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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3 20:25
운동선수들이나 예술가들 군면제는 필요함
 글쓴이 : 햄돌
조회 : 704  

운동선수들이나 예술가들은

실력향상을 위해 훈련이나 연습은 필수임

중간에 군대를 가게되면

이게 단절돼서 실력이 하락 할 수있음

특히 운동선수들은 더욱그럼

이게 왜 논란이 되는지 모르겠음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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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르미그린 18-09-03 20:38
   
진작에 모병제 전환 논의가 사회적으로 활발했으면

지금쯤 거의 풀렸을 문제입니다.

2000년대 초부터 출산율 급감으로
청년인구 급감해
"모병제 전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고, 국방부 일각에서도 검토했는데
다들 모병제 전환이라고 하면 천문학적 비용이 들 것처럼 지레짐작하고 더 이상 생각하지 않으니
제자리걸음....
후안무치 18-09-03 20:43
   
이과생들도 군면제 필수죠. 학과수업이나 교수님들 연구과재 돕고
좋은 취직자리 얻을려면 실력향상과 훈련은 필수죠 많은 공부가
필요한데 왜 희생을 감수하는지 모르겠네요.군 면제 논의가 활발하게 이루어 졌음 좋겠네요
     
샤우트 18-09-03 20:44
   
이과생들만 학과수업과 교수님들 연구과재 돕고, 실력향상과 훈련이 필요한가요 ?
문과도 똑같아요
이게 무슨 해괴한 논리죠
문과는 석박사도 없고, 논문도 안쓰는 줄 아시나 봐요
          
건달 18-09-03 20:46
   
이과라기 보단 첨단 분야는 1년만 지나도 신기술이 쏟아지죠.
님이 일상에 쓰시는 IT 기술이 다 그렇습니다.
               
샤우트 18-09-03 20:47
   
경영 경제 금융분야도 1년만 지나도 세상이 달라져요
경쟁은 언제나 상대적인 겁니다
사람과 사람이 경쟁하는 거지, 학문과 학문이 경쟁하는 게 아니에요
모든 곳에서 경쟁이 똑같이 이루어지고 있다고 생각하는 게 정상이죠
                    
건달 18-09-03 20:49
   
님 말씀이 맞습니다.
단지 상대적인 속도의 차이는 있다는 얘기일 뿐입니다. 뭐 의미 없다면 할수 없는 거고요
IT 쪽은 기술 속도는 다 겪으셨으니 아실거고
                         
샤우트 18-09-03 21:07
   
이해를 못하시네요
돈이 걸려있는 문제에서는 어디서나 칼날 위의 승부가 펼쳐지고 있어요
증권가 가보세요
얼마나 피터지게 초단위도 아껴가며 일하는지
모든 분야의 최고 위치에서는 남들보다 단 한발이라도 앞서가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합니다

그 어느 누구도 그 위치에서 1년을 벗어나 있으면 경쟁이 안될 정도로 심각한 피해를 입습니다
          
후안무치 18-09-03 20:47
   
샤우트님 백번 천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생각해보니 너무 설득력 있는 말이라
이마를 탁치게되네요. 문과도 실력향상과 훈련을 해야하니 적극적으로
군 면제 논의가 이루어져 된다고 생각합니다.
GO실장 18-09-03 20:43
   
공부도 하다 단절되면 머리섞음.
운동선수나 예술가나 직업의 한종류 그이상이하도 아님..
다른방면도 2년동안하다하면 경력단절됨...
     
샤우트 18-09-03 20:46
   
정답
     
건달 18-09-03 20:48
   
동감
     
토막 18-09-03 20:49
   
그래서 공부도 다이렉트로 박사학위 따면.
병역특례의 길이 있습니다.

공부 잘하시면 하시지 그랬어요.?
          
건달 18-09-03 20:50
   
병역특례는 대체 복무지 면제가 아닙니다
               
토막 18-09-03 20:52
   
누가 면제라 그런적 있습니까?
운동선수 병역특례도 대체복무입니다.
                    
