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 음악 포함이긴 하지만 예술 쪽이 2배는 더 많이 병역특례를 받고 있는데,
(몸을 쓰는 스포츠 보다는 예술 쪽이 돈이 많이 들기에 기득권 자제들이 많겠죠)
조건 까다로운 스포츠 메달 획득자에게는 개인 영달일 뿐이다
개발도상국도 아닌데 국위선양 아니다 라며 성과를 한없이 까내려 폄하하면서
대중가수에게는 관대한 모습을 보이는 2중 잣대가 참 보기 불편하네요.
K-POP 한 번 까볼까요 듣기 좋으신지 한 번?
현대 팝, 특히 K-POP은 전대역을 무리하게 인위적으로 올리고
콘트라스트 장난질 쳐 놔서 딱 행사용, 모바일용으로만 듣기 적합한 음악이지
일반 오디오 시스템에서 틀어놨다가는 저음 벙벙대고 고음은 신경질적이라
상하좌우 이웃들에게 민폐끼치기 때문에 제대로 듣기도 힘들어요.
악기 연주가 아닌 컴퓨터로 만들어진 너무 인위적인 소리라 오래 듣기도 힘들고요.
K-팝이 감각적이고 트랜디 한 장르임에는 틀림없지만
아날로그 또는 악기 연주, 락 밴드 등 전통적인 음악 장르에서 보자면...
본인들이 주로 듣는 장르이니 그것만이 전세계적으로도 최고인 것 같죠?
유럽 독일 주변 언저리에서 태동한 클래식.
영국 중심의 포크, 락, 팝.
미국에서 중심의 재즈, 블루스, 알애비, 힙합, 그에 따른 현대 팝.
세계를 움직이고 사회를 이끌어가며 한 나라의 정책이나 법을 만드는
사회지도층 및 권력을 가진 이들이 K-POP을 들을까요? 클래식을 들을까요?
종합스포츠 행사에서 기초 종목의 비중이 왜 높고 많은지,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순수 예술이 왜 가치를 높게 받는지 그 이유,
그냥 생각이란 것을 하기 싫고 귀찮아요?
그냥 바로 눈앞에 있는 것만이 유일한 가치인거예요?
본인들의 시야가 좁은 것은 생각지 않고 대중가수만 찬양하며
국가 대항 스포츠 제전이나 클래식 콩쿠르는 아주 그냥 시궁창에 처박아 버리네요..
일부로 몇몇이 깽판치려는 의도로 봐야될 될 것 같기도 한데,
나도 못하는 것 이놈 저놈 다 못하게 해~ 이런 혼란의 결론은 딱 이거라서.
모두가 가슴 뛰게 만드는 열정에 본인만 시크한 척 찬물 끼얹는 행위.
그 넘의 모두가 똑같은 위치에 있길 바라며 앞서가는 모두를 끌어내리는
못된 옹졸한 심뽀 때문에 참 세상 삭막해지게 만드네요.
뭐 베트남 같은 개발도상국만 국위선양에 대해 환호해 주는 것 같죠?
러시아 미국 같은 나라들 메달획득자들에게 어찌 대우하는지 안 보셨어요?
강대국들 조차도 엄청난 비중을 두고 결과에 대해 가치를 인정해 주고 혜택을 많이 줍니다.
전세계에서 우리나라 국민 일부만이 유일하게 지랄맞게 구는거예요.
우리가 옛부터 평등, 민본주의를 자동창착한 민족이긴 했어도
우리 조상들이 이렇게까지 옹졸하지는 않았던 것 같은데
일제식민사관과 쪽발이들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일부 가문들 때문에
이런 현상이 나타난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