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 비겁하게 돈없다고 허세충만하게 물에 빠져서 수영할줄 안다고 떵떵거리다가 물먹고 뒤진 그 새끼? 그 일베충마저 돈 안 주고 안 도와줘서 모 지역에 산다고 생각하는 편견의 사람들처럼 통수맞은 그 새끼? 남성운동가 주제에 좌파남성은 보호할 필요없다고 지껄이는 미친 그 새끼?
그 새끼는 같은 남성도 통수치면서 안 도와주는 새끼인데 무슨 남성운동가라고 ㅋㅋㅋ 그 새끼는 좌파 남성은 아래에 ㅈ이 없다고 생각하는 새끼임. 아직도 살아있었으면 지금 남성운동의 번영은 커녕 활동을 좁혀버렸고 싸그리 일베충 취급당하고 모욕당했을 새끼임. 그렇게 지가 싫어하는 페미보다 못한 새끼고, 같은 남성 도와주는 오세라비 손톱 때만도 못한 새끼임.
남성연대 지가 만들고 지가 운영하는거고 나라에서 돈 한 푼 못받는데다 그 어떠한 사회로부터의 권한도 부여받지 못하는 말 그래로 운동가인데 사상검증 통과 못하면 아몰랑 때려 죽일놈이죠 암요. 지지하든 말든 상관없는데 반페미에 동의한다면 최소한 방해하거나 폄하하지는 말아야지 ㅋㅋ 이래 놓고 페미에 핏대세우고 남자들은 왜 총대메는 사람이 없냐 블라블라
남자는 여자에 비해 훨씬 더 수직적, 계급적, 경쟁적, 배타적이기에
남자라는 이유만으로 강남 아파트 단지 아저씨들이 원룸월세 사는 청년들에게 진짜로 감정이입하는 능력도 없고, 그렇게 위해주는 경우가 드뭅니다.
(단적인 예가 "모든 사람이 강남 살 필요 없다"는 장하성 실장)
지금까지 세계사를 돌아보면
남자들은 국가, 국민, 민족, 사회, 민주주의 같은 대의명분을 통해서만 뭉쳤고,
남자의 권리는 그런 대의명분을 통해 지켜졌습니다.
남자가 군대 가는 (민주주의적, 정치적 맥락에서) 이유는
결코 "한치의 영토도 내주지 않기 위해 내몸바쳐 총알받이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우리나라 영토에 있는 모든 것에 관한 우선적/배타적 권리(주권)를 지키기 위해서"
입니다.
국경을 허물고 국가간 인력/자본의 이동이 활발해질수록
(그런 국가간 이동에 대한 국민들의 비판/반대를 원천봉쇄하고자
권력을 쥔 집단이 탈민족주의 다문화주의를 내세워 국민을 파편화시킬수록)
여자보다 남자가 상대적으로 더 많이 불리해지고 피곤해지는 이유는 여기 있습니다.
각종 경쟁에서 밀려 후달리는 처지에 있는 한국남의 처지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한국남이 군대 가는 정치적 이유, 민주주의의 원래 의미를 제대로 자각하여 이런 맥락을 토대로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부터 막아야 합니다.
지금 한국 정도로 적극적 외국인 대량이주 정책을 펴는 나라는 전세계 통틀어 20개국 남짓, 세계인구의 10퍼센트 이하입니다.
이 나라들은 모두 저성장 국가고, 한국보다 페미 세력이 약하지 않고, 대부분 중국보다 출산율이 낮습니다.
각종 경쟁에서 밀린 남자들이 후달림을 느끼는 이유는 페미의 득세로 여성우위사회로 바뀌었기 때문이 아닙니다. 한국도 서유럽도 여전히 남성우위사회입니다.
단지 양극화 때문에 패자조로 밀린 남자와 승자조로 간 남자의 격차가 커지고, 국민들이 각자도생으로 파편화되면서 패자조로 간 남자들이 고립되는 추세일 뿐입니다.
페미 까는 네티즌들이 대개 "일본 페미가 ㅈ된 것처럼, 한국도 10년 뒤 그렇게 될 것"이라고 전망하는데
일본은 최근 20년간 생산가능인구가 1천만명 감소하는 동안 국내 외국인 수는 100만명 정도 늘었습니다.
그러니 노동시장이 구직자 우위 시장으로 바뀌고, 90년대 2000년대 20년간 집값이 떨어졌고, 일본남 미혼율이 90년대에 비해 훨씬 높아졌지만, 여전히 일본은 한국/서구선진국보다 남성우위사회고, 일본 페미 세력은 고사했습니다.
한국은 최근 20년간 생산가능인구가 계속 증가했지만 국내 외국인 수는 200만명 이상 늘었습니다.
삼성이 "2050년까지 외국인노동자 1159만명 이주시켜야 한다"고 주장하고 정책 로비하면서
국내 외국인 수는 2021년경 300만, 2030년경 500만, 2050년경 1천만 돌파하리란 전망이 언론에 자주 나옵니다.
지금 한국의 고령화 수준, 연령대별 인구 구성은 20년전 일본과 비슷합니다.
(전체 인구 중 생산가능인구 비율 정점 : 1990년 일본 = 2010년 한국
생산가능인구 정점 : 1995년 일본 = 2017년 한국)
90년대 후반 일본의 고령화 정도 = 지금 한국
2018년 일본의 고령화 정도 = 2040년 한국
90년대 후반 일본의 외국인 비율 1퍼센트 VS 지금 한국의 외국인 비율 5퍼센트
지금 일본의 외국인 비율 2퍼센트 VS 2040년 한국의 외국인 비율 15퍼센트 정도 = 지금 독일 프랑스보다 높음
한국의 고령화 진행 상황은 90년대 2000년대 일본과 같은 루트지만
외국인 대량이주 때문에 한국 부동산/노동 시장과 페미 상황은 90년대 2000년대 일본과 완전히 다르게 흘러갑니다.
(만약 한국 부동산 시장이 일본처럼 흘러간다는 전망이 맞다면
한국 집값은 2010년경부터 지금까지 쭉 폭락하고 있었어야 합니다.)
한국 부동산/노동 시장과 페미 상황이 2000년대 일본처럼 될 것이라는 전망이 맞으려면
2060년경(한국 생산가능인구가 1천만 정도 감소하는 시기)까지 외국인 유입량이 지금보다 전혀 늘지 않는다는
전제조건부터 충족해야 합니다.
지금 한국과 서유럽의 (정치인, 고위관료, 자본가 남자들이 만들어가는) 정책 추세는
"자국민이 결혼 안 하면 독신으로 늙어죽으면 외국인 더 많이 수입해 대체하면 되지 뭐"라는 것이고,
이런 정책 추세 때문에 갈수록 치열해지는 각종 경쟁에서 이기려고
국민이 더 각자도생 분위기로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