건달 18-09-03 20:55
   
지금 논의 되는 건 축구선수가 경찰청 가서 뛰는 걸 얘기 하는게 아니고
아예 면제되는 걸 얘기하는 거잖아요.
아무도 선수들 경찰청 가는걸 형평성에 어긋난다고 하지 않습니다.
그냥 면제가 되는 걸 얘기 하는 거고요

연예인도 일반 부대 말고 뭐 더라 그런 관련 부대로 가잖아요?
그정도면 된 겁니다. 면제는 없어져야 하는게 맞아요 의무니까요
                         
토막 18-09-03 21:06
   
하아~~ 이말 도데체 몇번 하는지 모르겠네.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딴선수가..
난 이제 은퇴 하겠다.. 그러면.
그사람 군대가야 됩니다.

국가적 입장에서 이사람은 군대 가는것 보다 하던일 계속하는것이 국가적 이득이다..란.
사람에게 주는 특례라는 거죠.
그래서 그 특례를 받은사람은 일정기간동안 무조건 그일을 해야 되고.
운동 선수는 국제시합이 있으면 참가도 해야 됩니다.

이번 아시안게임 금메달 딴 선수가 다음 올림픽때.
난 안나가겠다.. 그러면.
군대 가야 됩니다.
문론 실력이 딸려서 짤리는 경우는 제외지만요.
          
후안무치 18-09-03 20:53
   
병역특례 같은 비양심적 병역은 필요 없습니다. 위에서 말히는
완벽한 병역면제를 의견을 말하고 있습니다. 양심적병역면제는
특정 종교인 특정운동선수 특정음악인이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이
공평하고 동등하게 기회를 얻어야한다 생각합니다
               
토막 18-09-03 21:01
   
병역특례가 비양심적이라 생각 하시면 그냥 군대가면 되요.

완벽한 병역면제는 몸이 안좋아서 면제되는 사람 밖에 없어요.
다 병역특례로 빠지는 겁니다.

특정 종교인은 양심이 아파서 군대 안가는 거고요.

특정운동선수 특정음악인이라고 말하시는데.

어느 누가 누구는 운동하고 누구는 음악하라고 정해준 사람 있습니까?
자기가 선택한거에요.

게다가 병역특례는 운동음악만 있는거 아닙니다.
공부해서 박사학위따고 연구소 들어가면 되요.
다들 그 능력이 안되서 못하는것 뿐이죠.

그리고 왠만하면 다할수 있는 산업체 특례 있죠.
그거 가면 되죠.
싸이가 하다가 일한한다고 걸려서 짤린거.

군대 안가려면 얼마든지 방법은 있습니다.
그 따위 구차해서 안하는 방법이던가.
능력이 모자라서 못하는것 인것이죠.

그래서 그 종교적 병역거부자가 더욱더 비양심인거죠.
그런 군대안가는 방법들은 개나 주고 그냥 가기싫다 이러니까요.
                    
후안무치 18-09-03 21:17
   
맞습니다. 님말처럼 멀쩡한 사람들이 군면제 받고 있죠.
운동선수,음악인 등등말입니다. 생산성하나 없죠. 볼펜한자루도
만드는데 기여하는 것도 없으면서 말입니다. 님 말대로
산학 병역면제를 확대해야 하는데 면제 잘 못받죠. 박사 땄다고
면제 받는다는 얘기는 첨들어보네요. 서울대나 카이스트 빼고는 없다 알고 있습니다.얼마든지 방법이 없습니다.
                         
토막 18-09-03 21:21
   
당연히 박사는 서울대 카이스트죠.
올림픽 메달 따는건 그거 보다 쉬운줄 아세요?

그래서 말하잖아요.. 아무나 갈수있는 산업체 있다고요.
                         
후안무치 18-09-03 21:33
   
그러니 불공평합니다. 산업체는 군면제가 아니죠. 산학에서
군면제 받는건 더욱더 어렵습니다. 게다가 요즘은 많이
뽑지도 않습니다. 일반인들은 금메달 딴 선수들 처렁 세금으로
월급 받고 혜택 받은 이들이 아닙니다. 세금으로 모든 지원과 월급까지
받은 이들은 더욱더 병역면제를 받을 수 없게 해야합니다
형평성 공평성에 큰 괴리가 존재한다 생각하고요 이들이야 말로
군대에서 더욱더 큰 능렵을 발휘할거라 생각합니다.
산학과 운동선수와의 군면제 공평성은 많이 홰손 됐다 생각하고
모든 군면제는 질병으로 한정해야 한다 생각합니다.
고로 모든 운동선수 군면제 박탈해야합니다. 군대가는
사람들은 터미네이터가 아니죠
                         
토막 18-09-03 21:42
   
뭘 군대에서 더큰 능력을 발휘해요.?

