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스포츠
토론장


HOME > 커뮤니티 > 이슈 게시판
 
작성일 : 18-09-15 23:27
조덕제가 공개한 영상을 보고 조덕제가 왜곡한 주장을 그대로 얘기하는 분들...
 글쓴이 : 쿠비즈
조회 : 2,778  

조덕제가 영상(전체 영상중 아주 일부만을 편집해 올린거죠.)을 올리고 그 영상을 올리며 마치 여배우측에서 조덕제가 여배우를 주먹으로 때리는 것을 두고 성추행을 하기위한 행위였다는 식으로 주장하였다고 이게 맞는 주장이냐며 평가해달라 했죠. 그리고 그걸 보고 많은분들이 연기중의 행위가 어떻게 성추행을 하기위한 행위라고 주장하냐며 조덕제의 의견에 동조하고 있습니다만...


그걸 피해자측에서 들고나온 이유는 원래 디렉팅은 손바닥으로 여배우를 밀치듯 때리는 것이었기 때문에 그런겁니다. 이 디렉팅은 나중에 여배우 몰래 감독이 조덕제에 별도의 디렉팅을 할때도 바뀌지 않은 것입니다. 여배우 몰래 감독이 지시한 별도의 디렉팅은 상의 옷을 찢는 씬부터의 지시이지 그 이전 디렉팅은 여배우와 합의대로 진행되었어야 했음에도 조덕제가 그 합의된 디렉팅을 무시하고 자신의 의도대로 행위를 한것을 증명하는 증거로 제시된겁니다. 즉, 조덕제가 주장하는 자신은 감독이 자신에게 준 디렉팅대로 연기했다는 주장을 반박하는 증거로 제시된것이지 조덕제가 왜곡한 주장대로 그 주먹으로 때리는 행위 자체가 성추행을 하기위한 의도를 가졌다는 증거로 제시된게 아닌겁니다.

마찬가지로 또하나 조덕제가 감독의 지시에 의해 수동적으로 연기한게 아니라 본인 의지(즉, 성추행의 고의성이 있었다는 증거로)로 행동했다고 주장한게 뽀뽀신입니다. 이것도 감독이 여배우 몰래한 추가 지시에 존재하지 않는 행위(당연하죠 몰래 지시한 씬은 옷을 찢는 신 이후입니다. 뽀뽀신은 그 이전의 씬입니다.)로서 합의된 디렉팅때는 단순한 뽀뽀를 시도하는 것이었지만 조덕제는 입을 벌리고 혀를 집어넣으려는 행위를 합니다. 이것도 피해자측에서 조덕제가 감독의 지시에 따라 행위한게 아니라 감독의 지시를 넘어서는 성추행의 고의성이 있다고 주장한겁니다.
출처 : 해외 네티즌 반응 - 가생이닷컴https://www.gasengi.com
좋은하루 되세요.




가생이닷컴 운영원칙
알림:공격적인 댓글이나 욕설, 인종차별적인 글, 무분별한 특정국가 비난글등 절대 삼가 바랍니다.
쿠비즈 18-09-15 23:30
   
2심에서의 영상분석가도 합의된 디렉팅과 달리 조덕제가 손바닥으로 밀치는게 아닌 주먹질을 하는것을 두고 뽀뽀신에서의 조덕제의 잘못된 행위(뽀뽀인 원래 디렉팅과 딜리 키스를 시도한것)를 여배우가 강하게 밀치자 이에 감정이 폭발해 이후의 행위는 연기가 아닌 상대여배우를 지배하려는 행위를 한것으로 판단합니다.
현당 18-09-15 23:33
   
정확한,, 퍅트를 보고 판단하자ㅡ,,,
현당 18-09-15 23:35
   
날아 갈텐데,,,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ANINY 18-09-16 00:27
   
그건 조덕배.......
진보적보수 18-09-15 23:39
   
저렙은 역시나.
감독이 지시한 부분입니다만... 감독이 좀더 실감나게 해달라고 했으며 몇년간 연기해온 연기자가 연기하다 흥분했다는게 말이 됩니까?
디렉팅한 부분이 문제라면 여배우와 합의를 깬 감독이 문제지.
왜 배우가 문제입니까?
어그로 끌려는건 알겠는데 개소리작작 뇌피셜 싸재끼지말고
근거를 다세요. 원래 증명하는건 주장하는 측에서 하는거 알죠?
//더 어이없는건 판사의 판결문입니다.

