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좋아하니까 예외로 해줘야 한다는 개념찬 개빠 논리에 지려버리네요.
이런 분들이 재벌 자녀들 병역면제에는 핏대 세울 것 같은데 말이죠 ㅎㅎ
국위 선양에 세금 많이 내고 일자리 만든다는 논리까지 더하면
볼 치고 차는 놈들 면제시켜주자는 논리보단 설득력이 크지 싶은데요?
세상에 2년의 청춘이 아깝고 소중하지 않은 사람이 있단 말입니까?
내 나라를 지키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아니라
면제받는 것이 자랑스러운 일이 되는 나라가 정상은 아니지 싶습니다.
보여주기 쇼라고 해도 미국 발꿈치도 못 따라갈만 합니다.
국가에 대한 애국심, 민족에 대한 자긍심이 조롱받고
남녀, 노소, 지역, 정치성향으로 나뉘어 서로 아귀다툼에
없는 사람끼리 갑질하고 등치는 나라 꼬라지에 한탄만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