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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3 10:47
스포츠선수 병역면제 당연 불합리합니다.
 글쓴이 : 보술이
조회 : 872  

첫째. 스포츠는 현대 기술의 집약체라고 하나 타고난 신체적 능력이 뒷받침 되지 않을 경우,

국대용도 못합니다. 그럼 그 타고나지 못한 대부분의 사람들은???

둘째. 병역은 의무입니다. 분단국가에서 병역을 면제받는게 무슨 자랑이고 혜택으로 줘야 하는

상금같은 것으로 취급해서는 안됩니다.

 지금 사회저변에 깔려있는 병역의무는 완전 바닥인것을 생각해보면 말이죠.

갔다 와도 혜택은 쥐뿔도 없는데 누구는 가고 누구는 안가고..

20대 초반 그 중요한 시기에 2년을 낭비?

셋째. 부익부 빈익빈. 이죠.

1등하는 자와 2등하는자. 1등을 해서 면제로 2년동안 공백없이 운동,공부하는자와

2등해서 2년동안 공백이 생기는자와 누가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까요?

1,2등이 아니라 해도 10등하는 자는 노력을 안했을까요?


병역면제를 하나의 특혜로 줘서는 안됩니다. 병역을 의무로 규정하였으면

누!구!도 예외 없이 그 의무를 수행하게 하여야합니다. 안될 경우, 대체 복무를 시켜야죠.


하나더 말하자면 병역면제와 국위선양을 말하고 싶다면
다른 혜택을 없애야죠.

국민연금도줘 메달을 더 따면 목돈도 줘. 월급도 나오고.

운동선수의 생명이 짧다어쩐다 하지만

운동선수뿐만이 아니라. 요즘 대부분 직업이 다 짧습니다.

어떤 직업이건 그 직업은 의무가 아닌 개인의 직업선택의 자유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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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1004 18-09-03 10:54
   
병역면제 보단는 보다 합리적인 방법을 찾아야 대는게 옳아 보여요
odroid 18-09-03 11:03
   
더 늘려야 된다고 봄니다.. 그쪽분야에 있는게 더 국익에 도움이 된다고 봄니다.. 불만이시면 님이 메달따세요..
     
하이1004 18-09-03 11:14
   
아니요 다른 종목도 많은데요 나라 대표로가는것들이요 왜 스포츠만 그러냐 이거지요 지극히 결과 주의적이고요
          
odroid 18-09-03 11:18
   
그러니깐 더 늘리자구요..스포츠 뿐 아니라 다양한분야에서 최고인사람들 구지 군대가서 능력을 썩힐필요가...
왕호영 18-09-03 11:13
   
이런 논란자체가 웃기긴하네요 다양한분야에서 국가위신에 도움이 된다면 대체복무 면제부분에서 혜택줌이 당연한것이죠 국가위신에는 하나도 안되는 병역기피자들이 문제지
     
보술이 18-09-03 11:27
   
왜 병역면제을 특혜로 취급하냐는 거죠.
병역은 의무이고 신성하다는거 아닌가요?
국가위신에 도움이 된다? 그럼 요즘 잘나가는 아이돌은 전부 면제를 해줘야 하겟네요.

어찌됐든 분단국가에서 병역이 의무이면 병역을 면제해주는 제도는 없애야합니다.
또한 여자도 대체 복무로 양로원이든 고아원이든 어린이집이든
복무케 해야 하는게 정석입니다.
          
마이크로 18-09-03 11:47
   
아이돌이 우리나라 국가대표 유니폼 입고 가슴에 태극기 박고 노래부르면 인정합니다

걔들이 무슨 나라를 위해서 뛴다고 생각하나보죠?

