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9-13 20:54
제가 이러니 답답하다는 겁니다. 지청수님 보세요.
 글쓴이 : 나가있어
조회 : 592  

답답허다.jpg

남자가 신발장에 가려서 여자를 못봤다고요? 제가 두번이나 설명해줘도 못알아들으셨죠? 제가 이러니 얼마나 답답합니까? 사람의 인지능력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이 캡쳐를 보고도 남자는 신발장에 가려진 여자를 못봤다고 하실건가요? 영상은 제가 직접 찍어 올립니다. 오늘 못올릴수도 있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시면 컨트롤 누르고 마우스 스크롤 돌려서 확대해서 한번 봐보세요.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잘봐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그럴리가 18-09-13 20:56
   
정확하게 눈길이 저길로 갔는지 알수 있나요?

등잔 밑이 어둡다 라는 옛속담의 개념을모르는 사람이네.
그럴리가 18-09-13 20:57
   
사람이 있다는걸 인지할수 있으나 집중을 안하면 여성인지 아닌지 확인도 힘들수 있어요

게다가 머리 부분이 흐릿해서 각도도 애매하고 나왔고

사실 각도보다 '시선처리'를 어떻게 하고 있느냐가 더 중요합니다.
     
나가있어 18-09-13 21:00
   
영상돌려보시면 답 나옵니다. 분명히 봤습니다. 돌아서 보고 바로 움직이네요. 아마 이전에 저 여자를 봐둔 것 같습니다.
          
그럴리가 18-09-13 21:01
   
저기요 고개를 어느 한 방향으로 해놓고 시선은 다른데 로 두는 경우를 겪어 본적 없어요?

나는 종종 있거든요.

그리고 여자인지 아닌지 사람이 있다는 정도만 알고 정확하게 파악못하는 경우도

꽤 많은데 그냥 고개를 저쪽 방향을 했다고 '명백하게 여자를 인식하고 봤다'라고

할수 있나요?


그럴 가능성은 높다 정도는 제가 이해하겠는데, 확정이다 이건 아니라고 봐요.
               
나가있어 18-09-13 21:05
   
네 저도 확정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 인지하고 성추행 범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가생이에서 너무 남자편을 들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제가 좀 어이가 없어서요. 저 여자가 미쳤다고 엉덩이도 안만졌는데 만졌다고 주장할까요?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 이거죠. 모든일은 일어날만 하니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저 남자가 그런 행동을 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거죠. 그런 행동을 안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건 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럴리가 18-09-13 21:06
   
남자편이다 여자편이다 라고 이렇게 편을 나누는거보니

나는 님이 여자같거든요.

편 나누기는 남자보다 여자가 더 잘하니가

어떤 사안을 두고 편을 나눠서 이야기하는게 아니라 논리적으로 이게 말이 안된다라고

하는 분들이 대부분이고 논리적으로 남자 쪽 입장이 더 억울할 가능성이 크니까

그런거지 남초라서 난 남자편! 이게 아닙니다


님은 그런식으로 몰아가네요.
                    
그럴리가 18-09-13 21:11
   
저 여자가 미쳤다고 엉덩이도 안만졌는데 만졌다고 주장할까요?


-> 자 거꾸로 생각해보죠. 그러면 저 남자가 미쳤다고 성추행 신고를 받을 각오로
저렇게 만졌을까요?

왜 역지사지는 생각 안해보죠? 그쵸?

지금 님의 태도는 여기는 너무 '남자 편'만 든다..라는 편 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객관적이기보다는 일단 편부터 들고 거기에 끼워 맞추는 식의 논리를 전개하니까
문제인거에요.

애초부터 왜 남자가 억울할거 같다 라는 근본을 이해를 못하시는구만.

1. 남자가 고의적으로 성추행일 확률이 적다

2. 남자가 성추행을 했어도 무죄추정의 원칙을 어겼다


1번이나 2번이나 비난 대상이 사법부라는거지 해당 여성이 아닙니다.

설령 님 말대로 저 사람이 성추행을 했어도 지금 같은 사법부의 판결은

무죄추정의 원칙을 어긴겁니다.
미이뚜기 18-09-13 20:59
   
아이즈원 데뷔가 언제지?
     
지청수 18-09-13 21:01
   
저 사람이 그 관종어그로에요?
          
미이뚜기 18-09-13 21:02
   
말할 수 없는 비밀입니다..
전 아무것도 몰라요.
지청수 18-09-13 21:00
   
풉. 누구는 동영상 안본줄 아나?

화살표 그으면 착시효과가 발생하니까 원본 그대로 올려보시죠?
     
나가있어 18-09-13 21:02
   
ㅋㅋㅋ 님의 인지능력을 탓하세요. 더이상은 저도 못합니다. 상식적으로 봐도 저 각도에서 신발장에 가려 여자가 안보인다는게 말이 됩니까?
          
지청수 18-09-13 21:13
   
누가 여자가 안보인다고 했나?
여자의 등쪽밖에 안보인다고 했지.

이렇게 왜곡질하면 기분 좋아요?

님이 하도 왜곡질을 하길레 새로 발했으니 누가 인지능력이 시망인지 한번 봅시다^^
그럴리가 18-09-13 21:04
   
게다가 아래 움켜 쥔다 에 대해서 답답하다 저능아다 뭐 이런 도발을 하던데

님이 설명한대로 움켜쥐려면요. 팔을 비틀어야되요.

