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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2 22:34
성범죄율 1위, 스웨덴에 대한 고찰
 글쓴이 : 내너구리
조회 : 1,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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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은 유럽 현지에서의 제 신분증(上)과 EU 운전 면허증(下)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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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로 서울에 가보지 않은 사람이 누구 말 듣고, 매체의 내용을 보고

서울을 그럴싸하게 진실인양 묘사한다죠.

기레기 기사에 덩달아 맹목적인 외국인 혐오론을 갖는 분들께 아쉬움을 표하며
 
정말 유럽 현지 실정을 알고나 이런 맹목적 외국인 증오론을 합리화시키는지


팩트에 근거해서 속시원한 댓글 응사 기대합니다.


현재 중국과 유럽 현지에 법인체를 운영하고 있고


유럽은 오랜 기간 유명 로펌과 제휴 되어 활동하고 있습니다.



긴 글 작성하려다 다른 분이 잘 정리 해놓은 글이 있어 링크 겁니다.


바로 아래 자료는 인구 10만명당 강~간 범죄에 해당하는 범죄율 순위이며,


의외로 스웨덴은 그 법이 까다롭고, 적용 범위가 넓어 1위를 차지합니다.


정작 탑에 랭크될 나라에는 인도, 일본 같은 나라가 존재해야 하지만


느슨한 법적용과 피해자의 신고가 적어 범죄율 순위는 매우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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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리 말씀을 하자면 유럽 내의 일부 무슬림은 골치거리라는 점은 저도 공감을 합니다만,


실제로 현지에서의 무슬림의 대다수는 선량하게 살며,


개인적으로 유럽 현지 내에서 무슬림 친구들도 많고 그들의 도움도 많이 받습니다.


하지만 왜 유독 이 무슬림이 스웨덴에서는 부쩍 그 범죄율이 높은지는


아래 링크를 찬찬히 보시고 판단하시기 바랍니다.


미리 말씀을 드리면 자국에서 행동을 하듯 처신하고,


유럽에서 가장 까타로운 페미니즘 나라에서


영락없이 성범죄자 취급 받는 경우가 허다한 케이스입니다.

 
https://www.instiz.net/pt/4612588


https://www.instiz.net/pt/4612588


https://www.instiz.net/pt/4612588



우리가 공산 독재의 중국이나 언론을 장악한 일본처럼


인터넷 정보와 팩트가 왜곡 되는 나라를 비난하면서


정작 우리가 그러고 살면 도긴개긴 부류가 되는 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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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에 대한 과잉 해석 및 전체를 싸잡아대는 맹목적인 증오론자분들은


과연 쪽바리 놈들의 "헤이트 스피치 (Hate speech)" 단체와 뭐가 다른지 여쭙고 싶습니다.


범죄자는 내국인이든, 외국인이든 어느 나라든 나쁜 놈들입니다.


하지만 정도 이상의 곡해로, 모자른 지식이나 편견으로


특정 다수에 대해 경악에 가까운 증오를 갖는 것은 범죄에 준하는 "죄악"입니다.



여러분들도 우리나라 내에서는 우리나라 나라 국민(원주민)이 되지만,


반대로 외국에 나가면 말 그대로 외국인 신분입니다.


역할이란 다양성을 지니고 있다는 점들은 망각하고 계신 것은 아니겠지요?


지금도 세계 곳곳에는 우리 교포들도 많고,


수출입을 위해 많은 주재원들이 해외에 나가있는 그 수가 어마어마하며,


이들도 모두가 다 현지에서는 외국인들이며


또 과거보다 줄어들기는 했지만, 여전히 외국인 노동자로 나간 인구들도 존재합니다.


쪽바리 나라처럼 기레기 기사와 자신의 강한 아집과 편견으로


침소봉대하는 일들이 우리에게는 없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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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나라 경제 인구가 줄어들면 외국인 유입은 어쩔 수가 없습니다.


메르켈을 포함한 과거 독일 총리들이 무슬림 사랑이 넘쳐나서 무슬림 외국인을 받아들이는 걸까요?


이유는 독일의 기존 경제력을 유지하고자, 국제 경쟁력과 세금으로 기반이 되는 복지 수준을 유지하고자


어쩔 수 없이 난민을 받아들이는 것입니다.



우리나라라고 예외일까요?


외국인의 유입이 그렇게 싫다면 총각, 처녀분들은 빨리 결혼하시고,


결혼한 분들은 1가정 2자녀 이상씩 낳으세요.


애 낳는 문제를 정부 탓, 경제력 탓, 시기적인 탓하는 것은


그렇게 외국인에 대한 혐오를 갖는 증오론자에게 변명 밖에 될 수 없습니다.