혹시나 가져오라고 할까봐 가져오는데
http://www.newdaily.co.kr/mobile/mnewdaily/article.php?contid=2018012600096

감독지시입니다.
     
쿠비즈 18-09-15 23:46
   
감독이 뽀뽀가 아닌 키스를 시도하라고 했다고 주장하시는 건가요? 그리고 손바닥으로 때리는게 아닌 주먹으로 때리는걸 지시했다고 주장하시는건가요?
          
진보적보수 18-09-15 23:50
   
손바닥때리는게 중요한가요? 영상보고오면 오히려 주먹으로 때리는게 더 약하게 쳐서 부자연스러워 보일정도인데  감독의 주문이 미친것처럼 하라는데 배우가 어떻게 하나요? 이미 합의가 된거겠ㅈ 하고 짐작하고 연기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디렉팅한 감독이 문제지 왜 배우가 책임지죠? 애시당초 그렇게 보고시 은게 아니시구요?
               
쿠비즈 18-09-15 23:56
   
디렉팅 하지도 않은 앞부분부터 전부 바뀌었다니까요. 2심에 제출된 영상분석전문가의 의견도 문제가 생긴게 감독이 추가지시하지도 않았으며 합의된 씬대로 연기했어야 하는 뽀뽀씬에서 입을 벌리고 혀를 내미는 키스를 시도하려다 여배우가 이를 강하게 밀쳐내자 이에 감정이 상한 조덕제가 합의된 연기가 아닌 주먹질을 하는등 자신의 의도(고의)를 가지고 성추행을 한것으로 보인다고 감정한겁니다. 이 감정 내용에서 거론된 키스와 주먹질을 당연히 여배우측에서 조덕제의 "고의성"을 증명하는 증거로 제시한거라구요.

재판에서의 쟁점은 조덕제의 고의성이 있었느냐 없었느냐였다구요.
                    
진보적보수 18-09-15 23:58
   
몇년동안 연기한 전문연기자가 고의적으로 그러고 싶어서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역시 꼴페미 마인드는 일반인과 틀려고 한참 틀려.
그래 니말이 맞다 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냥 여자가 아니꼬우면 유죄겠지.
     
쿠비즈 18-09-15 23:52
   
그리고 님이 가져오신 저 기사속의 여배우 몰래한 디렉팅은 옷을 찢는 장면 이후인겁니다. 여배우측에서 그 옷을 찢는씬 이전의 씬인 뽀뽀를 시도하는 씬과 손바닥으로 때리는 씬을 얘기한건 조덕제가 주장한 감독의 지시를 따랐을 뿐이다는 것을 반박하기 위해 감독의 지시를 넘어서는 행위를 감독의 추가 지시없이 합의된 연기시에도 행했다는것으로써 감독의 추가지시가 있었던 부분도 감독의 지시를 넘어서 자신의 의지(고의)를 가지고 행한것이라는 주장을 하고자 하는 증거로 제시된거라구요.
          
진보적보수 18-09-15 23:56
   
그렇기 보고싶은게 아니구요,?
 주장엔 반박도 안하고 그냥 자기주장 되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님이라면 몇십명앞에서 연기하면서 흥분한다는게 말이 된다고 생각하요? 그냥 빨갱이 인민재판하듯이 여자가 아니꼬우면 성추행으로 걸고넘어지고 유죄추정하면서 나 기분나빴어요 빼애액 하면 유죄떨어진다고 대놓고 말해요 ㅋㅋㅋㅋ 꼴페미야
현당 18-09-15 23:45
   
같이 불러봅시다,.,..
.............
시작!!
그대,, 내맘에,,, 들어  오면은~~~
     
ANINY 18-09-16 00:28
   
그건 조덕배라니깐요...
쿠비즈 18-09-15 23:45
   
2심 재판에서의 쟁점은 조덕제는 감독의 지시에 따라 연기를 한것뿐이다라는 입장이었고, 여배우측은 감독의 지시를 넘어서 조덕제가 자신의 의지(고의)를 가지고 성추행을 한것이다라는 입장이 충돌하던 거였습니다.

