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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04 12:58
어제 봤던 글인데,
 글쓴이 : 지청수
조회 : 388  

방탄, 소속사, 팬들이 병역면제를 요구하는 게 아니라 일부 팬들의 짓이라고 쓴 글을 봤습니다.

진정한 방탄팬이라면, 방탄언급하며 욕먹이는 글들 찾아가서 직접 싸워주세요. 왜 이런글에서는 침묵을 하시는지.

그리고 국가의 이름을 걸고, 국기를 가슴팍에 세기고, 국가를 대표해서 나가는 사람들과 상업적 이윤 추구를 하다보니 얼떨결에 결과적으로 나라를 알리는 가수등을 한데 엮지 마세요. 그렇게 치면 재벌들은 다 면제받아야 함.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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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짱 18-09-04 13:01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퍼팩트맨 18-09-04 13:02
   
제말이...
산사의꿈 18-09-04 13:03
   
다른 건 몰라도 재벌은 좀 ;;
재벌은 그거 아녀도 어마어마한 헤택을 실제로 받았죠.
경제에 기여한 공으로 각종 혜택등등..
특별사면도 그런 혜택중 하나죠.

그리고 재벌들은 이미 그전에 다 수단방법 안가리고 면제받는 경우가 많아서..
흔히 4대 기업이라는 종사자들도 다 혜택을 받았죠.
외환위기시 공적자금 투입해서 회사 살리고 등등..

차라리 비교를 하라면 일반 서민들과 비교하는 게 더 타당성 있게 보입니다.
     
지청수 18-09-04 13:29
   
국가 인지도를 높이기 때문에 면제해줘야 한다는 주장 때문에 재벌을 언급했는데요.
그 역할을 가장 잘 수행하는 곳이 삼성, 엘지, 현대잖아요.
인지도의 허구를 까기 위해 재벌을 언급했을 뿐이지, 재벌에게 지금보다 더 많은 특혜를 주자는 게 아닙니다.

그리고 지금 재벌들이 받는 특혜는 국가경제 유지를 위해 주는 것이니 인지도의 차원과는 무관한 이야기이지요.
          
산사의꿈 18-09-04 13:43
   
그니까요.
저도 허구성을 지적하는 겁니다.
재벌이 언제부터 병역이행을 충실히했다고 마치 재벌들이 병역이행을
충실히 한것처럼 재벌과 비교하니까 하는 말이죠.
               
지청수 18-09-04 13:56
   
아, 물론 그점 역시 인정합니다.
편법으로 군면제 받은 건, 국민들 모두 인정할 내용이지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제가 말하고자 한 점은 오로지 인지도만 보고 쓴 글입니다.
          
저급어그ro 18-09-04 13:51
   
재벌총수 이야기는 비교가 잘못된거 같네요

재벌 총수는 국가대표의 감독, 연예인들 댄스강사, 콩쿨 우승자의 지도자 같은

사람과 비교되어야지요

경진대회나 시상식에 본인 이름으로 나간거도 아니고

기술적 성과를 본인이 이룬거도 아니구요

지금 방탄등 연예인들 군면제 이슈는 단순히 유명하고 국위선양이 아니라

상이나 순위로 수치화 해서 이슈인거죠.

뭐 삼성이나 대기업이 여러 산업전시회나 기술력평가에서 순위가 높다고 한다면

총수가 아니라 그 기술 개발자들이 군면제 혜택이 가야할거구요
               
지청수 18-09-04 14:19
   
만약 저급어그로님의 논리를 방탄에 적용한다면, 면제대상은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뮤비 감독이 되어야 합니다.

대표성을 띤다는 점에서 저는 선수, 가수, 총수가 같은 위치라고 생각합니다.
                    
저급어그ro 18-09-04 14:24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 뮤비 감독이 가수 만들듯

총수 기술자 사무직 마케팅 생산직 등이 기업을 만듭니다.

저는 가수랑 기업(법인자체)가 같은 비교대상이라고 생각되네요
                         
퍼팩트맨 18-09-04 17:14
   
정확히 하자면..

안무가 뮤비감독 작사가 작곡가 등등등..이 가수를 만들어 1등을 만들었다면..

연구원 기술자 생산자 디자이너 등등등..이 미국 점유률 1등 폰을 만들었습니다.