영상이 흐릿하니까 다른 부위의 반응 보고 사람들이 판단했다는거에요

어께가 안움직인다.. 라느 거죠.;

팔을 비틀어보세요 어께도 따라 움직이죠.


움켜 쥐려면 님이 약지까지 들어대가며 설명했으니까 팔을 비틀어야되요.

그것도 1초 안에... 움켜준다 라는 행위 자체만으로 1초 정도 걸리는데


차라리 건드렸다 정도면 이해라도 하지.. 일관성 유지를 위해 말도 안되는 주장을 하네요


영상을 아직 안찍었나본데요. 찍어서 올려보세요 그럼.
     
나가있어 18-09-13 21:06
   
네 한번 올려보겠습니다. 근데 사람들은 또 딴지를 걸게 분명해보입니다. 이런 분위기에서 올리는게 의미가 없을 것 같다는 말이죠.
          
그럴리가 18-09-13 21:07
   
아니 잔말 말고 올리세요.

그러면 혹 알아요?
강운 18-09-13 21:09
   
아까 동영상 찍어서 올려준다면서요?
지청수 18-09-13 21:12
   
님이 하도 왜곡질을 하길레 새로 발했으니 누가 인지능력이 시망인지 한번 봅시다^^
     
미이뚜기 18-09-13 21:13
   
그런데 지청수님.
나가있어라는 분과 논쟁한 적 있으세요? 콕찍어 지청수님 보시라 하네요.
아이즈원이라는 분과는 저 밑에 글에 논쟁하는거 봤는데..ㅋㅋㅋ
          
지청수 18-09-13 21:14
   
바로 밑에 FK리스님이 쓰신 '움켜쥐다'란 글에서 저에게 댓글을 달았더군요.
로우니 18-09-13 21:13
   
그 어떤 사실을 알려줘도
자신이 신개병이란 걸 도무지 모르는
사람들도 존재는 합니다.
그럴 땐 나가있어야겠죠

저도 예전에 어떤 좆문가가
좆문가 행세를 하길래
팩트로 지적해도 그
신개병같은 자존심때문인지
헛소리만 하더군요
스텝 18-09-13 21:13
   
아무리 봐도 시선이 님이 화살표로 표시한 방향이 아닌거 같은데요 님이 표시한 방향으로 시선이가려면 옆눈을 치켜뜨던 고개가 좀더 돌아가야합니다 님의 화살표방향이면 귀부분의 귓바퀴 면쪽이 다 보여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볼땐 남자들과 여자사이의 길 즉 본인이 걸어갈 방향을 체크한거로 보입니다
pilgrim4 18-09-13 21:24
   
내 생각엔 님 홀로 흥분하시는듯. 쥘 수 있고 없고를 떠나 최대한의 '객관성'을 상정해 얘기해 보죠. 님이 치한이라고 하죠. 님 같으면 저런 곳에서 저 순간에 여자 엉덩이를 쥘 정도로 '우매한 치한 짓'을 하겠나요? 내가 치한이라고 한다면 저런 바보 같은 짓은 절대 안하죠. 큰 식당에 cctv있다는 거 모르는 사람 몇이나 있나요? 대놓고 저기서 미치ㄴ이 아닌 한 뭐한다고 여자 엉덩이를 쥐며 치한 짓을 해요? 약 먹었나요?

동종전과가 있다면 의심해볼 여지는 있죠. 근데 그것도 없죠? 그런 상황에서 쥐었는데 거짓말 한다 괘씸죄 적용해서 실형 6개월이라는 게 말이 되냐구요. 뭘 자꾸 '이거 한정'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지. 쥘 수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닌 걸 자꾸 그 말 해서 뭐하시게요? 판결이 긍정적일 수 있다 주장하시는 거면 그렇게 얘기하시든지요. '다수에 반한 똑똑한 소수'가 되고 싶어 발광하시는 것 같네요.

저게 판례로 굳어지면 정말 '실수'도 전부 돈 천만원 날려야 한다 작정해야 하는데 말이 되냐구요. 살며 여자하고 안 부딪혀 본 사람 없을 건데 그게 특정 부위면 그냥 돈 천만원 날라가는 거네요. 글 제목부터 자극적으로 달아놓고 뭐하시는 건지? 이성적인 대화를 하고 싶으시면 글부터 이성적으로 다세요.
헬로가생 18-09-13 21:37
   
2렙은 뭐다?
마이콜라 18-09-13 21:47
   
자꾸 본질에서 벗어난 분들이 있으신거 같은데 사건의 본질은
오른손에 달려있어요 시선 문제가 아니고
법원의 판단도 오른손에 주목해서 한건데 그게 보이지 않는다는게 논점의 대상이고
보이지 않으면 증거가 불충분 하기 때문에 무죄 추정의 원칙을

적용해야 하는데 증거가 불충분함에도 피해자의 진술만으로 6개월형을
적용하여 유죄추정의 원칙을 적용했다는게 핵심인데
뭔 시선처리 어쩌고를 말하는건지 모르겠어여

cctv가 증거인 사건은 분석관들과 프로파일러 들이 면밀히 검토한후에
결정하는데 시선처리에 관해서 탐정놀이 하고 싶으시면
사건 담당 분석관에게 시선처리에 대한 답변을 받은후에

본인의 주장을 하세여 소설 그만 쓰시고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