그래서 여배우측에서는 감독이 여배우 몰래 추가 지시한... 옷을 찢는 씬 이후의 씬이 아닌 이전의 씬에서도 조덕제가 원래 합의된 디렉팅에서 벗어난 행위를 했다는 증거로서 제시된게 뽀뽀가 아닌 키스를 시도했다는것과 손바닥으로 때리는게 아닌 주먹질을 했다는 것을 제시한겁니다.

촬영 씬 순서는 술취한 조덕제가 집에 들어와서 부인역인 여배우와 서로 실랑이를 하다가 뽀뽀를 시도하고 이를 여배우가 밀치며 거절하면 조덕제가 여배우를 손바닥으로 밀치듯 때리고 이후에 상의 옷을 찢고(정말 상의 옷만 찢는 겁니다. 이걸 위해 여배우가 면티로 옷을 갈아입죠. 아무튼 조덕제는 여기서 브래지어까지 같이 뜯어버리죠. 물론 브래지어를 뜯어내는 것도 합의된 디렉팅에도 없으며 감독이 여배우 몰래 지시한 디렉팅에도 없는 겁니다.)강  간씬으로 넘어가는 순서인데 감독이 여배우 몰래 추가지시한 것은 옷을 찢은 이후의 씬에 대한 얘기(여기서 원고측에서 또다른 주장을 하는게 상체씬만 찍는 카메라에 담기지도 않는 하체부분을 성추행했다는 얘기가 나오는 겁니다. 영상분석가는 상체만 찍혔지만 조덕제의 몸과 팔의 각도와 여배우의 몸과 팔의 각도로 추정할때 최소 6회정도 여배우의 하체에 팔을 가져간것으로 분석합니다.)이지 그 이전의 씬에 대해서는 아무런 추가지시가 없었음에도 조덕제는 자신맘대로 합의된 연기와 다른 행위를 합니다. 그걸 지적한것이지 그 영상 자체를 두고 성추행 의지운운이 아닌겁니다.
     
진보적보수 18-09-15 23:48
   
네 다음 꼴페미.역시 저렙병 신의 법칙이란.ㅋ
수십명이 보는앞에서 흥분해서 느꼇다라고 생각하는 꼴페미 수준
ㅋㅋㅋ
-----------------
경고
          
쿠비즈 18-09-15 23:57
   
이따위 댓글다는 님의 인성은 잘 알겠습니다.
               
진보적보수 18-09-15 23:59
   
네네 꼴페미에게 친절하게 답해줄 인성없어요^^
방사능 쓰레기를 재홯용하지 않하듯 말이죠^^
     
개구바리 18-09-15 23:57
   
이거 여배우측 주장 소개하는걸로 보이는데 그럼 조덕제의 변론도 같이 소개해 주실래요?
          
쿠비즈 18-09-16 00:01
   
조덕제의 주장은 감독이 여배우 몰래 합의된 연기가 아닌 추가 지시를 내렸기에 성추행의 고의성이 없었으며, 자신은 그 감독의 지시를 여배우도 알고 있을거라 착각하였다고 주장하였습니다.

즉, 재판의 쟁점이 고의성이 있었느냐 없었는냐의 문제였고, 그 고의성을 증명하고자 여배우측에서 감독의 추가지시와 아무 상관없는 뽀뽀씬이 키스시도로 바뀌었다는 것과 손바닥으로 때리는 것이 주먹질로 바뀌었다는것을 증거로 제시한거라구요.