그렇다면 방탄 = 삼성폰.. 이겠지요..

하지만 폰은 사람이 아니고 물품이니..
1등트로피를 받거나 상을 받거나 혜택을 받는다면
누군가 사람이 대리하여야 하고
대표할수 있는건 삼성기업이란 곳의 최고경영자가 되는것이겠지요.

여러분들이 말하는 면제대상 근거에 재벌이 포함 안될 이유는 없습니다.
ForMuzik 18-09-04 13:04
   
페미니즘 문제하고 똑같죠
까일땐 우린 그런 주장을 한적 없음하고 발뺌
하지만 혹시나 해주면 좋고 하는 심리로 침묵
김석현 18-09-04 13:07
   
올림픽이나 아시안게임 수상자들을 붙들고 늘어질 때만 해당되는 이야기겠죠

각종 국제콩쿠르에서 애국가가 울려 퍼지던가요? 
국내대회에서 미술 연극등으로 면제받는 사람들이라면?
     
지청수 18-09-04 13:08
   
국제 콩쿠르에도 어느나라의 누구라고 국적과 이름 밝힙니다.
          
곱하기 18-09-04 13:13
   
그건 개억지죠 방탄때문에 한국이 엄청나게
홍보되고있고 한류가 정점인데
그게 더 국적이 확실한거죠
그렇게 접근하면 안됩니다 방법이 틀렸음
이문제는 다른방법으로 접근해야죠
               
LikeThis 18-09-04 13:21
   
국제 콩쿠르는 최소 1년~4년단위 개최입니다.
한번 우승하면 1년~4년간 우승자 지위가 인정됩니다.
빌보드는 주간 집계죠.
방탄이 다음주에도 1위 할까요?
다다음주는요?
빌보드 연말결산 차트에서 1위 한다면 모를까...
                    
김석현 18-09-04 13:35
   
빌보드는 그래서 기준이 애매하다 보고 그래미상이나 아니면 국내에서 심사하는 방법도 가능하다 봅니다

이미 국내대회에서 연극이나 미술분야 특례요원을 선발하고 있기도 하고
                         
LikeThis 18-09-04 13:41
   
순수 예술을 장려하기 위해서 병역 특례를 주는겁니다.
한국 대중 음악이 국가가 특혜를 줘가며 장례해야할만큼 열악한가죠?
                         
저급어그ro 18-09-04 13:59
   
그럼 프로스포츠는 열악한가요?
                         
LikeThis 18-09-04 14:06
   
프로스포츠 선수들은 국가에 차출되어서 출전 하는겁니다.
차출을 거부할시 스포츠 협회에서 제명 되는 등의 불이익을 받을수 있습니다.
국가의 부름 응해 대회에 참가하여 우수한 성적을 올린 프로 스포츠 선수야 말로
군면제에 가장 합당한 대상이 아닐까 싶습니다.
                         
저급어그ro 18-09-04 14:12
   
대중문화도 열악한 분야는 많죠. 독립영화라던지 소설가라던지

지금 이슈는 방탄 유명해서 가수만 이야기 하시는 모양인데

방탄을 같은 혹은 그 이상의 실적을 낸다면

대중문화계도 순수예술(?)쪽과 같은 군면제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 겁니다.
                         
LikeThis 18-09-04 14:22
   
당연히 있으면 좋겠죠.
그러나 그것이 BTS가 빌보드1위를 계기로 군면제를 받아야되는 이유가 되지는 못한다는 말입니다.
                         
저급어그ro 18-09-04 14:27
   
저도 당장 빌보드 1위기 때문에 군면제 해야한다가 아니라

이러하니 기회를 줄 수 있게 논의 대상이 되어야 한다는 정도 입니다.

형평성의 문제로말이죠.

근데 연예인자체는 무조건 논외라는건 아니지 않나 하는거죠.
               
지청수 18-09-04 13:21
   
개억지인 이유는요?

그리고 방탄이 이렇게 올라서기까지는 수많은 KPop가수들이 인지도를 꾸준히 올려준 덕이 큽니다.

하지만, 스포츠, 클래식, 올림피아드 등은 개인의 공이 더 큽니다.
박태환, 김연아, 박지성, 손흥민의 실력이 이전 선수들의 인지도의 영향을 받았나요?
조성진의 쇼팽콩쿨 금메달이 이전 선배들이 마련해준 기틀에 의지했나요?

