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정확히 어떠한 형태의 신체적 접촉이 있었는지는 화면상 나타나지 않네요.
개인적인 생각으로 화면상 명확해보이는 건...
남성의 손과 여성의 엉덩이 부분 간에 접촉이 있었다.
그 접촉은 여성의 반응으로 볼 때 엉덩이를 만진 것으로 오해할 수 있을 정도의 것이었다.
이 정도 아닌가 하네요.
그리고 신페적 접촉 전후에 다리를 저는 것 같은 남성의 동작은 접촉이 고의적인 게 아니었다는 주장에 힘을 실어주는 것 같구요.
그것이 오해든 뭐든 눈으로 볼 수 없는 뒤쪽에서 남성이 고의로 엉덩이를 만졌다고 일단 확신을 해버렸다면 이후 진술은 충분히 일관성을 가졌을 듯...
그렇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