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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8-31 16:54
누진제 폐지 현실과 이상 사이
 글쓴이 : 샤우트
조회 : 1,276  

지난 폭염 기간에 가생이 이슈게에 전기요금 누진제에 대한 이슈가 있었죠
당시 2단계 대상 가구를 늘려야 한다고 주장 했다가 댓글 전체가 누진제는 당연히 폐지해야 된다는 반박을 받았습니다

아쉬운 건 누진제 폐지를 주장하며 반박하는 댓글들 대부분이 자기 가정의 1달 소비 전력량이 얼마인지도 모르고 있었습니다
기본 지식이 없으니 의견 교환이 불가능 했습니다
전기요금에 대해선 별로 관심이 없고, 그냥 누군가 잘못했다고 까고 싶었을 뿐이었을까요 ?
어쨌든, 반박하신 분들도 전기요금은 내려야 한다는 생각을 분명히 가지고 있고, 그런 뜻에서 누진제 폐지를 주장했습니다만 현실을 보시죠


어제자 썰전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의 주장 화면입니다

누진제폐지.jpg

이철희 : 누진제 폐지하면 서민층의 부담이 더 증가
뉴스 기사들도 누진제 폐지를 주장하는 쪽은 오히려 자한당
자한당이 왜 ? 누진제 폐지가 부유층에게 유리하기 때문이죠
아래에 제 주장을 보시면 아시겠지만, 제 입장에서는 누진제 폐지하면 좋습니다
전기 사용량이 2구간 최상위나 3구간 하위권에 있으니까요
그런데, 저만 그럴까요 ?
그건 아래 글을 보시고 자기 가정과 비교해서 생각해 보세요

그럼, 누진제를 유지한 채 전기요금을 낮추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
우리의 공통된 인식은 가정용 전기요금은 낮춰야 한다니까 어쨌든 낮춰야 하잖아요
전기요금을 낮춰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모두 2~3단계 구간 사용자들입니다
그리고, 3단계는 존재해야 하며, 요금을 낮춰선 안된다는 사람들이 대부분이겠죠
1단계는 이미 가장 싼 요금을 내고 있어서 별다른 불만이 없어요

그러면, 2단계 구간의 요금을 낮추는 게 좋을까요 ?
아니면, 2단계 사용량 구간을 늘리는 게 좋을까요 ?
두 가지 모두 결과적으로 요금인하 효과가 있으니, 3단계 요금을 동일 조건으로 올려 손실부담한다고 해보죠
예를 들어, 2가지 방법 중 어떤 걸 쓰더라도 2단계 구간에 20%의 가격인하 효과를 받게하고, 그 20%의 가격인하분을 3단계에 부담시킨다는 뜻입니다

3단계는 그대로 두고 무조건 2단계만 낮추라는 주장은 어떤 정부도 받아들이지 않을 겁니다
이 논리로 이철희 의원도 서민층 요금인상을 이유로 누진제 폐지는 할 수 없다고 하는 거구요
문재인 대통령도 대선공약에선 탈원전이라고 하더니, 요즘은 감원전이라고 하더군요
기업 경쟁력 생각하고 경제지표 보는 순간 정신 박힌 지도자라면 누구도 감히 못해요
알츠하이머 걸려서 오늘내일하는 사람이라면, 그 지표를 보고도 탈원전 선언은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뒤이어 벌어지는 경제성장률 물가상승률 실업률 원가상승률 환율 주가지수 이자율 보면 대가리 깨져버립니다
최저 임금 인상 하나 가지고도 이 난리인데, 모든 경제지표가 곤두박질 치면 그 누가 감당을 할 수 있겠어요

진보 정권은 복지 문제 때문에 지출이 많아서 기업과 부유층에 부담을 지워야 하는데, 기업의 원가상승을 전기요금에서 얹어 버린다면 다른 대 기업 경제정책을 쓸 여력이 부족해지고, 보수 정권은 처음부터 부유층 비용 세금 감면 밖에 생각하지 않는 집단이니 논외구요
우리의 이상인 가정용 전기요금 인하, 기업용 전기요금 인상이라는 요구는 현실적으로 어떤 정권도 못해요
병아리 눈물만큼 찔끔 거리긴 하겠죠

그래서 지난 이슈게 글에서도 제 화두는 이것이었습니다
2단계 구간의 요금을 낮추는 게 맞다면, 어떤 방법이 좋은가 의견을 교환하고 싶었고, 저는 2단계 사용량 구간을 늘려줘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그 후 바로 그날인가 다음날인가 대통령이 100kw 구간 추가 발표를 했죠