인지도로 먹고 사는 상업예술과 그렇지 않은 순수예술, 스포츠를 단순비교하지 마세요.
게다가 방탄이 싱어송 라이터입니까? 안무는 직접 짜나요? 뮤비는 누가 연출했죠? 그렇다고 가창력이 세계 1위라고 공인받았나요?

도대체 왜 무엇을 보고 면제시켜줘야 합니까?
                    
김석현 18-09-04 13:42
   
순수예술이라는 것도 우습죠
클래식이 뭐 그렇게 순수하기만 했던가요 오페라 잘 팔리라고 고음 집어넣고 기교부리고 가사도 자극적으로 쓰고 뭐 결국에 종교음악 귀족음악

곡도 뭐 쇼팽이 써준거지 자기가 쓴것도 아닐텐데 싱어송라이터일 이유는 또 무엇일지
                         
LikeThis 18-09-04 13:43
   
이제는 하다하다 남의 업적을 깍아내리는 경지에까지 도달하시네요.
이게다 BTS의 업적을 높게 평가하기 위해서인가요?
                         
지청수 18-09-04 13:46
   
예전엔 클래식이 대중음악이었고 상업적이었습니다.
하지만, 그 중에 명곡들이 살아남아 지금까지 이어졌고, 이젠 상업적 가치는 많이 사라지고, 음악적인 것만 남았지요.

대중음악 중에 비틀즈의 명곡들도 그렇게 변하고 있습니다. 지금 화자되고 있는 음악들도 명곡들은 나중에 상업적인 면이 사라지고 순수예술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아직 순수예술로 가기엔 시간이 많이 부족합니다. 그리고 지금 당장은 그것을 판단할 기준도 미비하고요.

클래식을 들을 때에는 작곡가, 지휘자, 연주자를 다 중요시 합니다.
같은 작곡가라도 지휘자와 연주자의 곡 해석에 따라 다른 음악이 되거든요.

로스트로포비치가 자기 제자인 미샤 마이스키가 바흐의 무반주 첼로 모음곡을 너무 달달하게 해석해서 연주한다고 비판한 건 클래식계에서는 유명한 일화입니다.

하지만 대중가요는 어떻지요?
작곡가가 써준 대로, 안무가가 가르쳐준대로 무대에 섭니다. 그들의 해석이 없어요.
이걸 같다고 볼 수 있을까요?
                         
김석현 18-09-04 13:53
   
LIKE디스//지청수님이 대중예술인 업적을 깎아내리시는 것 부터가 먼저일듯?
그레미상 자격요건이 싱어송라이터가 아닌데 들고 나와서 저도 조성진 쇼팽 콩쿨 자작곡 들고 나온거 아니라고 했을 뿐입니다

아래 댓글에서 한번 더 깎아내리시네요 지적부탁드립니다
                         
아토나온 18-09-04 13:58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분은 순수 예술?이 뭔지를 모르시네...

에,,, 오페라던 고음이던 기교던 쇼팽이던...

그 시대의 음악이 현대 대중음악의 근간을 이루는 겁니다...

그 시대의 음악이 없으면 비틀즈도 없고 당연 방탄도 없어요...

아셨죵? ㅇ _ ㅇ?
                         
지청수 18-09-04 13:59
   
제가 대중예술가를 깍아내렸나요?
있는 그대로를 말했다고 생각합니다만...

사실 음악적 완성도만 본다면 방탄이든 워너원이든 멤버를 다른 사람으로 교체해서 내보내도 큰 차이는 없다고 봅니다.
팬덤, 즉 상업성 때문에 그렇게 못하는 것이지...
                         
LikeThis 18-09-04 13:59
   
특정 가치에 너무 몰입 하셔서 객관적 판단이 안되시나 봅니다.
                         
김석현 18-09-04 14:03
   
지청수//저는 그렇게 생각안하는게 라잌디스님은 그렇게 생각 하는것 같아서요
그냥 허점이 있는 반론을 제시하신 정도라 생각합니다
                         
김석현 18-09-04 14:06
   
지청수//병무청에서 체육 예술 특례요원을 선발하는데 있어 그 취지를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이라고 밝히고 있거든요
예술요원을 살펴보자면 국제콩쿨 사실 몇몇 대회를 제외하고는 그들만의 리그고 또 클래식이 얼마나 순수한가를 떠나 항구성과 전통성을 인정한다고 해도 문화창달에 얼마나 기여하는가?
 제가 국악이야기는 굳이 꺼내지 않고 있는 이유기도 합니다
                         
김석현 18-09-04 14:27
   
아토나온//순수성과 역사성을 전혀 구분하지 못하는듯?