제가 지적하는건 조덕제가 주먹질하는 영상을 올리며 주먹질 자체가 마치 성추행의 의도로 행해진 행위라 여배우측에서 주장한것처럼 왜곡했고, 이 왜곡된 주장을 여기 가생이 및 다른 사이트에서도 앵무새처럼 똑같이 얘기하는 분들이 많아서 지적한겁니다.
쭈녕 18-09-16 00:00
   
"반민정은 '조덕제는 성폭행을 작정하고 실제로 주먹으로 제 어깨를 때렸다. 저는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고 말했다"



저 폭행이 너무 아팠다잖아요. 애초에 거짓말인게 영상 보면 나오는데 엉뚱한 해석 내리고 그러시나요.
     
쿠비즈 18-09-16 00:09
   
님이 그 주먹질을 맞은 본인도 아닌데 아팠다는 주장을 거짓말로 단정하는 자체가 맞다고 보시나요? 합의되지 않은 행위를 한것에 대해 개인적 평가를 내리는건 님이 아닙니다.
          
쭈녕 18-09-16 00:23
   
님도 본인이 아니면서 반민정의 의도는 어쨌다느니 이야기하고 계신데요. 왜 단정하고 계세요?
               
쿠비즈 18-09-16 01:05
   
의도가 아니라 "고의성"이라고 주장을 했으니까요. 재판의 핵심은 고의성의 여부이고 그 고의성의 증거로 제시된겁니다. 주먹질이 아팠다하는건 피해자의 주관적 입장인것이고, 핵심은 감독의 추가지시가 없었던 씬에서도 합의된 것과 다른 행위를 조덕제가 했었으며 이것이 조덕제의 고의성의 증거다라고 주장이라니까요.
                    
면하폼 18-09-16 08:34
   
합의된것과 다른 행동? 그럼 NG내고 다시 찍으면 그만입니다 숙련된 연기자라도 전체적 맥락과 상관없으니  밀치다란 내용만 기억속에 남고 손바닥은 까먹을수 있죠. 영상 보셨으면 주먹으로 살살 밀치는게 보일텐데 뭔 내용과 다르다고 트집잡으며 깎아내리는 모습이 참..
개구바리 18-09-16 00:03
   
이거 여배우측 주장을 주로 전개하는걸로 보이는데 그럼 조덕제의 변론도 같이 소개해 주실래요?
저는 님 전에 올려왔던 글 한번씩 읽어봐서 꼴페미는 아니라고 판단하고 있어요.
님은 나름 깊이있게 파고들어 팩트위주의 글을 올려왔던걸로 알고있습니다.
양쪽 주장을 들어보고 제 나름 생각을 정리해보려 해요.
현당 18-09-16 00:05
   
억울하겠지만,,
억울하고,,, 끝!!!
조덕배를 사랑합니다...
     
불짬뽕 18-09-16 14:26
   
이아저씨 제정신인가.
조덕배는 가수고
저양반은 배우라니까..
다른사람이라고요....
ForMuzik 18-09-16 00:07
   
"반민정은 '조덕제는 성폭행을 작정하고 실제로 주먹으로 제 어깨를 때렸다. 저는 너무 아파서 그 자리에서 주저앉고 말았다.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고 말했다"

그럼 이게 조덕제가 꾸며낸 거짓말 이라는건가요?
     
쿠비즈 18-09-16 00:15
   
반민정이 말하고자 한건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라는 겁니다. 아팠다느니 아니니는 그 행위를 당한 당사자가 아닌이상 그걸두고 왈가왈부할 이유가 없는거고 피해자 입장에서 당한 행위를 과장하는건 상식적인 겁니다.

아무튼...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라는 부분에 반민정측의 주장이 담겨있는겁니다. 조덕제의 고의성을 주장하며 그 고의성이 시작되는 시점을 그 행위(주먹질)로 본거죠. 이에 대한 근거는 영상분석전문가의 영상분석에서 뽀뽀씬에서 키스를 시도(이건 조덕제의 착오 또는 실수로 본거죠.)하려다 여배우가 강하게 이를 제지(원래 디렉팅에는 뽀뽀를 피하며 얼굴을 돌리는 것이 었습니다.)하며 밀치자 원래 합의된 손바닥으로 밀치듯 때리는 씬이 주먹질로 바뀌었고 이때부터 고의성이 있다고 주장하는 겁니다.

