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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1 06:09
청와대 "도살 가능한 가축서 개 제외 검토"
 글쓴이 : 고슴도치1
조회 : 3,098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8/08/11/2018081100169.html?utm_source=zum&utm_medium=original&utm_campaig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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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성적인건 좋다만...이성은 어디로??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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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치맨 18-08-11 06:25
   
정상적인 인간에서 갸들도 제외하자고
다잇글힘 18-08-11 06:29
   
민주주의는 최선의 도구이긴 하지만 그렇다고 지나친 환상을 가져선 안됩니다. 정말 어처구니 없는 요구도 지지하는 사람들만 많이 모아놓으면 압력을 행사해서 현실을 바꿀수가 있으니까요.  이런게 바로 포퓰리즘에요.  대중은 그냥 대중일뿐이지 언제나 현명한 결정을 할줄 아는 모임이 아닙니다. 그래서 엘리트와 대중은  늘 함께 가야합니다.

개고기 금지가 보다 많은 사람의 바램을 충족시킬수는 있을지는 모르지만 결과적으로는 인종주의나 차별주의와 다를바가 없는 것입니다. 혐오와 기호가 충돌할때 혐오든 기호든 그걸 사회적으로 강요하기 위해선 합당한 논리와 원칙이 있어야 합니다. 혐오는 단지 자신들이 혐오한다는 것 이외에는 수긍할 수 있는 논리가 없습니다.
깡패 18-08-11 06:34
   
솔직히 개는 안먹는 걸로 하자...
요즈음 세상에 먹을것도 많은데...
아니면 일요일 동물농장 없애던가..
맨날 개 강아지..
주인에게 충성하고..  주인이 버리고간 자리에서 몇년간 그자리
 지키면서 주인 기다리고...
     
고슴도치1 18-08-11 06:40
   
헛소리 마세요.

들개도 주인 기다린답니까???
          
깡패 18-08-11 06:55
   
독해를 못하는 건가?.. 동물농장을 말하는 거잖아여.. 
글 내용은 감성 이성 따지자더니.. 먼저 독해력을 기르셔야 할듯...

아니면 자기 주장이라도 올리던가.. 이성 감성? 이게 뭔소리인가여?

탁 까놓고 말하면 그 관련 종사자들 생계가 걸려 있는게 가장 큰 문제인데.
그 부분 해결하는 방향으로 가면서.. 개고기 유통은 어차피 줄이는 게 맞는거지.

청와대가 무책임하게 감성으로 판단하고 행동한다고 생각하나여?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고슴도치1 18-08-11 06:58
   
개는 안먹는걸로 하자면서 동물농장 타령을 하니

그럼 주인없는 들개는 개가 아니에요???

이성이 1도 없으신분 ㅋ

본인이 뭐라도 된거마냥 누구보고 먹지말라고 강요를 하는지?
                    
깡패 18-08-11 07:10
   
글을 이해 하라고요... 글짓기 한번 안해 보셨나여?.. 동물농장 보면서 개의 아픈 사연들 나오면서 울고 불고 하는 경우도 많고.. 반려견이니 하면서 말이 동물농장이지 나올 동물이 없으니까 그냥 개가 단골로 매회 나온다구여..

이런걸 계속 보여주면서 한편으로는 개를 식용으로 먹는부분들이 언발런스라는 거죠..
그래서 동물농장을 없애던가... 아니면 개를 먹지 말던가....

이래도 이해가 안되나여?
동물농장이 개만 나오는 게 아니잖아요. 모든 동물 다 나오는 곳이라구여...
그걸 또 드라마틱하게 만드는 프로그램이면서 동물과 사람이 친숙해 지는 과정을
만드는데 일조를 하는데 나올 동물이 없으니까 개만 나온다구여.

아직도 이해가 안되여? 소도 나오고 돼지도 나와여.. 그러나 언제부터인가 개가 없으면
프로그램이 생존을 못할 지경이라구여.

