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저임금과 관계있는 건 대부분이 프렌차이즈고, 소상공인의 3/4을 차지하는 영세 자영업자는 1인 경영입니다
소상공인 연합회가 정말 소상공인을 대변한다면 1/4이 아니라 3/4 대변해야죠
소상공인 연합회도 부익부 빈익빈 ? 유전무죄 무전유죄 ?
정말 영세한 3/4을 버려서 1/4만 살리자는 겁니까 ?
상식적으로 생각해보세요
3/4이 아무도 고용하지 못하는 정말 영세한 1인 경영 소상공인이고, 이들은 다른 사람들의 소득이 늘어 가처분소득이 생기면 별다른 노력 없이도 덩달아서 매출이 느는 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더군다나, 1/4 도 이 혜택을 봅니다
오히려 3/4보다 더 많은 혜택을 누립니다
동네 골목식당 보다는 프레차이즈 매장에서 더 많은 소비를 하니까요
오죽하면 백종원이 골목식당 살리자는 프로그램까지 할까요 ?
매출 잘 나오는 대로변은 전부 프렌차이즈 매장이 석권했기 때문입니다
가뜩이나 저소득 계층은 수익이 곧 지출이 되는 구조적 약점을 가지고 있죠
소상공인 입장에서는 지출이 곧 수익으로 연결되는 구조입니다
저소득층이 백화점에서 물건 사나요 ?
온라인에서도 값싼 소상공인 제품이나 영세중소기업 제품, 길거리 골목상권, 번화가 프렌차이즈 매장 이용하죠
그런데, 자신이 보는 이익 부분은 깡그리 숨기고, 손해 보는 부분만 부각시켜서 침소봉대를 하고 있어요
팩트는 이들의 주장이 절대로 700만 전체를 대변하지는 않는다는 겁니다
그냥 어려우니 지원 좀 해달라고 하세요
억지 논리 펴며 최저임금 붙들고 늘어지지 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