조덕제가 이 주먹질 영상을 공개하며 마치 여배우측에서 그 주먹질 행위 자체가 성추행을 위한 행위로 주장한것처럼 글을 올린건 여배우측의 주장을 왜곡한겁니다.
          
똥칼X 18-09-16 00:17
   
행위를 과장하는 게 상식인건가요 ㅡㅡ;
뭔가 말하는 게 이상한데요?
          
쭈녕 18-09-16 00:24
   
이번 보배드림 사건도 그렇고 행위를 과장하면 안 되죠. 애초에 일상생활에서 얼마든지 나올 스침을 움켜쥐었다고 과장되서 이야기하면 어떻게 될지 생각해보세요. 그렇듯이 본인의 정당성을 위해 과장하는건 안 되는건데 왜 당연한듯이 이야기하는지.
               
쿠비즈 18-09-16 00:46
   
보배드림사건은 사실관계를 다투는 것이지만 합의된 손바닥으로 밀치듯 때리는게 아니라 주먹질을 당했다는것은 분명한 사실인데요? 맞은 사람이 아팠는지 안아팠는지는 남이 뭐라할게 아닌겁니다. 과장된거라 본다고 하더라도 그게 거짓이라 주장할 수 없다는 거죠.

마치 경미한 교통사고가 났을때 피해자측에서 아프다는걸 가해자나 제3자가 거짓말이라고 뭐라할 수 없는것처럼 말이죠. 그리고 상식이라는건 피해자로서 자신의 피해정도를 과장하는게 상식적인 거란겁니다. 거의 모든 피해자가 다 하는거죠. 님은 남에게 폭행당한 피해자가 되면 피해정도를 전혀 과장하지 않으실 건가요?
          
ForMuzik 18-09-16 00:41
   
행위를 과장하는게 상식이라... 대체 어느 차원의 상식입니까?
님의 말 대로라면 반민정의 모든 주장이 과장이란 말이 됩니다만?
               
쿠비즈 18-09-16 00:55
   
제가 오해를 하게 행위를 과장한다고 썼네요. 정확히는 피해를 과장하는게 상식인거죠. 경미한 교통사고에서 피해자가 병원에 입원한다던가, 사기피해자가 100이면 100 마치 그 돈이 없으면 자신에게 엄청난 문제가 발생할것처럼 법원에 진술하고, 폭행피해자가 얼마나 고통스러운지를 과장하는게 상식이 아니면 뭘까요? 님은 피해를 당해 자신이 피해자여도 제3자인것처럼 객관적으로 피해의 정도를 주장할까요? 아니면 이세상의 거의 모든 피해자처럼 주관적으로 피해의 정도를 최대한 과장해 주장할까요?
                    
ForMuzik 18-09-16 01:02
   
님의 말은 논리적으로 모순이 발생합니다
피해를 과장하는게 상식이라고 하셨으니
반민정이 성추행을 당했다는 주장도 과장이라고 볼 수 있죠
                    
ForMuzik 18-09-16 01:04
   
님이 예시를 든 그런 꼼수를 부리는 사람을 지탄해야지
그걸 상식이라고 하면 안되죠
                         
쿠비즈 18-09-16 01:08
   
꼼수를 부리는 사람을 지탄해요??? 피해자가 피해의 정도를 과장하는게 지탄받을 일인가요? 님은 폭행피해를 당해 전치 3주쯤 나왔는데도 아파 죽겠다고 하면 지탄하시겠네요? 죽지 않는데 죽겠다고 했으니 말이죠. 직업이 번듯하고 재산이 많은 사람이 수백, 수천만원 수준의 사기를 당하고 법정에서 자신이 입은 금액때문에 크나큰 고통을 당하고 있다고 주장해도 지탄하실 분이신가요???

