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동안 한번도 안내고 독촉장 받았다고 하는게 좋게 보이진 않네요

회사생활하며 10년 이상을 꼬박 냈습니다. 개인사업하며 힘들었던 시기도 많았으니 이런 부분도 참작해주시죠.  어느순간 국민연금이란 존재에 화가나서 납입을 거부중입니다.

소득발생하면 바로 날라오죠.
안내면 강제집행한다고 그러고. 그런데 법으로 정해진건 아니잖아요?
마찮가지로 연금 지급보증도 법으로 정해진거도 아니고.
몇일 전에 문통이 국가가 지급할거다 라고 하긴 했지만, 그건 국회에서 통과되어야 법으로 정해지는 거죠.

노후에 실제 연금을 받는 나이가 되었다고 해도 국민연금은  5년마다 계속 뭔가가 바뀌고 있고
늘 받는 사람에게 유리하게 바뀌진 않았죠.  당장은 매달 국민연금으로 나가는 비용이 큰부담인 직장인도 많죠.  자유롭게 가입하고 탈퇴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10년전에도 20년전에도 같은 이야길 많은 사람들이 햇습니다
하지만 이젠 수령 연령이 되니 일시불을 내고라도 가입하고 싶지만 돈도 없고 기간도 안되죠
그사람들도 그땐 차라리 내가 차곡차곡 모아서 노년에 쓸련다 했지만
모아 졋을까요?

각 개개인이 판단하고, 결정하고, 결정에 책임져야할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국민의 의무인데 뭔 개인이 판단하고 결정해요. 의무가 뭔지 몰라요??

네 그럼 의무이니 불평하지말고 쭉 내시고요

그럴거면 이야길 안하죠
결국 빈곤 문제는 국가가 복지 부분으로 책임지는 거구요
우리 세금이 투입된단 거죠
노인들 자.살 원인 1위가 빈곤입니다
그빈곤을 어느정도 해결하는 방법은 국민연금 강제가입 이라고 전 생각 합니다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의무사항인데 어쩌겠어요.

강제라는 단어는 언제나 답답하고 불편합니다..

그거 국민연금 지급 연기던가? 그거 신청하면 되는거 아닌가요?
어차피 나이되면..그동안 냈던거 이자쳐서 주는데(의무기간 안될시) 그다지 손해는 아닌데요..
사업자가 반을 내주기도 하고 아닌가?

지급연기 그건 일시적이었고,  금방 다시 연락오고 독촉장 날아오다가
바로 협박편지 날아오더라구요.  사실 고민하던 부분은 있었습니다
저는 그 협박편지를 받은 순간부터 완전 돈 안낸다는 결정을 내리게 되었습니다.   
재산을 압류한데요

안내는 가장 좋은 방법은 이 나라를 떠나는 겁니다. 법으로 정해진 국민의
의무를 지키기 싫으면 이 나라를 떠나야 지요.. 당장은 국민연금이 부담 스럽고
강제로 뜯긴다고 생각하겠지만 만약 노후에 여유가 없고 궁핍해지면 결국 나라에 기댈거잖아요.
그런 걸 방지하고자 시행하는 정책인데 왜 그렇게 부정적으로만 생각하시는지?
정부가 지금 보증 서고 이율도 높은데 그냥 장기 적금 들었다고 생각하세요.
그리고 빡친다고 하셨는데 국민연금은 돌려 받기라도 하지 세금, 범칙금, 의료보험료 내는 건 안 빡치세요? 그건 돌려 받지도 못하는 건데..

4대보험 가입하면 내야죠.. 안 내려면 4대보험을 포기하세요... 권리이자 의무가 되는건데..

소득이 없으면 납부예외 신청하면 됩니다
소득 신고가 됐으니 납부재개가 되는겁니다
사업이 어려워도 순이익은 나셨나봅니다? 그럼 조금이나마 내셔야죠
소득이 없고 결손인데 납부하라고 나오진 않습니다 그렇다면 그냥 납부예외신청하면 그만이죠
압류가 들어온다? 그냥 소득있는데 안낸겁니다

정부가  가난한 노령자들 먹여살릴려고 모두에게 돈걷어 나눠 주는거임
강제징수  비슷 . . 자율 선택이 안되는게 아쉽네요 그러면 노후 걱정없는 부자들은 죄다 빠질테니까요
그럼 기금 존립이 위태해지니 강제성 .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생각이 다르니까요~

우리같은 개미들한텐 국민연금만큼 노후대책으로 좋은게 없다고 보는데요??

매년 국민연금보험에서 고지서 받아보면 내가 낸 돈과 내가 후에 받을 돈 기제된걸보면 겁나 뿌듯함

매년 물가상승률대비 내가 받게될 연금도 오르고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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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아 그냥 보험연금을 그렇게 안내면
지금까지 낸 연금해지 되고 꿀꺽하거나 해지하면 위약금 내야 되요.
제 정신입니까? 5년간 내도 독촉장만 보내고 가만히 두는데 그게 좋은거 아님?

저도 개인사업 하지만 직장 다니던 시절을 비롯해서 개인사업하는 지금까지 꼬박꼬박 납입하고 있습니다. 개인이 뭐든걸 다 알아서 할거면 정부조직이 무슨 소용이고 사회조직이 무슨 소용입니까? 걍 무정부 사회 약육강식 사회로 가야죠. 개인사업 하다보면 각종 세금과 공과금에 시달리고 국가가 생떼같은 내돈을 갈취해가는 듯한 느낌이 들어 망하겠다는 엄살도 부리지만 솔직히 보통의 월급쟁이들보다 높은 소득 올리는게 사실인데 그만큼 부담을 지는건 어찌보면 당연한거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