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왠지 요즘은 50% 정도가 페미에 긍정적인거 같음
그리고 사람들이 페미니스트가 성평등 운동으로 알고 있던데. 그래서 진짜 페미니스트는.. 변질되지 않는 페미니스트는.. 이런 말을 하던데. 그냥 페미운동은 애초에 성차별 운동임. 그런 페미운동을 열심하니 차별이 더 심해지지. 페미운동은 페미들의 피해의식을 부추기고 차별을 더 심하게 만드는 기능뿐인데 왜 그 본질이 성평등 운동으로 아는지 답답함.
정말 여성들이 성평등을 바랬다면 페미가 아니라 이퀄리즘 운동을 했겠죠. 여성도 할 수 있는 일이 있다. 남성은 그들이 할 수 있는 일을 여성이 못한다고 하면 안된다. 여성은 남성과 동등한 강도로 일하고 동등한 대접을 받아야 한다. 여성이 못하는게 아니라 그에 대한 인식이 바뀌어야 한다. 이런 취지로 가야 하는데
현실은? 여성은 약자니 보호받아야 한다. 여성은 남성에 비해 임금 차이가 나니 이런 차별을 없애야 한다. 여성 할당제를 추진해야 한다. 이러고 있음.
멍청한건지 생각을 안하고 사는 건지 종종 신기할 때가 있음
15프로요?
그니까.. 주위에 여성들에게 한번 물어보세요.
여성이 약자며 보호받아야되나? 사회진출에 남성보다 도움을 받아야 하나? 군대가 남성만 가는게 차별인가? 아닌가? 정말 질문해 보세요.
페미가 뭔지 모르는 여성들조차 반사적으로 여성이익을 대변해요.
여자는 다 페미다라고 말하고 싶진 않지만
이런 사상기조는 여성들사이 아주 전반적으로 퍼져있어요. 나는 페미다라고 나서거나 자각을 못할뿐이죠.
대학한번 보세요. 페미설치지 않는 학교있나.
대부분 노출되있고 무의식적으로 호응합니다.
82년생 김지영수준의 제일 꿀빨던세대들이 차별받았다
느끼는것도 이런 무의식적 호응내지는 공감에서 출발한다고 봅니다. 차별받은거같고 부당한거 같죠.
나능력부족이나 노력부족보다는 이 사회에 혹은 남성에게 차별을 돌리는게 얼마나 좋을까요?
자기책임이 아니라잖아요.
정작 할머니나 나이든 어머님세대의 여자들은 그런 차별을 받으면서까지도 의무를 다했다는걸 지들은 몰라요.
나이든 어머니세대에는 여자도 교련했습니다.
붕대감는법 응급처치법 방독면쓰는법 대민지원까지..
군대는 안가더라도 사회의 일원으로 해야할 것을 했어요. 필요하다면 더하겠다는 마인드였고요.
나라를 위해 독일의 광부로 간호사로 외화벌이가서 그 고생을 해도 한번도 그게 남성때문에 유리천장때문에라는 허무맹랑한 생각은 안했어요. 그런 세대가 사회에 할 말이 있는거에요.
82킬로 김지영같은 쿵쾅이들이 무슨 피해를 받았다고 어머니 세대 차별을 팔아먹는지 도무지 모르겠어요.
정말 주위에 한번 물어보세요.
여자가 약자인가 혹은 여자를 보호해야하나? 왜?
남자는 강자인가?
남성과 여성중에 누가 보호받아야 하나?
아마 남자도 약자일 수 있다는 전제는 여성과 비교되면서부터 질문받은 이성의 머리속에서 사라져버릴껍니다.
작성일 : 18-09-17 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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