여배우가 합의되지 않은 주먹질(다른 사람이 보기에는 그다지 아플것 같지 않아 보이는 수준)을 당하고 그 주먹질이 아팠다고 한다고 지탄받아야 한다구요?
                         
쿠비즈 18-09-16 01:12
   
한가지 더 물어보죠. 누군가가 만약 길거리를 가다가 한다 맞았다 칩시다. 겉으로 보기에는 아무런 외상이 없어보이는데도 이 피해자가 병원에 가고 진단서를 끊어서 경찰에 가해자를 고발하면 님은 피해를 과장해서 병원에 가고 진단서를 끊어 경찰에 고발한 피해자를 지탄하실건가요?
                         
ForMuzik 18-09-16 01:16
   
피해를 과장해서 또 다른 피해자가 생기는건 생각을 못 하시나?
님 말대로 반민정이 피해를 과장해서 억울하게 조덕제가 누명을 쓰고 있다면?
반민정은 주먹질만 과장 했을까요?
                         
똥칼X 18-09-16 01:22
   
이분 진짜 이상하시네요.
법 앞에서 왜 감성을 논하십니까?
죄값을 치루더라도 죄지은 것만큼만 치뤄야죠?

그리고 지금처럼 대중의 여론이 판결이 이해가 안된다고 반감을 가진 상태에서 저런 허위 주장을 하는 걸 이해하라는게 말이 됩니까?

님의 주장은 대중이건 법이건 같은 생각을 가지고 피해자가 명확히 가려졌을 때나 성립이 되는 겁니다.
지금처럼 논란의 불씨가 꺼지지 않았을 땐 말조심해야죠.
                         
쿠비즈 18-09-16 01:26
   
여배우가 합의되지 않은 주먹질이 아팠다는게 사건의 본질과 관련이 있나요? 사건의 본질은 조덕제의 행위가 고의성을 가지고 행한 행위냐 아니면 감독의 지시에 따라 자신의 의도없이 행한 행위냐를 따지는 겁니다. 주먹질이 아팠느니 아니니 하는건 일반적인 피해자가 자신의 피해정도를 과장하는 감적적 문제이고 이 문제는 재판에서 따지는 것이 아닙니다.피해자로서 상식적으로 할 수 있는 감정 및 피해의 과장일 뿐이고 그걸 두고 비난할 필요도 없는것이구요.

그리고 사실 자체도 합의하지 않은 주먹질을 당했다는건 분명한 사실이기에 이를 두고 피해자를 비난하는건 이상한 거지요. 님은 반민정이 당한 그 주먹질이 안아프다는 증거가 어디 있나요? 맞은 사람이 아프다는데 님이 아프지 않으며 과장한건지 어떻게 증명하실 건가요?
                         
쿠비즈 18-09-16 01:30
   
똥칼X님 합의되지 않은 주먹질을 당한 여배우가 아프다는데 님은 허위주장이라 하시는건데... 님은 허위주장이라는 증거가 있으십니까? 님이 여배우이신가요? 님이 길가다가 모르는 사람에게 한대 맞고 님이 아프다고 주장하는데 다른사람이 허위주장한다고 얘기하면 님은 납득하고 안아프다고 하실 생각인가요? 법앞에 감성을 논하지 말라구요? 지금 논하는 사건이 폭행사건입니까? 폭행으로 기소된것도 아닌데 어쨌든 합의되지 않은 주먹질을 당한 사람이 아프다고 했다고 법과 무슨 상관인가요? 맞은 본인이 아프다는데 허위 주장이라 주장하는 님이 이상하다 생각하지 않으세요???
                         
똥칼X 18-09-16 01:31
   
아니 그 주먹질로 성폭력의 시작이라고 주장한 건 반씨입니다만?

"조덕제는 성폭력을 작정하고 실제로 주먹으로 제 어깨를 때렸다. 저는 너무나 아파서 그 자리에 주저앉고 말았다. 그 순간부터 연기가 아니라 성추행이었다"

저 주먹질 때문에 성추행이라고 생각했다는 건 뭐라고 설명하실 건데요?
                         
