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ews.v.daum.net/v/20180912120000578?f=m

좀 더 있으면 이건희도 최저시급 받을 기세

요즘도 그러는지 모르겠지만 센터 기사들 PDA로 밤늦게 리스트 작성해서 전산돌리는
직원이 배분해줍니다 돈되는거 안되는거 다 알죠 그래서 일감 배분해서 비슷하게 벌이나오게
아니면 격주로 배분해서 월급수령때 비슷하게 수령할수있게 외근기사들은 일감 주죠

문제는 PDA에 리스트 뜨고 기사가 소비자 자택 방문했을때 보조도구 하나없이 와서
무거워서 못들겠다 힘들어서 안되겠다 다른기사 불러주겠다고 하면
입장바꿔서 소비자라고 생각해보면 됩니다

A/S 라는게 어떤의미냐 애프터 서비스 즉 판매하고 문제가 생겻을때 처리해주는
방침인데 구매후 제품에 문제가 생겻을때 대부분의 소비자가 1차적으로
기분이 상해있는 상태에서 서비스센터 기사가 여자건 남자건 중요하겠습니까?

처음에 일감 배분하는 직원도 남녀구분 안하고 일감 넣어줬을겁니다
똑같이 배분해서요 A/S라는게 뭡니까 클레임이라는겁니다

구매한 제품에 문제가 생겻으니 와서 고쳐달라는 겁니다 내가 방문할수있는
상황이 아니니까 말이죠

방문할수없는 이유의 대다수가 무엇이겠습니까? 부피가 크고 무거운 제품이라
들고갈수가 없으니 와서 고쳐달라는 소리 아닌가요?

왜 소비자가 기사의 물리적 능력까지 고려해야 하나요?

똑같이 일 배분해서 줬더니 클레임 들어오면 아웃소싱 회사입장에서
원청인 삼성전자한테 무슨 소리를 들을려고 감수하면서 까지
여성직원한테 외근을 맡겨야 하나요? 대다수의 남성직원이 왜
일못하는 여성직원때문에 피해를 봐야 하나요?

애프터서비스를 받아야하는 소비자가 왜  여성직원을 배려해줘야 하나요?

일을 줘도 못하겠고 한건 본인이면서 회사에서 받는 나머지 일감도

못하겠다고 징징거리면 어디까지 회사에서 받아줘야 하나요?

같은일을 하는 남성직원이 돈을 더 받는건가요? 아니면

무겁고 더 힘든일을 하니까 그에 합당하는 돈을 받는건데

그게 아니꼬운 건가요?

내근직으로 일하는 휴대폰 수리기사중 남자도 많을겁니다 아니 대다수가 남자죠

다른월급 받고있나요? 같은시간 같은 근무하면서?

대체 어디가 차별이라는건지? 일을 못해서 그나마 쉬운일을 맡겼더니 그마저도 더럽고

지저분한일이라구요? 세탁기 분해청소 여직원이 하나요?

김치냉장고 찬통 다 꺼내고 내부 체크하고 다시 또 다 집어넣고 여직원이 하나요?

더럽고 지저분한일 남직원이 더 하면했지 뭐 얼마나 했다고 저따위로 얘기하는지 모르겠네요

외근직원이 더 더럽고 힘든일 많이 합니다 그것도 무거울수록 더럽고 지저분하고 힘든일 많죠

진짜 갈수록 여혐증만 생기네요 요즘 기사보면

"아무래도 여자들은 차별당하는 경우가 많았어요. 혼자 냉장고를 뒤집어서 수리해야 하는데, 제가 그걸 혼자 할 수는 없거든요. 그래서 냉장고 일 못 받으니까 남자들이 지저분해서 안하고 싶어하고 돈도 안 되는 더러운 일을 저한테 시켰죠. 같이 1시간 일하는데 남자들은 한 시간 일해서 2~3만원 받고 저는 5천원 받았거든요."
꼬우면 냉장고 뒤집어서 수리할수 있게 힘을 키워라..이걸 차별이라하는 정신머리는 뭔지.

나참 못하겠다는 일 시키면 그만 둬야지. "나는 하는데 너는 왜 못해?" 라고 물어보면 되는거죠

저번에도 궁금했는데 지저분하고 돈도 안되는 더러운 일이 도대체 뭘까요?

정확히 알 수는 없지만
고객 상대하는 게 주업무인 걸 봐서는...

정작...

"2010년에 조두순 사건이 있었잖아요. 그래서 고객들이 여성 엔지니어가 오면 편해하고 좋아할 거로 생각해서 30명을 뽑았어요. 삼성 연수원에서 3개월 합숙하고 27명이 졸업해서 전국으로 흩어졌는데 지금은 3명이 남아있고 외근 일하는 사람은 1명이에요. 저도 작년 9월부터 내근직으로 옮겼거든요. 혼자 남으신 분은 이제 세탁기를 열고, 에어컨을 수리한다고 하는데 저는 냉장고나 에어컨 수리를 힘이 부족해서 못 하겠더라고요."

외근직 남은 유일한 여성분은 혼자서 가능하시다고...

Girls can do anything 은 역시 말로만 인건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