지금의 3단계 누진제는 2016년 박근혜 정부 때 정해진 구획입니다
2단계는 400kw까지 적용 되요
당시 2단계를 600kw까지 적용해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으나 최종적으로 400kw로 결정 됐습니다
아시다시피 그 누구도 400kw가 왜 적당한 구간인가 설명하고 납득하는 과정은 없었어요
더군다나, 우리나라 가정용 전력 사용량은 세계적으로 낮은 편에 속하고, 1인당 전력 사용량은 최상위권에 속하는 기형적인 에너지 의존형 산업구조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리고, 빠른 속도로 가정용 전력 사용량이 증가하고, 증가하는 합당한 이유도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기 기구의 보급률이 증가하고 있어요
인덕션, 빨래 건조기, 자동 청소기, 전기 오븐, 대형화 냉장고, 대형화 TV와 모니터 등 생활환경이 변하면서 가정에서의 일상 전기 사용량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번 문재인 대통령의 100kw 구간 추가 발표 역시 현재 생활 환경에서 2단계 구간 400kw가 맞지 않다는 걸 부분적으로나마 인정한 조치죠

그러나, 계절 특성인 폭염 에어컨 사용만이 맞지 않는 구간 산정의 실착일까요 ?
가스 보일러는 어떻죠 ?
전기 보일러 대비 가스 보일러의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같은 가스로 발전을 하더라도, 대규모로 발전소에서 발전하는 것과 가정에서 자체 보일러 기관으로 발전하는 건 효율성이 비교도 안되게 안좋은데, 석탄, 석유, 가스 3대 화석에너지 중에서 가장 비싸다는 가스까지 사용합니다
이왕 비싸서 자동차에도 잘 못쓰게하는 비싼 가스를 쓸 거면, 효율성이라도 좋게 가스 발전소에서 대량 발전을 하고 가정에서는 화제 위험성이 없어 안전성까지 비교할 수 없게 높은 전기 보일러를 쓰는 게 좋죠
가스 보일러와 전기 보일러를 비교하면 효율성은 정말 답도 안나오는 지경으로 엄청난 차이가 나요
가스 보일러는 물을 가열해서 난방을 하는 방식이지만, 전기 보일러는 물이 아니라 보일러용으로 특화된 열매유를 쓰기 때문에 가열성과 열보전성조차 훨씬 뛰어납니다

미세먼지는 어떻죠 ?
미세먼지 때문에 빨래를 외부에서 건조시키지 못하니, 빨래 건조기를 빌트인으로 넣은 아파트들이 늘어 났는데, 누진제 3단계에 걸리기 때문에 전기 요금이 무서워서 못 씁니다
세탁기의 삶는 기능조차 못 쓰고, 가스 레인지에 삶는 걸요
대신 효율성이 떨어지는 가스 건조기 따로 설치해서 써요
주방 조리 기구인 가스 레인지와 인덕션은요 ?
인덕션 전기 많이 먹는다고 안쓰고 빌트인 된 인덕션 위에 가스 레인지 새로 사서 설치해서 써요
어떤 가정은 밥솥조차 전기 압력 밥솥 안쓰고 가스로 가열하는 압력 밥솥 씁니다
전기 압력 밥솥의 취사에 많은 전기가 사용됩니다
전부 에너지 효율성이 떨어집니다
이 에너지만 모아도 전기요금 30% 인하 효과는 나올 거에요
낭비 되는 가스를 차라리 차량용으로라도 공급하면 환경오염과 미세먼지라도 줄죠

뭘 하자는 건지 이해를 못하겠어요
왜 이렇게 비효율적인 정책을 쓰는 건지...
지구 온난화 때문에라도 이산화 탄소 감축 노력을 해야 하는 거 아닌가요 ?
대체 전기를 못쓰게 하고 가스를 쓰게하는 이유가 뭐죠 ?
이 문제를 고치려면, 2단계 구간을 늘릴 수 밖에 없습니다
현실을 무시해도 정도가 있는데, 어떤 방향으로 생각을 해도 도저히 이해하지 못할 비효율의 극치로 밖에는 안보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sorisw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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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꼬이떡밥 18-08-31 17:09
   
누진제 폐지하는데 어떻게 저런 결론이 나오죠?

일반적으로 아무리 싼구간이라 하더라도

산업용 전기보다 비싼거 아닌가요?

가정용 전기의 손해분을

전기소비의 대부분을 차지하면서 적은 돈을 내는 분들이 부담을 해야죠
     
관성의법칙 18-08-31 17:13
   
원래 산업용 전기는 가정용보다 쌀수밖에 없어요. 그건 어느 나라나 마찬가지임.
해외 평균 전기사용량 만큼 누진세 적용시켜 계산을 해보면 실제 누진제가 없을시 아래층에 있는 사람들의 부담이 더 커짐.
     