소재가 고갈이라고요... 그러니.. 매번 똑같은 개 나오게 하면? 뻔한거 아닌가?
소가 1번 나오면 개는 10번 20번도 더 나옴.. 횟수의 차이가 엄청남....

그러니 매번 같이 나오는 개를... 상황별로 여러가지로 바꾸어서 거의 드라마 만들 수
있을 정도로 스토리들을 다양하게 합니다.

그런 과정에서 개와 주인과의 감정관계를 좀더 현미경을 갖다 대고 들이 밀게 됩니다.
개에 관한 별에별 소재를 다 엮는 과정에서 개가 점점더 의인화 되는 겁니다.

거의 동물농장이 아니라 강아지 농장이라고 불러도 될 정도의 프로그램이 되었다구여..
이해가 아직도 ?...
                         
담담이 18-08-11 11:07
   
동물농장 안보는사람은요?
     
용용주께지 18-08-11 07:03
   
그냥 뒈지세요..... 불쌍한 식물들을 입으로 우걱우걱 씹어드시는 거
식물들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 안 듭니까?
소며 돼지며 닭이며 다 불쌍한 생명들입니다. 그런 거 맛있게 먹고
있는 니 넘이 그냥 적폐여.
너 같은 넘들은 굶어서 뒈지셨으면 좋겠음요
---------------------
경고없이 강제조치
     
블랙커피 18-08-11 07:12
   
법이 감정따라 가면 배가 산으로 갑니다. 법은 충동적으로 만들어져서도 안되구요.
전 개인적으로 개고기 좋아하지도 않고 먹지도 않는데요.. 그런 저도 님의 의견에 공감이 안돼요.

어차피 동물의 고기를 취한다는 점에서 개, 돼지, 소, 닭이 무슨 차이가 있는지 모르겠어요.
심지어 돼지는 지능과 공감능력이 개보다 높은데다가 반려동물로 같이 지내는 사람도 있습니다.
돼지를 반려동물로 키우는 사람이 오히려 같은 주장하면 더 설득력이 있어요.

세상에 먹을게 많으니, 동물농장에 개가 나오니까, 주인에게 충성해서.. 이런건 너무나 개개인의
주관적인 이유일 뿐입니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근본적인 이유에는 미치지 못한다구요.
이건 청와대가 너무 나갔다고 봅니다. 좀 더 장기간에 걸쳐 신중하게 고려를 했어야 해요.
          
깡패 18-08-11 08:14
   
공감이라는 건 전세계 사람들에게 의견 물어서 한 30억명 정도 공감하면 되는 겁니까?
인종 환경 문화 이런게 다 달라도 전세계 시민들의 마음은 어느정도 다 비슷합니다.

그리고 법에도 법감정이라는게 있습니다. 판사의 재량권을 인정하는 것도 법감정입니다.
예를 들어 1년 부터 10년을 때릴 수 있게 만들죠. 같은 죄에 해당된다고 하더라도.

미국은 그냥 근거?도 없이 종신형도 아니고 1000년을 때리는 식으로도 나아갑니다.
이건 논리적으로 말이 안되는 것이죠. 인간의 수명이 100년남짓이라고 봤을때...
1000년은 의미가 없습니다. 쉽게 말하면 그냥 감정이죠.. 200년도 아니고 500년을
때려도 분이 안풀리니까 1000년을 때리는 식이죠.

법은 흔히 논리적인 법칙같은 느낌이라고 생각하지만 제가 볼때 100퍼센트 사람의
감정이 기준입니다.

그러나 앞에도 언급했듯이 전세계 시민들의 그 마음이 다 비슷하 다는 것이죠.
그래서 법은 사실상 감정을 앞세우지만 그 감정이 보편성을 갖고 그럼으로서 객관성을
얻을 수 있습니다. 공감이라는 단어 자체가.. 지극히 감정적인 영역에 속한다고 볼 수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예로 부터 개를 집안에서 기르지 않았습니다. 집 밖에서 키우는 동물이죠.
절대로 개는 마루에도 올라오지 못하게 했습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애완견으로 집안에서 키웁니다. 아기 때부터 같은 식구처럼 집안에서
지냅니다.

