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예전에 관련한 논문을 쓴적이 있습니다.
주제가 물가는 아니고, 신선 식품 관련 IOT 기기였는데, 조사하면서 알게 된 사실이
독일은 지역농산물이 가장 많은 퍼센티지로 유통됩니다.
농산품은 유통 비용이 가장 큰 포션을 차지하는데, 지역 농산물이 유통됨으로써 농가 소득은 유지되면서도 소비자가는 아주 낮은 수준으로 공급할 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 이유가 생활협동조합이 활성화 되어 있어서 생협이 사실상 유통사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생수 2리터짜리 6개 들이 2000원에 먹고 있는데 1.5리터 한개에 천얼마짜리 샀으면 도대체..
뭘가지고 계산한거지?
추가 : 이거 정확한 조사자료가 아니고 그냥 저 사이트 방문한 사람들이 임의로 적어서 전송하면
그 금액가지고 평균내서 올리는 자료네요..
위키 처럼 그냥 아무나 가서 아무숫자나 넣어서 참여할수 있음
지난 18개월동안 283명 참여해서 만든 데이터임 (18개월 이전 부터 총 숫자로는 2345명)
누구는 인터넷요금 19800원이라고 적어서 올리고, 누구는 45000원이라고 올리면 그걸로
평균값 내는 시스템임
특히 장보기물가가 선진국에 비해 비싸거나 비슷한게 많은 수준인데 공급이 적은지 유통의문제인지 독과점의폭리일수도있고
식품이라도 외식물가는 인건비가 반영되어 한국이 꽤 싸고
공공시설은 민영화를 막아온덕분에 넘사벽으로 저렴하고 여기에는 도로 철도 가스 전기 수도 다포함되는것임
주택도 오르긴했지만 월세는 일본에 비해도 한국이 싼편임