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아버지 세대만 해도 집에서 대우받으며 사셨죠. 그러나 요즘 아버지 세대는 정말 만능이상의 슈퍼맨이 되어야 해요
뭐 요즘 여자들이 육아와 일을 다 해야해서 힘들다고 하소연 하고.. 심지어 화살을 남편에게까지 돌리는데
남편은 하소연할 곳조차 없음. TV, 신문, 각종 미디어에선 여자들 힘든 것만 조명함
젊을땐 집에서 잠만 자고 나갈 정도로 열심히 일해서 가정경제를 책임졌고, 애들이 크면 결혼비용까지
보태준다고 노후자금까지 털어서 뒷바라지 해줍니다. 그다음은? 아버지 노후는 없죠. 집에서 천대받는 빈껍데기일뿐
남성들도 자기인생을 찾아야 합니다. 어차피 맞벌이한다고 생색내는 마누라 대할거면, 나도 좀 덜 열심히
일하면서 마누라한테 짐을 나눠줘야 하구요. 돈은 각자 관리. 애들 대학보내면 그때부턴 본인이 알아서 하겠금
못을 박아야 해요. 요즘은 두쌍중 한쌍이 이혼하는 시대입니다. 당장 이혼해도 내 생활이 가능해야함
여성들은 남성들의 군복무 희생을 당연한걸로 여겨요. 저위 아버지들의 모습도 딱 그 마인드에요.
남성들의 희생을 당연하다 생각하니 여성이 손해보고 희생한다는 자가당착에 빠지게 되는거죠.
이슈게에서 계속 논쟁하면서 나오는 페미에 물든 여성시각과 여성입장을 대변하는 자칭 남성유저들.
그들 생각과 마인드의 내면에도 일단 남성이 손해보고 희생하는게 당연하다는 마인드가 깔려있어요.
저도 결혼할 여친이있어요. 다만 저는 철저히 기브앤테이크로 갈꺼랍니다. 주고 받는 사랑으로 갈려해요.
무조건적인 사랑은 이젠 안되요. 상대의 희생과 고통을 당연하게 여기는건 사랑을 빙자한 착취일 뿐이에요.
가장 아름다운 사랑은 주고받는 사랑이고 가족이든 아내든 자식이든 주고받아야 되는거에요.
이제는 갑옷에서 벗어나세요. 보다 합리적이고 주고받는 사랑을 실천하는 가정과 세상을 만들어나가요.
여성의 인권과 남성의 인권이 다같이 존중받고 보호받고 배려받는 평등세상이 우리가 바라는 세상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