이런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개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이 다릅니다.
어려서 부터 가족같은 느낌으로 대하는 아이의 생각을 그것을 어려서 경험하지 않았다면
잘 알기 어렵습니다. 지금 우리나라는 개를 애완용으로 기르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가정에서 개를 기른다고 한다면요.

반대로 말하면 이미 미국이나 유럽등.. 아기때부터 어려서 부터 집안에서 개와 함께 자란 환경에서 개를 대하는 태도로 볼때 개를 먹지 않는 방향으로 가는게 이미 현실적으로 입증이 되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블랙커피 18-08-11 08:56
   
뭔가 오해하시는 것 같은데요, 깡패님도 깡패님의 의견이 있듯이 저도 제 의견이 있고 그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상식을 뛰어넘을 정도로 누가 봐도 잘못된 것이 아닌 이상, 전 타인의 태도에 의해 생각을 바꿀 의향이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착각하시는게 하나 더 있는데, 대부분의 보편적 상식은 나라마다 차이가 거의 없지만 그 나라만의 문화와 사회통념은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그런것들이 분명히 존재하기에 다른나라로 여행도 가는거죠. 생각하는 것과 문화가 다 같으면 뭐하러 여행합니까. 엄연히 존재하는 차이를 과소평가 하시면 안되죠.

그리고 이것은 깡패님이 말씀하시는 법감정과 전혀 상관이 없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같은 사건을 두고 판사가 처벌의 정도를 달리하는 것과, 법과 제도가 어떠한 대상이나 행위에 대해 존재하는지 여부는 전혀 다른 문제라 애초에 비교대상이 아니예요.

마치 이건 법원에서 재판하는 것과 경찰이 주차위반 딱지 떼는 것을 비교하는 것과 마찬가지라구요. 경찰이 기분에 따라 주차위반 벌금 다르게 부과합니까?  재량이 적용되는 재판과 획일적인 법집행은 전혀 다른거예요.

그리고 무슨 미국이 근거도 없이 1,000년을 때려요. 정말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시네. 한국과 달리 미국은 여러 범죄를 저지르면 각 범죄에 정한 형을 모두 합쳐서 처벌하는 누적주의 영미법을 따르기 때문에 그런건데.

게다가 외국에서 개를 가족처럼 기른다고 우리나라도 개고기를 안먹어야 한다는 당위성은 대체 어디에서 나오는 겁니까. 반대로 말하면 우리나라에 개고기 문화가 있으니 다른나라도 개고기 먹어야한다고 주장해도 되겠네요? 마치 이건 돼지를 반려동물로 기르는 사람이 삼겹살 굽고 있는 옆집에 가서 돼지고기 먹지 말라며 간섭하는 것과 마찬가지예요.

또한 님 스스로 환경의 차이에서 오는 개에 대한 느낌이나 생각이 다르다면서요. 차이를 인정하면서 왜 논리는 산으로 갑니까?  도무지 앞뒤가 안맞는 얘길 하시네요.
                    
깡패 18-08-11 09:23
   
오해가 아니라 사실을 말씀드리는 것입니다. 법은 충동적으로 만들어져서도 안된다고 말씀을 하셨지만.. 물론 또 유럽을 언급해서 그렇지만.. 유럽의 법이 몇백년을 거쳐서 경험이 쌓이면서 하나 둘 만들어 졌다면..

우리나라는 그 법을 한순간에 베낀것이죠. 임금님을 모시고 사는 나라 였다가
또 다른 나라의 식민지 였다가 바로 해방이 되어서 정부가 수립되고.. 당연히 헌법을 비롯
한 규율이 있어야 하는데.....