똥칼X 18-09-16 01:33
   
허 이분 진짜 심각하시네요.
옆에 지나가다가 툭 스치고 지나갔는데 부딪힌 사람이 나죽네하고 뒹굴거리고 고소해도 할말 없겠네요 그쵸?
난 그 사람이 아니니까 얼마나 아픈지 모르잖아요?
                         
ForMuzik 18-09-16 01:38
   
아니 왜 말을 바꾸세요?
피해자가 피해를 과장하는게 상식이라면서
그게 잘못됐다고 말하니
이 사례 저 사례 끌어와서 이런게 다 잘못된거냐고 묻더니
왜 갑자기 반민정이 주먹질을 과장한건 사건의 본질과 관계 없다는 식으로 말을 돌리죠?
그 과장 행위가 주먹질에만 국한 됐을거라고 누가 보장합니까?
                         
쿠비즈 18-09-16 01:40
   
님에게 물어보죠. 조덕제가 합의되지 않은 주먹질을 했나요?
                         
쿠비즈 18-09-16 01:42
   
제가 말을 바꿨다구요? ㅎㅎㅎ 저는 그런바 없습니다만 님이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제 글을 잘못 이해하신겁니다. 뭐 이런 식의 반응이라면 더더욱 제가 최초에 논하고자 하는바와 아무런 상관없는 님과의 이 논쟁은 할 필요가 없겠네요.
                         
ForMuzik 18-09-16 01:50
   
님 헛소리하지 마시고요
피해자가 피해를 과장하는게 당연 하다는 님의 말은
처음에도 썼듯이 모순이 발생하죠
애초에 반민정이 성추행이 아닐 수도 있는 사건을 과장해서
성추행 사건을 만들었다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쿠비즈 18-09-16 02:03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할께요. 모든 행위에는 자신에게 이득이 있을때 행해지는 겁니다. 그게 물질적 이득이든 감정적 이득이든 말이죠. 여배우가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바로 항의하고 감독에게 사과를 요구하며 조덕제의 사과와 하차를 요구하였을때 도대체 여배우에게 무슨 이득이 있어서 그런 일을 했을거라 님은 추정하시나요? 돈을 바래서? 돈을 바란것이었다면 왜 돈을 요구한적이 없었을까요? 그리고 조덕제가 사과와 하차를 하자 거의 한달가까이를 아무런 행위를 안했을까요? 또한 조덕제 역할을 할 다른배우가 결정된 후 재촬영이 시작되고 촬영 후 회식자리(그 여배우가 참석한 자리)에 조덕제가 나타나 강한 항의를 하자 바로 고소를 진행합니다. 왜 사건이 발생한 직후에 고소하지 이 사건이 벌어진 직후에 고소를 했을까요? 만약 조덕제가 그 회식자리에 나타나 항의하는 사건이 없었다면 과연 이 문제가 법적판단을 받았을까요? 이 물음들은 고민해보시고 여배우에 대해 지탄을 하던 욕을 하던 하시길 바랍니다.
                         
ForMuzik 18-09-16 02:36
   
여배우한테 어떠한 사정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르죠
임신한 여중생이 임신 사실을 거짓으로 꾸며내기 위해
길 가다가 줏은 핸드폰을 가지고 무작위로 전화 걸어서
통화가 연결 된 남자를 강`간범으로 몰아 넣은 황당무계한 사례도 있습니다
님은 철저하게 여배우의 입장만을 대변 하고 있는데
이 사건은 여배우가 팬티 안으로 손을 집어 넣어서 음모까지 만졌다고 주장하나
당시 스탭이 한두명도 아니고 수많은 스탭들이 지켜 보고 있는 가운데서
아무도 그 상황을 보지 못 했는데 여배우 혼자만의 진술로 결국 유죄가 된 사건입니다
당연히 많은 사람들이 의문을 가질 수 밖에 없는 사건이죠
                         
똥칼X 18-09-16 10:36
   
합의되지 않은 주먹질을 왜 저한테 반문하십니까?
화이팅 18-09-16 00:11
   
이게 15세 관람가 영화인건 알고 있는지....15세 관람 영화에 겁탈하려는 장면 찍는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 알텐데...그 이상을 시도했다면 분명 문제가 있는겁니다.
     