요즘 여론때문에 군대가는 운동선수들이 많아진거지.

사실 메달 못따도 군대 안갈 선수 태반입니다.

왜냐.
제대로 엘리트 선수 생활을 한사람은
부상 한두개는 달고 살아요.

일반인이였으면 당연히 면제될 부상을 가지고도.
운동 선수란이유로 군대 가야 됩니다.
운동장에선 그렇게 잘뛰면서 왜 군대는 못가...? 이래서요.

운동선수는 팀에서 부상관리는 해주거든요..
그런데 군대에서 그런걸 해줄수 있을까요?

손흥민도 현역은 아니였습니다.
부상으로 공익판정이였죠.

님 말대로 진짜 정확히 하면.
모든 특례.. 운동선수 뿐만 아니라 예술이나 공무나 모두 없애고.
진짜 정석대로 하면.

운동선수 특히 프로선수 절반이상 7할 정도는 군대 안갑니다.
부상 때문에.
                         
후안무치 18-09-03 21:55
   
맞습니다. 일반인들도  군대에서 다치거나 병이나면 케어를
못받는데 군대가면 큰일이라 생각합니다. 군대에서 느그아들로
전락할가능성이 높아 전역해도 큰 상처를 안고 살아야하는데
일반인들도 더욱더 군대가면 안되는거란 확신이듭니다.
운동선수는 팀에서도 몸이 불편하면 케어를 해주니
더욱더 군면제는 받아서는 안되는 거란 생각이드네요
세금으로 각종 보장을 받고 제대 후에도 케어를 받는
특별한 사람들이라면 더욱더 그 잘난 능력을 십분 발휘하여
군대에 헌신 할 수 있다 생각합니다. 일반인들은 생산성 있는
일로 산업에 농업에 각종 서비스업에 기여 해야하니
운동많이한 신체능력 좋은 이들이야 말로 군대에 어울린다
생각합니다.
                         
토막 18-09-03 22:03
   
군대 안가는 사람보니 배아프세요?
님은 군대는 가셨나요?
운동선수 부상정도가 어떤건지는 아시나요?
GO실장 18-09-03 20:55
   
사실 개인적으로 이피엘보는 즐거움때문에 흥민이 군면제를 바랬지만 군면제되던말던 금메달 따던말던 관심도 없었을거에요..
     
산사의꿈 18-09-03 21:00
   
실상 국위선양이라고 치부하지만
사실은 팬덤이죠.

병역특례를 확대하자라고 주문하는 것도 팬심이 크기 때문이죠.
스포츠팬 문화계 팬 등등..

팬심 적용이 어려운 직업은 공감대 형성이 어렵겠죠.ㅋㅋ

결국에는 팬심의 여론형성이 반영되는거라..
방탄도 예외는 아니죠.
그만큼 팬심이 여론을 주도하고 공감대를 이끌어 내는거죠.

스포츠도 마찬가지고..
좋은 예가 2002년 월드컵 4강이 그랬죠.
16강에 성공하자 병역특례 여론이 생겨서..
물론 지금은 그 조항이 삭제되었지만..
세라핌 18-09-03 21:02
   
그럼 대부분의 남성들은 운동선수 예술가가 되겠네요~
북창 18-09-03 21:04
   
그냥....다 폐지하고...모든 사람 35세까지 병역 가능하게 하면 끝 아닌가...
요즘 35세가 체력이 그렇게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더군다나...한참 경력 쌓아야 할 30대에 가기 뭐하니...일반인들은 알아서 일찍 가려 할 것이고...
운동 선수나 예술인은 명성 얻고 천천히 가던가 은퇴하고 가던가 선택하겠지...
뭘 그리 머리 아프게 고민하는지 참...
     
incombat 18-09-03 21:10
   
대한민국 군대가 마흔 살이 다 되어 가는 사람을 병사로 부릴 수 있는 곳이 아닙니다. 군대는 젊은이가 필요한 곳이지 나이 많은 사람은 경험 많은 간부나 필요한 곳입니다.
          
북창 18-09-03 21:14
   
말씀드렸듯이...일반인은 일찍 가려고 할 것이고...소수의 운동 선수나 예술인이 늦게 가려 할 게 뻔해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리고...예전에 비해...요즘 30대가 20대와 그렇게 큰 체력 차이가 나는 것도 아니기도 하고요.
          
incombat 18-09-03 21:48
   
체력 문제만이 아니라 쇼크나 회복 같은 문제도 있고, 지휘 문제도 있습니다. 자기 아빠, 삼촌 나이 아저씨를 두고 사람 부릴 수 있겠어요. 왜 사회적 부담까지 군대에 떠 넘기느냐 이 말입니다.