조선시대의 법규를 인용하지 않고 독일식 법을 그대로 수용해 버렸습니다.
좀더 세밀하게 접근하면

그럼으로서 현실과 맞지 않는 법이 되었고 그 법은 있으나 마나한 명목상의 법이라고도
볼 수 있다고 전문가들은 말합니다. 그러니 법치가 아니라 인치가 중요하고 관행이 실제로
현실에서 적용되었다고 봅니다.

예전에는 어떤 일을 해결할때 법으로 해결하는 것을 가장 밑바닥 수준의 행동으로 까지
인식이 되었던 것으로도 알고 있습니다.

그러다가 수십년이 지나면서 환경이 바뀌고 오히려 전에 안맞았던 법들이 현실에서 실천
가능한 수준까지 온 것이죠. 

즉 관점을 돌려서 다시 말하면 독일과 한국은 상당히 떨어진 나라고 환경이나 기타 여러가지 문화적인 면으로서도 이질적인데...

독일 사람들이 오랜 경험을 통해서 얻은 법칙들이.. 한국도 경제적이나 여러가지 환경이
독일을 따라가면서 점차 맞는 옷으로 변해 간다는 것이지요.

그만큼 비슷하다.. 인종이 달라도 같은 사람이고 같은 환경이라면 거의 동일한 결과를 나타낸다는 겁니다.

즉 한국도 개를 기르는 환경이 미국이나 유럽식으로 변해가고 있고 그럴 수록 그 나라들은 개를 먹지 않는 방향으로 갔듯이 한국도 마찬가지로 앞으로 개를 먹지 않는 방향으로
갈것이라는 겁니다.

유럽도 과거 역사에서는 개고기를 먹었던 적이 있었겠죠.
                         
블랙커피 18-08-11 09:31
   
아 글쎄 그건 님 개인의 생각에 불과한 거구요. 자꾸 자신의 생각을 공식적인 것마냥 못박지 마시라구요. 저도 제 의견에 그칠 뿐이고, 님도 님 의견일 뿐인건데 그것이 오피셜로 정해진 것마냥 몰아가지 마세요. 다른 사람 의견도 좀 듣고 '차이'를 인정하시라구요. 그리고 그 무엇도 다른나라에 넘어가면 그 나라의 문화와 통념을 흡수하면서 그 나라만의 새로운 것이 만들어 집니다. 결코 같은게 아니예요.
                    
깡패 18-08-11 09:36
   
그리고 트집을 잡는 건 아니고요 주차위반을 했다고 벌금까지 나온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벌금이라는 건 형벌의 개념이 아닌가여? 징역? 같은거요. 그럼 재판을 받아야 하는데 경찰은 재판을 경찰이 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과태료의 개념과 벌금의 개념을 혼동하신듯 합니다. 우리가 삼권 분립을 하는 이유가 있을 것인데 경찰에게 그 권한을 다 줄수는 없지요.

주차위반으로 벌금을 받았다면 그에 따른 재판이 있었을 것이고.. 판사가 판결을 내려야
하는거지 경찰이 할 수 있는 권한도 아닐 겁니다.
                         
블랙커피 18-08-11 09:37
   
헐.........

그냥 님 좋을대로 생각하세요. 저도 저 좋을대로 생각할랍니다. 그러면 서로 된거죠?
끝이 없을 것 같으니 이만 하겠습니다.
                         
CIGARno6 18-08-11 09:43
   
주차위반 벌금은 경찰관 권한입니다.
만약 이의가 있다면 이의신청하시고 재판 받으실 수 있습니다.
                         
깡패 18-08-11 09:51
   
그러니까요 재판은 판사가 관할하는 것이지 경찰이 재판관이 될 수 없지요.
경찰이 신호위반등으로 일반 시민에게 일정한 조치를 취하였을때 그 시민도 이의 신청을
하면 재판을 받고 경찰도 그 재판에 나와야 합니다. 그때 판사가 경찰에게 잘못이 있으면
당연히 경찰이 시민에게 한 조치를 취소 시킬 수 있습니다.
최종 권한은 판사에게 있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CIGARno6 18-08-11 11:12
   
깡패님?
운전면허 있으신가요?