그리고 여자는 사회적으로 공론화 된 사안도 아니니 거론하실 필요도 없어요.
열혈소년 18-09-03 11:19
   
병역면제는 있다고 쳐도 연금제도는 없앴으면 좋겠음.
쿠기 18-09-03 11:21
   
운동 뿐만 아니라, 음악, 과학 등에서도 특혜가 있는걸로 압니다.
인생에서 20대가 피크인 직업군은 역으로 문제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저는 솔직히 과학계는 특혜 많이 줬으면 좋겠습니다. 좀 과하더라도...
아니면 입대연령을 35세까지 늘리던지...
merong 18-09-03 11:28
   
싸이처럼 정보처리라도 따서 병역특례 받으면 됩니다.
노래부르던 가수도 자격증따는데, 그거 못따나요?
싸이는 병특업체 들어가서 콘써트 다니니까 재입대 한거고, 정보처리 업무 열심히 기간만큼 하면 됩니다.
엘알 18-09-03 11:29
   
국'의'선양?

에휴 ㆍㆍ ㆍ
     
보술이 18-09-03 11:38
   
오타 지적을 당연 받겠지만
한숨이라니 오타지적하시기 전에 예의부터 챙기세요.
토막 18-09-03 11:50
   
뭔가 잘못 생각하시는데
운동선수의 병역특례는 병역면제가 아니라 대체복무에 해당합니다.

이번에 아시안게임 금메달 따고
아 나는 이제 나이도 있고 은퇴하겠다..
이러면 군대 가야 합니다.
그리고 올림픽 같은 국제 대회는 출전도 해야 되고요.

이거 외에도 병역특례는 많이 있는걸로 압니다.
국가 기관 연구소에서 일하는 것으로 대체복무가 되는 것도 있고요.

이건 군대에 보내는것 보다 그냥 하는일 하게 하는것이 국가적으로 이득이다란 것에서 나오죠.
문론 그 자격을 검증해야 되고.

그 자격이 운동선수는 올림픽 메달 아시안게임 금메달이죠.

국가기관 연구소는 해당분야 박사학위가 있어야 하는것으로 압니다.
제나스 18-09-03 11:55
   
개인적으로 현재 기준이 적합하다 생각

나라의 법이 개인에 의해 바꿔진다는 건 크게 고민해야 될 일,,

스포츠에 대한 열광도 점차 줄어들고 있는 느낌이랄까

다양한 컨텐츠가 난무하는 세상인 만큼

이럴때 일수록 병역에 대해서는 조금 엄격해야 되지 않나 생각되네요

병역특례 종목을 늘리는 것 o

스포츠 선수에 한해서 병역 시간 조절 x

모든 기준을 엄격하게 o

금메달 연금은 아직까지는 유지해야된다고 생각해요

대중의 열광을 받는 선수들은 연봉이 몇십억 몇백억 받을지는 몰라도

비인기종목에서는 사실상 처우가 좋지 않음

이것은 생활체육에 문제가 될수있다고 생각됩니다

점차 비인기종목의 활성화와 함께라면

연금의 금액도 점차 줄어드는게 맞겠죠

개인적인 생각이다만,,

더이상 스포츠 혹은 어떤 예체능에 관련되서는

딱히 국위선양이다 뭐다 생각이 잘 안들어서요
언플러그드 18-09-03 12:16
   
국가가 지원/보호해 주고 싶은 국가의 미래를 이끌어갈
각 분야 최고 엘리트들에 대해 병역특례제도를 운영하는 것이예요.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예술체육요원,... 등 많습니다.
다른 분야는 그 인재들이 성장 과정 중임에도 미래를 보고 병역 특례를 주고 있어요.
체육/예술 분야는 국제대회 1인자(또는 3인자)에 대해서만
부여하는 것이기 때문에 오히려 조건이 엄청나게 깐깐하다고 보아야 해요.
그 분야 세계/아시아 1인자가 된 사람에게만 혜택을 부여한다고요.

물론 엘리트들이 사회지도층이 될 수 있기에 국민의 의무에 대해
더 모범을 보여야 하겠지만, 국가가 봤을 때에는 군복무 시키는 것 보다는
자기 분야에서 더 공헌해주기를 바라고 그것이 국익에 더 도움이 된다고
보기 때문에 시행하는 것인데.
이를 이해 해줄 수 있냐 없냐로 따져보아야 하는 것입니다.
     