독일의 극우가 우리나라 기사에서는 많은 것처럼 기레기들이 포장을 하는데,


실제로는 그들을 찾아보기가 매우 드뭅니다.


그런데 이들도 자국 내에서 늘어나는 무슬림 인구에 대한 두려움이 크며,


그들 스스로도 "이게 다 우리가 애를 낳지 않어서 생기는 일이야, 아이를 낳자"라고 외칩니다.


하지만 현실은 아이를 낳지 않습니다.


이 핑계 저 핑계 대며 아이도 낳지 않는 나라의 국민이


어쩔 수 없이 받아들이는 외국인 이주자에 대해 일부 특정 범죄를 과대 포장하고


혐오론을 갖는다는 것은 어폐가 있지 않다고 생각하지 않으시는지요?



끝으로 저도 여러분들과 같이 대한민국의 구성원은


대한민국 토종 국민들로 채워졌으면 하는 바램을 가진 극히 평범한 1인입니다.


하지만 그게 뜻대로 되지 않는 이유는 더 이상 길게 설명 드리지 않아도 왜 그런지 잘 아실 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반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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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ge11 18-09-02 23:08
   
혹시 아래에 있는 스웨덴 성폭행 범죄 '비율' 게시물에 대한 답글로 이글을 작성하신건가요?

음. 뭔가 이해하기 어렵군요. 링크해 주신 글의 요지는 '한국은 강.간대국이다.'라고 말하는 혐한일본인들의 주장에 대한 반론에서 보던 바와 그 결이 같습니다.  인구 얼마당 강.간범죄의 비율이 높으니 강.간대국이란 주장에 대해, 예의 '강.간범죄'라고 하는 허들에 있어 한국과 타국(특히 일본)과의 갭이 얼마나 넓은지에 대한 지적과 그로 인한 발생률의 폭등을 감안해야 한다는 얘기였죠.

하지만, 지금 논점은 그것이 아니지 않습니까? 스웨덴에서 성범죄라 인식되는 기준선 안에 있어서의 '외국인' 비율을 말하는 것이니까.... 외국인이 스웨덴 법률이나 문화에 무지해서 그랬든지 어쨌든지간에 기존의 시민들 입장에서는 '겪지 않아도 될 비용'을 '더' 지불하고 있다고 느끼는 것이 그리 틀린 얘기는 아닌 것이지요.

물론... 그 나라 사람들이 그런 비용을 더 지불하면서까지 추구해야할 어떤 가치가 있다고 느낀다면 그것이 큰 문제는 아닐 것입니다. 하지만, 그런 가치가 과연 존재하느냐에 대한 얘기조차 아직 끝나지 않는 다른 나라(특히 우리)입장에서는 우려스러운것이 자연스럽지 않을까요?
     
내너구리 18-09-02 23:11
   
스웨덴 문제를 두고 그 동안 여러 차례 글이 올라왔고,

그 글에 달린 아전인수와 맹목적 증오, 편견의 댓글들이

정말 가관이 아니라 글을 쓴 것입니다.

좀더 댓글이 달리고 나면 저도 댓글에 동참하겠습니다.
          
mage11 18-09-02 23:13
   
아.. 단순히 밑에 글을 보고 쓰신것은 아니신가 보군요. 그럼 저는 빠지겠습니다.
제대로 하려면 과거글을 어느 정도는 찾아봐야 하는데... 그럴 정도의 시간은 없네요.

현지사정을 잘 아시는 듯한 분이시니 글 올리시면 계속 정독하도록 하겠습니다.
변죽만 올리고 빠져서 죄송합니다.
               
내너구리 18-09-02 23:17
   
다른 의견이 있으시더라도

서로가 다른 생각을 매너 있게 공유하는 것도 좋은 일입니다.

그리고 타인에게서 제가 몰랐던 정보를 배우는 것도 매우 유익한 일이구요.

안타까운 것은 가끔 보면 타인과의 다른 생각에 대해 토론을 하지 못하고,

입에 걸레 무는 애들이 왕왕 있어서 문제이지만 말입니다.
mage11 18-09-02 23:10
   
아니... 뭐지? 제가 무슨 강.간을 옹호하는 것도, 강.간을 모의하는 것도 아닌데..... 단순히 '강.간'이란 단어를 썼다는 이유만으로 글이 안올라가다니요. 정말 불쾌하네...
     
내너구리 18-09-02 23:12
   
"강強간姦"이라는 글자를 가생이에서 금지어 설정시켜 놓았더군요.

이런 단어는 금지어 설정을 안해도 좋을듯 싶은데 말입니다.