내일을위해 18-08-31 17:14
   
누진제와 산업용전기는 관련이 없어요.  산업용전기의 기본요금 자체가 낮아요.  아파트가 독립가옥보다 전기가 싼거처럼.  현재의 누진제는 기본요금을 낮게 잡고 많이 쓰는곳에서 메우는 형태에요.그러기에 누진제를 없애면 손실 보존을 위한 기본료 인상은 불가피하다는 발제자 생각에 동의하는겁니다.
새끼사자 18-08-31 17:12
   
누진제를 폐기하면 1단계에 머무는 사람들....실제로 가난해서 전기 거의 불켜고 TV보는게 다인 사람들이 힘들어지지요...그 숫자 어마어마 합니다. 그리고 에어컨 켜고 난방도 전기로 하고 요리도 전기로 하는 3단계 사람들이 혜택을 보는 구조임...그래서 어렵다는 말이 나오는 거지요...생활 수준이 올라가고 있으니 점점 2단계가 늘어나고 있고....이 부분을 잘 조정하는게 맞는 거라 봅니다. 누진제 없애는 건 저는 반대예요..
양념통닭 18-08-31 17:17
   
정도에 차이는 있겠지만 위에 나오는 제품들 다 쓰고 있는데 제 기준에선 전기세 별로 안나옵니다
편하게 살자고 돈 버는거지
fanner 18-08-31 17:38
   
이게 전제자체가 잘못된걸 '부자감세'라는 탈까지 쓰고 있으니 무얼위해 호도하고 있는지 알게 되네요.

1. 전기 소비량의 차이는 소득의 차이와 같은가?
틀렸습니다. 소득의 차이가 아닌 가구수의 차이가 근본적입니다.
가구수가 많을수록 전기소비량이 많아집니다. 위 표대로면 저소득층 다가구이면 소득을 보는거고
고소득 1인가구면 피해를 보게 되는거니 이건 소득의 차이로 보면 안됩니다.
오히려 저소득이 저효율 전기제품을 많이 사용하니까 전기소비량이 고소득층보다 많기도 합니다.
고소득층일수록 전기를 많이 사용한다는건 틀린말입니다.

2. 과연 누진제 폐지라는 입장을 가진 사람들은 전기료 인하만을 바라보고 있는가?
이것도 틀리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전기료는 세계적으로 쌉니다.
하지만 누진제는 전기료를 차별하니까 다들 반대하는겁니다.
사람들은 그냥 쓰는만큼 전기료를 내고, 복지가 필요한 저소득층은 따로 복지를 받으면 되는겁니다.
전기료를 내는걸 전반적으로 올라가더라도 누진제를 폐지하는게 공론인 이유는.
차별하지 말라는 겁니다.

여담으로 기업 전기료는 올릴수밖에 없을겁니다.
아니면 야간 할인을 대폭 줄이거나요.
대기업들이 전기를 생산해서 한전에 되팔이 하는게 한때 많이 뉴스에
나올정도로 불합리한 전기요금체계입니다.
전기료가 산업을 지지하는 기둥 중 하나일수는 있지만
기업들의 이익을 위해서 국민이 희생하는 구조 자체는 바뀌어야 한다고 봅니다.
막말로 기업들이 그렇게 좋아라 하는 자본주의 체제답게 쓰는만큼 돈내라 이말입니다.

참고기사.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8/08/03/0200000000AKR20180803068300502.HTML
트루세이버 18-08-31 17:44
   
기본적으로
누진제를 하는 목적은 전기 과다사용 및 피크시 블랙 아웃을 방지 하기 위함일텐데,
어떻게 서민, 부자 나눠서 차별 하는 이념적 사고 방식으로 정하려고 하죠?

-세금과 요금 구분부터 제대로
전기요금은 한전 직원 호주머니에 가는 것이지 나라 세금으로 걷히는게 아니기에,
부자감세 같은 소리는 멍청한 개소리에 불과합니다.

- 세금과 복지
그러므로
부자에게는 소득세, 재산세, 사치세 등등의 세금으로 부를 분배 하게 하고,
저소득층은 지금 보다 전기요금 감면을 더 해주는 복지 방식이 정상 아닌가요?

- 1단계가 서민용이란 것은 무식한 헛소리
전에도 말했지만
1단계가 서민용이란 말 자체가 잘못된 주장인데 그걸 또 그대로 믿다니.
(이철희 의원의 말이라고 그게 다 맞고 다 민주당 전체의 뜻이라고 생각하는 겁니까?)

