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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4 20:41
곰탕집사건 해결 기회가 있기는 했군요.
 글쓴이 : 째이스
조회 : 1,699  

아래 피의자 지인 인터뷰를 보니,

양측 변호사들간의 협상에서
피해자측 변호사가 의뢰인은 합의할 생각은 없지만 1000만원 정도를 제시하자, 
피의자측 변호사는 300만원을 생각해서 서로 금액차이가 커서 협상이 결렬되었다고 하는데...

나중에 검찰이 300만원을 구형해 피의자측이 다시 300만원을 제시했으나 또 거절했으니...


그러면 이 사건의 본질은 결국 돈 문제가 되는건가요???   ㄷㄷㄷㄷㄷ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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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야야야야 18-09-14 20:45
   
아마 변호사 없이 진행했다면  300 이나 400 정도면 합의봤겠죠  변호사비용 성공수당  요런것까지 계산하여  높게 부른게 아닐까요?
     
째이스 18-09-14 20:49
   
그래서... 이런 사건의 변호사 비용이 무척 궁금해졌습니다.

이런 사건에 관계된 변호사들이 얼마를 받는지... ㄷㄷㄷ
내너구리 18-09-14 20:46
   
햐...참.
이제는 별 가지가지 구역질이 등장하는 느낌.
정말 엉덩이의 재발견입니다.
참 가지가지한다.
얘들아, 세상 좀 똑바로 살자.
정말 욕 나온다.
쭈녕 18-09-14 20:47
   
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13&v=0T8tUfguE0A
인터뷰에 자세한 내용 나옵니다.
최초 여성측 변호사가 1000만원 제시했고 300정도 생각하고 있었는데 액수가 너무 커서 결렬.
이후 검찰에서 벌금 300 구형해서 다시한번 300에 합의의사 물어봤더니 거절.
뮤젤 18-09-14 20:48
   
피의자 본인이 고의성 없이 아니라면..
저같으면 단 1원도 안주고 대법원까지 갈듯.
     
미이뚜기 18-09-14 20:53
   
그게.. 솔직히 버티기가 힘들죠..
     
한강철교 18-09-14 22:19
   
저런식으로 법원에서 사람 몰아가면 내가 무죄라고 해도 흔들립니다 누구나
그럴수 있어요...
     
CIGARno6 18-09-14 22:46
   
이제까지 판례가 있고 변호사랑 상담하면 100에 90은 합의하라고 한답니다.
빨간줄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는거라고 보면 됩니다.
여성이 주장하면 이런건 피해자가 증명해야 하는게 아니라 피의자가 무죄를 증명해야 한다는게 문제의 핵심이죠.
원래 죄는 무죄를 주장하는쪽이 증명하는게 아니라.
유죄를 묻는 쪽이 죄가 있음을 증명해야죠.
스트릭랜드 18-09-14 20:51
   
합의한다는 건 죄를 인정한다는건데

돈이 문제가 아니라 하지 않았는데

돈달라그러면 나라도 화날듯
     
째이스 18-09-14 20:53
   
근데 분명 피의자측 변호사도 300정도 생각하고 있다고 했거든요.

죄의 인정여부를 떠나... 피의자도 스칠 가능성에 대해서 인정을 했다고 하니
현실적으로 그정도는 피의자도 받아들일 가능성이 있었다는거죠.
          
블랙커피 18-09-15 00:55
   
그건 변호사 말이구요. 본인 얘길 들어보지도 않고 판단을 어떻게 합니까
ultrakiki 18-09-14 20:54
   
본인이 죄가 없어도
주옥 같아도 현실에서 충분히 있을만한 일이죠.

시간 비용 등등을 고려해서
변호사들이 저래 하는경우가 많죠.

있는 사람들이야 돈걱정 없어서 끝까지 가겠지만
현실적으로 장기전 가기에는 돈을쓰거나 정신적 시간적 여유가 없으니
그점을 파고든거죠.
     
