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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3 02:23
집어넣고 보니 돈벌어다 줄 사람이 없네...
 글쓴이 : DAVIDSlLVA
조회 :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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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딸이 최고야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왠만하면 눈팅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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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개구리 18-09-13 02:27
   
맨정신에  잔소리 해도  들어줄까  말깐데
술먹고 하면  잔소리가  아니라  고문이지....;;
어쨌든  아버지를  범죄자로  만들 생각을 하다니....ㅉㅉ
     
블랙커피 18-09-13 02:41
   
부모가 자식에게 잘되라고 잔소리하는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데 들어줄까 말까라니.. ㅋㅋ
아마 아버님이 술마시면 잔소리하는 술버릇이 있으셨던 것 같은데 그것 자체는 고쳐야 할
술버릇이 맞지만 친딸 성추행 무고와 비빌 정도는 절대 아니죠
          
알개구리 18-09-13 02:48
   
잔소리 하는 입장에서 보면  당연한 거지만
들어주는 사람 입장에선  꽤나  힘든 순간이죠...

그리고  님이 뭔데  이미 돌아가신지  몇십년이나 지난  우리 아버지를 소환하시나요..
그런 얘기는 하지 맙시다...
               
블랙커피 18-09-13 03:02
   
전 일반적인 부모의 잔소리에 대해 얘기했을 뿐, 님 아버님 얘긴 꺼낸 적도 없습니다
그리고 부모의 잔소리에 대해 들어줄까 말까 라는 발언 자체도 문제가 있다고 생각하구요
전 틀린말 한거 없음
                    
알개구리 18-09-13 03:09
   
네...그부분은 제가  잘못 봤네요...죄송합니다...
잔소리를  들어줄까  말까라는 얘긴  아이의 입장에서 하는 얘기입니다...
아이의 행동이 잘했다는 얘기가  아니라  저나이때의  아이들이  보통 
부모 말을  안들을 나이죠...오히려  거부반응과  심하면 가출까지  일삼기도 하구요..
근데  거기다  술먹고  들어와서  잔소리를 하게되면  아무리  좋은 얘길해도 
자식들은  또 잔소리한다 ..라고 생각할 뿐입니다...
제가  잘못보고  말씀드린건 사과드립니다...님  얘기도  일리 있는 말씀이구요...
                         
블랙커피 18-09-13 03:16
   
신문기사의 아버님 얘길 한건데 오해하신 것 같습니다
뭔가 이상해서 저도 제 댓글을 다시 읽어봤는데 오해하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매한 댓글을 남겨서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 알개구리님의 의견을 존중합니다
ultrakiki 18-09-13 02:42
   
무고죄는 중범죄로 처벌 하지 않으면

부모도 수갑채우는 악의적인 범죄
그럴리가 18-09-13 02:44
   
아래 그런 미친 여자는 없다는 나가있어 라는 분의
말이 틀렸다는 걸 증명하는 사례 중 하나
칼까마귀 18-09-13 02:44
   
공권력과 사법부의 신뢰가 정말 바닥까지 떨어졌구나
에테리스 18-09-13 02:55
   
의외로 이거랑 비슷한 사건이 가끔 나옴.. 과거 교사 성추행으로 고소해서 자.살한것도 그렇고.. 보복을 위해 개념을 포기. 조금 다른 예로는 책임회피를 위해 뒤집어 씌우는 양모씨나 남친이 성폭행했다고 고소했던 누구 같은 사례.
블랙커피 18-09-13 03:05
   
페미니스트들이 사회에 활개치면서 여성우월적인 사회통념이 생겨나고 어린 학생들에게까지 사상적으로 스며들고 있습니다. 불과 5년전만 해도 딸이 아버지 잔소리 듣기싫다고 성추행무고를 한다는건 상상하기 힘든 일이었죠
김정현86 18-09-13 03:14
   
천안 채선당 사건도 그렇죠

임산부인 본인이 폭행 당했다 부당한 대우를 당했다 라고
본인이 활동하던 카페 (아마도 맘카페) 에 소설 쓰고

그게 엄청 이슈화 되고 언론에도 보도되고
당연히 사람들의 엄청난 비난과 질타가 이어지고

자기는 이렇게까지 일이 커질줄 몰랐고 과거 어떤 트라우마 때문에 정신적으로 정상인 상황이 아니다며 해명했지만

운영하던 사장은 이미 몇억씩 손해보고 가게 접고
시골에 내려가서 생활 하더라구요

장사하는 사람들 중에 돈이 넘쳐나서 취미생활로 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어요. 대부분은 평생 모은돈 하고 대출받아서 가게 차려서 운영하는 사람들이죠

자신은 거짓말 이었다 정상적인 생각이 아니었다 혹은 일이 이렇게까지 커질줄 몰랐다 하면 끝이지만 피해자는 인생을 접게 됐는데 그런말이 주둥이에서 그렇게 쉽게 나오나봐요
쭈녕 18-09-13 09:37
   
애초에 이렇게 피해자라 자처하는 사람 말만 듣고 바로 구속수사하는것도 웃긴거에요.
강운 18-09-13 11:07
   
가정 교육 잘 받았네
Sulpen 18-09-13 13:26
   
쩝...
애초에 사회 분위기 자체가 최종적으로 유죄 판결 나기전까지는 기사화도 되지 않고 사회적으로 공개도 안되는게 맞는건데 이런 기본적인 규칙들이 지켜지지 않으면서 성범죄는 매우 특수한 유형의 문제가 되어버렸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