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 시간이 없어서 간단한 그림으로 설명.
1번이 정황상 엉덩이에 손이 닿을 수 있는 순간. 팔을 뒤집어서 엉덩이를 움켜잡을 수 있다. 라는 상황.
이도 키차이가 있으면 곤란하지만. 일단 뭐 대충 그렇다고 치고.
2번 진행방향으로 한걸음만 옮기면 이미 움켜쥐기엔 어색한 상황이 되어 버린다.
움켜쥔 상태를 유지하려면 몸이 90도이상 돌아가고 허리가 살짝 기울은 상황이 나옴.
그림상으로 보폭이 넒었는지 어색함이 느껴져서 다리도 살짝 구부려줬음. 그만큼 힘들다는 예기임.
한걸음 더가면 이미 손은 유지될 수 없는 상황.
또 이동시간이 움켜쥐는데 걸리는 시간보다 짧아보임. 움켜쥐는 동작이 있다 치더라도 누가 긁었다 수준으로 느껴지지 않았을까? 라고 생각됨.
그담에 남자의 동작상 1번 다음에 오른쪽 어깨는
2번 그림과 같은 상황이 아니고 반대로 앞쪽으로 갔던것 같은데? 그렇다면 그랩 상황은 가능하질 않음.
여튼 지금 무지 시간이 없어서 더이상은 정성 들이긴 힘들고. 10분 정도 내서 후딱 설명드림.
그림보다 3d로 테스트해보면 확실할텐데. 아쉽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