째이스 18-09-14 20:55
   
이게 정말 사실이라면........... 성추행이 본질이 아니라는거죠.

정말 어이없습니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
aassddff 18-09-14 21:14
   
천만원 합의금 요구한적 없다고 하지 않았나요? 기사들 보면 그내용 있었는데 분명
변호사가 제시한건 지들이 말한게 아니라 이건가?
레종프레소 18-09-14 21:18
   
예전에 성범죄가 친고죄인 경우에는 죄를 짓지 않았어도 합의를 하고 고소취소를 하면 수사절차에서는 검사의 공소권없음 결정으로 사건이 종국되고, 재판절차에서는  공소기각판결로 바로 사건이 종결되버림...

그러니 그때는 죄가 있든 없든 개에게 물렸다 생각하고 대부분 합의를 시도함...

그런데 성범죄 관련해서 여성단체에서 하도 지랄을 쳐서 친고죄에서 제외되었음..

성범죄가 친고죄가 아니게 되자 이제는 합의하고 고소취소가 있어도 범죄의 성부에는 영향을 안미침...유죄가 인정되는 경우에 양형에서 참작을 할 뿐이지, 고소취소했다고 공소기각이 되거나 하지를 않음....수사기관도 합의있어도 약식기소든 정식기소든 기소를 하므로, 피의자 입장에서는 합의해도 재판을 받아야 하고, 법원은 재판을 해서 형을 선고함..

그러니 억울한 사람은 누가 합의를 하나?

진짜로 죄를 짓지 않아서 억울함이 뼈에 사무쳐서 무죄를 주장하는 사람은 쉽사리 합의에 나서지 않고, 상대방의 합의요구에 응하지도 않음.

변호사들끼리 합의를 할 때 죄의 유무죄에 대해서는 따지지 않고 합의서에 아주 간략하게 그냥 원만히 합의하고 처벌을 희망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표시한 합의서를 적성하는데, 이 때 변호사들은 뭐 유죄를 인정했다거나 잘못을 인정한다거나 하는 죄의 인정여부와 상관없이 무미건조하게 합의를 하고 변호사들끼리는 이것을 이해를 하고 진행을 하는 것이 가능함. 어차피 합의가 있어도 법원에서 양형자료로 참작할 뿐이라는 것을 알기 때문에....

그런데 당사자들은 그게 아님...당사자들은 100% 이렇게 생각함. 잘못이 없으면 왜 합의하자고 하면서 돈을 준다고 하냐? 합의를 하자고 하는 것은 잘못을 인정한 것이다 이렇게 해석을 함.

그러니 합의가 성립될지 여부는 알 수가 없고, 합의가 결렬될 경우 여자측은 법정에 증인으로 나와서 잘못이 있으니 합의를 하자고 했다는 식으로 증언을 하는 것이 예상되므로 억울한 사람은 쉽게 합의에 나서지 못함....특히 상대방의 요구가 비교적 거액이라서 억울한 자라면 줄만한 액수의 금액이 아닐때는 더더둑 합의에 응하기 쉽지 않음.....

억울한데 괜히 합의를 시도하건, 합의요구에 응했을 때 본재판에서 불리한 정황만 될 뿐 이득될 것이 별로 없음.

그러니 진짜 억울해서 무죄주장하는 사람은 예전과 달리 요새는 합의하자고 잘 안함...합의해도 재판은 해야 하고, 유죄의 전과는 남는 것이고, 초범일 경우에는 합의했다고 벌금 많아야 100 ~200만원 깎이는 것인데, 합의금은 저것보다는 많아서 양형에서 큰 이득도 없음....

그러므로 친고죄의 경우처럼, 억울해도 그냥 합의하고, 죄 없어도 합의하고 이런 것은 잘 없음.

합의 안해서 유죄받으나, 합의해서 유죄받으나 뭐 별 차이가 없거든....

