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방탄 비보잉...
스포츠나 엔터산업은 계속 변화할텐데 그때마다 군면제 기준을 바꾸려고?
징병제 해서 2년 날리느니 그시간에 다른거 하는게 개인으로서도 국가로서도 더 이득임
필요하다면 3개월씩 끊어서 6개월 군사훈련 받는 식으로 하거나
가장 좋은건 모병제 하는거....
5년후 초고령화로 젊은 사람도 없는데, 모병제하면 연봉 1인당 5천만원 이상은 줘야하는데 가능하다고 보십니까? 지금이야 잠깐 혼란기라 실업이 높은거죠. 최저시급은 더욱 상승할테고, 지금일본처럼 사람부족으로 좋은 일자리도 많고, 알바만으로도 연봉 3천만원 가까이 벌며 생활가능할텐데, 누가 규율 엄격한 직업군인 하고 싶어하겠습니까. 고연봉, 무료 대학진학 같은 혜택이 있어야가겠죠. 군인 1명당 최소 5천만원이상 계산되시나요?
아니 제가 토막님한테 강제로 가라고 했나요?
아니면 다른 사람에게 강제로 가라고 했나요?
예시든 상황이면 여러가지 본인의 상황 따져보고 갈 사람도
있겠다는 애기인데;; 좀 공격적이시네요?
가정이지만,제가 젊었다면 다시 갈수도 있겠네요.
물론 지금 나이가 좀되서 현실적으로 어렵지만요.
아직 종전도 안한 휴전국에서 무슨 소리인지. 더구나 북한뿐 아니라 중국, 일본은 천년간 계속 부딪히며 산 반도에서 모병제는 결국 국가 몰락으로 이어지죠. 모병제 성공국가인 미국은 국가파워, 자본 자체가 넘사벽 지구 정찰국인데, 미국 비교하며 모병제 주장하시는 분들은 한국이 100년내에 몰락하는걸 보고 싶으신가봅니다.
일본은 패전국주제에 어떻게라도 징병제로 전환해서 군사갖고 싶어서 난리인데, 한국은 갖고있는 이점도 포기하자고 주장하다니ㅉ
미중패권 전쟁도 결국엔 마지막엔 군사전쟁으로 갈 수밖에 없고, 거대한 군대를 갖고 있는 한국이 결국 캐스팅보드로 미국을 돕고, 전승국으로 100년전 일본의 위치(아시아 패권국)을 한국이 얻어야죠. 그걸 알고 일본은 군사 징병제 위해 노력하는데, 한국은 몰락하는 쪽만 바라보니 이상하군요.
그리고 역사적으로도 조선시대 군사를 소홀히 해서, 임진왜란때 조선 망할 뻔 했죠. 간신히 구사일생으로 버티긴 했지만, 임진왜란이후 급격하게 조선은 몰락해 갔고, 일본은 조선에서 잡아온 도자기 기술자로 수출해서 떼돈을 벌게되고 그 자금을 바탕으로 점차 군사력이 강해졌죠. 그리고 결국엔 조선은 일본에게 점령당하고.
아이러니하게 강력한 군사가 있을 때만 평화가 있죠. 강력한 군사없는 평화는 오래가지 않아 점령당하고, 더 큰 피를 부르죠.
고집이 센건지... 자위대의 인적자원이 쓰레기인건 별개로 객관적으로 일본의 군사력은 상위권임. 물론 우리나라가 순위가 조금 더 높긴 하지만. 근데 일본은 공식적으로 군대가 없는 나라임. 군대 없는 나라가 군사력이 상위권인 이유가 경제력 때문이라고. 이말이 일본 빠는 것처럼 느껴지면 그냥 상황을 객관적으로 보는걸 싫어하는 사람인가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