운전면허 필기시험 보셨다면 이런 말씀하시는건 아니라고 보는데.
불법주차로 딱지 끊기면 그건 벌칙금입니다.

-그냥 현행범임.
길가다 침뱉는거 걸리면, 과속하면, 신호위반하면, 담배꽁초 버리면, 무단횡단하면, 다 벌칙금 내요.
재판 안갑니다.

이의신청도 잘 안받아줘요.
그것도 판사의 재량입니다.
                         
깡패 18-08-11 11:50
   
CIGARno6 님 한가지는 집고 넘어가야 겠네여.  주차위반으로 벌금 낸다고 해서 이건 말이 안된다는 소리 돌려서 한것이고.. 조심스럽게...

실제로
신호위반으로 경찰이 잡아서 불복하고 판사앞에 갔더니 현장에서 그렇게 당당하던 경찰이
판사 앞에서는 덜덜덜 떨고 있더군요.
조금 시간이 지난 일이라...  지금 경찰들은 그렇지 않겠죠.
하옇튼 판사 왈.. 융통성좀 있게 하지 경찰에게 핀잔주고.. 그냥 끝냈어여.

상대방의 말을 반박하는 과정에서 경찰까지 언급이 된거 같은데.
핵심은 판사의 재량권을 말한 겁니다. 법감정과 관련해서.

의견의 차이는 저는 법을 논리가 아니라 사실상
인간의 감정에 100퍼센트 있다는 것이죠.

여기서 상대방 분이 제 의견이 말이 안된다는 식의 논리를 띠우면서 경찰까지 언급
하게 된게 아닌가 하는 겁니다. 핵심에서 벗어난 말이지만 벌금은 징역과 같은 형벌이니까
경찰의 권한은 아니라는 거죠. 판사의 권한이지.

거기에 님이 벌칙금이라는 용어까지 써가며 구지 끼어든것이구여.
그럼 되묻죠 벌금하고 벌칙금하고 무슨 차이인가여?
동일하다고 보시고 말씀하시는 건지 차이가 있는 것 알면서도 언급하시는 건지...
세트 18-08-11 07:16
   
개같은 세상...
된디야 18-08-11 07:26
   
개고기 좋아하는 사람입니다만. 개고기 식용 하려면 법재정부터 해서 위생관리부터
 하는게 맞습니다. 올해 7-8년만에 개고기 먹으로 같은데. ㅆ ㅂ 이건 돼지 삼겹살 보다 기름층이 두꺼움
이개는 사육환경이 철창에 갇혀 땅한번 밟아 보지 못하고 진짜 돼지같이 비육만 된 개고기다 개 종은 근수 많이 나가는
도사견이고
2인분 시켜서 몇점 먹다가 도저히 못 먹겠어 다 남기고 옴 내인생에 앞으로 개고기는 없을듯 식당주인줄러 ㅆㅂ 왜 돼지 삼겹살도 아니고 기름만 처주냐 하니 좋은 부위줘도 지랄한다는 표정으로 꼬라봄  조가튼년 염소고기도 가짜 쓰더만 이 샹년 어디 신고 항까 글쓰고 보니 열받네 ㅡㅡ^
     
고슴도치1 18-08-11 07:29
   
아예 도축불가가 되버리면 개고기 다 불법이 되어버림...ㅠㅠ
쭝얼 18-08-11 07:27
   
무고죄는 잣같은 답변 내 놓더니
개빠와 페미 pc충이 지배할 나라가 멀지 않았구나
ISter 18-08-11 07:33
   
어짜피 하고싶은것만 정책반영 하고 하기싫은건 안할건데  국민청원같은 헛짓거리는 뭐하러 한다냐
그거 통해서 하면 국민의 뜻이야?
     
