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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29 16:43
국민연금 조삼모사 당하시는 걸 모르는 분들이 많네요
 글쓴이 : 샤우트
조회 : 699  

국민연금은 회사에서 반을 부담한다 ?
정말 이렇게 생각하고 있는 분들이 있다는 걸 처음 알았네요
형태야 회사가 부담하는 게 맞죠
하지만, 경영자들이 또라이입니까 ?
더하기 빼기도 못해요 ?

회사에서 부담 안시켰으면, 국민연금 낼 돈이 직원들 월급이 됩니다
노조 임금협상할 때 4대보험 당연히 계산합니다 
노사정 협의회에서 최저임금 협상 할 때도 4대보험 당연히 계산합니다
님들이 모르는 세상에서는 전부 4대보험을 당연히 인건비로 계산하고 있어요
님들이 직접 임금협상을 하지 않았는데도, 사회가 알아서 4대보험료를 인건비로 계산해서 빼고 줍니다

아침에 4개 저녁에 3개
아침에 3개 저녁에 4개
합은 7개 똑같아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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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도리 18-08-29 16:44
   
국민연금 낼 돈이 직원들 월급이 된다구요? 피식했습니다.
     
건달 18-08-29 16:45
   
아 사장이 직원들 위해 내주는 거구나...
피식했습니다
          
합도리 18-08-29 16:49
   
사장이 직원들을 위해 내줄리가 있나요?
국가에서 강제하니까 내는거지 ㅋ 진짜 피식하게 하시네.
               
건달 18-08-29 16:52
   
강제 한다고 사장이 자기돈을 그냥주는 거군요
피식
                    
가을과나1 18-08-29 22:53
   
그걸 그냥 주지 않으니 강제하는겁니다.
그래야 부의 분배가 돼니까요.
기업들에겐 일종의 세금 같은겁니다.
그걸로 노후에 최소한의 생활비를 할수있게 만드는거고요.
그게 국민연금입니다
호연 18-08-29 16:47
   
재료비 싸진다고 음식값 내려가더이까.
     
건달 18-08-29 16:59
   
음식 값은 주인이 정한 값을 그대로 치루는 것이지만
근로자는 연봉 협상으로 연봉을 결정합니다. 충분히 달라질수 있어요
          
호연 18-08-29 17:00
   
아이고.. 세상이 그리 말랑말랑하고 아름다웠으면 노조도 노동부도 필요없었을 거에요.

근대 초기의 아동노동착취도 없었을거고, 전태일 열사가 분신하지도 않았겠지요.
               
건달 18-08-29 17:17
   
그래서 노조도 노동부도 있는 거고 노무사 서비스도 성업중입니다.
본자아 18-08-29 16:49
   
국민연금 안내면 그거 님 월급으로 줄거 같습니까?
의료보험 안내면 그거 님 월급으로 줄거 같습니까?
정부 때문에 어쩔수 없이 내 주는건데 없어지면 뭐하러 줍니까?
     
건달 18-08-29 16:55
   
월급으로 줍니다. 당연하죠
물론 그것도 능력 없으면 사장 주머니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기본적으로 연봉 협상시의 마지노선이 있습니다.
통상적으로 직원 1인에 들어가는 부대비용이 차감되는데
대표적인게 4대 보험및 복리후생 비용입니다.
이는 몇명의 직원을 고용할지 결정할때에도 계산됩니다
          
합도리 18-08-29 16:57
   
참 순진하시네 ㅋㅋㅋㅋㅋ
그런 믿음으로 사세요 ^^
               
건달 18-08-29 16:58
   
연봉 협상 없이 주는데로 받는 사람은 잘 모를 수도 있습니다
                    
본자아 18-08-29 16:59
   
아니 님아 월급으로 주는데
왜 최저임금은 반대함?
최저임금 올리는거나 4대보험금을 월급으로 주는거나 똑같은건데
                         
건달 18-08-29 17:01
   
누가 최저임금 반대해요?
                         
본자아 18-08-29 17:05
   
누구긴요 기업이지
                    
개개미S2 18-08-29 17:03
   
이분은 뭔 연봉 협상이 사장과 직원이 대등한 관계에서 서로 토론하면서 결정되는줄 아시나 보네..

노동조합 없는 직장에서 연봉협상이 직원들 맘대로 됩디까?
중소기업에서는 협상으로 결정된 연봉을 사장이 자기 맘대로 수정해서 주기도 합니다..

이분 현실을 모르시나 보네..
                         
건달 18-08-29 17:16
   
원래 아는 만큼 보이는 겁니다.
          
