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에 난민으로 피난갔던 야지디족 소녀가 과거 자신을 성노예로 학대했던 IS 대원을 만나서 경찰에 신고했다는데 합법적 난민신분이었다는 군요. 그래서 경찰도 어쩌지 못하고 뭔일있으면 전화해라?!
IS대원도 걸러내지 못하는 독일의 난민인정 시스템을 보면서
우리의 난민인정 시스템을 의심해보는 것은 자연스러운거 아닐까요?
‘IS 성노예’였던 난민 소녀, 독일서 IS 전투원과 ‘악몽의 재회’
이슬람국가(IS)에 납치돼 성노예로 지내다 탈출한 뒤 가족과 독일로 넘어가 난민이 됐던 야지디족 10대 소녀가 길거리에서 과거 자신을 가두고 성적으로 학대했던 IS 전투원에게 발각돼 신변의 위협을 느껴 이라크로 되돌아간 사실이 전해졌다...후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