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가 신발장에 가려서 여자를 못봤다고요? 제가 두번이나 설명해줘도 못알아들으셨죠? 제가 이러니 얼마나 답답합니까? 사람의 인지능력은 생각보다 대단합니다. 이 캡쳐를 보고도 남자는 신발장에 가려진 여자를 못봤다고 하실건가요? 영상은 제가 직접 찍어 올립니다. 오늘 못올릴수도 있습니다.
사진이 작아서 잘 안보이시면 컨트롤 누르고 마우스 스크롤 돌려서 확대해서 한번 봐보세요.
네 저도 확정을 말하는게 아닙니다. 하지만 여자 인지하고 성추행 범했을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가생이에서 너무 남자편을 들면서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많기에 제가 좀 어이가 없어서요. 저 여자가 미쳤다고 엉덩이도 안만졌는데 만졌다고 주장할까요? 그럴 가능성은 극히 낮다 이거죠. 모든일은 일어날만 하니까 일어난다고 생각합니다. 저 남자가 그런 행동을 했기에 이런 일이 일어났다는거죠. 그런 행동을 안했는데 이런 일이 일어났다? 그건 좀 희박하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봐도 시선이 님이 화살표로 표시한 방향이 아닌거 같은데요 님이 표시한 방향으로 시선이가려면 옆눈을 치켜뜨던 고개가 좀더 돌아가야합니다 님의 화살표방향이면 귀부분의 귓바퀴 면쪽이 다 보여야 할거 같습니다. 제가볼땐 남자들과 여자사이의 길 즉 본인이 걸어갈 방향을 체크한거로 보입니다
내 생각엔 님 홀로 흥분하시는듯. 쥘 수 있고 없고를 떠나 최대한의 '객관성'을 상정해 얘기해 보죠. 님이 치한이라고 하죠. 님 같으면 저런 곳에서 저 순간에 여자 엉덩이를 쥘 정도로 '우매한 치한 짓'을 하겠나요? 내가 치한이라고 한다면 저런 바보 같은 짓은 절대 안하죠. 큰 식당에 cctv있다는 거 모르는 사람 몇이나 있나요? 대놓고 저기서 미치ㄴ이 아닌 한 뭐한다고 여자 엉덩이를 쥐며 치한 짓을 해요? 약 먹었나요?
동종전과가 있다면 의심해볼 여지는 있죠. 근데 그것도 없죠? 그런 상황에서 쥐었는데 거짓말 한다 괘씸죄 적용해서 실형 6개월이라는 게 말이 되냐구요. 뭘 자꾸 '이거 한정'해서 어쩌고 저쩌고 하시는지. 쥘 수 있고 없고가 문제가 아닌 걸 자꾸 그 말 해서 뭐하시게요? 판결이 긍정적일 수 있다 주장하시는 거면 그렇게 얘기하시든지요. '다수에 반한 똑똑한 소수'가 되고 싶어 발광하시는 것 같네요.
저게 판례로 굳어지면 정말 '실수'도 전부 돈 천만원 날려야 한다 작정해야 하는데 말이 되냐구요. 살며 여자하고 안 부딪혀 본 사람 없을 건데 그게 특정 부위면 그냥 돈 천만원 날라가는 거네요. 글 제목부터 자극적으로 달아놓고 뭐하시는 건지? 이성적인 대화를 하고 싶으시면 글부터 이성적으로 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