차라리 화성학 전공자를 면제시키자고 하던가
                         
지청수 18-09-04 14:30
   
클래식은 확실히 그들만의 리그가 맞습니다.
상업영화보다 예술영화가 인기가 없고, 보는 사람만 보는 것처럼요.

하지만, 클래식은 엄정한 평가기준이 있는 대회가 있고, 그 가치도 세계적으로 지속적으로 공인되어있다는 점에서 차별성이 있습니다.

사실 클래식도 경연대회가 아닌 (그들만의 리그 안에서) 대중적인 인기를 얻고 있는 지휘자나 연주자들이 있습니다만, 병역법에서는 그들은 면제대상으로 보지 않습니다.

이걸 그대로 대중문화에 적용한다면 왜 콩쿨 수상자는 면제대상이고, 인기그룹은 아닌지 쉽게 보일 겁니다.
                         
김석현 18-09-04 14:51
   
예술성은 있죠 명확한 기준도 있습니다
하지만 물구나무 선채로 저글링 하기 대화에서 우승했다고 면제를 줄 수는 없는 것이죠

만약 콩쿨이 현대음악의 기초 그러니까 과학이나 경제학의 기초가 될 수 있는 분야 노벨상수상자라던가 필즈상 수상자 같은거라면 특례요원의 취지에도 맞다고 생각합니다만 이를테면 바이올린 첼로의 연주기법이나 쇼팽의 연주를 해석하는 것이 현대의 문화나 음악의 기초와 어떤 상관관계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사실 비슷한 이유로 올림픽에서 100m달리기나 체조 심지어 e스포츠등도 인정합니다만 승마라던가 비인기 구기종목 쓰지도 않는 접영 같은 종목등은 올림픽이라는 국위선양 목적이 아니었다면 가치가 없다고 봅니다
     
아토나온 18-09-04 13:32
   
콩쿠르 = 개인스킬 = 경합 가능
축구 = 개인스킬 = 경합 가능
대중음악 = 개인스킬 =경합 불능...

측정할 방법이 없잖아요...

빌보드 1위니까?
그건 그냥 대중의 지지도를 측정하는 거지 경합 가능한 방법이 아니잖습니까..
곱하기 18-09-04 13:10
   
먼소린지 당췌
이미 태극기 안달아도 면제주는
제도가 있는데
이미 있어요 그걸 확대하냐 축소하냐의
문제지 무슨 가슴팍에 태극기가 왜나옴?
국위선양의 종류는 다양한거에요
     
지청수 18-09-04 13:23
   
이공계 쪽으로 대체복무식으로 자기 연구에 집중할 수 있게끔 병역혜택을 주는 제도도 있습니다. 대신 그 댓가는 국가가 가져가지요.

방탄이 빌보드 1위했다고 국가가 직접적으로 득을 보는 것이 있습니까? 만약 방탄이 수익금 전액을 국가로 귀속시키고 배당금 받아간다면 다시 한번 고려는 해보지요.
          
김석현 18-09-04 13:31
   
그건 법을 만들기 나름이겠죠

평창 개막식이나 폐막식 때 방탄이 나오면 좋을텐데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국가가 개최하는 공연이나 대회에 일정기간 협조 하게 한다던가
               
아토나온 18-09-04 13:33
   
법은 혼자 만듬?

국민적 필요나 합의 동의가 없는데 뭔 법을 만듬?

"국가가 개최하는 공연이나 대회에 일정기간 협조 하게 한다던가 "
>> 연예사병으로 가면 되겠네...
                    
김석현 18-09-04 13:37
   
법을 당연히 혼자 만들지 않죠
정치인이 문제제기를 하고 사람들이 가타부타 떠드는게 공론화 과정입니다
                         
아토나온 18-09-04 13:39
   
혼자 우기는 게 공론화는 아니죠...
                         
김석현 18-09-04 13:45
   
내 뜻대로 법 만들고 집행하자고 한 적 없는데요?
뭐 어쩌시자는 건지...
                         