합도리 18-08-29 17:04
   
그것도 능력 없으면 사장 주머니에 들어가긴 합니다만
->스스로도 사장이 월급 안 올려줄 가능성이 있다고 시인.

몇명의 직원을 고용하지 결정할 때 계산.
->내가 사장이면 월급 올려줄 바에 그 돈으로 한 명 더 고용하겠네요^^

연봉협상요? 사장이 국민연금 안 내는게 당연한 세상에서 왜 연봉 협상할때 국민연금에 낼 돈을 연봉협상에서 고려합니까? ㅋㅋㅋㅋ 국민연금을 사장이 내는게 당연한 세상에서나 그게 연봉협상 조건에 들어가는거지. ㅋㅋㅋㅋ
               
건달 18-08-29 17:16
   
이해를 못하시면 더는 할말이 없음
ronial 18-08-29 16:55
   
사업주가 다 계산하는건 맞습니다
고용지원금 , 세금혜택 , 매출영향  , 복리후생비 등 다 고려해서 채용을 합니다

그런데 말이죠 복리후생비가 줄어든다고 매출액이 많이 늘어난다고 고용지원금을 많이 받고 세금혜택을 많이 받는다고 월급 올려주는 사업자는 거의 없습니다

같은 일하는 직원인데 한명은 4대보험안내고 한명은 낸다고 해도 같은 급여줄겁니다
     
건달 18-08-29 16:57
   
그건 그 직원이 있으나 없으나 대체가 손쉬운 아무나 하는 직무를 맡는 직원이나 그런 것이고
통상 연봉제인 요즘의 시점에는 결국 주기적으로 연봉 협상을 하기 때문에 그만큼 더 받을수도 있는 겁니다.

물론 대기업 같은 경우는 애초에 많이 주니까 별 의민 없죠
          
ronial 18-08-29 17:03
   
님이 말할만큼 아무나 할수없고 어려운 업무를 맡는 직원은
기본적으로 연봉 자체가 높을 뿐만아니라
적극적으로 연봉협상을 하는 직군이라면
대부분이 국민연금 상한액에 걸려있습니다.
그렇기에 국민연금으로 인해서 딱히 크게 연봉협상에 크게 영향을 주거나 하진 않다고 봅니다
오히려 건강보험이 훨씬 크죠
               
건달 18-08-29 17:05
   
건강 보험도 크긴 합니다만.
네삼모사의 적용은 건강보험도 마찬가지죠
주제는 조삼모사에요 4대보험이 조삼모사라는거

단지 연봉 협상이 그리 대단한 능력을 요구하는 건 아닙니다.
                    
ronial 18-08-29 17:08
   
현실을 말씀드리면
조삼모사라고 하기엔 국민연금의 연봉협상에게 미칠 영향이 극히 미미합니다
거의 고려가 안된다고 보셔도 되겠네요

매출액의 영향과
업무성과와
퇴직연금납입금액
건강보험료납입액
업무추진비
식비
이 다음에나 나올게 국민연금 회사부담액입니다
식비 부터는 정말 영세한 곳 아니면 고려도 안합니다
하지만 님이 말한 적극적인 연봉협상이 가능한 직군의 경우 대부분 무시됩니다.

고용보험 회사부담액과
산재보험 회사부담액도 조삼모사라고 생각하시나요?
                         
건달 18-08-29 17:14
   
그럼요 조삼모사죠.
열거 하신 모든 비용은 업무상 반드시 필요한 비용입니다.
직원 없이 혼자 일해도 들어가는 비용이지요
하지만 4대 보험은 직원의 채용으로 인해서만 발생합니다.
당연히 무시할수 있는 금액이 아니죠
                         
합도리 18-08-29 18:05
   
우와 산재도 조삼모사래.
진짜 무섭다.
산재 당해서 병원에 함 누워봐야 정신 차릴 양반이네.
                         
건달 18-08-29 20:42
   
이분은 아직도 이러고 있군요...
사람을 엉뚱한 쪽으로 몰아세우는게 꽤 즐거운가 봅니다.

조삼모사 얘기 하는 건 기업이 직원들 위해 거져 내주는 돈이 아니란 거지
산재 포함 4대 보험이 불필요하단 얘기가 아님
이런걸 설명하고 있는 내가 미친놈 가틈
개개미S2 18-08-29 17:01
   
그 회사에서 부담하는 금액을 본인 월급으로 보태준다고 해서,
그 금액이 국민연금이 가지고 있는 노후 보장성보다 효율적입니까?

왜 본인들 생각이 짧음을 스스로 선전하려고 하시는지 모르겠습니다..
     
건달 18-08-29 17:04
   
그 효율성은 개개인마다 시간이 지날때마다 달라집니다.
국민연금의 공공성은 다 알고 있으나 모근 사람에게 이득인 것은 아니죠.
          
