널…' 죽은 새끼 17일째 품고 헤엄치는 범고래
 글쓴이 : 별찌
조회 : 1,722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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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급센타 18-08-11 03:34
   
에테리스 18-08-11 04:10
   
그분들은 모성애가 후천적 교육으로 만들어진거라고 주장하는중
     
블랙커피 18-08-11 04:29
   
그것들은 그냥 기존 사회체계 전부를.. 심지어 본능까지 왜곡하며 부정하는 정신병자들이라...
     
ㄴㅇㅀ 18-08-11 04:45
   
그분들이 누군지 몰라도 모성애는 후천적 유전란 용어가 있어요 애 키우는 엄마중에 모친에게 사랑과 애착을 받지못한 사람은 자기 자식에게도 애착 관계에 문제가 생겨서 애를 먹습니다 그래서 임신기간에 책도보고 태교에 힘을 쓰지만 막상 낳고 보면 저절로 생길줄 알았던 모성애가 안생겨서 당황함. 생각처럼 낳자마자 그냥 모성애가 뿜뿜하는게 아니고 모성애를 듬뿍받으면 다음세대로 모성애가 이어짐
https://www.youtube.com/watch?v=D5u5Bi7xPAs&list=PLo2TGIKGzsLrSa8819SyowXMM7ulq_TYM
          
DawnShine 18-08-11 06:08
   
선천적인 기능도 후천적으로 비활성화되거나 왜곡됨
팔 두개 다리 두개 달고 나와도 후천적으로 잘릴 수 있는 것 처럼
유년시절 학대에 시달리면 공감능력이 현저히 저하되는 것 처럼
일정 연령까지 언어를 배우지 못하면 언어능력이 현저히 떨어지는 것 처럼

모성애가 후천적임을 입증하고 싶다면
선천적인 모성애가 존재하지 않는다는 증거를 제시해야 하고

모성애의 후천성이 선천성보다 더 큰 비중을 지닌다는걸 입증하고 싶다면
서로 다른 문화권의 비교연구를 해야하지만 이런 연구는 명쾌한 결과는 나오지 못함
현실분석과 변수통제가 너무 어려우니까

어디서 페미자료같은걸 보신것같은데
          
DawnShine 18-08-11 06:11
   
정보에 공감을 해서 무비판적으로 수용할게 아니라
정보의 분석을 통해서 비판적으로 학습하시는게 좋을것같네요
          
핫초코님 18-08-11 23:18
   
모성은 암컷이 출산 이후 겪는 호르몬 체계 변화예요... 본능이죠...
모성이 후천적이라면.. 원숭이,고양이,개,코끼리, 호랑이, 곰..등등 다수 포유류들의
행동은 전혀 설명이 안되죠.. 애 끊는 모정이라는 용어자체가 새끼를 잃은 어미 원숭이가
새끼를 되찾기 위해 배 안으로 뛰어들었는데.. 창자가 모두 끊어져 죽어버렸다는 고사에서
유래한 겁니다.
가장 유명한 실험은 바닥이 달궈지는 방안에 숫컷과 새끼, 암컷과 새끼 원숭이를 넣었는데요..
숫컷은 새끼를 밟고 올라섰고, 암컷은 새끼를 안아 올렸어요..
일부 현대 여성들이 과도한 스트레스의 문제 등으로 모성 호르몬의 이상이 생기는 것이지..
모성 자체가 후천적 학습이되는 것은 아닙니다. 올바른 모성 표현를 위해서만 후천적 학습이
필요한 것이죠...
모성은 포유루 암컷이 가진 가장 참혹한 천형에 속한다고 이야기되기도 해요.
동물의 왕국류의 다큐멘터리 프로그램에서 다루는 대부분의 테마가 처절한 모성이죠...
어린 새끼들 때문에 뒤쳐버린 북극곰이 새끼들이 먹여살리기 위해 미역을 먹으며
버티다가 죽어가던 장면이 생각나네요..
담배맛사탕 18-08-11 06:15
   
숨 쉬라고 새끼들 계속 물 위로 올리는거 같은데
안타깝네요
설중화 18-08-11 07:01
   
참새 새끼를 인공호흡 하듯이 이리 저리 굴리는 거
찍은 적 있습니다.
까치가 빼았아 가더군요

너무 흔들려서 가치 없는 사진... 찾으면 나올 겁니디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