성범죄 전과가 있는 애들은 어차피 뭐 억울하다고 해도 법원이 안믿어 줄 것이므로 합의를 할 이유가 없고,
     
째이스 18-09-14 21:31
   
무조건 기소가 되는 상황이고 
이번 사건처럼 피의자와 같이 불리한 상황이면 합의라도 해서 양형을 줄이도록 하는게 최선아님???

피의자가 좁은 공간에서 접촉이 있을수도 있다고 인정한 부분도 있고...
          
참치 18-09-14 21:33
   
합의하는 것 자체가 죄를 인정하는 겁니다.

정말 억울해서 2차 3차 항소해서 나갈 생각이면 합의 안 하는게 맞죠.

사실 저런 허접한 증거물로 형때린 건 웃기는 일입니다.  판사가 무당질 한거에요.
               
째이스 18-09-14 21:38
   
판사가 무당질한건 동감하는데요..

합의 자체가 죄를 인정하는거라면... 피의자측변호사는 왜 합의를 시도한건가요?
죄를 인정한간가요?
               
레종프레소 18-09-14 21:38
   
그거야 님 뇌피셜이고...

수사기관이나 판사나  피해자라는 여자의 말이 구체적이고, 일관되면 그걸 안믿을 수 있음?


님이 강도를 당했는데 강도를 당한 님 말을 안들어보고, 안믿고 수사하고 재판할 수 있음?

님이 절도를 당했는데 절도를 당한 님 말을 안들어보고, 안믿고 수사하고 재판할 수 있음?

님이 사기를 당했는데 님 말을 안들어보고 안믿고 수사하고, 재판할 수 있음?

피해자의 말이 특별하게 모순이 없고, 일관성이 있고 구체적이면 일단 믿고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하는 것이지

하여간 요즘 선무당들이 넘쳐남. 온갖 망둥어들이 다 뜀...ㅋㅋㅋㅋㅋ

님은 그럴 것 아님? 님이 범죄를 당했는데, 다른 증거가 없고 피해자인 님의 진술만 있어서 믿을 수가 없어서 수사할 수 없고, 무혐의고, 재판해도 무죄라고 그러면 님은  또 온갖 욕 다 할 것 아님? ㅋㅋㅋ

님의 아내나 딸이 추행을 당했을 때, 수사기관이나 판사가 아내나 딸의 진술 말고 다른 증거가 없어서 못믿는다, 어떻게 여자쪽말을 믿냐? 그러면 경찰서, 법원 불지를려고 할 것 아님? ㅋㅋㅋㅋ
                    
용이굥이 18-09-14 21:43
   
일단 믿고 수사하고 증거가 나오면 구형을 하겠죠
근데 이건 증거도없이 진술만으로 구형을 때렸으니 문제가 되는거겠죠
비교자체가 적절하지 않은듯한데요
                         
레종프레소 18-09-14 21:45
   
하.. 참 희한한 사람들 많아

피해자의 말이 증거인데, 증거없이 진술만으로 재판했다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피해자의 말이 증거가 아니라는 사고를 좀 교정하라고요..

범죄피해자의 말을 안듣고, 안믿고, 그게 증거가 안되면 무슨 수로 수사를 하고, 재판을 하냐고요.....이해 못하심?

님이 밤에 집에 있다가 도둑이 들어서 도둑한테 쳐 맞았네?
근데 님의 집이나 주변에 씨씨티비가 없고 도둑 얼굴을 본사람은 님 밖에 없는데

님이 112신고해서 주변에서  도망치던 도둑넘을 잡았는데

님이 저넘이 범인 맞다고 해도 수사기관에서 피해자인 님의 말이 무슨 증거냐고, 범인은 증거가 없어서 무혐의, 무죄 이러면  뭐 어떻게하자구요..ㅋㅋㅋㅋㅋㅋ님은 그때는 뭐라하실 것임....명수사고 명판결이라고 할건가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째이스 18-09-14 21:49
   
지금 증거가 명확하지 않아서 논란이 되는건데...