개개미S2 18-08-29 17:05
   
국민 대부분에게 효율적이기 때문에 강제하는 것이고,
그로 인해서 대다수의 국민들이 혜택을 받기 때문에 진행하는겁니다.

공공성을 아신다는 분이 개개인의 사정으로 인해서 그 공공성을 해치는 주장을 하신다고요?
               
건달 18-08-29 17:07
   
사실대로 알려지길 바랄 뿐이에요
모두에게 좋다라니 그럴순 없는 거잖아요
                    
개개미S2 18-08-29 17:10
   
사실대로 알려진겁니다.

공공성을 말씀하시는 분이 그 공공성이 설마 모든 국민이 100% 만족해야 성립한다고 주장하시려는 건 아니시겠죠?

국민연금이 가지고 있는 노후보장성은 사설 연금이 절대 가질 수 없는 막대한 혜택을 국가가 약속하는 노령복지의 최후의 보루입니다.

국민연금의 시스템과, 정책이 잘못되었다면 그 잘못을 수정하는 방향으로 가야 하는것이지, 국민연금 자체를 반대한다는 건 말이 안됩니다.
                         
건달 18-08-29 17:11
   
국민연금에 국민 100%에게 대체불가라고 말들을 하고 있잖아요?
                         
개개미S2 18-08-29 17:13
   
국민 연금이 국민 100%에게 만족을 준다는 주장이 있다고요?
어디서요?
                         
건달 18-08-29 17:14
   
여기 글둘 봐 보세요 죽 그런 얘기 나오니까
                         
개개미S2 18-08-29 17:14
   
그리고 국민연금 많큼의 혜택을 주는 다른 노후보장책이 있으면 말씀해 주십시요.
국민연금 만으로 노후보장을 완벽히 한다고 주장하는게 아닙니다.

최소한의 마지노선을 그리고 있다는 거죠.
그 가이드 라인 마저 없다면, 안정된 노후 보장과 관련된 제도 자체가 거의 없게 됩니다.
                         
개개미S2 18-08-29 17:16
   
어느 분이 100% 만족을 준다고 주장하셨다고요?
                         
합도리 18-08-29 17:17
   
지 혼자 소설 쓰는거예요.
공공성을 안다면서 국민 100%가 만족이란 이상한 소리를 하고 있죠.
그리고 사업주가 국민연금 안 내면 저절로 월급이 오른다고 주장하면서 댓글들 보면 연봉 협상을 주도적으로 할 수 있는 소수의 전문직종으로 스스로 한정하는 모습을 볼 수 있음.
그냥 어그로꾼.
                         
건달 18-08-29 17:20
   
효율적이냐고 물어 보길레
개인마다 시간에따라 다르다 하니
이젠 또 100% 만족 해야 되냐고 되묻는군요...
이러면 키보드 배틀 밖에 안되요

제 대답은 이겁니다 개인마다 시간에따라 다르다.
                         
합도리 18-08-29 17:21
   
여기 글들중에 누구요?
아무리 봐도 100% 대체 불가라느니 100%만족을 준다고 하는 사람은 없는대요?
공공성을 강조하는 글은 보여도.
거참 이상한 사람이네.
                         
건달 18-08-29 17:23
   
얘기가 이상하게 새 나가서 그런거지
조삼모사 얘기였어요.
아주 그냥 사람 물고 늘어지는게 재밌으신가 보네요
완전 말려 들었네
                         
합도리 18-08-29 18:03
   
말리긴 뭘 말려요 너 님 의식구조가 드러났을 뿐인데.
          
호연 18-08-29 17:06
   
의료보험도 마찬가집니다.

저는 다행이 큰 병이 걸려본적이 없습니다만, 매달 나가는 의료보험료가 부담이 되더라도 아깝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내가 언제 그 혜택을 받을 지 모르는 것이고, 내가 아니라도 가족들이 혜택을 받고 있으니까요. 공적 부조란 그런 것입니다. 생각의 범위를 개인에서 사회로 넓혀보세요.
               
건달 18-08-29 17:11
   
뭐 저도 오랜기간 꾸준히 냈고 이해 못하는 건 아닙니다
다만 요즘 기금의 운영도 이상하니 감정 폭발하다가
모두에게 좋은 대체불가의 연금이라고 세뇌시키려 하는 짜증이 나서 그렇습니다.
그리고 연금은 가족혜택이라고 하기 민망한 수준입니다
공공성은 공공성이고 사실관계는 제대로 따져야죠
                    
호연 18-08-29 17:17
   
개선할 점이야 왜 없겠습니까. 사정을 잘 아는 분이라면 A4 지도 꽉꽉 채우겠지요.