아토나온 18-09-04 13:55
   
가타부타 떠드는게 공론화 가정이라면서요... ㅇ _ ㅇ?

귀 닫고 혼자 우기는 건 공론화가 아니라고 말씀드리는 겁니다...

오키?
                         
김석현 18-09-04 13:57
   
귀 닫았다는 근거는?
의견이 다르면 귀 닫았다?

하찮은 주장을 펼친 님 의견도 뭔 소린지 듣긴 듣고 있습니다 무시해서 그렇지
                         
아토나온 18-09-04 14:00
   
말꼬리를 잡는다
논리적으로 대답하지 않는다
문제를 제기만 한다.

>> 보통은 이런 걸 귀닫거나 우긴다 표현 합니다만.. ㅇ _ ㅇ?
                         
김석현 18-09-04 14:02
   
그렇군요
그럼 앞으로 제 댓글 보고 우기거나 귀닫지 마시고 꺼져주시길
                         
아토나온 18-09-04 14:05
   
본인이 먼저 꺼져 주시면

저도 달지 않겠습니다...

어떤 말인지 이해 하셨죠?

제 말에!  대답하지 않으면...!
저도 당신 말에! 대답하지 않겠습니다!

오키?
               
LikeThis 18-09-04 13:34
   
그런거 좋네요.
국가 행사에 참여한 일수가 군 복무 일수를 상회하면 면제되는걸로...
좋네요.
                    
지청수 18-09-04 13:38
   
굿입니다.

다만, 강제로 하면 독재국가로 오인받을 수 있으니 신청에 한하여...
LikeThis 18-09-04 13:15
   
맞습니다. 맞아요.
아토나온 18-09-04 13:38
   
이글을 봐도 이해 못하는 분들이 있네... 허참...

대중음악 = 경합 불능 > 권위있는 국제 대회 없음 > 국가대표 불능 = 군면제 불가능
축구 = 경합 가능 > 권위 있는 국제 대회 있음 > 국가대표 가능 = 군면제 가능
콩쿠르 = 경합 가능 > 권위 있는 국제 대회 있음 > 국가 대표 가능 = 군면제 가능

오키?

비교 하려면...
대중음악 > 빌보드 1위 = 축구선수 > 소속팀의 리그 우승 = 콩쿠르우승자 > 개인연주회

오키?
     
지청수 18-09-04 13:54
   
간단히 정리해주셨네요.
보기 좋게 요약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김석현 18-09-04 14:01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의 권위와
대한민국 전국연극제의 국제성에 대해서

설명해주실 수 있을까요?
          
아토나온 18-09-04 14:03
   
그걸 왜 설명해야 할까요?

그럼 전국연극제 수상자가 군면제 대상에서 빠져야 되는 논거 이지...
방탄의 빌보드 1위가 군면제 대상이 되야 하는 이유는 아닌데요?

이해 하셨죵?
               
김석현 18-09-04 14:09
   
허수아비 때리기에 아주 익숙하면서도 이를 부끄러워 할 줄 모르고 남에게 뒤집어 씌우는데 익숙하시네요

수준이 굉장히 낮으십니다
                    
아토나온 18-09-04 14:11
   
ㅇ - ㅇ?

발제자 글도 그렇게 제글도 그렇고 대중가수가 군면제를 받지 못하는 이유에 대해
말씀드린건데...

무슨 소릴하시는건지... 요?

댓글 달지 않으면 댓글 달지 않는다 말씀드렸는데요?
꺼져 주시죠?
                         
김석현 18-09-04 14:25
   
글쎄요 님 댓글은 가치가 없어서 꺼질만 하지만 저는 논리에 기반하여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달아도 될 것 같습니다

대중가수가 군면제를 받지 못하는 이유는 권위있는 국제대회가 없기 때문이라고 말씀하셔서
저는 이에 대한 반박으로 센다이 국제음악콩쿠르와 대한민국 전국연극제를 근거로 제시하였습니다
권위가 별로 있지도 않고 국제적이지도 않은데 실제 군면제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왜냐 군면제를 받기 위해서 꼭 권위가 크고 국제적인 대회일 필요는 없기 때문입니다
국위선양이 아니더라도 문화창달도 병역특례요원의 취지로 밝히고 있거든요