보술이 18-09-03 13:29
   
대체복무제가 있죠. 면제가 아니라요.
축구를 예로 들면 메달을 따면 군대가 아닌 상무로 보내고 아니면
현역으로 보내야 한다는거죠.
다시 말하지만 국가에서 병역을 '의무'로 규정하였으면
거기에 합당한 방침을 내려야 한다는겁니다.
'병역의무'는 '모든국민'이 짊어져야 하는 겁니다.
특출나다고 혹은 여자라고 혜택이란 단어로 회피해서는 안됩니다.
          
언플러그드 18-09-03 14:11
   
산업기능요원, 전문연구요원, 예술체육요원,... 등이 모두 대체복무제입니다.
상무는 군대 아니라고 생각하세요? 출퇴근 하는 곳이라 생각하세요?
그냥 군대에요 운동만 단절안되고 할 수 있다 뿐이지.
일반 기능/기술, 연구 직종들 병역특례 대체복무도 출퇴근을 하는데,
국가의 부름을 받아 메달까지 획득한 엘리트들을 왜 그리 처우해야 되나요?
하다 못해 집안이나 회사 같은 곳에서도 특출난 애들을
더 밀어주고 보상을 해주는데 메달을 따도 상무 아니면 군대 라니요?
보술 님께서 말씀하시는 그 정도의 예외없는 규정을 시행하려면
여성까지 모두 징병되는 시대가 오지 않는 이상
국가가 그 정도까지 형평성있는 병역의무를 시행할 이유가 없어요.
대다수의 국민들에게 자부심을 가져다 준 메달 획득자들에게
애꿋은 화살 날리지 마시고, 여성징병이 되는 것 부터 설파하세요.
               
보술이 18-09-03 15:06
   
그러니까 하는 말입니다. 운동 혹은 공부를 공백없이 할수있다는
자체가 커다란 특혜아닌가요?
국가의 부름은 다른 기타 직종보다 병역의 의무가 더 크다고 보는데 아닌가요?
물론 예외 규정도 필요합니다.
하지만 그 예외규정이 의무라고 규정한 법칙에 어긋난다면 당연 잘못됐다고
보입니다.
 또한 국위선양이나 자부심은 예전에야 느꼇지만 요즘은 BTS와 같은
가수들이 더 나라를 날리고 있다고 보여지네요.
 박항서 감독이나 아프리카에서 추앙받았던 그 목사님(이름이 생각안나네요)
같은분이 더많이요.

솔직히 당사국 아니면 다른나라 메달 따는거 방송에 나오지도 않고
관심도 없지 않나요? 럭비나 하키 우승국 아는사람 없을껄요?
김정현86 18-09-03 12:31
   
휴전 국가라 군대는 있어야 겠는데 살림은 넉넉치 않고 

2년 동안 혈기 왕성한 젊은이들 억지로 데려왔으면 
먹는거나 월급 등 복지라도 잘되면 좋은데 
미국처럼 돈이 많아서 복지를 잘해주는 것도 아니고 

입대하면 대한의 아들 
다치면 남의 아들 

"병역 의무는 대한민국 남자의 신성한 의무입니다" 
라며 애써 포장하고 있는거죠 

국방의 의무를 이제와서 부정하고 싶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너무 신성한 거라고 생각하진 마시길 

참고로 저는 06~08 논산에서 현역으로 복무했습니다
moim 18-09-03 13:44
   
면제가 아님
대체복무임
주변에 면제이신분못봤죠?
훈련소자체를안가요
사람들이 면제면제 거리니 진짜면제인줄 착각하시면 곤란합니다
pgkass 18-09-03 20:01
   
헛소리하고 있네.
일부 논리에 페미 카르텔 새끼들이 군 가산점 없애야 한다며 개논리 개소리 짖어대는 것과
비슷한 논리로 주장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