기사 내용에도 왕왕 나오는 내용이고 말입니다.
진실게임 18-09-02 23:12
   
스웨덴 강 간이 특별히 폭이 넓은 것도 아니네요.
싫다고 명백히 밝혔는데 끌고 가서 눕히려고 하면 세상 어디서나 강 간이지.
     
내너구리 18-09-02 23:16
   
스웨덴에서 가장 흔하게 강~간, 성폭행범으로

신고를 받는 이 중의 하나가 바로 "남편"들입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편들이 회사 일 마치고,

회사 동료들이나 지인들과 술자리를 하고 돌아와

부인과 관계를 가지려고 떼를 쓰면

아내분들이 술 냄새 난다고 피하고 잔소리 하고 피하고 하지만,

스웨덴의 부인들은 남편을 강~간 내지 성폭행 신고를 하는 경우가 꽤 존재합니다.

뭐~ 나라 법이 이 정도인데 스웨덴에서 술 먹고 들어와

남편을 피하는 아내와 관계를 가지려고 떼를 쓰면 그건 "간 큰 남자"가 되는 겁니다.

이건 약과입니다.

이외에도 상당한 수준으로 성범죄 적용이 용이한 나라가 스웨덴이고,

제가 걸어놓은 링크에도 이런 내용이 매우 잘 게시되어 있습니다.

즉, 여성에 대한 접근과 추파의 경계가 우리와 많이 다른 나라입니다.

https://www.instiz.net/pt/4612588

스웨덴의 기준은 우리와 상당히 다르고 기준이 매우 엄격합니다.

우리나라와 비교해도 이 정도인데,

우리보다 문화적, 경제적으로 아래급인 나라들은

정말 쉽게 이 법망에 걸려들 수 있을 정도로 법이 무척 까다롭고 무섭습니다.

"스웨덴"은 페미니즘의 도가 정말 무서운 나라입니다.

이곳 가생이 이슈게시판을 보면

우리나라 "미투 운동", "페미니즘"을 혹독하게 비평을 하는데,

스웨덴의 수준은 우리나라가 비할 수준이 아닐 정도로

여성에 대한 인권과 법적 보호가 "매우" "매우" "매우" 강력한 나라입니다.

섬뜩한 수준으로 말입니다.

우리나라의 여성가족부가 스웨덴의 법안을 그대로 들여와 적용하면

우리나라의 성범죄율은 그냥 전세계 1위를 하게 될 겁니다.

그만큼 스웨덴의 페미니즘 법안은 상당을 초월할 정도로 엄격하고,

너무 까다롭고, 그리고 법집행율이 높은...

우리 한국 남자들의 머리 속에서 생각할 때, 숨이 막히는 수준이기도 합니다.

이런 나라에 여행이든, 취업 비자로 오든 행동거지 조심해야 합니다.

자국에서 하듯 행동했다간 성범죄자로 쉽게 낙인 찍히기 쉽상입니다.

끝으로 "안희정 사건"이 스웨덴에서 발생했다면 99.9% 구속되었을 거라 예상할 정도로

스웨덴이라는 나라를 생각하시면 될듯 싶습니다.
내너구리 18-09-03 00:38
   
다시 스웨덴 법을 정리하자면...
https://www.instiz.net/pt/4612588


01) 한 남자 친구가(A씨) 여자 친구(B씨)와 잘 사귀다
이제는 관계를 가져도 되겠지 하는 생각에
차를 끌고 모텔로 가서 들어가자고 여자 친구 손을 끌어당기면...
이럴 때 대개 여자들은 동서양을 막론하고 좋든 싫든 거부합니다만...
대개 남친들은 여자 친구들에게 관계를 갖자고 조르거나 할 것입니다.
이게 스웨덴에서는 성범죄에 해당합니다.

이법을 그대로 우리나라에 적용하면 성범죄자들 투성이가 될 겁니다.


02) 남편이 술을 마시고 와서 관계를 가으려고 해서 마지 못해 했는데,
이를 1년 동안 체크해둔 부인이 50번을 이런 식으로 당했다고 성범죄로 신고할 수 있고,
이때 스웨덴 법은 성범죄를 1회로 보지 않고,
통계 수치에 50번의 성범죄 통계로 기록을 한다는 점.


03) 위 1)의 경우에서 B 여성이 A 남성을 고소해서 기소가 되었지만,
다행히 A씨는 무죄로 풀려나도
스웨덴은 유무죄 여부와 관계없이 스웨덴의 성범죄 통계에 넣어버린다는 점.