그럼 실제로 님이 말한 댓글의 논거에 큰 헛점이 생긴것이거든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허물을 보지는 못하고 남탓을 하고 계시네요
                         
아토나온 18-09-04 14:30
   
글쎄요 님 댓글은 가치가 없어서 꺼질만 하지만 저는 논리에 기반하여 말씀드리고 있기 때문에 달아도 될 것 같습니다
>> 이말 자체가 본인이 귀닫고 우기기를 시전 하는 반증 아닐까요??
이해 못하시면 가만히 몇 번 씩 읽어보시면서 노력이라도 좀 해보시구요...
=================

권위가 별로 있지도 않고 국제적이지도 않은데 실제 군면제를 받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죠
>>>권위를 본인이 결정 하는건 아닌거 같습니다...
일단 국가에서 권위가 있다 인정한 대회기 때문에 면제를 주는 것 이구요...

설마 본인의 주장처럼 권위도 없고 국제적이지 않다 하더라도..
그것이 빌보드1위한 대중가수를 군면제 시켜줘야 할 근거는 되지 않는다는 겁니다

이해 되셧음?

====================

문화창달과 국위선양의 범주와 방법은 본인의 뇌에서 결정하는 것이 아니구요...
대한 민국은 법치 국가이기 때문에 명문화 된 규정으로 결정 됩니다...

무슨 논거의 헛점이 생긴건지요?
혼자 논거에 허점이 있다 생각하면 생기는건가요? 참... 웃기네요
                         
김석현 18-09-04 14:37
   
이쯤되면 본인이 무슨 이야기를 하고 있는지 이해는 하고 있는건지 굉장히 의문스럽네요

체육예술 특례요원을 선발하는 법의 취지가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을 위한 것이기에 국제적이고 권위 있는 대회가 있냐 없냐가 중요한게 아니라는 겁니다
만약 법의 제도가 그 취지를 살리지 못한다면 법치국가이기 때문에 오히려 법을 현실성 있게 수정해야 하는 것이고요
이제는 법의 권위를 내세워 제도의 정당성을 주장하는 순환오류까지 저지르고 있으시네요

마지막으로 이번 글이나 아래글에서 빌보드 1위하면 군면제 주자는 말은 한적이 없는데 왜 자꾸 망상속의 허깨비를 두들기시는지 의문입니다

그레미상 수상자라면 어떨까 라고 한적은 있습니다만?
                         
아토나온 18-09-04 14:46
   
권위가 있다 없다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에 해당 된다 안된다

를 누가 결정합니까?
김석현씨 본인이 결정하는건가요?

명문화 된 규정으로 결정하죠...

이해 됨?

그럼 그 명문화 된 규정이 있습니까 없습니까?
있죠?

그리고 그 규정에 포함된 게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 대한민국 전국연극제"입니다

오키?

해당 대회 우승자는 규정에 따라 병역을 면제 받죠...

이 말은 국가가 인정한 권위 있는 대회 라는 겁니다 아시겠어용?
실제 어떻던 본인이 어떻게 생각하든 명문화 된 권위 있는 대회라구요...

오키?

그레미상 이건 빌보드 1위건 ///
이건 경합이 가능한 대회가 아니라고 말씀드렸습니다..
경합이 가능한 대회가 아니기 때문에 국가대표로 출전이 불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군면제 받기 힘들다는 겁니다..

이미 아주 오래전에처음 발제자의 글쓸 때 부터.. 말씀드렸는데..

그걸 이해 못하고 까대기 하시는 건 본인이시구요...

댓글 달지 말라 꺼지라 했던 분이 ...
꺼지란 얘길 듣고도 말도 안되는 말꼬투리를 계속 잡는 이유는 뭔가요?
                         
김석현 18-09-04 14:58
   
누가 님 뭐 잘하냐고 물으시면

"순환오류와 허수아비 때리기의 대가입니다"

라고 대답하시면 됩니다 ㅎ
                         
김석현 18-09-04 14:59
   
자꾸 답변다는 이유는
논리의 헛점을 찾는게 재밌어서 그래요 ㅎ
                         
아토나온 18-09-04 15:06
   
이글을 김석현씨 당신과 나만 보나?

논리적으로 대답할 논거가 없으면 꺼지던지...