[누진세 논란 ①] ‘부유한 사람 = 전기를 많이 쓰는 사람’의 등식은 성립하지 않는다
http://www.sisapress.com/journal/article/156516

"폭염, 누진제 완전 없애야" vs "부자감세 하자는 건가?"
http://www.nocutnews.co.kr/news/5008025
"곽상언> 실제 누진 요금제가 적용되는 것은 기초생활수급자의 경우에도 97% 이상입니다. 기초생활수급자는 가장 가난하신 분들이고요. 이미 누진 요금제 때문에 피해를 더 많이 입고 있는 것입니다. "
* 곽상언이 어떤 사람인지 한번 검색은 해 보고 자한당 타령 하길.

- 서민이라고 덜 쓰는게 정말 그 만큼만 써도 충분해서 덜 쓰는게 아니라,
정말 돈이 부담 되서 어쩔 수 없이 그 만큼만 쓰는 사람도 있고,
부자라도 집에 있는 시간 보다 밖에 있는 시간이 많아서 덜 쓰는 사람도 있습니다.
세대수에서도 큰 차이가 나고요.

무엇보다 자신의 소득 수준에 맞게 쓴다는 말 자체가
저소득층이 폭염에 집에 오래 있는데도 전기를 적게 썼다면 그 만큼 더위에 고생한다는 의미가 된다는 것도 이해 못하면서 무슨 서민, 부자 타령질을 하고 있는지.

- 원가 연동제
정상적으로 합리적인 요금을 정하려면
가스 요금 처럼 연료비 원가 연동제를 사용하는게 맞는 거죠.
저번에 가스 가격이 내려서 가스 요금도 내려 갔더만요.

- 피크 연동제
무엇보다 누진제 본래 취지를 제대로 살리려면
피크에 대비 하기 위해,
피크 연동제를 동시에 실시하는게 가장 좋은데 그것은 전기 계량기를 다 교체해야 해서 아직 멀었구요.

그리고 누진제 문제점 지적하면 다 자한당 지지자가 되는 겁니까?
참으로 논리가 아메바 수준으로 간편해서 좋네요.
자신들의 주장을 편나누기에 사용하거나 음모론으로 귀결하는 한심한 것들 좀 이슈게시판에서 안 봤으면 합니다.
피요르 18-08-31 18:08
   
이번 여름 에 에어컨중형한대 소형두대 틀고살았는데 작년기준으로30후반에서 40만원
초반으로 나올거라 예상합니다(올해는 더나오겠네요) 누진세 없으면 얼마나 절약되나요?..피서비용이4인가족 약200만원..내년엔에어컨빵빵하게 틀고바캉스비용을 줄이려구합니다..^^
     
관성의법칙 18-08-31 18:36
   
액수를 적을것이 아니라 얼마나 쓰셨는지를 말씀하셔야죠.  님이 에어컨을 어떤 온도로 어떻게 틀었냐에 따라 천지차이일텐데. 30~40만원 내시는거면 님은 무지하게 많이 쓰신거겠네요. 님 같은 사람들이 누진세 얘기하면 밑에 있는 사람들은 억울하겠죠.
호연 18-08-31 18:14
   
이분은 다른 사람들을 다 바보로 생각하면서 왜 커뮤니티에 글을 남기는 걸까..
피요르 18-08-31 18:23
   
전기요금은 차별없이 쓰는 양만큼내고 저소득층은 지원확대가 정답아닐까요?
소득이적다고 더위를 덜타는것도 아닌데에어컨없이 아끼고살라는건...좀...
솔직히 18-08-31 19:36
   
부자감세같은 소리 하고 있네.
전기세는 가구당이기 때문에, 가구의 인구수에 비례합니다.

에어컨 평균 전기사용량이 시간당 평균 500 잡고 , 재난적인 폭염이라 하루 20시간이상 돌렸다 치면
500wx 20h x 30d = 300kwh  단 한 대 만으로 1구간을 넘어갑니다.

그게 3대쯤 되면 900kwh +평소사용량  하면 1200kwh ~1500kwh 넘어가는 건 문제도 아니죠.
그러면 전기요금 60만원대가 나옵니다.

뭘 무지하게 많이 씁니까? 가족구성원 5인이상이면 충분히 나올만한 수치입니다.
Sulpen 18-08-31 22:14
   
이상한 관점으로 몰고가는 주장처럼 보이네요.

선동은 역시 선수필승인가 싶기도 하네요
루카쿨 18-09-01 07:15
   
돈걱정없이 전기 쓰는 가계는
누진제를 폐지하든 안하든 지금 쓰는만큼 쓰게되죠.


누진제 폐지가 부자들에게 유리하다는건 진짜 선동에 가깝죠.


누진제가 폐지된다면

전기요금 비싸다고 전기를 거의 안쓰려고 하는 1단계에 머문 사람들이
좀더 전기를 사용하게 되겠죠. 2단계 분들도 마찬가지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