우리나라 사건을 스웨덴 법으로 적용하면)

안희정 사건의 경우 김지은 씨가 4번의 관계가 있었다고 하므로
범죄 통계에 4건이 등재되며,
안희정씨가 무죄로 1심에서 승소했지만, 여전히 성범죄 통계에 한 자리 남으며,
또 실제로 스웨덴 법안은 여성에게 매우 유리하게 작용한다는 점을 들어
이 법안 적용 시 무죄를 받는다는 보장 받기가 힘이 듭니다.


결론 : 스웨덴에 가면 우리나라에서 하듯 행동했다간
쉽게 성범죄자 낙인이 찍히니 주의를 해야 한다는 점.

현지 법 적용을 모르고 자국에서 하듯 행동했다간
성범죄자로 쉽게 낙인 찍힐 수 있다는 점.

스웨덴에 여행 시, 스웨덴 여성에게 접근할 경우 추파 금지 !!!!!

아프리카나, 이슬람 애들이 자국에서 하듯 스웨덴 여성에게 접근했다간

성범죄 유무와 관계없이 그 통계 대상에 오르니 이를 타산지석 삼아 조심할 것 !!!

이상입니다.
     
라그나돈 18-09-03 00:56
   
좋은 글 감사합니다.
          
내너구리 18-09-03 01:12
   
재미있게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구피자 18-09-03 00:54
   
실제 유럽에서 반난민 정서가 퍼지는건 사실 아닙니까? 그리고 아랫글이 뭔가 해서 봤더니 오히려 그게 더 신빙성이 있는데요?
그럼 스웨덴에서 저런 통제불능 구역을 선포했다는 기사자체가 구라라는건가요?

그리고 님이 올려놓은 스웨덴 성범죄 관련법규는 글쎄요.. 횟수에 관해서만 좀 독특하다 뿐이지 원치않는 물리력의 행사가 들어간다는점에선 그닥 차이점을 느끼지 못하겠네요.

때문에 안희정 케이스가 거기에선 유죄가 될것이라는것도 공감을 못하겠군요. 안희정 케이스엔 위력에 의한 것이라는 주장만 있을뿐 실제 물리력이 행사된것은 전혀 없을뿐더라 김지은이가 거부의사를 전혀 밝히지 않않았던점이나 관계후 위로가 되는사람은 안희정뿐이라는 문자등등 문제가 많습니다.
     
내너구리 18-09-03 01:08
   
첫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통제불능 구역"을 선포에 대해 다시 말씀 드리겠습니다.

제가 쓴 위 내용을 다시 보면 뭔가 짚히지 않나요?

스웨덴 국민들의 아이 낳지 않는 문화.

그리고 경제 인구를 채우기 위해 스웨덴 정부가 허용한 이주하는 외국인들.

까타로운 스웨덴의 페미니즘 법안을 모르는 외국인들.

그리고 까칠한 스웨덴 여성들의 빈번한 신고.

스웨덴 법은 국회 과반의 여성이 있는 스웨덴 정부가 만든 법안입니다.

그들의 입장에서는 충분히 그런 선포를 할 수 있죠.

우리나라에 올라온 기사를 보면 무슨

스웨덴의 외국인 노동자들이 마구잡이로 강~간하는

그런 나라로 묘사가 되어 있는데, 현장에서 취재를 하지 않은

데스크에서 Ctrl+C, Ctrl+V, 개인적인 편집을 한 "기레기들의 날개짓 기사"입니다.


두번째 질문에 대한 답변)

이 질문에 게시글을 수정해서 인구 10만명당 강~간율 순위 도표를 넣었습니다.

일단 "위력에 의한 강~간"은 폭행에 의한 간음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높은 직위나 권력을  이용한 간음 행위를 말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벗어날지 모르나,

유럽에서는 우리나라에서 생각하듯 법 적용을 기대했다간 오산입니다.

안희정 사건은 스웨덴에서도 무죄가 될 가능성이 높다는 생각으로

스웨덴에서 행동했다가는 하루 아침에 성범죄자 낙일이 찍힐 가능성이 높다는 점입니다.


참고로 스웨덴은 국회의원 수 349명에 그 중에서 여성 의원이 43.6%이고,

이 수치도 적다고 과반 이상으로 늘리자는 목소리가 강한 전통 페미니즘 강국입니다.

이런 나라에서 안희정 같은 사건에 대한 자비가 존재할 거라는 건 오산입니다.


제가 위에서 여러번 글을 썼습니다.

우리나라에서의 사고 기준으로 스웨덴에 여행이나 취업 가서

스웨덴 여성에게 행동하면 성범죄가 되기 싶다구요.