정작 본인이 손바닥만한 지식으로 망둥어처럼 날뛰면서 남들 무시하기는...ㄷㄷㄷㄷ
                         
레종프레소 18-09-14 21:50
   
잡새는 가라

주욱 보니 무식한 소리만 하던데
                         
째이스 18-09-14 21:51
   
니가 쓴 글이나 읽어보고 말해라.  한심한 놈아. ㄷㄷㄷㄷ
                         
레종프레소 18-09-14 21:54
   
무식한 애들은 뭘 설명을 해주면 반박은 못하고 야료만 부림.

네까짓것과 말섞어봐야 격만 떨어지지..잡새는 가라..
                         
째이스 18-09-14 22:01
   
격은 니가 쓴 글에서 나타나는거야.  한심한 놈아. ㅉㅉㅉ
                    
트루세이버 18-09-14 22:18
   
참 무식한 소리 골라서 하네요.

강도를 당했다고 주장할때 강도 당한 증거가 없을 경우 무조건 믿고 판결 내릴 수 있나!
절도를 당했다고 주장할때 도둑 맞은 증거가 없을 경우 무조건 믿고 판결 내릴 수 있나!
상식적으로 대부분 피해자 진술과 그것을 뒷받침할 증거를 통해 수사, 기소, 재판이 진행 되고
진술을 뒷받침할 증거가 나올때 유죄 판결이 내려 지는데,
지금 사건은 뭐다?
사람들이 뭘 지적하고 있는지 아직도 이해 못하는 진짜 멍청한 인간이네요

피해자(?)의 일관적인 진술만을 최고의 증거라고 해 버리고 처벌을 내린다는 말 자체가,
무고한 사람 여럿 나올 수 있다는 말인 것 조차(실제 그렇게 유죄 판결 받고 나중에 무고가 밝혀진 경우도 있고) 이해 못하는 그 지능으로 무슨 남들을 무식하다고 비하하고 자빠진 건지.

뭔가 한참 엉터리로 이해를 하는 것 같아서 하나 설명해 드릴께.
성추행은 증거가 남지 않는 문제 때문에 다른 형사소송과 달리 피해자의 진술을 더 중시하게 되는 문제가 발생 한 것이란 것부터 이해를 하고 글을 써요.
그냥 무조건 피해자의 증언이 최고의 증거라는 무식한 헛소리 하지 말고요.

다른 변호사들을 비롯해서 사람들은 그런 점을 감안하더라도,
이번 사건 판결이 과하다고 이야기 하고 있는 것이고.
http://www.ytn.co.kr/_ln/0103_201809101837325026
이런 기본도 제대로 이해 못하는게 뭔 남들에게 망둥이, 격이 안 맞니 헛소리 지껄이는 건지요.
쪽팔린줄도 모르는 인간이군요.
                         
레종프레소 18-09-14 22:24
   
너님은 좀 많이 딸림 아~~~~~주 많이 딸림
총체적으로 모자람...
                         
트루세이버 18-09-14 22:58
   
레종프레소 //
반박도 제대로 못하는 주제에 남들 보고 딸린데. 우기기나 할 줄 알지.
          
레종프레소 18-09-14 21:35
   
울 나라 양형이 님 생각처럼 뭐 피고인들이 빠짝 쫄만큼 그렇게 세지를 않음...

어지간하면 집유선고되는데
     
참치 18-09-14 21:31
   
제대로 된 내용 나왔네요.
산사의꿈 18-09-14 21:53
   
여기도 좀 위험한 유저가 보이네요.
음슴체 남용하다 훅 갑니다.
하긴 또 만들어서 들어오겠지만..

그냥 음슴체는 신고하세요.
같이 싸우지 마시고..
     
레종프레소 18-09-14 21:59
   
너님이나 잘하세요
          
강운 18-09-14 23:01
   
명줄 꽤 기네
나만이상해 18-09-17 05:26
   
6개월 선고받은 당사자였으면 판사나 고소한 여자 청부살인이라도 시킬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