V라인얼굴 18-08-11 07:39
   
그러게요 난민 청원이나 워마드 사건은 아무말안하면서..???ㅋㅋㅋㅋ
아 나라꼬라지 진짜 ㅅㅂ 욕나오네;;
하얀그림자 18-08-11 08:05
   
동물은 법적인 권리와 의무의 대상이 아닙니다
먹고 안먹고는
나라에서 정할 수 있는  사안이  아니죠
개고기 먹고 안먹고는  개인의  기호나 의지의 문제지
왜 국가가 개인의  선택에 왈가왈부, 간섭하는건지?

숫제 강제적으로 일가정에  애 셋 낳으라고  하지?
조금있으면  개한테 유산 물려 주는 시대가 올것 같다
가생이닷껌 18-08-11 08:17
   
지금까지 개를 먹는게 뭐가 문제였죠?
서양에서 뭐라고 하니까. 잘못된건가보다. 라고 생각하는것 아님??
지금(개고기기 논란이 일어나기 전, 80년대쯤?)까지는 아무말없고, 아무 생각없다가.
서양에서 지랄 지랄 하니까. 논란이 되고....

서양에서 우리를 뭐라고 생각할까? 이런 고민을 항상 가지고 사는듯?
듀유노우 씨리즈도 비슷한 맥락?

서양님 = 고객님이라서 눈치를 보긴 봐야할듯?
 이제는 중국님도=고객님 이라서 그쪽 눈치도 봐야하고?
고드름름 18-08-11 08:17
   
이거 제대로 읽어봐야하는거임
청와대는 입법부가 아니고, 개를 제외하기로 한다는 법안이 발의되어서
청와대도 적극적으로 논의를 거치겠다는 내용임

청와대가 개 도축금지를 하겠다고 주장한게 아님
     
고슴도치1 18-08-11 08:25
   
아뇨. 논의할 가치가 없는 주제인데 논의를 한다는거 자체가 잘못된거임.

남들 잘만 먹던 음식을 금지할지 말지를 논의한다??

무슨 자격으로?? 그놈의 감성팔이로??
          
고드름름 18-08-11 08:31
   
정부에겐 그거 그냥 하지마 할 권한이 없음
그러니까 정부가 그걸 적극적으로 논의 안한다는건

니들 맘대로 해~ 니들이 그거 금지한다는 법안 올렸고 난 그거 반대하지만 난 상관안할게
맘대로 해~

이러는 꼬라지 인겁니다
영웅문 18-08-11 08:26
   
개를 먹든 말든...
그런거보다 중요한 것은 그로인해서 피해가 발생했을 경우 그 주인에 피해에 대한 책임을 보다 강화해야 된다 봅니다.
개를 먹기 싫으면 본인들만 먹지 않으면 그만이지 다른 사람의 식성까지 간섭하는 것은 아니라 봅니다.
사람은 사람을 제외한 모든 것을 먹어도 상관없다 여깁니다.
다만 생명다양성차원에서 보호종은 제외하자는 정도가 중요하죠.
개는 너무 많죠.
그것도 처치곤란할정도로...
개를 기르는 것도 자유고 먹지 않는 것도 자유지만...
그에 대한 책임은 반드시 져야 된다 봅니다.
Nigimi 18-08-11 08:28
   
개를 먹는게 문제가 아니라
그동안 솔직히 개 사육이나 도살과정이 너무 더럽다는게 문제..
이게 하루이틀 문제도 아니고 수십년간 이런식으로 방치했으면
지금은 어떤식으로든 해결해야..
법적으로 도살못하게 하던가...아니면 다른 가축처럼 위생적으로 사육하고 도살시키던가
전 어느쪽이든 찬성..ㅎ
     
고슴도치1 18-08-11 08:29
   
가축처럼 대하려고 해도 개빠들이 반대해서 여지껏 못하고 있던거임
          
Nigimi 18-08-11 08:32
   
그리고 해외에서도 많은 태클 들어와서 지금 이꼴 난것도 있죠..
그러니까 이러지도 못하고 저러지도 못하고 개들만 계속 수십년간 수난
어느쪽으로든 해결해야죠
CIGARno6 18-08-11 08:32
   
문화사대주의(지금 지랄 하는 놈들 지들 조상도 다 잡아 먹었음)

먹고 싶어 하는 사람이 있다면 법으로 막을 명분이 없음.
-이런 걸 통과 시키는거 자체가 상대적인 무시를 받을 명분이 될 것임.