군대도 적정 나이의 인원이 제때에 의욕을 가지고 있을 때 효율을 발휘할 수 있습니다. 스포츠는 져도 나라 안 망하지만 전쟁은 지면 우리 모두 끝장입니다.
incombat 18-09-03 21:07
   
안전보장이사회 멤버인 영국, 프랑스조차도 전쟁할 수 있는 국가가 아닙니다. 얘네들이 가지고 있는 병력, 장비, 준비테세는 식민지 군사반란이나 진압할 수준입니다. 얘네들이 모병제로 전환한 것도 다 러시아가 힘 빠지고 한 일들이지 소련이 펄펄 날 때, 유럽 어느 국가가 감히 모병제 타령했습니까?

한국에서 모병제 타령하는 자들은 한국 땅에서 시민으로 살 자격이 없는 자입니다. 한국이 군사적으로 위기에 처했을 때 도와 줄 세계 따위란 없습니다. 일본에게서 다시 독립한 것은 진짜 운이 좋아서였지 일본이 미국의 하위 파트너에 만족하고 지냈다면 여러분 이름은 모두 네자 이상이었을 겁니다.

고구려, 신라, 백제, 고려, 조선 모두 국민 개병제고, 대한제국 때 모병제 하다가 국민 동원해서 싸움 한 번 제대로 못 하고, 불과 1개 대대 병력이 시가전 한 번 하고 나라가 넘어갔는데 그걸 반복하자는 사람들이 있네요.
     
토막 18-09-03 21:11
   
나토가 크죠.
유럽 국가들도 나토 뽀개지면
전부 징병제로 돌아설 나라들입니다.
     
곱하기 18-09-03 21:19
   
현실과 맞지도 않는얘기임
미래엔 모병제 밖에 없음 인구가 더 없음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요즘은 전쟁나라고 해도 날수있는 구조도 아님
더군다나 침략이 있을수도 없는일이고
그만큼 국제사회에서 악으로 규정하고 보고있는게 맞고
머릿수 채우는건 옛날사고방식임
현대식 무기와 기술발전된 과학이 기반된 모병제가 되어야 최선임
          
토막 18-09-03 21:23
   
인구가 없는데 어떻게 모병제를 하죠?
강제로 잡아와도 안되는걸.

어떻게 지원자로 해결 한다는거죠?

현대식 무기와 과학과... 모병제가 무슨 상관인거죠?
          
incombat 18-09-03 21:52
   
현대적 무기가 없어서 시리아에서 이라크에서 아프가니스탄에서 미군이 철수하려고 용을 쓰네요.

지금 난민 사태가 전쟁나서 일어난 일입니다. 무슨 꿈을 꾸고 계신지 모르겠습니다.

전쟁을 악으로 규정한다고 우리 나라가 시리아에 파병가서 도와 주기라도 한답니까? 한국에 전쟁이 나든 말든 상관없다는 것이 미국 대통령의 워딩입니다.

바다 건너 1개 사단 이상 지원군 보내 줄 나라는 미국 하나 뿐이라는 거 명심하시고, 국익이 존재할 뿐 선악은 존재하지 않습니다.
달의뒷면 18-09-03 21:21
   
운동선수나 예술가들이 애국과 국위선양을 위해 활동한다고
생각하세요?
본인의 특성을 키우다보니 덤으로 생긴거뿐인데;;
그런식이라면 분야에 상관없이 세계에 이름좀 날리면 다 군면제든
특례든 줘야지 형편성에 맞겠지요.
그리고 사람마다 포텐터지는 시기가 다르니 그때까지
기달려줘야하구요.
퍼팩트맨 18-09-04 06:18
   
그런 이유라면 모두다 그런 이유를 댈수 있습니다..

재벌 2세들도 회사 하나씩 물러 받았는데..
내가 군대가면 직원들 어쩌나.. 경력 단절되고 어쩌고 요동치는 경제시장 살아남아 먹여살리고 어쩌고..
무수한 변명거리는 만들기 나름..

국가적 공적인 일인가 아닌가 대표로 선출되어 희생하는 일인가 아닌가 따져봐야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