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어머니가 아예 그냥 개 자체를 싫어하셔서 개고기를 먹어본 경험이 없고 아니 아예 돼지 소 닭외엔 육류특유의 향때문에 입에 대질 못하는는 저에겐 저런 내용의 입법이 되건 말건 솔직히 관심밖인데요. 남들이 뭘 먹든 자기들이 뭔 간섭을 하는지....다만 개뿐만이 아니라 다른 식용가축들한테도 적어도 살아있는 동안만큼은 생명에 대한 존중의 의미로 환경개선이 좀 필요하다곤 생각함.
개고기 반대론자들이 동물보호론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데 개고기 반대론자들을 동물보호론자로 착각하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개고기 반대론자들은 개나 고양이 같이 특정 동물에 대해서만 특별히 차별적인 인식을 가진 사람들입니다.
그러므로 다른 동물은 먹는데 왜 개만 못먹게 한다고 동물보호론자 관점에서 모순이라고 주장하는건 애당초 설득력이 없는 반대론이라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