법으로 만들어서

그냥 식용개를 특정하던가.
개도둑질 해서 잡아 먹는거
애완견 잡아 먹는거
줘 패서 잡아먹는거
비인간적인 행위나 막던가.
말랑한감자 18-08-11 08:34
   
우리나라는 참 신기함
소나 돼지는 잘만 먹으면서 개만 불쌍해하는건지
어릴때 병아리 귀엽다고 키우지만
치킨 먹지말자는 사람은 못봤는데
왜 개만 그러는 걸까?
다문화 좋아하는 정부가 이런식으로 어거 먹지마 저거 먹지마
통제하려 드는게 과연 옳은것일까여?
흰두교는 소고기를 못먹고
이슬람은 돼지고기를 못먹는다는데
나중에 다 금지하고 나면 풀만 뜯어먹고 살게되는건 아닌지 모르겠네여
     
드르렁 18-08-11 12:42
   
까놓고 얘기해서 개고기 문화를 창피하게 생각하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아졌으니까요.

우리 직장만 해도 10년전에 비해 복날 보신탕 먹는 사람은 이제 거의 없다시피 하고.
(10년전만 해도 그래도 보신탕 예약하기 전에 보신탕 먹을 줄 아는 사람 물어보고 그랬음.
 그때도 사무실 20명 중 보신탕 먹는다는 사람이 4명이었고 나머진 다 삼계탕 먹었죠.
 보신탕 먹은 4명은 모두 50대였고)

그때도 그랬는데 앞으로는 보신탕에 대한 혐오는 더 강해질 것이고,
개고기를 당장 없애고 싶은 사람들이 더 다수인 시대가 됐고,
청와대도 그런 흐름을 읽은 것 뿐이라고 봅니다.
          
말랑한감자 18-08-11 14:00
   
솔직히 개고기가 논란이 되는건 맛이 없어서일겁니다
맛만 좋았으면 옛날옛적에  치킨이나 돼지고기의 자리를 차지했을겁니다
이궁놀레라 18-08-11 08:43
   
애완동물을 등록제해서 칩 심고 그쪽만 도축못하도록 하지 ㅡ
그러면 유기견도 줄어들거고
CIGARno6 18-08-11 09:03
   
깨놓고 이야기 해서.
어짜피 시간 지나면 개 잡아 먹는 사람 줄어듬.

지금같이 개 소비층이 여전히 존재할때에 이런 소리 나오는거 자체가 뻘짓임.
30년은(좀긴가? 한20년?) 지나야 반발없이 나올만한 법안임.
nigma 18-08-11 09:19
   
