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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16 19:43
한국은 외국인들의 천국인가?
 글쓴이 : 곱하기
조회 : 2,368  


취업 의료보험 ( 개정을 시작한다고 하니 어찌될진 모름) 교통 문화 인프라 치안 
생활편의 등등 외국인들에겐 정말 살기좋은곳이 한국아님?
근데 유투브 보면 자국인들의 생각을 왜 외국인에게 얘길함?
상황이 정 반대 아닌가? 무지해서 그런가 ?
아래 유투브 댓글
외국인들에게 청년실업률을 왜 얘길하지? ㅋㅋㅋㅋㅋㅋㅋㅋ
오히려 국적까지 취득하게되면 더 살기좋은거 아님?
개인적으로 이해가 안감 그래서 물어보는거
외국인에겐 취업부분도 상당히 매리트있다고 알고있는데
( 물론 한국에서 개차반인 사람이 외국가면 언어나 문화때문에 더 개차반될것이고
  외국에서 개차반인 사람이 한국오면 개차반인건 마찬가지겠지만 더 대우받을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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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들의 착각중 하나가 스펙이 되고 경쟁력이 있는 사람의 경우엔
한국내에서도 어느정도 인정받는건 당연한거고 
스펙도 안돼 경쟁력도 없어 노력도 없이 외국간다고 뭐가 달라짐?
언어 문화 생활 심지어 편의까지 모든게 리셋되는거 아님?
더 살기 어려운게 현실아님? ( 물론 예외는 있음 능력있는데도 인정못받는경우 )
게으른데 외국가면 부지런해짐? 그건 아닌거같은데 다 자기하기 나름아님?

일부를 제외하곤 대체적으로 외국간다는 사람치고 제대로 된사람 없는거 아님?
경쟁을 못하니 도태되어서 나 외국가서 살면 행복해진다는 망상에 빠지는거 아님?
기술있고 능력되면 가는게 좋을수도 노력하는데 안되면 가는게 좋을수도
근데 그 경우가 아니면 ? 설마 호주가서 청소하려고 단기로 가는거?

유투브에서 이민자들 대체적으로 한국에 대해서 적대감을 가지는 이유중 하나가
한국에서 경쟁에 뒤쳐지고 사회생활에 문제가 있어서 아닐런지...
특히 미국 이민자들 한국까는 사람 많던데 모든 나라는 장단점이 존재함
장점만 있는 나라는 없음 자기 스스로 무능해서 그런게 아닌가 싶음

ps 한국이 상대적으로 무한 경쟁과 스펙경쟁이 있어서 어느정도 불이익 계층이 
존재하는건 사실임 그게 그나라의 특성임 사는것도 떠나는것도 다 개인의 판단임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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곱하기 18-08-16 19:44
   
잘못된 정보나 수정할 부분 있으면 댓글달아주세요
linglol 18-08-16 19:57
   
케바케같기도요

얼마전에 한유투버외국인이 국내 업체에 스폰해달라는거 거절당하고 그업체 까며 우리나라욕하던가 그런일들어서

지들 이익에따라 환경이되면좋은거구 이익과안맞으면 나쁜거겠죠

옛날관\달리 이민자들이 어렵고그런환경과는다른

예를들면 페미들의 과거랑 현재의 지들의주장들이 괴리감느껴지듯이

그런것같기도요
일지매 18-08-16 20:10
   
한국에서 살기 힘든 사람은 외국에 나가면 더 살기 힘들어요.
문화충격이나 인종차별은 감내하더라도 언어차별은 절대로 극복이 안 되거든요.
따라서 "한국은 지옥이고 외국은 천국"이라는 말 자체가 진짜 황당무게한 헛소리예요.

그것을 모르는 바보들이 무턱대고 이민을 선택했다가 결국 역이민으로 다시 들어와서
한국에서 외국국적을 보유한 채, 검은 머리 외국인으로 살고 있죠.
알개구리 18-08-16 20:20
   
바보들이 경제상황을 몰라서 하는 얘기죠...
요즘의 현상황을  80~90년대와 비교하는 얼띠기들이 있던데
당시의 우리나라는  개도국에  폭풍성장중이라  기업이건 인력이건 기회가 많았죠...
오죽하면 9급공무원은  고졸들이나 시험보는곳이라고 무시했었습니다...
  이미 몇십년이나  지나 경제성장이 포화상태인걸 모르고  아버지땐 저축도하고 집도 샀다는둥
헛소리를 하죠...
언플러그드 18-08-16 21:02
   
우리가 강단이 있고 굴복하길 싫어하며 나라의 수장 대통령 조차
끌어내릴 정도로 옛부터 민본주의를 자동 장착한 장점도 있지만, 

니가 뭔데.. 점마 저거.. 그거 별거 아냐..

대화 시 3자나 어떤 대상을 한없이 까내리거나 스스로 낮추는 나쁜 습성이 있어요.
3자에 대해 존중하고 올려줌으로써 나의 위치도 그와 동급이 될 수 있는 것인데,
아쉽게도 자기 위치 또는 더 아래로 한없이 끌어내려 평가하죠.
그러면 자신 또한 결국 똑같은 수준 밖에 안되는 것을 자임하는 꼴인데 그걸 모름.

우리를 제외한 전세계 어떤 나라도 자국을 소개할 때 자학하지는 않음.
우리 주변국들만 봐도 오히려 허물은 덮으려 하고 대단하지는 않은 업적이더라도
어떻게든 포장하려고 하지요. 역사가 짧은 나라들의 영웅, 위인 만들기도 마찬가지.

우리 내부에서야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더라도 굳이 외부에.. 천치바보죠.
     
곱하기 18-08-16 22:10
   
바보가 저렇게 많은줄은 상상도 못했네요
확실히 개돼지가 많은듯 보입니다 물론 정상인들이 많으니
나라가 잘 돌아가겠지만
메버릭 18-08-17 12:16
   
요즘 젊은것들이 툭하면 헬조선..지랄뜨는데. 쉽게 배가 불러터져서 그런거임.
뭐가 헬조선이냐?
20년전만 해도 지금보다 훨씬 가옥했다.
IMF 터지고 직장자리 없고
그때하고 지금비교해보면
무슨 학자금대출이 있었나? 정부지원이 있었나? 그땐 애 3이상 출산하면 의료보험 해택도 없었다.
그때도 집살려면 똑같이 몇십년 걸렸고
요즘 젊은것들이 게을르고 능력없고 자기발전 없는 넘들이 세상탓 남탓만 하니 스스로 헬조선이라고
떠벌리고 다녀서 그렇지.
글고 요즘 대학 함 봐라
우리때만해도 중학교 65명 콩나물 시루에서 25명정도만 인문계 갔고 거기 65명 중에 4년째 대학갈려면
20등정도는 했어야 가는게 대학이었다.
지금은 어디 덧셈만 하는 애들도 가는게 대학이다. 그래놓고 어디 학원수준대학나왔는데 꼬래 기대치는
드럽게 높아요.
여기서 적응 못하는 넘들이 외국가면 더 밑바닥 인생이지.
젊은넘들이 부유속에 태어나서 힘든걸 모르니.
군에서도 병장 9800원 받았다. 게다 콩나물지하철 타면 세상에 1호선에 에어컨이 없고 천정에
선풍기돌고 토요일은 쉬지도 않고 땀 뻘뻘 흘리며 일한세대다.
아무리 나라가 좋아졌더라도 그렇지.
요즘 젊은것들 주장하는거보면..지들 노력 능력은 생각도 안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