똥칼X 18-09-16 00:14
   
그 이상의 것을 요구하고 지시한게 감독인데 ㅡㅡ;;;
그럼 감독한테 따지는 게 맞는 거 아닙니까?
          
화이팅 18-09-16 00:23
   
하체로 손이 갔다면...그건 배우 잘못이겠고...말씀하신데로....그게 아니라면...님 얘기처럼 감독 책임일수도 있죠...어쨌든 여배우는 분명 피해자라 생각합니다.
               
똥칼X 18-09-16 00:39
   
여배우의 주장에 힘이 실릴려면 감독을 고소하거나 감독과 조배우 둘다 고소를 해야 했습니다.
실질적인 원인을 제공한 건 감독이거든요.
하지만 실상은 감독은 건드리지도 않고 만만한 조배우만 물고 늘어지고 있죠.
님의 주장대로 여배우가 진짜 피해자일 수 있습니다.
헌대 그 주장에 힘이 실리고 대중의 지지를 얻으려면 유죄 판결을 내린 결정적 증거물을 공개해야죠.
그렇게 하지 않으면 대중들의 지지를 얻을 수 없습니다.
현재의 정황상 말이죠.
                    
쿠비즈 18-09-16 00:51
   
감독을 고소하는거야 여배우 마음인겁니다.

그리고 왜 감독을 고소하지 않았는지는 사건의 흐름을 보면 이해가 가능한겁니다. 사건이 벌어진 직후에 여배우가 감독에게 요구한건 감독과 조덕제의 사과와 조덕제의 하차였고, 이를 감독이 받아들여 감독이 조덕제를 설득해 둘이 같이 여배우에게 사과했었습니다. 그리고 조덕제가 하차하죠.

이후 조덕제 역의 새로운 배우가 캐스팅되고 재촬영이 시작된 후 촬영 후 회식자리(여배우도 같이 참석한 자리였습니다.)에 조덕제가 술을 마시고 나타나 자신의 하차에 대해 강한 항의를 하게됩니다. 이 항의에 분노한 여배우가 조덕제를 고소한것이 법적절차의 시작이었죠. 즉, 만약 조덕제가 이러한 항의를 하지 않았다면 고소가 이루어지지 않았을 것으로 보는게 합리적인 겁니다. 감독의 경우 사과를 하였고 이를 여배우가 용서한것으로 봐야하는거구요.
                         
똥칼X 18-09-16 01:26
   
이건 어디서 나온 내용이죠?
검색을 해도 안 나오는데요.
관련 기사 좀 링크 해주실수 있습니까?
                         
쿠비즈 18-09-16 01:36
   
http://news.hankyung.com/article/201711214838H

http://www.topstarnews.net/news/articleView.html?idxno=408473#08e1

http://www.nocutnews.co.kr/news/4880561

이 사실을 조덕제측은 부인한바 없습니다. 실제로 사건이 벌어진 날로부터 거의 한달이 지난 후에 고소하였습니다.
                         
강운 18-09-17 09:31
   
여배우 마음이 아니라 밥줄 떨어지니 엄한 사람 건드는거지요
     
진보적보수 18-09-16 00:25
   
감독이 문제고 그걸 15세로 통과시켜준 영상물관리위원회가 문제죠. 선후관계를 제대로 짚으셔야지. 문제는 당신이 문제죠.
성인물찍는거 그게 뭐 대수인가요? 자본주의 사회에서 돈될만한게 법률에 어긋나지 않는 이상 할수있죠.
본자아 18-09-16 00:40
   
조제덕 화이팅
     
현당 18-09-16 00:44
   
그건, 조덕배라고.....요,...
라고,, 누가 예기 하더군요...
그건,, 조!  덕!!    배!!!!!!!
현당 18-09-16 00:46
   
잘못은,,, 할 수 있다....
인정하는 것이 어렵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