무식하게 뭐하는 짓인지... 참나...
답변 못하고 어버버 말꼬리 계속 잡을꺼면 꺼져주세용 ~ ^0^
                         
김석현 18-09-04 15:14
   
정말 다른 사람도 보는 게시판이라고 생각하신다면

센다이 국제 음악 콩쿠르의 권위와 
대한민국 전국연극제의 국제성에 대해서 설명해달라고 했을 때

"법에서 정한거니까"

라고 이야기 하면 안되는거였죠

애초에 권위 있는 국제대회가 있느냐 없느냐로 논지를 전개해놓고 이에 대하여 반박이 들어오니까 법에 명문화 되어 있기 때문에 라고 방어하는 것이 순환오류라는 겁니다

방탄에게 법에도 없는 면제 하라고 한 적 없고요
                         
아토나온 18-09-04 15:28
   
허허허
아니..  그 권위와 국제성은 누가 판단하는데요?

김석현씨 본인이 판단함?
아님 방탄 팬들보고 판단해 달라함?
또는 대통령이?

그걸 개인이나 정부부처가 맘대로 판단 못하게 "법으로 정해"놓은거 아님?

법으로 정해 놓은 걸 법으로 명문화 된 규정이다 라고 말하는 게 논리적으로
어긋나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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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말 한 두 대회가  국제적이지 않다 혹은 권위가 없다
그래서 국위선양과 문화창달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라고 생각하면

그 대회 우승자는 군면제 사유가 되는 것이 부당하다
라고 주장 할순 있어도...

그 두 대회가 권위가 없고 국제적이지 않으니 문화창당 국위선양이 안되고...
그래서 방탄이 빌보드 1위 그래미1위 한 걸로 군면제가 가능하단
논리가 성립 되냐고... 모질아...

아무 상관없잖아...
                         
아토나온 18-09-04 15:31
   
발제자님의 처음 글과...

그 밑에 내 댓글...

그 밑에 본인이 글을 남겼잖아...

근데 이제와서 방탄 군면제랑은 상관없는거라고?

그럼 뭐 하러 밑에 어버버 댓글을  달아?

차라리 반박할 말이 없음 그냥 입닥치고 있던가...
무슨 말도 안되는 꼬투리를 자꾸...
     
저급어그ro 18-09-04 14:04
   
그럼 연기자는 어떤가요? 연극 무용도 군면제 가능하고

스킬 경연가능한데

비보이 영화배우라면 되겠나요?
          
아토나온 18-09-04 14:09
   
연극 이던 무용이던 
경연 가능하고 국제적인 혹은 국가가 인정한 권위있는
대회 입상자면 가능하겠죠..

비보이도 사회적 논의가 거치지 않아 모르겠지만...

그것 역시 대회 자체가 국제 대회이고 권위를 인정 받아
국가대표로 출전하고 국민들이 이에 공론화된 공감대가 형성 된다면
특례로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2002년 월드컵 4강도 그런 과정으로 병역을 면제 받았죠...
               
저급어그ro 18-09-04 14:15
   
그러니 방탄같은 대중가수나 연예인들도 권위있고 세계적인 인지도가 잇는 시상식에서

입상 한다면 군면제 기회가 있어야 한다는거죠.

빌보드 1위는 이쯤이면 되지 않겠냐는 이슈의 촉발일 뿐이고

순수예술과 같은 기회를 달라는거죠
                    
아토나온 18-09-04 14:25
   
위에 말씀드렸는데요...

방탄이던 엑소던...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혹은 국가가 인정한 대회에서
국가 대표로 출전해서 경연? 을 통해 입상 한다면
그리고 그에 대한 국민의 공론화가 논의 되서 면제 시켜 줘야 한다는
공감대가 형성되면...

당연히 면제 받을수 있겠죠...

문제는...
우열을 가리는 것이 개인의 감정이라는 대중예술을 특성상
경연? 이라는 경합 자체가 어렵고...
그런 대회가 열릴 가능성이 낮은게 사실이라...

그런 대회가 있다면... 우승해서 군면제 받는게 문제 될게 있나요?
천야랑 18-09-04 14:17
   
좀 스포츠  특혜에 방탄 좀 끼워 넣지 말죠.걍 야구면 야구만 까고 스포츠  특기생은 그들 사실로만 까시죠 가만 있는 연예인 들먹이지 마시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