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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8-09-17 10:31
늙은 아버지의 눈물.
 글쓴이 : 개개미S2
조회 :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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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ston 18-09-17 10:46
   
저렇게 살아 온 세대에서
집안이 화목하지 못하고 자녀들에게 외면받는 남편들이 있다면
다 마누라 잘못임.
     
ㅣㅏㅏ 18-09-17 11:29
   
인정해요. 저럴수록 아버지 자리를 어머니가 만들어줘야죠. 그래놓고 이제와서 아버지 노릇 한게 뭐있냐. 남편노릇 한게 뭐있냐 따지고 자기 인생 찾겠다고 이혼하자고 하다니...
     
블랙커피 18-09-17 11:44
   
예전엔 그래도 남편의 노고를 이해하는 어머니들은 자식이 아버지 홀대하면 애들 혼내면서 아버지 체면을 세워주었죠. 밥을 먹더라도 아버지 먼저 챙겼고. 요즘은 그런거 전혀 없음
아라미스 18-09-17 10:49
   
결혼기피 출산률꼴찌.. 다 이유가 있죠..  행복이 보장되지 않는데
차라리 월급으로 내 행복에 쓰겠다는 주의가 늘어난거..
뭐꼬이떡밥 18-09-17 11:00
   
결혼은 미친짓이지...

돈벌어서 젊은여자랑 즐기는게 100배 낫지.

다늙어서 아내 자식 나몰라라 해버릴꺼 생각하면...
지금이라도 내 주머니에 돈이 있어야됨
     
갈바마리2 18-09-17 11:30
   
돈벌어서 젊은애랑 노는게 얼마나 피곤한 일 중 하나인지 10년정도 해보면 지긋지긋해짐.

내돈도 아니고 회삿돈으로 노는데도... 놀아보면 알겠지만 그것도 진짜 피곤함
          
블랙커피 18-09-17 11:43
   
그냥 나이차 10년 이내 나는 여성이랑 연애, 동거 정도만 하는게 가장 좋은듯
요즘은 결코 결혼이란게 남성에게 좋은게 아니란 생각만 듭니다
               
개개미S2 18-09-17 15:02
   
동거정도만 해도 사실혼 관계를 주장해서 위자료, 상속등을 주장할 수 있습니다 ㅇ..ㅇ;;
                    
블랙커피 18-09-18 02:15
   
기간에 따라 다르다고 알고있습니다
그걸 잘 이용해야죠
석삼자복근 18-09-17 11:34
   
참 서글픈 현실 입니다 .ㅡ.ㅡ;...
블랙커피 18-09-17 11:39
   
할아버지 세대만 해도 집에서 대우받으며 사셨죠. 그러나 요즘 아버지 세대는 정말 만능이상의 슈퍼맨이 되어야 해요
뭐 요즘 여자들이 육아와 일을 다 해야해서 힘들다고 하소연 하고.. 심지어 화살을 남편에게까지 돌리는데
남편은 하소연할 곳조차 없음. TV, 신문, 각종 미디어에선 여자들 힘든 것만 조명함

젊을땐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갈 정도로 열심히 일해서 가정경제를 책임졌고, 애들이 크면 결혼비용까지
보태준다고 노후자금까지 털어서 뒷바라지 해줍니다. 그다음은?  아버지 노후는 없죠. 집에서 천대받는 빈껍데기일뿐

남성들도 자기인생을 찾아야 합니다. 어차피 맞벌이한다고 생색내는 마누라 대할거면, 나도 좀 덜 열심히
일하면서 마누라한테 짐을 나눠줘야 하구요. 돈은 각자 관리. 애들 대학보내면 그때부턴 본인이 알아서 하겠금
못을 박아야 해요. 요즘은 두쌍중 한쌍이 이혼하는 시대입니다. 당장 이혼해도 내 생활이 가능해야함
Mrleo 18-09-17 12:13
   
일부임.. 일부의 이야기임.. 우리 와이프는 안그럼.. 나 고생하는거 다알고 응원해줌..
     
별명없음 18-09-17 12:29
   
이젠 일부가 아님..
님 와이프처럼 이해해 주는 사람이 일부죠..
대화 단절과, 찬밥 취급 받는 노년층, 늘어가는 이혼율이 바로 그 증거임..

행복한줄 아시고, 아내에게 감사하세요..
     
블랙커피 18-09-17 12:55
   
님 와이프가 일부겠죠ㅋ
개구바리 18-09-17 12:32
   
군대 이슈보면 너무나 적나라하게 이문제의 핵심이 나오죠.

여성들은 남성들의 군복무 희생을 당연한걸로 여겨요. 저위 아버지들의 모습도 딱 그 마인드에요.
남성들의 희생을 당연하다 생각하니 여성이 손해보고 희생한다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거죠.

이슈게에서 계속 논쟁하면서 나오는 페미에 물든 여성시각과 여성입장을 대변하는 자칭 남성유저들.
그들 생각과 마인드의 내면에도 일단 남성이 손해보고 희생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요.

저도 결혼할 여친이있어요. 다만 저는 철저히 기브앤테이크로 갈꺼랍니다. 주고 받는 사랑으로 갈려해요.
무조건적인 사랑은 이젠 안되요. 상대의 희생과 고통을 당연하게 여기는건 사랑을 빙자한 착취일 뿐이에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랑이고 가족이든 아내든 자식이든 주고받아야 되는거에요.


이제는 갑옷에서 벗어나세요. 보다 합리적이고 주고받는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과 세상을 만들어나가요.
여성의 인권과 남성의 인권이 다같이 존중받고 보호받고 배려받는 평등세상이 우리가 바라는 세상 아닌가요?
칼리S 18-09-17 13:42
   
이런 걸 보고자란 젊은 세대들이 갈수록 결혼을 기피하게 되는 것이죠.

현재 남녀평등 소리하지만, 결국 결혼을 신청하는 주체가 남성이고, 이는 경제적으로 좀 더 부담하고 있는게 현실이죠.

세상이 바뀌어서 경제력만 있으면 혼자 사는데 전혀 지장이 없죠.
파롸다이스 18-09-17 13:58
   
군대는 남자가 만들었으니 남자만 가야한다고 말할때부터 배려라는게 전혀 없는 생물이라 생각됬음.
오라 18-09-17 14:30
   
자업자득.
강운 18-09-17 14:31
   
중간에 정주영이라는 이혼 상담사 말이 문제임
저딴 인간이 상담사이니 이혼이 더 잘되겠죠
건달 18-09-17 18:24
   
월급을 다 갖다 준게 문제임.
딱 생활비면 줬으면 지금 쯤 엄청난 대접 받고 살고 있을 거임..
특히 저 돈 많은 분은 자식 며느리 겁나게 찾아와서 애교 떨걸....
헬로가생 18-09-17 21:06
   
오랜 세월 참고 산 것이 폭발?
웃기네.
돈 멀어줄 땐 참고 이제 돈 못 버니까 못 참겠다는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