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 연구원이 인구사회학적 요인을 분석한 결과 우리나라는 유독 34세 이하 젊은층에서 불안감이 높았다. 34세 이하의 불안감(26.5%)은 65세 이상(16.9%)과 비교해 10% 포인트 가까이 높았다. 반면 유럽은 노르웨이, 영국, 러시아를 제외한 모든 국가에서 사회적 취약계층인 65세 이상 노인들의 불안감이 높았다. 노르웨이 등 3개국도 젊은층과 노인층의 불안감 격차가 0.3~4.8% 포인트에 그쳤다. 우리나라에서는 교육 수준이 높을수록 불안감이 높아지는 경향도 나타났다. 우 연구원은 “한국에서 젊은층의 불안감이 높게 나타나는 것은 미디어를 통한 정보 접근성이 높기 때문으로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어떠한 이슈에 대해 차분하고 분석적으로 전체 얼개를 그려주는 기사는 적고 단편적인 사실관계나 독자들에게 강한 인상을 남기기 위한 내용들이 많죠. 이건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습니다. 미디어언론 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더 많은 목소리가 반영될것처럼 착각하기 쉽지만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실질적인 기사의 질은 좋아지기는 커녕 오히려 평균적으로는 나빠지고 있죠. 소위 메이져언론이라는 곳들도 우리사회의 다양한 정치적 세력들과 연계되어 있어서 자신들의 정치적인 시각을 기사속에 담으려 하기 때문에 반드시 그 정치적인 저의를 비판적으로 바라볼줄 알아야 합니다. 이것도 진보와 보수를 가리지 않습니다.
'여자만'밤길이 두렵다고 착각하는것도 문제죠.남자들도 밤늦게 으슥한데 돌아다니다 사람이 나타나면 온갖 생각을 다하잖아요 여차하면 돌을 들어야하나?주머니에 커터칼이라도 있었나?완력으론 이길수 없을것같은데?분위기가 위험한걸 뒤로 돌아갈까?등을 돌렸는데 달려와 찌른다면?공격받았을때 출혈이 생긴다면 응급조치는?등등 그런데 이런 생각을 오직 여자들만 한다며 빽빽거림
한국이 밤거리 돌아다녀도 일부 지역 제외하곤 안전한데
일본 역시 가부키쵸 일대처럼 유흥가만 아니면 안전..
유흥가는 술처먹고 꼬장부리는 새끼들때문인데 이건 한국도 마찬가지..
일본이 새벽까지 돌아다니지 않는 이유는 치안보다는 돈때문..
주거지가 멀 경우 택시탈바에야 차라리 모텔 잡는게 더 저렴하죠
예전에 늦게까지 회식하고 전차 끊기기전에 타려다 놓쳤는데 택시비만
한국돈으로 14만원 나왔죠...그래서 일본에선 새벽까지 노는 문화가
한국에 비해 없는...
결론 일본이 밤 늦게까지 돌아다니는 사람이 드문 이유는 사람이 무서워서가 아니라
'돈'이 무서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