흠, 제 생각으론 개에 관련한 논의는 차지 하고라도 이런 식의 선례가 남는다면 과거 어느 때 처럼 앞으로 다른 문제들에 대한 일부의 요구나 욕구불만 같은 주장에 정부가 합리적인 원칙과 기준으로 일관되게 정책을 실해할 수 없습니다.
지지하는 사람들에게는 안된 예기일 수 있지만 적절하고 충분한 사회적 논의나 합의 없이 자신들의 세와 활동을 통해 정부를 압박해서 뜻을 관철하는 것은 특히 우리 현 정치적 성황(아시다시피 적폐들이 여전히 건재...)에는 더더욱 바람직하지 않은 선례를 남길 것이고 아마 적폐들이나 기득권들이 매우 교묘히 이용해 국민과 여론 분열을 조장하고 자신들의 문제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집중을 돌려 회피하여 위험/위기(?)를 모면하는 계기와 수단으로 이용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벌써부터(아마 이전부터) 일베류들이나 기타들이 실체(?)를 가리고 여기저기서 활동하여 조금씩 들썩이기 시작하는데 개의 권리(? 개권?) 같은 문제 논의도 가치가 있겠지만 그보이는 것과 달리 지금 우리 문제가 그런 것들보다 사실 훨씬 심각하고 시급하고 중합니다.
찬반을 떠너서 일단 이 문제 자체는 지금 논의하지 않아도 되고 나중에라도 다시 논의할 수 있는 것이지만 심각한 나라와 민족의 적폐들의 청산은 현재, 바로 이 때가 매우 중요하기 때문에 그 떄(?)를 놓치면 일의 도모가 힘들어 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지금 현 상황에서 그다지 중하지 않는(?) 일들로 괜한 사회적 비용과 사람들의 귀한 정치적 동력을 낭비하거나 훼손할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과거 이 비슷한 모습으로 여러 형태로 실패가 있었던 것으로 압니다만 같은 일들을 또 반복할 수는 없습니다.
우리내부뿐 아니라 동아시아, 세계 정세속에서 맞닥뜨린 우리의 현실을 고려할 때 기회와 시간이 많치 않고 지금 갈 수 있을 때, 할 수 있을 때, 또 해야 할/될 떄 치고 앞으로 나아가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우리국민들이 때에 상황에 맞지 않게 여러일 아무일이나(?) 벌이지 말아야 할 것으로 스스로 좀 삼갈 필요도 있고, 물론 정부는 비록 소수이고 때론 비합리적이라도 그냥 무시해서 안되고 늘 설득과 아량과 배려로 국민들을 대해야 하겠지만, 항상 원티과 기준을 갖고 일관성을 잃지 않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까지 정부가 아주 잘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무시하지않고 원칙과 일관성을 갖으면서도 그 요구들에 귀기울이고 도와주려고 늘 애쓰는 모습이 새삼(과거정부들에 비하니..) 반갑고 한편 참, 안쓰럽고 안타깝기도 합니다.
다만, 이 일 뿐 아니라 다른 일에서도 우리 스스로가 이게 국력과 사회적 비용을 쓸데 없이 소모하는 일은 아닌지 또는 논의 과정에서도 그러 부분이 있는지 좀 살펴볼 필요가 있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P.S.
1. 쓰고보니 글이 장황하고 맥락이 그닥 없어서 괜한 사족일지도 모르곘다는 생각이 듭니다.
2. 저는 개를 그다지 잘 먹지도 않습니다만 그렇다고 개의 식용 금지를 찬성하는 것은 당연히 아닙니다. 사실 애견문화(?)가 개 식용문화 보다 더 문제가 많다(개의 복지? 뿐만 아니라 다른 면에서도...)고 개인적으로 생각하고 우리 기존 역사적 정서(소가 오히려 더 친근할 것입니다.)와는 그다지 맞지 않게 서구로부터 급하게 수입된 것으로 다른 사람들에게는 이질감이 적지 않고 또 그 문화도 그다지 성숙하지도 않기에 관련한 사회적 논의의 주제나 촛점도 그 방향이 좀 잘못 된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개(그 외 다른 동물들도)를 집(안)에서 키우는 것이 그리 단순한 문제도 아니고 사실 고려할 사항도 많은 일인데, 제가 느끼기로는 그분들이 스스로의 자각과는 달리 식용하는 사람들과 그다지 개에 대한 의식의 차이가 없다(모순이되는...)고 생각합니다. 또 그게 어떤면에서 맞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Cocoa 18-08-11 12:10
   
민중의 촛불로 탄생해서, 이 나라의 가장 시급한 적폐청산이 난민, 불체자, 개의 권리였군요. 너무 대단한 적폐청산들을 해결 해 나가는것을 보니 과연 촛불의 대단한 힘^^
냉혹한손길 18-08-11 14:57
   
세상이 반대로 가는군요 이성은 어디가고 감성이 지배하는 세상이라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