스웨덴을 가실 때는 우리나라에서 하던 생각 버리셔야 합니다.
서울김태희 18-09-03 01:54
   
몰랐던 사실이네요 좋은 글 감사합니다
열혈소년 18-09-03 09:44
   
독일에서는 극우파가 준동? 어림도 없음
SpearHead 18-09-03 14:18
   
좋은 글 감사합니다.

밑도 끝도 없는 조선족과 외노자들에 대한 증오와 비방이 사회적으로 도를 넘어선 느낌 입니다.
세계적으로 불고 있는 사회 전반적인 우경화의 한단면이라고 봅니다.

안그래도 우리 사회는 국왕의 중앙집권강화를 "선"으로 배워오던 뼈속부터 보수적인 나라입니다.
남녀갈등이나 외노자혐오도 나라와 사회가 선진국으로 가는 여러 길목에서 겪는 아노미라고 생각됩니다.

항시 구체적인 범죄자를 처벌하고 예방하되 특정 인간집단에 대한 무조건적인 배척 증오는 사라지길 바랍니다.
     
내너구리 18-09-03 14:50
   
감사합니다.
말씀 하신 부분이 저와 생각이 거의 합치됩니다.
Sulpen 18-09-03 15:49
   
출처가 인스티즈고 인스티즈 링크에도 출처가 없어서 검색해보니까 그냥 영문위키가 출처네요...

그것도 영문위키가 엄청긴데 그 중에서 한쪽 측면만 번역해서 올린거네요.

원본출처
https://en.wikipedia.org/wiki/Rape_in_Sweden

여기에서 스웨덴 성범죄율이 높은 이유중에 하나로 통계적 문제도 있지만 동시에

Birthplace of perpetrators
In 2018, Swedish Television investigative journalism show Uppdrag Granskning analysed the total of 843 district court cases from the five preceding years and found that 58% of all convicted of rape had a foreign background and 40% were born in the Middle East and Africa, with young men from Afghanistan numbering 45 stood out as being the most next most common country of birth after Sweden. When only analysing rape assault (Swedish: överfallsvåldtäkt) cases, that is cases where perpetrator and victim were not previously acquainted, 97 out of 129 were born outside Europe

2018년Swedish Television investigative journalism에 따르면 성범죄 사건의 절반 가까이는 외국에서 오거나 태어난 사람에 의해 발생되었다는 내용도 포함되어있지요.

번역하려면 다 번역해야하는데 한쪽측면만 왜곡해서 올린 글(인스티즈)을 다시 재인용(가생이)하는건 무슨 의도인가요... 그러면서 외국인에 의해서 발생한 부분을 조명하면 헤이트 스피치가 되나요? 참나 웃겨서 말도 안나오네요. 엄연히 해당 국가에서도 외국인에 의해 발생하는 높은 성범죄율을 조명하고 있는데 그걸 한국에서 하지말라고 억지 주장하다니요.

실제로 이거 관련해서 뉴스화도 되어서 가생이 유저들이라면 한번쯤은 들어봤을겁니다.

스웨덴 성폭행 범죄 58%가 외국인 소행…"중동·아프리카 출신 40%"
http://www.segye.com/newsView/20180827001240

그리고 위키의 내용도 스웨덴이 다른 국가에 비해 성범죄율이 3배가 높더라도 실질적으로 다른 국가에서도 여러 요인에 의한 은폐된 요건들이나 스웨덴이 과장되게 집계되는 요인이 있으니 (높은게 사실이더라도) 3배까지는 되지 않을거라는 내용이 주요 내용처럼 보이네요.
     
내너구리 18-09-04 00:00
   
독해 능력, 해석 능력
그리고 자의적 판단 능력 갑 OF 갑입니다.
더 이상 댓글 달을 가치를 못느끼겠습니다.
밑에 댓글도 말입니다.
          
Sulpen 18-09-04 02:56
   
ㅋㅋ 그러시겠지요.

원본 출처 확인도 안하고 내용조차도 선별해서 편협되게 가져오시는분이 다른 사람 댓글이 비판적이라고 제대로 답변하겠습니까? 당연히 댓글조차도 선별해서 다는게 일관적인 행동이겠지요.
Sulpen 18-09-03 15:56
   
요즘은 내용을 보다가 이런 주장하면 너는 우익이다, 너는 우경화에 의해 왜곡된 거라는 식의 논리가 들어가는 순간 팩트체크를 하게 됩니다.

그리고 팩트체크 해보면 대부분 주장한 사람이 틀린경우가 수두룩하더군요.

논리적으로 주장하기에는 근거가 부족하니까 심리적으로 이거 주장하면 일본우익, 헤이트스피치 세력화 시켜버리는거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