다만 공적 부조는 개인의 저축이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인생에서 어떤 굴곡을 겪더라도, 절망하지 말고 최소한의 인간다운 삶을 사는 데 도움이 되도록 얼굴도 모르는 사람들끼리 서로를 돕기로 한 사회적인 품앗이라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그렇게 보면 폐지한다는 것은 사회 전체적인 안전망을 크게 해치는 결과가 되겠지요.
                    
합도리 18-08-29 17:19
   
운영이 이상하면 운영 개선하자고 해야지 왜 없애자고 합니까 ㅋㅋㅋ
빈대 잡자고 초가삼간 다 태우실 양반이네 ㅋㅋㅋ
                         
건달 18-08-29 17:20
   
내가 언제 없애제요?
                         
합도리 18-08-29 17:21
   
네 그렇게 들리는데요
                         
건달 18-08-29 17:24
   
님은 그냥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세요.
그렇게 들리면 그렇게 듣고 사시고요
                         
합도리 18-08-29 17:26
   
그 말 그대로 돌려드리고 싶네요.
여기 대부분 사람이 님 말에 반박을 하는데 그건 안 보이시죠?
생각하고 싶은데로 생각하는 사람이 자신은 아닌지 부터 돌아보셔야 할 듯?
대부분의 사람과 논쟁 중이라면 자신이 뭔가 잘못 생각하는건 아닌지 부터 돌아봐야겠죠?
                         
합도리 18-08-29 17:28
   
아 그리고 이왕이면 공공성에 대해서 공부도 좀 하세요.
공공성에 대해 전혀 이해가 없으신거 같은데.
                         
건달 18-08-29 17:29
   
피식
                         
합도리 18-08-29 17:29
   
피식
본자아 18-08-29 17:11
   
의료보험은 젊을때는 왜 내는지 모릅니다.
왜냐면 저 같은  경우는 1년동안 병원을 가본적이 없으니

그러나 주위에 노인분들 한번만 자세히 보세요
매일 병원 갑니다. 늙으면 안 아픈 곳이 없나 봅니다.

그때를 대비해서 내는게 건강보험인겁니다.
주위에 노인분들 한번만 관찰해 보세요. 아니면 병원에 가서 노인 숫자만 봐도 압니다.
내일을위해 18-08-29 17:50
   
아저씨, 4대보험 안들어주는 곳에서 국민연금 낼돈이라고 돈 더주는거 봤어요?  회사에서는 그게 직원한테 갈돈으로 생각안합니다. 그냥 세금이라 생각하지.
김민주탱 18-08-29 17:57
   
우리 회사도 안해주다 몇년전부터 해주기 시작함...추가 비용으로 내주고 있다.... 이런 개멍청이가 다 있으니.... 참나..
건달 18-08-29 18:12
   
일단 요즘 4대 보험 안되는 곳이 있는지가 좀 의문인데....

좀 구체적으로 얘기를 해줘야 겠군요...
요즘 대부분은 연봉제 입니다.
연봉제는 근로계약서를 써야만 하고 거기엔 연봉에 대한 부분이 있습니다.
현실적으로는 매년 연봉 협상을 하기는 힘들죠. 하지만 간간히 협상을 하게 됩니다.
그럼 그때 연봉의 인상 수준을 얘기하겠죠...
여러분이 500을 인상해 달라고 하면 사업주는 500이 인상되는게 아닙니다
그만큼의 국민연금과 건강 보험료 인상분이 추가로 들어가는 겁니다.
결국 사업주가 수용 가능한 상한선이 낮아지는 겁니다.
그래서 조삼모사라고 하는 것이고
연봉 협상을 간간히 조차도 못하는 분들은 아쉽지만 어쩔수 없는 것이고요
신산 18-08-29 20:11
   
이렇게 무식한 글 처음 보네요. ㅋㅋ
산마루 18-08-29 23:33
   
어떤 고용주가 강제로 징수 할 돈을 직원에게 순순히 지급한답니까? 정말 순진한 발상에 피식하게 하네요
Sulpen 18-08-29 23:39
   
가격 탄력성 개념을 안다면 이런 글을 안쓸텐데 안타깝네요.

노동자들이 연봉협상에서 협상력이 0이라고 가정한다면 가능할지도 모르지만 현실적으로 어느한쪽의 협상력이 0일수는 없지요.
닥생 18-08-29 23:51
   
생명보험회사 위해 게시글 알바 뛰는 분인가?
면리또 18-08-30 15:08
   
회사에서 이득이 생겼다고해서 그게 월급으로 돌아 오지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