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전북 남원경찰서에 따르면 호주 국가대표 롤러스케이팅 선수 J씨(27)는 전날 오후 8시쯤 쌍교동의 한 편의점 앞에서 지나가는 여고생 A양(17)과 여대생 B씨(21)를 향해 바지를 내리고 성기를 노출한 뒤 달아났다.
당시 B양은 "선수들이 금메달을 치켜들고 자랑을 하자 축하한다는 의미로 박수를 쳐줬더니 성기를 보여줬다. 너무 놀라서 경찰에 신고했다"고 말했다.
이후 A양 등은 정신적 충격으로 병원에서 치료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영상을 분석했을 때 선수들끼리 춤추고 놀면서 성기를 꺼낸 것을 학생이 본 것이기 때문에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한 아동복지법 위반으로 보기 어렵다. 공공장소에서 성기를 노출한 것은 문제가 되기에 조만간 '공연음란죄'를 적용해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하겠다"고 말했다.
https://news.v.daum.net/v/20180914140016958?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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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로 온 놈이 남의 나라와서 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